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 더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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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의 前 축구선수이자 現 축구코치.
2. 클럽 경력[편집]
2.1. 자국 리그 시절[편집]
스파르타 로테르담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하였으며, 1990년에 페예노르트로 이적하여 7년 동안 붙박이 주전[1]으로 활약하면서 에레디비시를 1회 (1993년), KNVB컵을 4차례 (1991년, 1992년, 1994년, 그리고 1995년) 우승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1994년에는 네덜란드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는 등 자국 리그에서 최정상급 골키퍼로 군림하였다.
2.2. 첼시 FC[편집]
그러다가 1997년 6월, 페예노르트에서 225만 유로의 이적료에 첼시로 이적하였다. 그는 오자마자 첼시의 주전 수문장으로 발돋움 하였고, 1997-98 시즌 풋볼 리그컵, UEFA 컵 위너스컵과 1999-2000 시즌 FA컵의 우승을 견인하였다. 또한 1999-2000 시즌, 첼시의 한 시즌 최다 출전 (59경기) 기록과 무실점 기록 (27경기)을 세우기도 하였다.[2] 이렇게 3시즌 동안 첼시의 든든한 수문장으로서 활약하고 있었으나 2000-01 시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부임하면서 상황은 급변하였다. 라니에리가 이탈리아의 카를로 쿠디치니를 선호하게 된 것이 그 이유였다. 결국 차츰 주전 자리를 잃어가던 그는 3시즌간 25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3년 5월에 첼시와 결별하였다.
2.3. 스토크 시티 FC[편집]
2003년 8월, 스토크 시티로 이적한 뒤 2003-04 시즌에 주전 골키퍼 자리를 확보하여 38경기에 출전하였다.그는 2004-05 시즌에 스티브 시몬센과 주전을 놓고 경쟁해 17경기에 출전하였으나, 2005-06 시즌에는 주전 자리를 잃고 시즌 말에 클럽과 결별한 뒤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1992년 연말, 튀르키예와의 월드컵 지역예선전을 통해 오랑예 유니폼을 입기 시작하였고, 남은 지역예선 기간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1994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도왔다. 그리고 본선 기간 자국의 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대표팀의 8강행을 이룩하게 했으나, 이 대회 우승팀인 브라질에게 패하였다. 이후에는 당시 떠오르는 신성이었던 에드빈 판데르사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2000년까지 서브 키퍼로 활약하였다.
4. 지도자 경력[편집]
2007년 7월 6일, 그는 1군 코치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합류하였으나, 얼마 안가 2007년 12월 6일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이후 2010년 7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RKC 발베이크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다가 2014년 아마추어 클럽인 DHC 델프크를 거쳐 2018년부터는 VOC 로테르담에서 골키퍼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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