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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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원살이
2.1. 에피카 사도 이야기
3. 여담
4. 엘다인 사도 목록
4.1. 엘다인으로 추측되는 캐릭터 목록



1. 개요[편집]


세계수가 직접 힘을 부여한 사도들을 지칭한다. 이 카테고리에 속한 사도들은 게임 내에서 일반적인 3성 사도들보다 더 희귀하고 강력한 성능을 지닌 일종의 최상급 캐릭터다. 엘다인 사도 내에 영원살이라는 7인의 특별한 사도들이 추가로 존재하며, 모든 엘다인 사도들이 영원살이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사도 모집에서는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입수 난이도를 완화하기 위해 엘다인 사도 픽업 모집을 제외하고는 몇 가지 보완 시스템이 존재한다. 대신 다른 사도와는 달리 교단 증명서를 이미 획득한 엘다인 사도의 사도 증명서로 교환할 수 없어 5성 초월 난이도가 매우 높다.
  • 초보자 모집: 신규 유저를 위해 일정기간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할인 모집. 기본적으론 엘다인이 나오지 않게 되어있지만, 일정 횟수를 모집하면 아야, 클로에, 시온, 우이중 1명이 확정적으로 등장한다.
  • 방과후 새싹교실 이벤트: 신규 유저가 계정 생성 후 일정 기간동안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형 이벤트. 진행 중 엘다인 4명[1]중 1명을 획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1장 받을 수 있다.
  • 연성카드: 일일, 주간 퀘스트 보상이나 세계수 엘리베이터 등에서 입수 가능한 재화 아이템. 2장을 모으면 상위 연성카드로 합성을 시도할 수 있는데, 이렇게 10단계 정도의 합성을 전부 성공시키면 엘다인 사도 중 1명이 등장하는 엘다인 연성카드를 얻을 수 있다.
    • 엘다인 사도 가지고 싶다 포인트: 현실적으로 10단계 정도의 합성을 전부 성공시키긴 어렵기 때문에 만들어진 일종의 천장 시스템. 연성카드 합성에 실패할 경우 카드가 사라지면서 무작위 사도 하나가 모집[2]되는 동시에 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를 2000 획득하면 2000포인트가 소모되면서 엘다인 상술한 연성카드를 받을 수 있다.
  • 엘시드: 엘시드로 엘다인 사도의 사도 증명서를 교환하여 20장을 모으면 사도 화면에서 해당 엘다인 사도를 획득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천장.


2. 영원살이[편집]



영원살이 사도[3]
공식 소설 The Trickcal에서 언급되었던 세계수가 처음 직접 창조했던 일곱 아이들로 추정되는 사도. 0.5주년에 마지막 엘프 영원살이 '이드'가 추가되었다.

트릭컬 스토리의 열쇠를 쥔 떡밥덩어리 캐릭터들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 투성이다. The Trickcal에서는 태어난 지 하루만에 죽었다는 내용이 나왔으며[4] 이후 등장이 없었고[5], 아야의 사도 스토리에서는 맏이인 아야가 자신의 동굴에 이들의 족적을 남겨두었다고 하나, 이후 모종의 과정을 거쳐서 흩어지게 되었다.

이후 스토리상으로 영원살이 자매들이 종종 서로를 마주치는 상황이 몇번 일어났으나 희한하게도 서로를 알아보는 케이스는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에서 시온이 이드를 알아본 것 한번 말고는 전혀 없었다. 우선 <유독성 실버타운>에서 시온과 비비가 작중 처음으로 영원살이들끼리 마주쳤지만 둘 다 서로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서로를 공격하려 들었으며, 이후 에피카의 사도 스토리에서 에피카가 아야와 마주치지만 서로 약간의 기시감을 느꼈을 뿐 결국 눈치채지 못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두가지 원인으로 보이는 가설들이 존재하는데 우선 첫번째 원인에 대한 가설은 시간이 지나면서 영원살이들의 외형들이 변했기 때문으로, <유독성 실버타운> 에필로그에서 비비가 "수은을 마시고 용족의 길을 택했다"라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과 아야의 사도 스토리에서 자매들에 대하여 '얼굴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이 그 근거이다. 즉 영원살이들은 어느 종족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기존 종족들의 모습을 모방해서 엘리아스에 침투한 존재로, 마침 등장인물들 중 (어쩌다 엘리아스로 끌려온 교주를 제외하면) 엘프가 다른 차원 출신 외계인인데, 외계인이기 때문에 해당 종족 출신 영원살이가 존재할리가 없음에도 엘프족 영원살이인 이드가 등장하면서 이 가설은 거의 정설로 들어맞고 있다.

두번째 원인에 대한 가설은 바로 기억상실. 에피카의 사도 스토리에서 에피카는 자신을 포함한 영원살이 자매들과 세계수 엘드르에게 있었던 과거 일을 명확하게 기억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이런 기억이 내 머릿속에서 떠오른다'는 식으로 언급하였다. 상기한 아야와 에피카, 시온과 비비도 마찬가지로 설령 외형이 변했다 하더라도 이름을 듣는 순간 기억할수도 있을텐데 분명히 서로 이름을 주고받는 대목이 나옴에도 이를 못알아들었다. 이름조차 개명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기에는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에서 시온은 이드의 얼굴도 아니고 이름을 듣는 순간 바로 기억해냈기에 또 알 수 없는 상황. 즉 영원살이들의 기억들은 파편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영원살이들이 자신들의 과거를 100% 정확하게 기억하는게 아니라 부분적으로만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못알아보는 현상이 더 심해진 것일 수 있다.

본래 테마 극장에서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으나 메인 스토리 챕터5부터 영원살이들이 스토리에 개입하기 시작했는데, 교주 일행이 곤란한 상황에 처할때마다 특유의 능력으로 상황을 단 번에 정리하는 해결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6]

상기한 '기존 종족의 모습을 빌려서 생활하고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해주는 근거 중 하나로 이하의 특성들이 존재한다.
  • 엘리아스의 주요 종족마다 한 명씩 존재한다. 아야는 마녀, 시온은 유령, 비비는 용족, 클로에는 요정, 우이는 정령. 에피카는 수인, 이드는 엘프로 출시됐다.
  • 그러나 자신의 소속 종족과는 다소 이질적인 외모와 성향을 지녔으며 실제로도 소속 종족 내에서도 아웃사이더로 지낸다.
    • 아야는 마녀족 특유의 가시덩굴 장식을 몸에 달고 있지 않고 뿔도 다른 마녀족들에 비해 뭉특하고 둥글둥글하며, 마녀족 특유의 건강식을 진미로 인식하고 그 외 식품을 괴식으로 인식하는 입맛과는 다른 입맛을 가지고 있다.[7] 거주지도 벨라티엔에 사는 마녀족들과는 달리 정령들의 본고장인 정령산에 살다 보니 정령족 외의 종족들이 정령산에 출입하는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실라가 아야를 눈의 정령이라고 착각하고 거주를 허락하고 있다.
    • 시온은 개념이 의인화된 종족인 유령족 동포들과는 달리 어떤 개념이 의인화 된 것인지가 불명확하며, 이 때문인지 유령족 특유의 흰 가면이 아닌 검은 가면을 착용한다. 그것도 인간의 해골이 아닌 용의 해골을 본 딴 가면. 거주지도 늪지대에 사는 유령족들과는 달리 엘프들의 본고장인 모나티엄에 살고 있다.[8]
    • 비비는 다른 용족들이 고체 물질인 금속/광석의 용족인 것과는 달리 액체 물질인 수은의 용족이며, 이 때문에 뿔이나 꼬리, 날개가 잘 변하지 않는 다른 용족들과는 달리 뿔과 꼬리와 날개의 형태를 변화무쌍하게 바꿀 수 있다. 그나마 거주지는 다른 용족들과 마찬가지로 지하에 살고 있으나 자신만의 둥지를 따로 갖고 있는데다가 용족 특유의 서열 문화를 포기하여 번외 서열로 지내고 있다.
    • 에피카는 수인들의 모티브가 현실에 존재하는 동물들이었던 것과 달리 유니콘이라는 환상의 동물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이다. 또한 수인들이 디아나 휘하 수인 마을에서 사는 것과 달리 유일하게 방랑 생활을 하는 수인이다. 복식도 원시 시대~중세 초반을 연상시키는 대부분의 수인들과 달리 화려한 장식의 중세~근세풍 복장을 차려입은 것 또한 차이점.
    • 클로에는 에르피엔이 아닌 타 지역에서 살다가 최근에야 에르피엔에 이사를 왔으며, 타 요정들과 달리 날개가 존재하지 않는다.
    • 우이는 원소가 의인화된 종족인 정령족 동포들과는 달리 이슬비라는 특정 기상 현상을 주관하며, 고위 정령들 이상으로 강력한 힘인 이상 구현을 지닌 것으로 보이지만 영춘을 포함한 그 어떤 정령들도 우이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영춘이 세계수 엘드르의 하수인으로 추정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상한 일. 또한 정령산 근처를 돌아다니긴 하지만 딱히 정령산에서 살고 있다는 언급도 없다. 타고다니는 개구리도 친구가 없어서 친구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자 자신의 이상 구현 능력으로 뿅 하고 나타난 것으로 다르게 보면 다른 정령들과 교류가 있을만큼 가까이에서 살고 있는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 이드는 이기적이거나 오만한 성격을 지닌 엘프족들과는 달리 딱히 이기적이거나 오만하지 않으며, 죽음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는 외계인이였던 엘프조차 엘리아스로 넘어오면서 죽음의 개념에서 벗어나버렸는데 바로 그 엘프이면서도 여전히 죽음의 개념과 연결되어있어서 생명유지장치의 도움으로 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질적이다. 또한 엘프가 금지한 인공지능이 탑재된 생명유지장치의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엘프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2.1. 에피카 사도 이야기[편집]


이후 에피카가 추가되면서 에피카의 개인 스토리에서 영원살이들을 새싹에 비유한듯한 시를 노래하기도 하는데[9], 시의 내용에서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떡밥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 첫번째 새싹은, 자신의 현명함을 자랑했소. 똑같은 것을 보아도 차분하고 조심스러워서... 다른 새싹들이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을 캐치해 술술 훑어댔지. 하지만... 말을 좀 복잡하게 돌려 하는 버릇 때문에 정원사의 눈에 들지 못했소.
  • 두번째 새싹은, 자신의 적응력을 자랑했소. 자신의 주변에 무엇이 있든, 자신이 어디 주변에 있든... 억세게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 하지만 정원사는 새싹들이 아름다운 화단 안에만 머물러도 됐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소.
  • 세번째 새싹은, 자신의 말솜씨를 자랑했소.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것도 장황하게 꾸며 말할 줄 아는 새싹이었지. 뭐... 조금 집착이 심해서 재미 욕심을 내는 버릇이 있었는데, 가끔은 무리수를 두었지. 정원사는 새싹 주제에 너무 노력한다고 생각했소. 안쓰러울 정도로 말이오.
  • 네번째 새싹은, 자신의 따뜻함을 자랑했소. 정원사 뿐만 아니라 자신과 함께 피어난 다른 새싹들을 잘 챙겨주었지. 물도 햇빛도... 정원사는 걱정했지만, 이내 한숨을 내쉬었소.
  • 다섯번째 새싹은, 자신의 모습을 자랑했소. 모든 새싹들 중 가장 화려하게 태어났기에, 눈에 가장 띄는 싹이었소. 정원사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소. 하지만... 그것이 집착이 되었다오. 정원사의 근처를 계속 맴돌며 귀찮게 하자. 정원사는 부담스러움을 느꼈지.
  • 여섯번째 새싹은, 자랑은 커녕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소. 왜 그랬는지는 모르오. 다른 새싹들이 저마다 노력하다가 되려 관심을 사그라들게 해서 그랬을까? 정원사는 처음엔 관심을 얻으려고 달래주어왔지만, 곧 자신도 노력하지 않게 되었소.
  • 일곱번째 새싹은, 자신의 행복함을 자랑했소.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었소.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피어난 행복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었기에.

새싹은 영원살이, 정원사는 세계수 엘드르에 대응되는 시로, 첫번째, 세번째, 여섯번째, 일곱번째 새싹은 각각 아야, 에피카, 이드, 우이임을 대놓고 나타내고 있어 딱히 다른 해석이 나오지는 않지만, 나머지 새싹들에 관해서는 유저들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가장 해석이 갈리는 것은 두 번째 새싹으로, 떡밥은 떡밥으로만 굴러가며 정확히 밝혀진것은 하나도 없다. 이하는 유저들의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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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번째 새싹으로 유력한 사도로는 클로에가 있다. 자신의 주변에 무엇이 있든 자기가 어디에 있든 굳세게 뿌리내리고 살 수 있다는 문장을 근거로 들어 경제 관념을 이해하여 엘다인 중 가장 부유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종족 서식지와 다른 곳에서 지내면서 서식지가 같아도 자신의 종족과 어색하거나 약간 의아하게 느껴지는 대부분의 엘다인과 달리, 클로에는 본인 의 종족이 서식하는 에르피엔으로 이사한 후 적응해 살고 있는등 약간 어색하게 적응해 이해는 하나 본인의 다른 서식지에 머물며 궁핍한 시온과 달리 오히려 본인의 종족에 머물면서 재산또한 많은 가장 이상적인 적응의 모습을 보여준다.

  • 적응력으로 치면 시온도 유력한 후보이다. 두번째 새싹은 자신의 주변에 무엇이 있든 자기가 어디에 있든 굳세게 뿌리내리고 살 수 있다는 문장을 근거로 들어 시온이 유령들이 모여사는 유령늪이 아닌 모나티엄에서 편의점 알바하며 사는 점, 다른 사도들은 개념을 이해 못하는 인터넷을 이해하고 휴대폰을 즐기며 다크넷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점, 비엘프 사도들중 유일하게 총을 사용하는 것을 들어 중세수준의 엘리아스에 태어나서 현대문물에 빠르게 적응한 시온이 적응력이 강한 둘째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또한 이드 테마극장에서 아득바득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강조함으로서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

  • 비비 역시 두번째 새싹 후보로의 추측 근거가 있다. 수은을 섭취하곤 광물에서만 태어나는 용족으로 변화해버린 비비도 적응력이 좋다는 추측이 있기 때문. 물론 비비의 경우처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변한 환경에서의 적응력이 아니라, 복수를 위한 변화를 자기 의지로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적응력이라는 관점에서는 시온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 조금 더 지지받는다.

  • 이드 추가 전까지는 남은 영원살이가 엘프 종족이라는 가정 하에 차원 이동 기술로 다른 차원을 넘나들 수 있고, 타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주업이며, 실제로 엘레나를 필두로 한 엘프들이 엘리아스에 순식간에 적응한 것을 근거로 엘프 영원살이가 둘째라는 추측도 나오기도 했지만, 디자인이나 성격상 여섯번째로 잠정 확정되었다.

  • 네번째 새싹은 가장 힘없고 볼품없는 싹이 되었다는 점, 4번째 새싹이라는 점이라는 것을 들어 시온으로 추정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 편이다. 다만 해당 추측은 시온이 죽음의 엘다인이라는 루머가 돌던 시절에 있던 추측으로 그것만으로는 근거가 약했었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에서 엘프들에게 통신하여 거래를 제안하며 큰 활약을 했지만 오히려 일방적으로 통신이 끊겨 소개도 못 하고 퇴장한 모습이라든가, 서브 스토리 행적에서도 불행해지는 묘사가 두드러지게 나왔다. 탁월한 능력을 지닌 영원살이임에도 모나티엄에서 알바나 하며 쪼들리는 삶을 사는 모습이 현재는 힘없고 볼품없어져버렸다는 묘사와 비슷하며, 이드가 나왔을 때 자기희생적인 면모를 보여 위약금의 빚을 갚으려는 모습을 보여 네 번째 새싹일 확률이 생겼다.

  • 네번째 새싹은 비비가 다른 영원살이들 중 유일하게 스스로 수은을 마셔 용족으로 의태했다는 묘사가 있다는 점과 이드 테마 던전 마지막 동영상에서 이드 옆에 나타난 순이 4번째인 점, 자매들에게 물도 햇빛도 양보하여 가장 힘없고 볼품없는 싹이 되었다는 점을 연관시켜 생각하여 세계수로부터 받은 능력이 없었기에 그 빈자리에 수은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로 추측하여 네번째 새싹을 비비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있다.

  • 다섯번째 새싹은 가장 화려하며, 세계수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에 따라 세계수에게 집착까지 품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에 대한 추측으로 평소에 자신을 긍지높은 용족이라며 고상한 말투를 쓰며 자신을 스스로 높이는 비비 또는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는 것과 화려함이 재봉사 겸 패셔니스트인 클로에의 캐릭터성과 연결되어지고 있다. 다만 클로에에게 집착의 모습이 약한 반면 비비에게는 집착의 모습이 강하다. 영원살이들이 모두 세계수에게 버림받았다는 점을 보아 엘드르에 대한 집착이 버림받은데에 대한 복수심으로 승화되어 버린 묘사를 확실히 보인 것은 비비 뿐이기 때문이다.

  • 여섯번째 새싹은 마땅히 유추할 요소가 없어 유저들 사이에서의 추측도 가장 적은 편이었다. 그나마 세계수에게 사랑받는 데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남들보다는 자신이 흥미를 가진 것들[1]에만 신경쓰는 면이 있는 클로에가 여섯째 영원살이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소수 존재했는데, 이후 신규 영원살이 이드의 정보가 일부 유출되면서 슈트에 06이라는 넘버링이 써져 있는 것이 확인되어 새로 추가되는 이드가 여섯번째 영원살이인 것으로 반쯤 확정되었다. 영원히 잠들어 있단 것 처럼 처음부터 잠을 잤기 때문에 주변에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엔딩송 영상에서 이드 주변으로 영원살이들이 등장하는 순서가 기존에 확정적으로 묘사된 멤버 순서와 일치하기 때문에 제작자가 유저의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 거짓정보를 푼게 아닌 이상 현재는 이 순서가 공식에 가장 가까운 정보인것으로 보인다.
  • 현명한 첫째: 아야
  • 적응력이 뛰어난 둘째: 시온
  • 말솜씨가 뛰어난 셋째: 에피카
  • 따뜻한 넷째: 비비
  • 화려한 다섯째: 클로에
  • 말이 없는 여섯째: 이드
  • 행복한 막내: 우이

3. 여담[편집]


이들은 인게임 내의 강력한 성능에 힘입어 모두 각 속성의 핵심 사도로 취급된다. 해당 사도들이 있고 없고에 따라 덱의 성능 자체가 달라지는 수준.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줘팸터 및 차원대충돌 같은 경우에는 한 덱에 넣을 수 있는 엘다인을 2명 정도로 제한하고 관심 사도로 지정할 수 없도록 조정되어 있다.

최초의 엘다인 4명(시온, 클로에, 아야, 우이)은 사진첩에 "어딘가 다른 사도들"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다. 반면 후에 추가된 엘다인(비비, 에피카)들은 별도의 카테고리에 함께 등록되어 있지는 않고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타 사도들과 함께 등록되어 있다.

아래 근거들을 토대로 엘다인 내 일부 사도들의 모티브가 묵시록의 4기사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커뮤니티 내에서 돌기도 한다.
  • 비비는 하얀 색의 테마 색상을 지녔고, 다른 인물들에게 치명적인 질병[10]을 부르고 다니며 지상에 대해 강한 지배욕을 지니고 있는데, 때문에 비비의 캐릭터성을 묵시록의 4기사 중 정복의 백기사에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다.
  • 시온이 죽음의 엘다인이라는 루머. 해당 루머는 거짓이었으나 웃기게도 시온은 죽음의 청기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기엔 테마 색상이 검은색이라 설득력이 비교적 떨어졌는데, 죽음의 엘다인이라는 루머가 거짓으로 탄로나자 오히려 빈곤에 쪼들려 사는 모습 때문에 기근의 흑기사에 더 부합하게 되어버리기도 했다.
  • 테마극장 엘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 일반 엘다인으로 추정되기도 하는 우로스가 티그의 몸을 잠식했을 때 붉은 빛을 띄었고 엘리아스를 무력으로 정복해버리겠다는 발언을 함.
  • 비비를 시작으로 영원살이들이 세계수의 쇠락 및 엘리아스의 혼란을 암시하는 떡밥을 계속 뿌리고 있음.
하지만 해당 추측들은 단순히 외형 및 설정만 보고 유저들이 끼워맞추고 추측한 것일 뿐, 스토리 작가나 게임사에서 공식적으로 긍정한 적은 아예 없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필그림처럼 게임 내외적으로 입지가 크며 극악의 확률의 가챠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비슷한점이 있어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엘다인을 트릭컬 겜의 특징인 볼따구를 따서 '볼그림'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4. 엘다인 사도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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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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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ommon_UnitRace_Fairy.png 요정

[[네르|{{{#7a4117,#ffffff {{{#7a4117,#ffffff {{{#7a4117,#ffffff {{{#179b2e,#bfdc7f {{{#7a4117,#ffffff {{{#7a4117,#ffffff {{{#7a4117,#ffffff {{{#7a4117,#ffffff {{{#7a4117,#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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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ommon_UnitRace_Ghost.png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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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a4117,#ffffff
아야[영원살이][마녀]
  • 비비[영원살이][용족]
  • 에피카[영원살이][수인]
  • 시온 더 다크불릿[영원살이][유령]
  • 클로에[영원살이][요정]
  • 이드[영원살이][엘프]
  • 우이[영원살이][정령]


  • 4.1. 엘다인으로 추측되는 캐릭터 목록[편집]


    • 리뉴아
    꾸준히 시간에 관련된 능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었고, 게임 자체를 뒤흔들 수준의 떡밥을 지닌 것으로 보였기에 유력한 엘프 영원살이 후보로 추정되고 있었다. 엘리아스 프론티어 업데이트와 함께 리뉴아가 반만년 후의 엘레나가 보낸 미래의 시간 여행자임이 밝혀졌고, 마지막 영원살이 사도인 이드가 공개되어 아래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엘다인일 수는 있어도 영원살이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 울프루
    리바이브 서비스 개시 이전 맛보기로 외형과 이름만 소개된 늑대 수인. 엘드르가 처음으로 늑대를 변형시킨 새끼늑대와 관련이 있을것이라 추정하는 유저가 많다. 이 추정이 맞다면 엘드르가 처음으로 창조한 일곱 아이와는 별개의 존재이기 때문에 엘다인일 수는 있어도 영원살이일 리는 없었고 실제로도 울프루가 아닌 신규 사도 에피카가 수인 영원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앞선 이유 탓에 해당 항목의 세 사도 중 엘다인일 가능성은 가장 높은 사도로 점쳐진다.
    • 우로스
    나무 뱀이 나무의 속삭임을 받아 여섯 종족을 굴복시키고 수인들의 왕국을 세웠다는 설정 때문에 세계수에게 힘을 부여받은 사도인 엘다인으로 추측되기도 하는 캐릭터이다. 다만 우로스의 뒷배가 세계수가 아닌 다른 세계의 무언가일 것이라는 떡밥 또한 존재하여 이렇게 되면 엘다인은 아니게 되는지라 이를 확정지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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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온, 아야, 우이, 클로에. 24/03/28부터는 이벤트가 갱신되면서, 이 이후 시작하는 유저는 비비까지 5명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2] 연성카드 등급에 따라서 나올 수 있는 최대 성급이 정해져 있다.[3]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이벤트 시네마틱 영상 엔딩 삽화로도 쓰였는데 어째선지 좌우반전됐다. 아야의 뿔, 시온의 칼라렌즈, 에피카 모자의 깃털등을 봐선 이쪽이 원본이고 인게임쪽이 좌우반전된 상태.[4] 하루만에 죽었다는 점에서, 리바이브 이전의 트릭컬의 이야기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다[5] 그나마 비비가 사도 이야기에서 나무랍시고 구멍이 난 세계수를 그린 걸 보면, 영원살이들이 The Trickcal에서 묘사된 전쟁이 진행되기 전에 부활했을 가능성이 있다.[6] 우이는 이프리트가 날뛰고 있던 엘프 공장지대에 나타나 이프리트의 생각 자체를 조작해 정령산으로 돌아가게 만들었고, 교주 일행이 세뇌당한 실라에게 공격받아 위험에 처하자 시온이 난입하여 모나티엄에서 정령산에 있는 실라를 저격해 상황을 타개한다.[7] 벨리타도 마녀족답지 않게 요정족처럼 당분에 환장하는 면모가 있긴 하지만 이 경우에는 마녀족이면서도 요정족처럼 날개를 지니고 있는 등 태어날때부터 요정족의 특성을 일부 물려받았다는 암시가 있으니 이해가 가지만 아야는 이런 케이스가 아니다.[8] 사실 모나티엄에는 정령 출신인 멜로나와 블랑셰 등 다른 종족들도 일부 살고 있긴 하다.[9] 그대를 위한 찬사 이벤트 스토리 에피소드 4에서도, 에르핀이 교주 자신의 100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좌절해 있는 교주를 에피카가 위로할 때 "한 번만 더 믿어보겠다" 선택지를 고를 경우 교주에게 좌절하지 말라면서 "현실도 시련의 연속이지 않소? 이야기와 현실은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난 차이가 있지 않소. 이야기보다 더 밝거나, 어두운 현실도 있는 법이니까! 소인은... 잘 아오. 알고 싶지 않았지만... (그냥... 차라리 비극 속의 이야기였으면 좋겠소.)" 라고 비비와 마찬가지로 전생의 기억을 기억하고 있다는 복선을 뿌리긴 했었다. "그만 해라"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내일 세계수가 쓰러져도 나는 밝은 미래만 생각할 거다. 세계수가 쓰러질 수는 있겠냐니? 다른 나무랑 같다면 세계수도 비슷한 방식으로 쓰러질 수는 있지 않겠느냐"라고 하기도 했고.[10] 수은 중독[영원살이] A B C D E F G 영원살이 사도.[마녀] 마녀 엘다인.[용족] 용족 엘다인.[수인] 수인 엘다인.[유령] 유령 엘다인.[요정] 요정 엘다인.[엘프] 엘프 엘다인..[정령] 정령 엘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