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파르케리아

덤프버전 :

에우파르케리아[1]
Euparkeria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uparkeria.jpg
학명
Euparkeria capensis
Broom, 1913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계통군
진악각류Eucrocopoda

†에우파르케리아과Euparkeriidae

에우파르케리아속Euparkeria

* †에우파르케리아 카펜시스(E. capensis)모식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uparkeria.png
복원도

1. 개요
2. 특징
3. 등장 매체



1. 개요[편집]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남아프리카에 살았던 파충류로, 속명은 '진짜 파커(Parker)의 것'이라는 뜻이다.[2]


2. 특징[편집]


화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되었으며 몸길이는 60cm 정도로 큰 도마뱀 정도였던 소형 파충류인데, 공룡의 조상과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공룡의 직계조상은 아니고 원시적인 지배파충형류 하위 분류인 진악각류에(Eucrocopoda)에 속한다.

날카로운 이빨과 턱, 등을 따라 줄지어 있는 뼈 같은 비늘, 힘이 센 꼬리를 갖고 있어 마치 악어를 연상시키나, 다리 모양이 수직에 가깝고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더 길었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천적에게서 도망치거나 사냥할 때는 두 다리로 뛰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이동방식은 초기 파충류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공룡이 등장할 무렵에는 아주 보편화된 방식이었다.[3]

그거랑 외모가 비슷하다

3. 등장 매체[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Euparkeria1.jpg
BBC다큐멘터리 Walking with Monsters 트라이아스기 전기 편에서 등장. 다만 작중 에우파르케리아가 공룡인 알로사우루스로 진화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에우파르케리아는 공룡의 직접적인 조상이 아니다. 단순 연출로만 보는 것이 적절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5:00:26에 나무위키 에우파르케리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에우오플로케팔루스의 사례처럼 유파르케리아로 표기되기도 한다.[2] 생물학자인 W. K. 파커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3] 현재에서 조류를 제외한 석형류에게는 찾아보기 힘들다만 바실리스크 도마뱀같이 제한적으로나마 두 다리로 이동하는 석형류들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