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도 페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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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에두아르도 아타나시오 페레즈
Eduardo Atanacio Pérez

생년월일
1969년 9월 11일 (54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1]
가족
아버지 토니 페레즈
포지션
1루수, 3루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1년 신인 1차 드래프트 (CAL)
소속팀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1993~1995)
신시내티 레즈 (1996~199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98~2000, 2002~2003)
탬파베이 레이스 (2004~200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6)
시애틀 매리너스 (2006)
지도자 경력
플로리다-마이애미 말린스 수비코치 (2011~2012)
휴스턴 애스트로스 타격코치 (2013)

1. 개요
2. 경력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의 유틸리티맨, 코치 출신 방송인.


2. 경력[편집]


유틸리티맨 특성 상 많은 팀을 옮겨 다녀야 했다. 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저조한 성적으로 은퇴를 했다.[2] 선수 은퇴 후 방송가에 잠시 머물렀다가 2011년에 플로리다 말린스의 부름을 받고 수비코치로 데뷔했고, 2013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타격코치로 일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1년 만에 팀을 떠났다.이듬해 휴스턴은 장렬하게 멸망했다 2015년부터 다시 방송가로 복귀, 주로 ESPN의 중계를 맡으며 활동하고 있다.


3. 여담[편집]


  •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타격 성적이 갑자기 좋아져서 이유를 물었더니 당시 팀 동료였던 스즈키 이치로의 방망이를 선물 받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개인주의적 성격이 굉장히 강했던 이치로가 불쾌한 반응을 보였으나, 당시 단장 자문역으로 일하고 있던 에드가 마르티네즈가 "미국에서는 슬럼프에서 벗어나고자 타격감이 좋은 타자의 배트를 빌리거나 선물 받는 문화가 있다. 일본에서도 이렇게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치로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다"며 페레즈에게 방망이를 흔쾌히 선물해주었다.[3]

  • 입담이 굉장히 좋은 것이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또한 영어 구사가 어려운 히스패닉계 선수들의 통역까지 자처하면서 말동무도 되어주는 등 성격이 둥글둥글한듯.[4][5]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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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인 토니 페레즈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을 때 태어났다.[2] 그래도 37세까지 선수 생활은 했다.[3] 의외로(?) 이치로는 켄 그리피 주니어에드가 마르티네즈같이 매리너스의 정신적 지주의 말들은 굉장히 잘 듣는다.[4] 플로리다 주립대학교를 나왔다.[5] MLB네트워크 패널로도 활동하는 카를로스 페냐도 히스패닉계 선수들의 통역을 도와주기도 한다. 참고로 그는 보스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노스이스턴 대학교를 나왔다. 그래서 1998년, 미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MLB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