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트라이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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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반스트라이커즈 로고.jpg
단체명
어반스트라이커즈(Urban Strikers)
설립년도
2011년
활동지역
서울, 전주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SEOULPIRATES(자체 커뮤니티)[* 이용은 활발하지 않다.]
1. 개요
1.1. 목적
1.2. 활동 지역
2. 활동
2.1. 주요 프로젝트
2.2. 년도별 활동
2.3. 보도자료
3. 조직문화
3.1. 의류제작
4. 여담




1. 개요[편집]


2011년에 설립된 비영리 예술활동 단체.
슬로건은 '서울의 해적선'으로, 자유와 멋을 가치로 각자의 목표를 찾아 함께 항해한다는 의미다.

2019년에 '어반스트라이커즈 전주'가 만들어졌으며 슬로건은 '전주의 도깨비'.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도 결성 되었지만 뒤이어 찾아온 코로나로 인하여 프랑스의 활동은 사그라들었다.

현재 회원은 약 250명 정도다.[1]


1.1. 목적[편집]


우리가 사는 도시의 문화를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다른 단체와 달리 고유하고 독자적인 문화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작고 강력한 문화들이 우리의 도시 안에 계속해서 생겨나야 한다는 것.

이러한 목표 달성의 방법으로 스트릿아트 등 예술이란 방법을 선택한 것도 특이점이다. 누구나 볼 수 있는 거리 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겠다는 것이며, 이를 의미하는 번개 상징을 항상 강조한다. [2]

초기 설립 멤버들이 서울의 경직된 도시문화에 문제의식을 갖고 대화를 하다가, 이런 도시 문제를 마치 만화책의 히어로처럼 멋있게 쓰러뜨려줄 존재나 단체는 없을까? 라는 논의 끝에 지금의 만화책스러운 형태가 만들어졌다.

1.2. 활동 지역[편집]


어반스트라이커즈는 도시문화를 바꾼다는 목표에 맞게 각자의 도시를 내걸고 활동한다. 현재 서울, 전주 두 개의 도시에서 활동중이며, 각 도시의 어반스트라이커즈는 분파나 지부가 아니라 같은 목표와 문화를 공유할 뿐 별개의 독립된 집단이다.

로고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 서울
    • 해골: 해적처럼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 번개: 사람들의 영감을 일으키는 신선한 충격
  • 전주
    • 도깨비: 전주 고유의 한국적인 매력
    • 부채: 전주 사람들의 활동을 떠밀어줄 바람


2. 활동[편집]


어반스트라이커즈는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 기획,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직접 기획 또는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나 행사를 기획한다.

  • 예술프로젝트
단체 스트릿아트 프로젝트나 게릴라 가드닝 등 주로 길거리를 활용한 공공예술을 기획한다.

  • 행사기획
멤버중에 DJ, 뮤지션, 랩퍼 등 공연을 원하는 멤버들을 활용하기도 하며, 라이브 드로잉이나 시 낭독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크고 작은 행사를 기획한다.

  • 멤버교류
어반스트라이커즈는 친목을 위한 단체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지만, 멤버들간의 시너지를 위해 엠티나 모임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꽃은 도시간 교류인 서울-전주간의 교류활동이다.


2.1. 주요 프로젝트[편집]



  • RED
스트릿아트 프로젝트.
'작품이 모여 있으면 그게 곧 전시'라는 모토로 100%익명의 길거리 작업을 한 장소에 모여서 진행한다. 다만 익명 작업이기에 기존에 길거리에 남아 있던 스트릿아트 작업들과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빨간색을 사용하는 것으로 규칙을 정한다. 제목인 RED는 여기서 따온 것.

  • PROTO-TYPE (2022년)
퍼포먼스 아트 프로젝트.
스트릿컬쳐 아트 페어인 '어반브레이크'의 초청을 받아 기획한 단체 퍼포먼스 프로젝트다. 4일간 14~17명의 인원들이 빗자루, 스케이트보드, 물통, 스프레이캔 등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품을 이용해 게릴라 스톰프[3] 공연을 했다.

  • WE LIVE IN PAIN (2022년)

  • SUMMER RETURN (2023년)

  • BOLD (2023년)


2.2. 년도별 활동[편집]


  • 2012년
한빛맹아원 환경개선 재능기부 (서울디자인나눔재단)
  • 2013년
강남구청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 제안 및 진행 (서울디자인나눔재단)
  • 2014년
길거리 건축 파빌리온 프로젝트 (마로니에공원)
  • 2015년
아현고가도로 철거 시민페인팅 미술팀 참가 (서울디자인나눔재단)
  • 2015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설치미술 기획
  • 2016년
용문시장 설치미술 프로젝트 (용문시장)
  • 2017년
사운스퍼레이드 페스티벌 BASS ZONE 공간 기획
  • 2018년
어반스트라이커즈 X 라퍼커션 퍼레이드 퍼포먼스 (홍대거리)
  • 2019년
어반스트라이커즈 X 환경운동연합 퍼포먼스 (시청앞광장)
  • 2020년
초현대미술 전시 '초미래전' (양평 카포레 갤러리)
  • 2021년
화성시 아트테라포밍 프로젝트 벽화작업 (화성시 궁평항)
  • 2022년
라이브 스트릿 퍼포먼스 프로젝트 'PROTO-TYPE' (COEX, 어반브레이크 아트페어)
  • 2023년
개러지 펑크 라이브 + 길거리 패스티벌 'SUMMER RETURN' (서울 청파동)


2.3. 보도자료[편집]


스트릿 아트를 아트페어 안으로 가져오다 (디자인정글)
서울을 바꿔나가는 악당들의 리더 [김성호의 플레이어](파이낸셜뉴스) [4]
빈칸아트페어에 참가한 어반스트라이커즈의 인터뷰(VISLA)

3. 조직문화[편집]


  • 초 방임 주의
설립 초기부터 자유로운 활동을 강조하여, '활동의 의무가 없는 단체'의 특징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 부분이 어반스트라이커즈가 다른 단체와 가장 다른 점이며, 활동 및 출석을 전혀 하지 않아도 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제명되지 않는다.

  • 반말문화
모든 멤버들은 친구라는 모토 아래 반말로 대화한다. 나이도 거의 물어보지 않는 편. 물론 극도로 반말을 어색해하는 일부 멤버들은 아직 존댓말을 쓰는 경우가 있다.

  • 길거리문화
창립 초기부터 스케이트보드, 그래피티 등의 길거리 문화에서 강하게 영향을 받았기에 대부분의 활동 모습이 상당히 스트릿하다. 매년 만드는 자켓은 바이커자켓을 모티브로 만들어지고, 멤버들끼리 오토바이 여행을 가거나 단체 그래피티 작업을 나가는 등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 안티히어로다운 멋의 강조
어반스트라이커즈의 결성 이유 중 하나는 '만화책이나 히어로물에 나오는 캐릭터 강한 단체를 현실에서 만나보고 싶어서'이다. 때문에 회원들에게는 어느정도 멋을 부릴 것이 늘 강조된다. 갈굼에 지쳐 도망가는 멤버들도 있다 또한, 해적이라는 정체성 답게 어느정도 악당스러운 불량한 멋을 추구하고 있다.



3.1. 의류제작[편집]


어반스트라이커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자체적으로 의류를 제작하고 모두 함께 입는다. 매년 만들어지는 자켓, 티셔츠 외에도 가방이나 코트 등 상당히 많은 의복류가 제작되는 편. 2020년대 이후로 멤버들에게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옷 때문에 가입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4. 여담[편집]


  • 서울시 용산구의 청파동 굴다리 인근에 카페, 바, 작업실 등을 멤버들이 운영하고 있어 이 주변으로 자주 모인다. 어반 잠바나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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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기준. 후술할 조직문화의 특징 때문에 모든 멤버들이 모이는 것은 어렵다.[2] 어반스트라이커즈의 핸드사인은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펴는 '샤카사인'인데, 이들은 이를 '번개를 잡고 있는 손의 모습'으로 사용한다.[3] 소품이나 신체로 바닥 등을 두드리며 소리를 내어 공연하는 것. 난타가 유명하다.[4] 권대희 의료사고 및 사망 사건보도로 수술실 CCTV 법제화를 이끌어낸 김성호 기자의 인터뷰 코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