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잘리 바르다토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일리아 공화국의 귀족이다.
2. 배경[편집]
에잘리 부인은 베일리아 공화국에서 금융업으로 명성을 쌓은 바르다토 가문의 수장이자, 두 자식의 어머니이기도 하며, 골드팩트 기사단의 은퇴한 성전사이기도 하다. 바르다토 가문은 베일리아 무역 회사가 데드파이어 군도로 진출하였을 때,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주었다. 데드파이어 군도로 넘어온 것은 바르다토 가문 뿐만이 아니었다. 가문의 오랜 앙숙이자 선박의 호위 업무로 명성을 쌓은 발레라 가문도 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데드파이어 군도로 넘어왔다. 발레라 가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바르다토 가문을 멸시하였고, 공공연한 모욕이 이어지자 바르다토 가문은 자신들이 가진 권한을 동원하여 발레라 가문의 사업 확장을 틀어막았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네라 바르다토가 제공하는 '상처에 소금을' 퀘스트를 완료하면, 에잘리로부터 '엄습하는 불안감'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에잘리는 발레라 가문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정보를 구해오라고 지시한다. 에잘리의 예상대로 발레라 가문은 바르다토의 금고를 습격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이 사실을 보고하면 에잘리는 발레라 가문의 계획을 이용하여 그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려는 계획을 꾸민다."에잘리 바르다토 부인이라고 하네. 관습대로라면 '뭐든 말만 하게'라고 해야겠다만... 그딴 헛소리에 낭비할 시간 따윈 없어서 말이야."
당신을 바라보는 에잘리의 표정은 더없이 침착했지만, 몸은 금방이라도 싸울 태세였다.
바르다토 가문의 마지막 퀘스트 '가문의 자존심'은 발레라 가문의 수장 아텔로 발레라의 퀘스트와 연계된다. 퀘스트 중간에 바르다토 가문을 배신하여 발레라 가문의 편을 들어줄 수도 있다. 금고에서 발레라 가문이 보낸 습격자들을 처치하면, 분노한 에잘리는 발레라 가문의 수장 아텔로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아텔로를 죽이면 보상으로 2,500cp를 준다. 발레라 가문의 편을 들었을 시에는 마찬가지로 에잘리 바르다토의 암살을 의뢰해온다. 에잘리를 죽이면 유니크 메이스 '바르다토의 사치품', 유니크 갑옷 '델트로의 창살', 유니크 투구 '델트로의 철창 투구'를 얻을 수 있다.
두 가문의 불화를 중재하고 평화협정을 맺게 할 수도 있다. 먼저 아텔로 발레라를 설득하여 협상의 언질을 받아낸 후, 에잘리를 설득하면 두 가문은 평화 교섭을 위한 자리를 만든다. 협상이 파토나면, 에잘리는 마르티노 발레라의 총격에 맞아 그자리에서 사망한다. 평화 협정을 이끌어 나갔을 경우, 에잘리는 프린치피를 몰아내는 조건을 내걸며, 아텔로 역시 바르다토 가문의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협상에 동의한다.
퀘스트 중 팔레지나가 파티에 있으면, 두 가문 모두 베일리아 공화국에 도움이 되는 가문이라며 어느 한쪽도 잃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한다. 에잘리나 아텔로 둘 중 한사람이라도 죽으면 팔레지나가 파티를 영구적으로 떠난다. 평화 협정이 깨졌을 경우에는 파티를 탈퇴하지 않는다.
4. 기타[편집]
- 설정상 골드팩트 기사단이었지만, 막상 전투에 돌입하면 카인드 웨이페어러 기사단의 능력을 사용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6:09:57에 나무위키 에잘리 바르다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