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점술사 콧쿠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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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 수록되어있는 과담을 가장한 카자마선생의 세번째 개드립 제 3탄 카자마 노조무를 세번째로 선택하면 들을 수 있는 이야기.

1990년대에 유행했던 콧쿠리상에 대한 이야기로 일본의 위저 보드같은 것이다. 카자마는 "엔젤사마, "큐피드씨"같은 이름으로 불리지만 다 같은 거라고 설명한다. 일본의 토착적인 위저 보드라고 할 수 있는 분신사바항목도 참조. 참고로 아라이 쇼지가 말해주는 숙박시설에 있는 의문의 4번 침대 이야기의 분기 중 '사신 연필'에도 관련 설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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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



1. 내용[편집]


본편 중에는 선택지가 여럿 나오지만 사실 게임의 전개에 영향을 주는 것은 거의 없고 카자마는 자신은 남들과는 다르게 진정한 콧쿠리상을 불러낼 수 있으며 여기에는 보통 사용하는 10엔 동전이 아니라 500엔 동전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기서 분노한 콧쿠리상이 쓰는 메시지는 제작사인 판도라 박스의 이름을 거꾸로 쓴 것(...).

여기서 500엔 동전이 없다고하면 일단 카자마가 자신의 10엔 동전을 쓰지만 콧쿠리상이 분노하여 제대로된 점을 칠 수 없다고하고 정말로 500엔 동전이 없는지 묻는다.

만약에 500엔 동전을 카자마에게 제공한다면 호갱님 감사합니다평범한 콧쿠리상을 한 다음에 카자마가 500엔 동전을 자기 바지 주머니 속에 넣는다(...).

그걸로 끝. 아니 진짜다(...).

점 내용도 다 의미없는 것들이며 다 카자마의 개드립으로만 차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점을 끝내면 카자마와 관련된 내용으로 점을 치게되는 충격적인 내용으로 넘어가게 된다.[1]

그 외의 선택지에서는 지우개를 강매하려고 하질 않나 계속 500엔 동전이 없다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카자마답게 지우개를 주인공에게 던지기도 한다. 여주인공(쿠라타 에미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모처럼 점쳐줄려고 했는데 그런 식으로 나가면 자신과 데이트해주지 않으면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한 카자마의 재미도 없는 개드립이 계속되면 이야기꾼들 중 한명이 꾸벅꾸벅 조는데 카자마는 콧쿠리상을 보았다며 개그를 치고는 다음 이야기꾼으로 넘어간다.[2] 이걸로 엔딩을 보면 주인공의 후배 타구치 마유미의 플래그가 선다. 보는 방법은 카자마가 500엔을 달라고 할 때 순순히 500엔을 주고 하나라도 점을 치고 '이제 그만둔다'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이 콧쿠리상은 훗날 사카가미가 다른 작품에서 등장할 때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자마 때문에 인생이 변했다고 한다.

[1] 사실 페이크 선택지다. 선택해보면 '난 됐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아파카자였다면 나르시스트 포텐셜이 폭발했겠지[2] 이것도 콧쿠리상과 꾸벅꾸벅의 발음이 똑같은 일본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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