어니스트 존 오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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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Ernest John Obiena 또는 EJ Obiena)는 필리핀의 남자 육상 선수. 남자 장대높이뛰기 아시아기록 보유자다. 아시아인 최초로 장대를 이용하여 2023년에 6.00m를 넘은 선수이다.
2. 생애[편집]
어린 시절부터 각종 육상 종목에 소질을 보였다. 아버지의 지도를 받으며 무려 8살에 장대를 잡았고, 허들 종목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고교학교 때 까지는 110m/400m 허들 선수로 뛰었으나 기록 향상이 한계에 이르자 대학 시절엔 다시 장대를 잡고 장대높이뛰기에만 전념했다.
2014년 초, 장대높이뛰기의 전설 세르게이 부브카를 필리핀에서 만난 계기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같은 해, 이탈리아에서 3개월 간 부브카의 지도에 이어 세계적인 장대높이뛰기 여성 코치인 비탈리 페트로프의 훈련을 받으며 실력이 급성장하게 된다.
3. 선수 경력[편집]
3.1. 2022년[편집]
2022 오리건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94를 넘어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장대높이뛰기 사상 최초와 필리핀의 세계육상선수권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였다.
3.2. 2023년[편집]
노르웨이 브뤼겐에서 열린 베르겐 점프 챌린지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6ｍ00을 넘어 우승해 아시아 선수론 최초로 6m를 넘은 선수가 되었다.
2023 부다페스트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00을 넘어 아시아 타이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하여, 2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하였다.
3.2.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편집]
5m90의 아시안 게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6m02의 아시아 기록에도 도전했으나 실패하였다.
4. 수상 기록[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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