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여/계의 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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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2.1. 작품 특징
2.2. 게임 개발 엔진 변경
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팔콤의 RPG 영웅전설 시리즈의 9번째 작품이자, 궤적 시리즈로서는 4번째 작품.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에서 공식적으로 영웅전설 9라고 명명되었다.


2. 설명[편집]


해당 작품부터 궤적 시리즈의 후반기에 해당한다. 작중 등장 국가인 칼바드 공화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들이 여기에 속한다. 통칭 공화국 편

역대 궤적 시리즈 중 가장 진일보한 연출과 확연히 나아진 스토리텔링으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판매량은 역대 궤적 시리즈 중 가장 아쉽다. 아무래도 PS4가 끝물이라는 점과 PS5가 물량 부족으로 인해 내수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 닌텐도 스위치의 초강세로 JRPG 시장이 스위치 쪽으로 이동했다는 점, 그리고 섬의 궤적 시리즈의 결말로 궤적 시리즈의 전반기가 일단락된 후 방대하게 길어진 시리즈를 버티지 못하고 기존 유저들은 하차, 궤적 초심자들은 입문을 포기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고 있다.

2.1. 작품 특징[편집]


가장 큰 차별점은 역대 팔콤 게임들과 비교해도 수위가 상당히 올라갔다는 점이다. 선정성도 약간 더 오르긴 했으나 그보다는 잔혹도가 많이 오른 편이다. 이전 궤적 시리즈, 영웅전설 시리즈들은 과도할 정도로 불살주의 성향이 컸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서장부터 사람이 죽어나가면서 기존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 나중에는 대량 학살도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와 동시에 아예 없어지지는 않았으나 궤적 시리즈 특유의 오그라드는 연출은 상당히 줄어들었고, 스토리의 전개도 작위적인 부분들이 줄어들어 꽤나 시니컬하게 이루어진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궤적 시리즈고 JRPG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있다.

칼바드 공화국도 대륙의 초강대국인 만큼 2작품으로는 끝나지 않는다고 콘도 사장이 직접 공언하였다. 유저들은 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그래도 제국편 마냥 4편까지는 질질 끌리지 않길 바라고 있는데, 여궤2 추가 엔딩에서 최종장을 예고해 3편으로 끝낼 것으로 보인다.

2.2. 게임 개발 엔진 변경[편집]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 그리고 그 전신이라 할 수 있었던 구루민때부터 사용했던 구형 엔진을 버리고 새로운 엔진을 자체 개발하여 제작한 첫 작품이다. 동시에 이스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야마네코 엔진도 사용을 종료하고 게임 개발 엔진을 해당 엔진으로 바꾼다고 한다. 덕분인지 확실히 섬궤 시리즈에 비해 진일보한 비주얼과 연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연출이 증가하면서 이전 시리즈에서 2D 일러스트로 표현하던 컷신과 프로필을 대부분 3D로 대체하였고[1], 이 때문에 일러스트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아쉬워한다.

다만 첫 작품인 영웅전설 여의 궤적은 엔진을 다시 만드는 것에 대한 후유증인지 긴 로딩, 간간히 걸리는 버그와 기존에 선보였던 편의성 요소 같은 게 누락되어 미숙한 부분이 남아있다.


3. 등장인물[편집]




4. 설정[편집]




5.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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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1편의 메인 빌런인 아르마타의 경우 보스 제라르를 제외한 모두의 프로필이 3D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