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오 리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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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ミリオ・リビシ / Emilio Ribisi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

AEU의 군인인 모빌슈트 파일럿으로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의 옛 애인. 탑승기는 헬리온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헬리온 중에서도 가장 구형에 속하는 초기형 헬리온인 AEU-05/92 헬리온 이니튬에 탑승했었다.

상관이 인혁련에 점거된 시설을 탈환하도록 하면서 커티 마네킹과 스메라기 두 전술 예보사의 능력을 겨루게 했는데, 오보로 인해 아군끼리 교전을 벌인 것에 휘말려 사망.[1]

후에 그가 했던 말이 등장한다. 사지 크로스로드카타론의 중동 본부에 있다가 싸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탈출했다가 세르게이 스밀노프가 지휘한 지구연방군의 부대에게 잡혔고, 이로 인해 사지가 카타론의 일당으로 몰려서 취조를 받는 과정에서 사지가 자신의 사정과 카타론의 위치를 이야기, 세르게이가 사지의 안전을 위해 신중하게 하려고 했지만 이를 엿들은 세르게이의 부하가 어로우즈에게 그 정보를 발설하면서 카타론의 중동 본부는 어로우즈의 공격을 받아 오토마톤으로 사람들이 학살되면서 한 사람이 동료의 죽음을 기렸다.

그런데 그 사람이 "신을 위해 태어나 신을 위해 죽으니 그것이 운명이라면 거역할 수 없을지니..."라고 말했는데, 하필이면 에밀리오가 죽으면서 한 말이 똑같아서 스메라기는 에밀리오가 죽은 것에 대해 떠올리게 되었고, 그 일을 떠오른 스메라기는 기절했다. [2]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는 모빌 돌 때문에 죽은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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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쟁으로 인해 두 예보사가 지휘하는 각각의 부대가 서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바람에 시설 자체는 탈환했으나, 먼저 온 쪽과 나중에 온 쪽이 서로를 헬리온을 노획한 인혁련의 부대로 오인하고 교전이 벌어지고 말았다.[2] 에밀리오가 말한 전문을 보면 '신을 위해 태어나 신을 위해 죽으니 그것이 운명이라면 거역할 수 없을지니 보이지 않는 길을 여행하고 도달한 곳에 있는 것은 목숨의 종언 그것이야말로 신의 인도' 죽을 때나 죽음을 기리며 읊는 것을 보면 일종의 기도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