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아렌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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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르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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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ärendur

1. 개요
2. 이름
3.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아르노르의 마지막 국왕이다.


2. 이름[편집]


  • 에아렌두르(Eärendur)[Q] - '바다의 시종(Servant of the Sea)'이라는 뜻이다. eär[1] + -(n)dur[2]


3. 행적[편집]


제3시대 640년에 엘렌두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777년에 아버지 엘렌두르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아르노르의 국왕이 된다.

그는 84년 동안 아르노르를 다스린 뒤, 861년에 221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에게는 장남 암라이스를 포함한 세 아들이 있었는데, 세 아들이 사이가 안 좋았는지 에아렌두르 사후에 아르노르를 아르세다인, 루다우르, 카르돌란의 세 국가로 갈라놓았다. 이중에서 암라이스가 다스리는 아르세다인만이 이실두르의 혈통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고, 나머지 두 국가에서는 이실두르의 혈통이 끊겼다.

또한 에아렌두르는 왕호에 퀘냐를 사용한 마지막 북왕국 국왕으로, 이후의 후손들은 신다린 이름을 사용했다.


4. 여담[편집]


엘레사르 왕이 돌아오기 이전 곤도르의 마지막 왕이던 에아르누르와 동일한 뜻과 구조의 이름을 가졌다. 분열되기 전 마지막 왕인 에아렌두르와 곤도르의 마지막 왕인 에아르누르의 이름이 같다는 것은 상당히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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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퀘냐[1] Sea(바다). 'Sea(바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Y(AR), 또는 'Awe/Dread(경외로운/두려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Y(AR)에서 파생됐다.[2] Servant/to Serve(하인/접대하다). 'Love/Feeling of special concern with/Care for(사랑하다/특별한 관심의 감정/보살피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DUR에서 파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