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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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프랑켄슈타인의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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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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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프랑켄슈타인 (1974)
Young Frankenstein

파일:영 프랑켄슈타인.jpg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감독
멜 브룩스
각본
멜 브룩스, 진 와일더
제작
마이클 그루스코프
출연진
진 와일더, 피터 보일 외
촬영
제럴드 허쉬펠드
편집
존 C. 하워드
음악
존 모리스
개봉일자
파일:미국 국기.svg 1974년 12월 15일
러닝 타임
105분
제작비
278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8620만 달러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패러디 영화의 거장 멜 브룩스 감독의 1974년작 영화.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한 유니버설 픽처스의 1930-40년대 영화 시리즈를 패러디한 코미디 공포 영화다. 당시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영화가 제작된 1970년대에는 보기 드물었던 흑백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오프닝 크레딧이나 편집 기법, 음악 등에서도 당시 스타일을 재현했다.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실험실 소품들도 1931년작 프랑켄슈타인 영화에서 사용한 것들이라고 한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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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촉망받는 뇌전문 외과의사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증조부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유산을 물려받아 트란실바니아에 있는 프랑켄슈타인 성으로 가게 된다. 프레드릭은 성에서 잠을 자던 중 이상한 음악 소리를 듣고 깨어나는데, 소리의 근원을 찾던 중 증조부의 비밀 실험실과 기록을 발견한다. 본래 증조부를 미치광이 취급하며 자기 이름도 '프랑켄슈타인'이 아니라 미국식인 '프롱큰스틴'으로 발음할 정도였지만, 기록들을 읽고 증조부가 성공했음을 알게 된다.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은 하녀 잉가와 조수 이고르[1]와 함께 증조부처럼 거구의 사형수 시체를 되살려 괴물을 만들어내지만, 이고르가 자기 할아버지처럼 정상 뇌를 엎질러 대신 비정상 뇌를 가져오는 바람에 일어나자마자 프레드릭을 죽이려 했고,[2] 결국 진정제로 잠재운 후 묶어놓는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두려움에 떨고, 경찰인 캠프 형사는 프레드릭을 만나러 간다. 프레드릭은 자긴 증조부처럼 미치광이가 아니고 괴물도 만들지 않을 거라며 안심하라 말하지만 괴물이 깨어나 울부짖기 시작한다.[3] 실험실로 내려간 프레드릭은 가사도우미 블뤼허 양이 괴물을 풀어주는 걸 발견하고 말리자만, 블뤼허는 프레드릭이 들었던 바이올린 음악을 연주해 괴물을 얌전하게 만든다. 음악 소리로 프레드릭을 실험실로 유인한 인물이 바로 블뤼허였던 것. 블뤼허는 자신이 과거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연인이었다고 밝힌다.[4] 그러면서 괴물을 음악으로 계속 유인하지만, 실험실 장비에서 튄 불꽃에 놀라 괴물은 성 밖으로 달아나버린다.

괴물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어린 소녀와 눈먼 노인을 만나게 된다.[5] 소녀는 괴물이 물에 빠뜨려 죽인 원작과 달리 2층의 침대로 던져져 무사했고, 노인도 앞이 안 보이지만 괴물을 잘 대해줬던 원작과 달리 뜨거운 수프를 바지에 쏟는 등 괴물을 고생시킨다. 노인의 집을 빠져나와 거리를 헤매던 괴물은 한 걸인이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다가가지만, 걸인의 정체는 변장한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이었고 다시 붙잡히고 만다. 프레드릭은 처음에는 겁을 먹지만 괴물에게 잘생겼고, 위대하며, 착한 녀석이라고 말해주며 괴물을 진정시키고, 기르며 기르쳐줄 것을 약속한다.


이후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괴물을 소개시켜준다. 그리고 괴물은 뛰어난 예술성을 가진 존재라며 함께 "Puttin On The Ritz"를 공연하지만, 도중 무대 조명 하나가 터져 괴물이 놀라는 바람에 공연을 망친다. 사람들이 야유를 퍼붓자 괴물은 흥분해 날뛰다가 경찰들에게 붙잡혀 결국 쇠사슬에 묶인 체 감옥에 갇힌다. 한편, 프레드릭의 약혼자인 엘리자베스가 트란실바니아로 찾아온다.[6]

괴물은 성냥불로 자기를 괴롭히던 간수를 죽이고 감옥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 성으로 가서 엘리자베스를 납치하는데, 거구의 몸에 달린 거대한 성기로 엘리자베스를 꾀어낸다.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탈출했고 마을 사람들이 쫓고 있다는 소식에 다시 한 번 음악으로 괴물을 성으로 불러들이고, 괴물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신의 지성을 괴물에게 전송하는 실험을 준비한다. 이는 실패하면 목숨이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실험이었으며, 끝나기 직전 사람들이 쳐들어와 장비를 부수고 프레드릭은 깨어나지 않아 실패한 듯 싶었다. 하지만 그 순간 계속 울부짖기만 하던 괴물이 당장 멈추라며 유창하게 말하기 시작한다. 괴물은 모여든 사람들에게 다른 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그런 상황에서도 프레드릭은 목숨을 바쳐 자신을 구해줬다고 말해준다. 이제 위험하지 않은 괴물을 죽일 필요가 없어진 사람들은 돌아가고, 죽은 줄 알았던 프레드릭도 아직 살아있음이 밝혀진다.

이후 괴물은 엘리자베스와 결혼하고,[7]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은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잉가와 결혼한다. 잉가는 괴물은 프레드릭에게서 뛰어난 지성을 받았는데 프레드릭은 괴물에게서 무엇을 받았냐고 묻고, 프레드릭은 자신이 받은 것을 보여준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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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아카데미 각색상음향효과상에 후보로 올랐다. 또한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100대 코미디 영화 중 13위로 선정되었으며, 삽입곡 "Puttin On The Ritz"는 AFI 선정 100대 영화음악 중 89위로 선정되었다.

에어로스미스의 곡 "Walk This Way"는 이 작품에서 나온 이고르의 대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고르가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을 안내하며 이쪽으로 오시라고(Walk This Way) 하자, 프레드릭이 곱추인 이고르처럼 절뚝이며 걷는 개그인데, Way가 방향을 뜻하기도 하고, 방식을 뜻하기도 하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


뮤지컬로도 만들어졌다. 멜 브룩스와 토머스 미핸이 제작한 이 뮤지컬은 2007년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고, 이후로도 여려 차례 공연되었다. 위 영상은 2018년 로런스 올리비에상 시상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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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조수의 손자라고 한다. 여담으로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이 자길 '프롱큰스틴'이라고 하자 이고르도 자기를 '아이고르'라 불러달라 한다.[2] 정확하게는 이고르가 담배피려고 킨 성냥불에 놀라서 그랬다.[3] 캠프 형사는 괴물의 신음소리를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이 긍정하는 소리라고 착각해 넘어간다.[4] 초반에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초상화와 똑같이 생긴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에 치근덕대는 암시가 있었다.[5] 각각 1931년작 프랑켄슈타인과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의 패러디[6] 초반에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이 미국을 떠날 때도 잠깐 나왔는데, 별로 사랑 안 하는지 대화하면서 계속 머리나 옷차림 얘기만 했다.[7] 이때 모습은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에 나오는 신부의 모습과 판박이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