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트라야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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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로마의 귀환 DLC에 속하는 트라야누스(Trajan)에 관한 문서이다.
소개글에서 오역이 있다. 사 천년 일찍 붕괴하는 게 아니라 400년(four centuries) 일찍 붕괴하는 게 맞다. 참고로 기원후 395년 테오도시우스 1세의 두 아들중 한명이 로마 제국을 분할하여, 서쪽의 땅을 통치하면서 최종적으로 서쪽 제국 즉, 서로마 제국(395~476)이라는 단어로 굳어져 오늘 날에 이르게 되었다.
Will resourcefulness, virtue, and military might be enough to save Rome and lead it to its historical zenith, or will the Roman Empire collapse four centuries before its time?
2. 공략[편집]
군단병이 핵심인 로마 문명답게 '검병류'가 매우 중요한 캠페인이다. 특히 트라야누스는 이를 반영해 인구수를 매우 짜게 주기 때문에 다른 병종으로 주 병력을 꾸리기 어렵다는 점이 콜라보를 이루며, 사실상 검병 원툴로 가는게 가장 이롭다. 다만 높은 난이도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경우 검병만으로는 안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특히 마케도니아 센투리온 상대할 때) 이럴 때는 진리의 사거리 +1 보너스가 있는 헬레폴리스 러시를 가면 된다. 풀업하면 사거리가 13인데다 연사력도 빨라서 헬레폴리스 20기만 모여도 웬만한 적은 알아서 다 쓸어버린다.
난이도 자체는 쉬운 수준. 일단 자신의 본진이 공격당할 확률이 낮고, 동맹국이 항상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교역을 통한 금 수급이 매우 안정적이라 어지간하면 자원난에 허덕일 일이 없다. 주 병력인 검병류가 식량 35/금 15밖에 들지 않는 저가+양산형 유닛이란 점도 이러한 요소에 이점을 갖는다.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보병 양성소 갯수 증가와 보병 방업+원거리 방업+공업+인구수 절반 업을 착실히 실행한 풀업 군단 보병을 얼마나 빠르게 확보하느냐 중요하다. 이 요소를 모두 만족하면 인구수와 달리 대략 40~60기의 군단 보병을 깡으로 들이받아대는 저글링 러쉬 수준의 악랄한 공격을 선보일 수 있다. 요약하자면 에이지 2의 '알라리크' 캠페인마냥 원툴 유닛으로 격파가 가능한 수준인 셈. 다만 도전과제 등을 할거라면 공성무기나 기병류를 일부 뽑기도 해야한다.
2.1. 교황 특사[A] 와 군단(Legates and Legions)[편집]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치세 도중 지방 총독 사투르니누스가 반기를 들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황제와 트라야누스가 참전한 상황이다. 목표는 도미티아누스의 진영(마을회관)이 무너지지 않게 하면서 사투르니누스나 반란군 습격대 중 하나를 전멸시키는게 주 미션이다.
도전과제인 10분 이내 클리어와 엮어 계산하면 속전속결로 끝내는게 가장 좋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주민들을 자원줄에 붙이면서 정찰병은 서쪽 첫번째 캠프로 가 병력을 수급하고, 이들로 본진 우측의 적 진영을 무너뜨리고 그 너머의 군단병을 합류시킨다. 이후엔 3시와 중앙의 반군 캠프를 밀어버리고 10시의 로마 병력을 합류시킨 후 9시 기지까지 밀어버리면 미션 종료. 틈틈히 본진에서 광검병을 뽑아 합류시키기만 해도 캠프 병력+중앙 병력만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 저난이도에선 이 시간동안 도미티아누스가 함락은 커녕 역으로 사투르니누스 진영으로 밀려들어가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방어가 불안해지니 잘 주시했다가 불안하면 광검병 일부를 보내주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도미티아누스 진영 방어를 신경써 줘야 한다. 가장 위협적인 것은 적의 장갑보병인데 노포가 아직 없으므로 이쪽도 같이 장갑보병을 뽑아 줘야 한다.
여담이지만 교황 특사는 오역[A] 으로 Legate는 본래 '누군가의 대변인'을 뜻하는 단어이며, 이 시기에는 '군단장'의 의미로 쓰였다. '교황 특사'는 현 시점에서의 의미.
2.2. 로마의 평판(Roman Repute)[편집]
제 1차 다키아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다키아의 왕 데케발루스를 격퇴하는게 주 목표이다. 아군은 7~8시 사이의 안쪽 육지에서 시작하고, 하드리아누스는 5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주적인 데케발루스는 하드리아누스와 싸우느라 바쁘지만, 가만히 두면 밀릴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보조목표인 '마을 장악'을 수행해주는게 좋다.
아군은 별도의 기지를 가지지 않고 있으며, 다키아 마을을 해방하여 기지를 얻는 방식이다. 업그레이드의 경우 하드리아누스와 공유한다. 또한, 맵 곳곳에 다키아 군의 저장소를 약탈할 경우, 해당 자원을 하드리아누스도 받는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표준 기준으로 마을 해방은 금 1000, 저장소는 목재와 식량을 각각 1000, 금을 100씩 준다. 때문에 하드리아누스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라도 재빠르게 저장소들을 최대한 약탈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이를 이용해 초반부터 빠르게 마을을 해방하고 저장소를 약탈하며 병력을 확충해주는게 좋다. 첫번째 저장소 약탈 후엔 보병양성소가 2개 있는 마을을 점령해 광검병 업글을 눌러주며 검병 군단을 확보할 준비를 하고, 빠르게 해안 마을부터 약탈하자. 해안 마을을 약탈하면 하드리아누스의 항구와 교역선을 놓을 수 있어 금을 무한정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금을 확충받아 7시 시장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사들이면서 병력을 늘리면 된다. 이후엔 국정센터가 있는 마을을 점거 후 물류 업을 통해 인구수를 절반으로 깎고, 검병을 미친듯이 양성하며 나머지 마을을 점거해대면 된다.
마지막 10시 마을을 점령하면 데케발루스의 기지 성문이 바로 옆에 있는데, 마지막 마을에서 투석기를 둘 정도 뽑아 성문을 때리면 적 병력이 튀어나온다. 이들을 광검병으로 1차로 막아내고, 이후 뚫린 성문으로 광검병들을 미친듯이 밀어넣어대면서 자원을 식량과 금으로 바꿔먹으며 광검병만 미친듯이 찍어 올인하면 끝.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하드리아누스가 생각보다 빠르게 뚫리는데, 소수 병력을 수송선에 태워 한번 지원을 가줘야 할 수도 있다. 적이 철기 시대 병력을 가지고 청동기 시대 하드리아누스에게 러시를 오면 그대로 뚫려버린다. 빠르게 철기 시대 발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교역선보다는 우선 마을을 빠르게 정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마을을 모두 정리한 후에 검병 몸빵을 세우고 노포와 소수 투석기로 문을 두들기면 된다.
2.3. 가만두지 않겠다(Heads Will Roll)[편집]
데케발루스를 죽이는 2차 다키아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데케발루스는 중앙, 다키아군은 12시쯤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군은 9시, 동맹인 하드리아누스는 3시와 6시에 기지를 가지고 있다.
언뜻보면 중앙의 데케발루스의 기지가 워낙 튼튼해보여 공성무기가 필수로 요구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꼼수가 하나 있어 땡검병만 뽑아도 된다. 일단 시작이 철기시대이므로 빠르게 장검병 업을 찍으며 주민과 장검병 부대를 모으자. 10시와 2시 지역에 데케발루스 소유의 시장이 다키아 마을에 있는데, 이곳 시장을 이용해 다키아 군대와 데케발루스가 교역을 하므로 빠르게 부숴놔야 데케발루스의 금 수급력을 저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엔 도전과제 수행 겸 12시의 다키아 기지를 밀어버리자. 다키아군의 저항이 거셀테지만 로마의 대물량 장검병 부대 앞에선 물량에 쓸려나가기 일쑤이며, 정 안되면 군단 보병 업을 해놓고 밀어버리면 된다. 12시 다키아군을 미리 미는 이유는 데케발루스 공략 시 이들이 본진을 우회기습 하거나 한다면 굉장히 골치아파지기도 하고, 도전과제가 다키아 군대를 없에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후 데케발루스의 보조목표인 '수도교 파괴'를 행하면 되는데, 수도교의 경우 하나를 파괴하면 전체가 파괴되는 시스템인데, 문제는 수도교 일부가 성벽을 구성하고 있다. 즉, 수도교를 파괴하면 해당 성벽에 구멍이 뻥 뚫리는 셈인지라 꽁으로 교두보가 나오게 되므로, 이곳으로 군단 보병을 밀어붙이면 된다. 이중성벽이라고 한들 수도교는 모두 안쪽 성벽까지 이어져 있기에 부숴버리면 그대로 통로가 생겨 공성무기를 뽑을 필요 없이 군단 보병만으로 적을 밀어버릴 수 있다. 단, 너무 늦으면 데케발루스가 성벽을 보수하니 수도교를 부수자마자 병력을 들이자.
보조 목표 중 하나인 수도교 파괴의 경우, 성벽 바깥으로 연결된 수도교 3개를 끊는 것인데, 이를 끊으면 데케발루스의 식량 공급량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 하나의 목표인 보물 찾기는 2시 지역 쪽에서 늑대 2마리가 지키는 금광쪽을 자세히 보면 북서쪽 방면으로 샛길이 하나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데케발루스의 보물을 찾으면 데케발루스가 금 생산 유닛들을 뽑는 양이 확연히 줄어들게 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군단보병 웨이브를 해도 밀어붙이기 힘들 수 있다. 12시 다키아의 물량에 오히려 자원이 말라버리게 된다. 이럴 때는 사거리 +1이 된 헬레폴리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보조 목표인 보물 찾기와 수도교 파괴를 해야 적 물량이 줄어서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12시 쪽 다키아는 도전과제이므로 굳이 밀 필요는 없으나, 밀거라면 상술하듯 헬레폴리스를 뽑아 빠르게 정리해주는게 좋다.
2.4. 숙적(An Old Enemy)[편집]
로마의 파르티아 원정을 베이스로 한 캠페인. 아군은 12시 인근 진영에서 시작하고, 동맹인 하드리아누스의 나바테아는 9시 근교에 자리잡고 있다. 파르티아는 6시, 아르메니아는 1시부터 3시를 거쳐 중앙 근교까지 총 4개의 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아군과 하드리아누스-나바테아 동맹과는 아르메니아를 두고 떨어진 상황인지라 이전 미션들처럼 교역을 통한 금 수급을 초반에는 하지 못한다. 다행히 나바테아가 자원을 지원하지만, 자체적으로 수급되는게 작은 호수의 물고기들을 통한 식량과 지원금이 전부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돈을 아껴야 하지만....어차피 로마의 정체성이 검병 개떼물량인지라 그냥 검병만 미친듯이 눌러 진주시키는건 그대로이다.
스타팅이 철기이므로 빠르게 장검병과 업그레이드를 하며 병력을 모으면서 시작 병력부터 계속 아르메니아를 치자. 나바테아가 시간이 지나면 배신하기 때문에 그 전에 아르메니아를 밀어버리는게 좋다. 주 병력은 장검병을 주고, 저장소에서 보병 공방업 및 원거리 방업 계열만 찍어주고 장검병만 미친듯이 뽑으면 된다. 군단 보병은 업글 비용이 워낙 비싸 아르메니아 점령 후 기지를 얻은 다음에 눌러주는게 좋다.
공성무기의 경우 적 타워 철거 등에 도움은 되는데, 문제는 아르메니아 방어탑이 딱 사거리가 10으로 노업 공성무기들과 같아서 공성무기 업글을 필수적으로 해야한다. 노포는 수도사 저격용으로나 쓰고, 투석기는 캐터펄트 업글을 눌러주어 사거리 12로 만들어서 쓰자. 아니면 방어탑 사거리에 녹는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아르메니아의 세 번째 기지부턴 가는 길에 파르티아 진영의 뒷길과 이어져있기 때문에 아르메니아 마을을 치다 파르티아 기병이 뒤를 쳐 공성무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세 번째 마을 이후부턴 공성무기를 확충할 필요 자체가 없다. 즉, 초반의 공성무기 4개를 최대한 아끼면 그만. 목재는 업글용을 빼곤 전부 시장에 팔아서 식량을 사거나 금을 쟁여두자.[1]
아르메니아 기지 넷을 밀고 10시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중립 소유의 기지를 얻어 주민을 뽑을 수 있으며, 하드리아누스와의 교역도 가능해진다. 이후엔 병력을 뽑아 6시 파르티아를 밀어버리면 그만. 살려둔 투석기가 있다면 성문을 깨는데 써주고, 아니면 검병들을 개떼처럼 보내서 성벽을 부수고 내부로 밀어붙이면 된다.
인게임 타임 30분 기준으로 나바테아가 '당신들의 약탈을 견딜 수 없다'면서 배신을 때린다. 나바테아는 마을회관이 부숴지면 도로 항복하므로 장검병 군단으로 마을회관을 부수고 복속시켜도 되고, 30분 이전에 파르티아를 끝장내버려도 된다. 선택은 유저의 몫.
도전과제인 '유닛 5기 미만 전향'의 경우, 파르티아보단 아르메니아쪽을 저격한 임무인데, 파르티아는 사원 자체가 없으나, 아르메니아는 첫번째와 네번째 마을에 2명 정도가 주둔하고 있다. 때문에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면서 수도사를 저격할 부대를 마련하는게 중요하다. 힘들다면 그냥 표준 난이도로 하는게 좋다. 표준 난이도는 첫 마을에선 수도사가 냅다 전진하므로 빠르게 달려들어 싸먹고, 네번째 마을 역시 성문이 열릴 때 들이닥쳐 수도사들을 썰어버리면 끝. 다만, 사원을 남겨두면 계속 수도사를 뽑으니 아르메니아 마을을 칠 때 사원부터 밀어버리자.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아르메니아를 빠르게 밀고 하드리아누스 쪽과 합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파르티아가 나바테아부터 하드리아누스까지 쭉 밀어버린다. 그런데 상대 원거리 유닛과 울룰루까지 더해져 한정된 근접 유닛의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나바테아에게 처음 오는 자원으로 바로 헬레폴리스 업을 누르고, 보병은 딱 장검병 업그레이드까지만 해준 채로 헬레폴리스를 모은다. 국정 센터에서 공성 무기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장검병+헬레폴리스 조합으로 컨트롤을 덜 하면서 밀 수 있다. 하드리아누스와 합류한 뒤에도 파르티아 기지가 쉽게 밀리지는 않는데, 파르티아 기지 7시 쪽 성벽 밖에 금광이 있다. 이쪽을 말려야 비싼 파르티아의 고급 유닛들이 적게 나오게 할 수 있다. 상대 파르티아가 기병과 궁기병 조합으로 보병에게 하드카운터이기 때문에 보병은 몸빵을 해주고 실제 딜은 헬레폴리스가 해준다고 생각하면 좋다.
2.5. 약점(Blood in the Water)[편집]
[1] 사실 첫번째와 마지막 기지 외엔 공성무기가 딱히 필요가 없는데, 이는 검병 자체가 근접공격력으로 건물을 부수기 좋고, 1,4번째 기지 외엔 타워가 성벽 내부에 있는 케이스가 아니라서 검병으로 둘러싸서 부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는 9시 하드리아누스는 12시에서 시작하며 플레이어가 8시 마을을 점령하면 하드리아누스도 플레이어를 따라 1시 마을을 점령하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적 크테시폰은 맵 중앙에 위치하며 3시에 멀티 기지가 위치하고 있다. 청록색 파르티아는 맵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따로 기지는 갖고 있지 않다.
공통적으로 파르티아 마을을 점령할수록 병종이 뚫리는 시스템인데, 첫 마을은 둘 다 보병이 열리게 되며, 이후 각 마을마다 생산건물(궁병양성소, 기병양성소)을 통해 어느 병종이 열리는지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맵을 기점으로 비교적 북쪽에 위치한 마을들은 하드리아누스의, 남쪽의 마을은 아군 플레이어의 병종을 열어준다. 어느 쪽이 마을을 함락시키건 파르티아를 밀어버리면 해당 세력 소유로 변하는데, 로마 특성상 교역이 중요하므로 궁사보단 기병양성소쪽 2개를 먼저 밀고 교역로를 확보하는게 좋다.
이후 아군쪽 궁사양성소 마을을 확보하고 동쪽으로 더 가보면 '차락스'라는 마을이 존재한다. 이곳의 파르티아 주둔군을 몰아내면 이후 차락스에서 꾸준히 금을 공급해주니 여건이 되면 무조건 밀어주자. 이후엔 궁병 양성소로 가던 마을 위쪽에 뚫린 길로 가다보면 크세티폰의 성문이 있는데, 이곳을 향해 병력을 꾸준히 뽑아 들이밀면 된다. 내부에 적의 방어탑이 많으므로 여유가 되면 캐터펄트를 추가하고, 이후엔 땡 군단보병을 미친듯이 뽑아 계속 밀면 끝. 귀찮거나 스플이 걱정되면 그냥 땡군단보병만 뽑고 상대 기병이 성문을 열때 비벼서 내부로 미친듯이 밀고 들어가면 그만이다. 크테시폰은 마을회관만 밀어버린다고 항복하는건 아니므로, 빠르게 내부의 생산건물을 모조리 철거해주는게 중요하다.
여담으로 인게임 기준 26분쯤 지나면 파르티아가 불가사의를 짓기 시작하니, 그 전에 빠르게 크세티폰의 이중성문을 부수고 내부를 청소하는게 관건. 또한 맵 곳곳에 중립 병력들이 있는데, 이들은 로마가 뽑을 수 없는 병종들 위주로 존재하는데다 공짜 병력인 만큼 차락스와 크테시폰의 3시 기지를 치는데 도움이 되므로 먹어서 나쁠건 없다.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이지만 이전 미션들보다 오히려 쉽게 느껴질 수 있다. 차근차근 마을을 확보하고, 차락스까지 확보되면 자원도 넉넉하고 인구수도 넉넉하기 때문에 진리의 로마 조합인 검병+헬레폴리스로 쉽게 밀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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