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최근 편집일시 :

파일:MBC 표준FM.png
08:00 - 09:00

09:00 - 11:00

11:00 - 12:00
뉴스(주말 8:00)

뉴스(11:00)
김종배의 시선집중(3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모두의 퀴즈생활서유리입니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주중 8:30, 주말 8:05)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주말)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72801804_0.jpg
프로그램명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표어
삶의 무게앞에 당당한 사람들...
진행자
양희은(1999년 6월 7일 ~ 현재) 서경석(2015년 7월 27일 ~ 현재)
연출
하정민, 조민경
구성
박금선, 성기애, 인수진, 이은혜
방송시간
매일 / 오전 9시 5분 ~ 11시
송출채널
MBC 표준FM, MBC mini
외부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png, 파일:카카오스토리 아이콘.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MBC봉춘라디오]

1. 개요
2. 특징
3. 여담
4. 코너
5. 지역 자체 방송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여성시대 보이는 라디오 현장 스케치 영상 (문재인 대통령 출연본)

반짝이는 아침 햇살 속으로 꿈을 안고 차오르는 새처럼 푸른 가슴 따사로운 숨결로 달려가는 여성시대.[1]


MBC 표준FM의 라디오 프로그램.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양희은서경석이 진행하는 여성, 그 중에서도 주부 층을 대상의 라디오 프로그램. 하지만 근래들어서는 남녀 구별 없이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됐다. MBC 표준FM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청취율 조사를 할 때마다 1~2위를 다투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1975년 처음 방송했을 때 '임국희의 여성 살롱'이란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1988년에 봄철 프로그램 개편 때 프로그램명을 현재의 '여성시대'로 변경했다. 2005년에는 방송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념하여 30살의 여성시대라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1988년 ‘여성시대’로 프로그램명이 변경되면서 이종환이 단독으로 진행해오다가 1990년부터 남녀DJ가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포맷을 변경하여, 남자DJ는 봉두완, 변웅전, 정한용, 김승현, 전유성, 이덕화, 송승환, 강석우 등이 맡아 진행했었다. 여성 DJ는 1990년 초 이효춘을 시작으로 그 해 중반부터 손숙이 오랫동안 마이크를 잡아 여성시대의 대표 진행자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다가 1999년 국민의 정부에서 환경부장관으로 입각함에 따라 하차하며 양희은이 마이크를 잡고, 이후 여성시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군림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2]

2015년 7월 16일, 내일(7월 17일 금요일 방송)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7월 18~19일 까지의 녹음을 마지막으로 남자 진행자 강석우가 하차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여성시대 측은 임시 DJ 체제로 진행되다가 후임 DJ를 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3]

2015년 7월 17일, 후임 DJ로 서경석이 내정되었는데, 27일부터 양희은과 호흡을 맞춰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프로그램 이름도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로 바뀌었다.

최근에 여성시대 메인작가의 인터뷰도 올라왔다. 여성시대에서만 22년간 활동했으며, 여성시대에 사연을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수 있다.

2019년 4월 17일 사실상 첫 보이는 라디오를 시행한셈.. # 2019년 6월 7일 20주년 공개홀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골든마우스홀 스튜디오에서 주제인 스무해 동행 콘텐츠를 통해 방송되었다. #

2019년 3R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오전 9시~11시) 1위를 달성했다. 여전히 오전 9시 라디오 1위로 군림하고 있는 모습.[4]

2. 특징[편집]


오전 9시 5분부터 10시까지의 1~2부에선 청취자들이 보내주는 여러 사연을 읽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매 요일마다 여러 특집에 맞추어 게스트를 초청해 정보소개를 하거나 사연을 읽는다. 청취자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최신곡의 선곡비율은 낮은 편. 다만 서경석 DJ가 들어온 뒤부터는 최신 가요위주까진 아니지만 선곡 스타일이 꽤 젊어지긴 했다.

다른 라디오 방송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심각한 사연들이 많은 편.[5] 정기적으로 하는 부부 갈등 해결 솔루션 코너였던 '위기의 부부들'같이 부부간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는 코너도 있었고, 사연 중에서는 과거 사회에서 쉬쉬하던 내용들과 남들에게 얘기하기 힘든 치부에 관한 사연들까지 소개되곤 한다. 좋게 마무리되는 사연도 있지만, 아직도 그거 때문에 서럽다든지 나를 이렇게 만든 대상[6]을 용서할 수 없다든지 하는 불편한 감정이 섞인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 그래서 여성시대에서 사연들이 무겁거나 심각한 내용을 소개할 때는, 종종 'OO에 사시는 애청자'라고 익명으로 사연을 소개한다. 종종 교도소에서 사연이 오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 범죄를 후회하는 내용이다. 이 때문인지 2009년에는 국내 방송 최초로 청주여자교도소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해 수감자들을 인터뷰하기도 하였다.교도소 들어간 라디오, 밖으로 내보낸 사연들

이런 여러가지 세상사는 복잡한 이야기들을 소화하는 DJ들의 능력도 빛나는 프로그램인데 특히, 가벼운 사연에는 마냥 밝게 읽는 반면 진중한 사연에는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양희은의 사연 소화능력도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요일에는 프로그램명을 살짝 셀프 패러디한 남성시대를 방송하고 있다. 그래서 오프닝 시그널 음악까지도 발랄한 여성 목소리가 아닌 남성 목소리로 바뀐다(...). 이때는 남성시대란 타이틀답게 오프닝 중 프로그램명을 부를 때 양희은보다 서경석이라는 이름이 먼저 나오며, 3~4부에서 군시절 사연을 주로 다루는 '장용의 단결필승충성' 코너를 진행한다. 코너지기인 장용도 2003년부터 출연, DJ 못지않은 출연기간을 자랑한다.

매달마다 청취자들의 인터뷰와 방송 내용을 정리하여 '월간 여성시대'라는 책자를 만들어 IBK 기업은행에서 무료 배포하고 있다.

매년 봄에는 '신춘편지쇼'라는 이름으로 주제에 맞는 사연을 모집해 수상하는 에세이 문학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DJ인 양희은, 서경석과 프로그램 스텝진 외에 여러 문학인들까지 참여하고 있다. 근 몇 년간은 라디오의 상품을 노리고 진솔한 사연보다는 사연을 창작하거나, 지나치게 작위적으로 내용을 각색해서 보내는 사람도 종종 있는지라 심사위원들이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7] 2014년에는 올리비아 로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아쉽게도 2015년에는 미개최했고 2016년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신춘편지쇼의 글제는 '나의 첫 집' 이었으며, 2018년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원고를 모집하였다. 후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IBK기업은행이다.

3. 여담[편집]


  • 1998년 김승현/손숙이 진행하던 당시에는 모녀 사기단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전국을 돌며 식당을 차려놓고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빌린 뒤 하루아침에 달아나는 수법이었는데 이름조차 모르는지라 수사에 애를 먹던 상황에서 한 피해자가 여성시대에 억울한 사연을 투고해 방송된 뒤 행적이 유사한 사람이 서울 신당동에 산다는 제보가 접수되면서 모녀사기단중에 두 딸을 검거한 것.# 이후 MBC의 당시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경찰청 사람들을 통해서 주범이자 두 딸의 엄마인 이종화씨를 공개수배했는데, 검거되었는지는 불명.## 그런데 어차피 그 당시 두 딸들은 40대 초중반이었고 엄마가 60대 초반이었는지라 거진 20년 다 되는 세월이 흐른 지금 딸들이 60대 초반이고 엄마는 살아있다면 80대다. 그 나이까지 살아있다는 보장도 없다.

  • 2014년 4월 16일 여성시대 방송 도중,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이 전해져 와서 사고 소식을 전했고, 또 당일 여성시대 3부에서는 정예진 양 아버님의 제보로 당시 세월호 탑승자였던 단원고 학생 정예진 양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30초도 채 되지 않아서 끊어졌고[8], 정예진 양의 아버지에게 전화연결을 해서 대략적인 상황을 들었다. [9] 여성시대 측은 3,4부에 진행 예정이였던 모든 코너 방송을 취소하고, MBC TV 뉴스특보를 잠시 수중계했으며, 당시 세월호에서 해경에게 구조된 이종섭씨에게 전화연결을 해서 좀 더 자세한 객실 상황을 듣고, 청취자의 문자들을 읽었다.

  • 2015년에는 14년동안 친딸 자매를 성폭행한 친부가 구속됐는데, 안타깝게 친부가 구속되기 1년 전 이미 자살한 큰 딸이 생전 '여성시대'에 보낸 사연이 발굴되기도 했다. 과거 사연을 요약한 기사가 인터넷 뉴스에 올라와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삭제된걸로 봐선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지워진 듯 하다.

  • 진행자 양희은이 2009년 브론즈 마우스 수상 당시 밝히기로, 제일 기억에 남는 청취자는 2001년에 사연을 보냈던 추희숙씨라고 한다. 추희숙씨는 당시 말기 유방암에 걸려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든 상태에서 사흘에 걸쳐 손수 사연을 적어 보냈다. 내용은 위에 나온 당시 6살이였던 아들에게 죽음을 앞둔 어머니가 보내는 생일 축하 편지였다. 이 사연은 DJ와 청취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여성시대 앞으로 추희숙씨를 향한 많은 응원 사연과 선물들이 도착하였다. 이후에도 추희숙씨는 3일에 한번 꼴로 자식에 대한 사랑, 죽음을 앞둔 경건한 시선 등을 기록한 사연을 보내왔고, 여성시대 제작진은 추희숙씨를 위해 음성사서함을 처음 도입해 추희숙씨의 목소리와 청취자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받기도 했다. 이후 6월에는 추희숙씨만을 위한 방송도 진행했지만, 안타깝게도 추희숙씨는 동년 8월에 유명을 달리하였다.관련기사 이후 양희은은 본인에게 기념비적일 데뷔 30주년 앨범을 추희숙씨 추모 앨범으로 제작했고[10][11] 여성시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2017년 현재까지도 여성시대 발자취 코너에 희제엄마 추희숙씨에 대한 추모글이 있다.여성시대 '희제엄마를 추억함'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희제에게... 다가올 4월 16일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 병원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는 엄마가 너에게 어떻게 축하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엄마의 마음을 보내기로 했단다. 너를 낳을 때 엄마는…노산에다 난산이었어. 너를 처음 받아든 순간…한잎 꽃잎처럼 흰 목화 꽃송이처럼 부드럽던 네 뺨과 엄마의 가슴이 맞닿았던 그 순간의 느낌, 그것을 환희라고 하는 걸까. 아니 엄마의 생애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그런 굉장한 느낌이었단다. 어느날 훌훌 가볍게 병상을 털고 일어나 네손을 잡고 밝은 햇빛 쏟아지는 거리를 걸으며 꽃집도 가고, 시장도 가고, 예날처럼 너를 업고… 그치만 혹시라도 엄마가 네 곁에 없더라도 너무 슬퍼하거나 마음 아파하면 안돼. 엄마 생각은 항상 정의로운 어른으로 자라나 늘 밝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돌보렴. 아냐 엄마는 꼭 나아서 너와 함께 지금과는 다른 세상을 살고 싶어, 희제야 여섯 번째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 2001년 3월 30일 엄마가 사연 전문

  • 2019년 9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취자중 한 명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날 추석 택배와 관련된 사연을 듣던 중 장문의 문자를 보냈으며, 나중에는 전화 연결까지 진행돼 무려 6분간 통화를 하기도 했다. 여성시대를 통해 대국민 메세지를 전했던 것으로 보인다.영상 이는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일반인과 같은 방법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타이틀을 남기게 되었다.


  • 영화 국가부도의 날 초반부에 여성시대 사연이 라디오로 방송되는 부분이 있다.

  • 역사가 오래된 프로그램이다보니 아직도 이전 여의도 사옥 주소로 우편 사연이 온다고 한다.

4. 코너[편집]


2021년 기준.

1-2부는 사연(sms, 미니, 편지 모두) 낭독을 하며 3-4부는 매일 다른 코너로 방송한다.[12]

  • (월요일) 우리아이 문제 없어요 (with 서천석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중간에 동심퀴즈가 나온다.)
  • (화요일) 일터 탐구생활 (with 권재관, 김경아)
  • (수요일) 열린 수요일 (매 주 다른 주제로 방송하며 게스트를 초청하기도 한다.) / 힘내고 가게! (with 홍석천)
  • (목요일) 남성시대 / 단결!필승!충성!(단.필.충) (with 장용)
  • (금요일) 옆집 변호사 (with 신민영 변호사)
  • (토요일) 잘.잘.잘 사는 법 (with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장, 노중훈 작가)
  • (일요일) 일요일엔 편지를

5. 지역 자체 방송[편집]


특이하게 1, 2부는 전국 방송이고 3, 4부(오전 10시부터)부터는 전북 지역 한정으로 로컬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본부에서는 과거에 1, 2부를 자체 편성하고, 3, 4부를 전국 릴레이 받았다. 또한 2020년 2월까지는 전주MBC에서 금요일에 한해 9시부터 11시까지 자체편성했다.
  • (전주MBC) 홍혜정, 정진형의 여성시대

6. 둘러보기[편집]













04:55
오늘의 문화방송
05:00
MBC 5시 뉴스
건강한 아침 황선숙입니다
05:05
건강한 아침 황선숙입니다
06:00
MBC 뉴스투데이
MBC 6시 뉴스
06:05
여행의 맛
라디오 북클럽
06:15
아침&뉴스 류수민입니다
07:00
MBC 7시 뉴스
07:05
김종배의 시선집중 1, 2부
유행가 스페셜
08:00
김종배의 시선집중 3부
MBC 8시 뉴스
08:05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
08:30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1부
09:00
MBC 9시 뉴스
09:05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1, 2부
10:00
MBC 10시 뉴스
10:05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3, 4부
11:00
MBC 11시 뉴스
11:05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정치인싸
11:52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
12:00
MBC 정오 종합뉴스
12:20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1, 2부 (휴일 12:10)
13:00
MBC 1시 뉴스
13:05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3, 4부
14:00
MBC 2시 뉴스
14:05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1, 2부
15:00
MBC 3시 뉴스
15:05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3, 4부
16:00
MBC 4시 뉴스
16:05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1, 2부
17:00
MBC 오후 5시 뉴스
17:05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3, 4부
18:00
MBC 저녁 6시 뉴스
18:05
뉴스 하이킥 1, 2부
주말하이킥 1, 2부
19:00
MBC 저녁앤뉴스
MBC 저녁 7시 뉴스
19:10
뉴스 하이킥 3, 4부
주말하이킥 3, 4부
20:00
MBC 저녁 8시 뉴스
20:05
원더풀라디오 1, 2부
주말엔 나비인가봐 1, 2부
21:00
MBC 밤 9시 뉴스
21:05
원더풀라디오 3, 4부
주말엔 나비인가봐 3, 4부
22:00
MBC 밤 10시 뉴스
22:05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1, 2부
23:00
MBC 밤 11시 뉴스
23:05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3, 4부
24:00
서인의 심야다방
25:00
26:00
IDOL STATION
IDOL RADIO S2
IDOL STATION
27:00
낭만가요
28:00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1:34:02에 나무위키 여성시대 양희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MBC봉춘라디오] [1] 여성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1부 시그널 노래. 조운파 시인이 작사했다. 매주 목요일 한정으로 "여성시대" 부분이 "남성시대"로 바뀌어서 나온다.[2]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후 양희은의 구원파 신도 활동이 논란이 되기 시작하면서 6월 9일부터 15년 근속 기념으로 5주간 휴가를 떠난다는 명목으로 쉬었으며, 대신에 여자 배우 오현경과 가수 인순이가 양희은 대신 진행했다.[3] 노린건지는 모르지만 강석우는 이후 2달 후인 2015년 9월부터 CBS 음악FM에서 동시간에 클래식 프로그램 '아름다운 당신에게 강석우입니다'을 진행하고 있다.[4] 통계학에서는 여성시대, 두시탈출 컬투쇼 청취율 같은 지표를 이상치(Outlier)로 부른다. 이상치는 해당 통계자료의 일반적인 경향과 완전히 동떨어진 값을 뜻한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예로 들면 다른 작품들은 관객이 매우 적었는데 겨울왕국 같은 작품에 관객이 몰렸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된다.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오버워치가 여기에 해당된다.[5] 정오 20분부터 낮 2시까지의 싱글벙글쇼, 낮 4시부터 저녁 6시까지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여성시대와 비교해 비교적 가볍거나 밝은 사연이 많다.[6] 이런 대상으로, 부모형제들도 심심치 않게 언급된다.[7] 2008년 신춘편지쇼 심사위원 안도현 시인의 의견.[8] 정확히는 연결은 잠시 되었으나, 방송에서 정예진 양이 여보세요? 라고 하는 순간 연결이 불안정하면서 끊어지고 말았다.[9] 그러나 많은 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정예진 양은 결국 숨진 채로 발견되고 만다..[10] 1번 트랙에서 추희숙씨가 보낸 첫번째 사연을, 마지막 트랙 '송곡'에서는 추희숙씨의 마지막 사연을 양희은이 낭독한다.[11] 1, 11번 트랙은 추희숙씨의 사연, 2~3번 트랙은 추희숙씨에 대한 추모곡이다. 나머지 트랙들도 남은 아이를 위한 듯 잔잔한 자장가들로 채워져있다.[12] 일부 지역은 자체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