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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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아르미안의 네 딸들의 등장인물이자 남주인공.


2. 행적[편집]


죽음과 파괴의 신으로 레 샤르휘나의 운명의 상대. 원래는 신들이 자신들이 완벽해지기 위해 '마음과 유한한 생명'이라는 신들의 단점을 모아 만든 평범한 인형에 불과하였으나, 혜성의 기운을 받고 하나의 독립적인 생명체로 탄생하였다. 결국 신들보다 더 완벽해졌다고 평가되어 그들의 두려움과 경배를 산다. 다만 애초부터가 신들의 단점으로 만들어져 혜성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존재이다보니 샤르휘나와 만나면서 신들의 증오에 휘말리게 하였고 여러 동료들과 헤어진 끝에 불새와 만나서 그녀의 깃털을 받고 샤리와 아르미안으로 가지만 이미 모든 게 멸망 직전이었다.

샤르휘나는 죽은 언니 레 마누아의 뒤를 이어 마지막 레 마누가 되었고 와스디를 처형시키면서 망가져 있던 크세르크세스가 폭주하여 샤리를 잡아가려 하자 샤리는 자신의 마지막을 직감한 듯,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역사의 흐름대로 고국 아르미안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고난 뒤 마하시바야가 변신했던 것처럼 불새로 변신하여 어디론가 떠났다. 샤르휘나가 변신한 불새가 어디론가 떠나는 걸 보고 이후 홀로 남겨진 채 그녀가 다시 태어나서 자신의 곁에 오는 그 날을 기다리며 기나긴 잠에 빠졌다.


3. 기타[편집]


어찌보면 이 스토리 내에 가장 고생이 많은 인물이다.
신들이 자신들의 완벽을 위해 잘라낸 단점을 받은 평범한 골렘과 같은 존재에서 우연히 얻은 유성의 힘으로 새로운 독립 생명체가 되어 신들의 증오와 경외에 시달리다가 운명의 여인을 겨우 만났으나 그들의 증오에 그녀까지 엮이게 하고 겨우 모든 걸 마치고 오니 연인의 고향은 이미 멸망하였고 연인도 불새가 되어 어디론가 사라진 뒤 그녀를 그리워하며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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