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영천류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웹소설 창작물 속으로의 등장 무공.
주인공인 성유진과 유리아 그레이스를 비롯한 일부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무공인 영천류와 성유진이 사용하는 영천류의 상위 무공인 뇌천류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2. 영천류(影天流)[편집]
현실 세계의 헌터 학원이자 일종의 문파인 영천검관에서 가르치는 검술로, 무술로서의 완성도는 높기에 유리아와 위유도 무공으로서는 천마신공과 비견된다고 평가했다.[2]
영천류의 근간은 태극으로 뇌광은 양기를 암영은 음기를 뜻하는데, 높은 정력 스탯으로 인해 극양의 기운을 가진 유진은 암영을 다루기엔 걸맞지 않기에 영천류를 마스터 레벨까지 올려도 암영을 다루기 힘들어 했던 것이다.
영천류가 태극을 담게 된 배경은 본래 대종사가 암영만을 기용하려 했으나[3][4] 음기나 양기 중 어느 한 쪽이 너무 강해지면 문제가 생기기에 어쩔 수 없이 태극으로 밸런스를 맞추게 된 것으로 여기서 파생된 뇌광은 그냥 보너스로 주어진 힘인 것이다.
여기까지 오면 영천류는 그냥 그림자 전용의 무공을 만들려다가 실패하고 현실과 타협한 무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양기와 음기의 균형을 위해 섞은 태극의 묘리로 암영의 난이도를 확 높여버림과[5][6] 동시에 그 이상의 가능성을 부여했다. '만물의 시작'. 즉, '무한한 가능성'을.[7]
유리아가 사용하는 극기, 영뢰(影雷)도 태극의 묘리를 깨달아 이를 이용하여 반발하는 뇌광과 암영을 합쳐 사용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유진은 태극을 이루기엔 양기가 너무나도 커 균형을 맞추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에 아마 유진이 영천류를 대성하긴 힘들 것이라 판단한 유희생활어플이 영천류의 마스터 레벨을 17까지만으로 해 놓고 태극의 묘리도 깨닫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유진이 유리아에게 자문하거나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면 영천기공의 구결에서 태극의 묘리를 깨달아 유희생활어플의 힘으로 부족한 음기를 채울 방법을 찾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영천류는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온다고 할 수 있는 고급기 이상부터 재능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져 사용자는 별로 없다. 아마 태극의 묘리가 섞여 그런 듯 한데 그만큼 대성하면 위력은 확실하다. 그야말로 천재를 위한 무공.
사용자는 적지만 일부 헌터들에겐 명성이 상당히 높으며 특히 중국과 일본 쪽이 더 두드러진다.
또한 그 역사가 상당히 깊은 것으로 보이며, 종주를 비롯한 영천류의 의지를 잇는 가문까지 있을 정도이다.[8]
위유가 영천류를 개조하며 실전기까지의 난이도가 상당히 줄었다. 여전히 고급기부터는 재능의 영역이지만 이는 다른 무공도 다를 바 없으니 단점이라고 할 수 없다.
2.1. 기본기[편집]
영천류의 기본이 되는 기술들이다. 마나도 사용하지 않는 품새 수준의 기술들이지만, 뛰어난 재능 없이는 기본기 동작을 이어나가기도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점으로 봤을 때, 영천류를 배울 자격이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역할도 하는 걸로 보인다. 성유진 또한 유희생활의 도움으로 영천류 스킬을 배우기 전까지는 동작 사이사이가 끊겨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다행히 광명승천도의 위유가 연구를 통해 수정 및 개조를 거친 덕분에 실전기까지는 익히기 쉬워졌다고 한다.[9]
2.2. 실전기[편집]
실전기는 영천류의 주가 되는 기술들로, 앞서 배운 영천류의 기본기는 실전기에 입문하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벽계(碧溪)
멀리서 보면 그냥 지나가며 벤 것처럼 보이지만, 랫맨의 입장에선 진세영이 멀리 있는 걸로 보였을 것이다.특유의 보법으로 상대방의 거리감을 흐리게 만드는 기술. 마나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보이지 않거나 여러 명으로 보이는 등의 환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부분의 적들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초견살의 기술이지만 기감이나 반응속도가 뛰어난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파훼법이 간단해 벽계를 간파한 상대에게는 별 효과를 볼 수 없다.
실전기 벽계는 특유의 보법으로 상대방의 거리감을 흐리게 만드는 기술이다.
작중 31화 영천류 에피소드에서
상대방의 거리감을 흐리게하는 기술이지만, 마나를 이용하면 아예 환각을 보게 할 수도 있다. 내가 보이지 않거나, 2~3명 등으로 보이게 말이다.
-작중 110화 신의 아틀란티스에서
- 영사(影蛇)
무기를 맞댄 상태에서 칼을 뱀처럼 휘어지게 해 적을 공격하는 기술. 기술명에 영(影) 자가 들어가는데 실전기와 암영 고급기 둘 다 존재한다.
- 서광(曙光)
영천류 실전기 중 가장 빠른 기술. 사전 동작은 크지만 헌터라도 반응하기 힘든 속도를 낼 수 있다. 성유진이 상위 기술인 뇌광을 배운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 기술이 되었다.
- 유선(流線)
곡선의 궤적으로 칼을 여러 번 휘두르는 기술.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좋은 기술이며 적 하나를 난도질 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쾌와 은을 추구하는 영천류에서 특이하게 유를 강조하는 기술이다. 뇌전을 얻은 이후 등장하지 않는 다른기술과는 다르게 다대일 싸움을 자주하는 성유진에 의해 비교호와 함께 비교적 자주 등장 한다.
- 기은보(欺隱步)
소리와 기척을 내지 않고 움직이는 보법. 은밀 행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일루시터와 함께 사용하면 일루시터 특유의 일렁임마저 지울 수 있다. 뇌전을 얻은 이후 전투씬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은신을 해야하는 경우 자주 등장 한다.
- 연자무(燕子舞)
속도가 아닌 회피와 방어에 집중하여 춤을 추듯 움직이며 부드럽게 적을 베는 기술. 보법과 신법을 위주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다가가는데 사용했다. 가속을 사용하는 성유진과는 안 맞는지 초반에 한 번 사용된 이후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 폐월(蔽月)
상체를 움직여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공격하는 반격기. 폐월의 폐는 덮을 폐(蔽)인데 어째선지 첫 사용 이후로 패월이라고 나온다.
- 살음(殺音)
소리를 없애는 기술.
- 비호(飛虎)
호랑이처럼 달려가 무게를 담아 칼을 휘두르는 돌격기. 주로 적을 기습하는데 사용된다. 선빵치는걸 좋아하는 성유진 답게 뇌전은 얻은 이후 등장하지 않는 다른 기술들과는 다르게 비교적 자주 등장 한다.
- 일체지(一切智)
반격기.
- 공야(空夜)
반격기.
- 은림(隱林)
기은보와 다르게 제자리에 숨는 은형술. 일루시터와 함께 사용한다.
- 비설(秘說)
보통 무기를 휘두르면 생기는 공기의 떨림에 의한 소리가 없는 일격으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
2.3. 고급기[편집]
마나를 각성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로, 후에 서술할 영천기공이라는 심법을 사용한다. 어느 정도의 노력으로 익힐 수 있는 실전기와는 달리 고급기는 재능의 영역이라고 한다.
고급기에는 번개를 사용하는 뇌광(雷光) 계열과 어둠과 그림자를 다루는 암영(暗影) 계열이 존재하는데, 성유진은 뇌전 특성으로 뇌광을 익혔기에 암영은 다루지 못했고, 이후 뇌전 특성으로 인해 점차 뇌기가 강해지면서 속성 간의 반발로 인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뇌천류를 익히게 되고 영천류 특성까지 뇌천류로 진화하면서 암영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현실에서는 암영 극기의 맥이 끊겨 암영 극기를 알고 있는 건 유희생활의 도움을 받은 성유진과 유리아 뿐이었으므로 현재로선 유리아만이 유일하게 암영의 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2.3.1. 영천기공(影天氣功)[편집]
영천류의 고급기를 익히고 사용하기 위해 필수 요소로 익혀야 하는 심법. 해당 심법으로 뇌광과 암영, 두 힘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영천류의 근간이 단순히 번개나 그림자가 아닌 태극으로 밝혀지며 태극의 묘리를 담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로 인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게 되어 왜 유리아가 영천류를 천마신공에도 뒤지지 않는 무공이라 하였는지 확실해졌다.
2.3.2. 뇌광(雷光)[편집]
- 뇌광(雷光)
뇌광은 번개를 사용하는 영천류 기술들을 통칭하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기술이기도 하다. 칼에 뇌전을 두르고 빠르게 휘두른다.
영천류의 오의격 기술들인 극기를 제외하면 영천류의 초식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기술이다.
진우성이 뇌광을 사용할 때 서광의 자세를 잡았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이를 보아 서광의 강화판으로 추정된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기에 성유진이 영천류를 사용할 때 가장 자주 사용된다.
영천류의 오의격 기술들인 극기를 제외하면 영천류의 초식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기술이다.
진우성이 뇌광을 사용할 때 서광의 자세를 잡았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이를 보아 서광의 강화판으로 추정된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기에 성유진이 영천류를 사용할 때 가장 자주 사용된다.
- 뇌사(雷蛇)
영사의 강화판으로, 칼이 뇌전으로 이루어진 뱀처럼 변해 적을 찌른다. 진세영은 적의 공격을 받아치는 반격기로서도 사용했다.
- 한뢰(寒雷)
칼을 휘둘러 검기와 번개를 동시에 사방으로 방출하는 기술. 검기를 사용하지 못하면 번개만 날아간다.
- 뇌섬(雷閃)
번개를 두른 검기를 멀리 날리는 기술. 속도와 사거리는 쓸만하지만 위력이 그다지 좋지 못해 견제나 양학용으로 쓰인다.
- 뇌음보(雷音步)
천둥소리를 내며 빠르게 이동하는 보법. 영천류의 은밀함을 버리고 속도만을 추구한 기술이다. 발이 땅에 닫을 때마다 천둥소리가 나기 때문에 기습이나 은밀행동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 뇌공(雷空)
뇌전을 두 개의 무기에 흘려 서로 공명시킴으로서 위력을 강화하고 공격하는 기술. 마나 소모와 컨트롤 난이도가 엄청나지만 그만큼 위력이 강력하다.
- 뇌성(雷星)[10]
뇌공을 토대로 성유진이 천재의 시간을 이용해 만들어낸 기술. 수많은 뇌전을 회전시켜 구체 형태로 압축시키고 터트려 주위로 번개폭풍을 발산한다. '그대를 위한 폭군' 세계에서는 쌍익족 20만 명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11] 어마무시한 위력을 발휘했다. 극기도 아닌데다 자연과의 공명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뇌천명 이상의 위력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폭군 성유진의 강함을 알 수 있다.
- 낙뢰(落雷)
한줄기의 벼락이 되어 지상으로 떨어졌다.전신에 번개를 두르고 공중에서 낙뢰처럼 낙하해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기술. 시전 준비 시간이 길어 가까이서 사용하기는 어렵다. 뇌전 특성으로 떨어트리는 낙뢰와는 별개의 기술이다.
2.3.3. 암영(暗影)[편집]
성유진이 영천류 특성을 마스터하면서 비효율적이긴 해도 집중하면 사용할 수 있었지만, 후에 뇌천류를 익히고 영천류 특성도 뇌천류로 변화함으로써 영영 암영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암전(暗轉)
어둠을 뿜어내서 사방을 어둠에 잠기게 하는 기술. 시전자 본인이거나 시전자 이상의 마나를 다루는 실력, 혹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경우에만 어둠을 꿰뚫어 볼 수 있다.
2.4. 극기(極技)[편집]
영천류의 오의격 기술들. 총 17개가 존재하며 성유진은 유희생활 어플을 통해 영천류를 마스터해[12] 전부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기술들과는 다르게 의지를 담아 사용하며 특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극기는 다른 영천류 기술들과는 달리 정해진 형태나 초식이 없으며,[13] 사용자가 영천류에 대해 극에 달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든 극기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극기들을 살펴보면 뇌전이 12레벨 도달했을 때처럼 속성을 추가한 기공들이다. 폭진뢰에는 폭발속성, 천광에는 뇌전에 참격속성이 담기고,봉뢰에는 분해속성나 봉인속성,산뢰에선 봉뢰의 속성에 바람의 속성을 추가된 상태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과거엔 뇌광과 암영의 극기가 모두 존재했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현 11대 종주인 진우성의 대에 이르러서는 뇌광의 극기만 전수되어 남아있으며, 암영의 극기는 전수되지 못해 소실되었다.
다만 성유진의 경우 암영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유희생활 어플의 영향으로 암영의 극기 자체는 알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영천류를 배운 유리아에게 알려준다면 유리아가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천류가 뇌천류로 진화하며 뇌광 쪽의 극기들은 전부 뇌천류의 극기가 되었다.
- 천광(天光)
칼이 나인가?초대 종주가 만들어낸 극기. 정신을 집중한 후 몸 안의 마나를 격동시켜 뇌기가 전신을 내달리며 육체를 자극하면 번개의 빛살과 같이 변해 초고속으로 칼을 휘두르는 기술로, 첫 등장시 전투로 인해 고조된 집중력으로 지금 수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 접어들며 칼이 자신인지 번개가 자신인지[14]모르겠으나 적을 베야겠다는 의지만큼은 뚜렷하다는 독백 후 전신의 모든 기력을 짜내 사용한다. 이때 S급 헌터인 하헌신이 방어력을 올리고도 피를 흘리게 만들 정도로 극기다운 위력을 보여줬다. 추측상으론 고급기 중 뇌광의 강화형 기술인듯 하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한 것 치고는 취급이 영 좋지않다. 총 6번 시전 중 한번이 대련인걸 감안해도 5번 중 2킬뿐이고 그것마저 하나는 성유진의 도플갱어이고 나머지 하나는 진조 뱀파이어인데 자기보다 강한존재는 죽인적없다.[15][16] 그래도 첫 시전만큼은 영천류의 어떤 기술보다 뽕을 주는 기술.
번개가 나인가?
모르겠다.
다만, 내가 베야 할 존재만큼은 뚜렸이 보였다.
영천류(影天流) 극기(極技) 천광(天光).
한 줄기 빛이 되어 하헌신에게 돌진했다.
-작중 1123화 극기 에피소드에서
- 폭진뢰(爆震雷)
3대 종주가 만들어낸 극기. 물리적으로 폭발하는 번개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위력은 벼락수준만 되어도 건물 하나는 우습게 날릴 수준일 거라는 유진의 독백이 나왔다. 뇌기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기술에 섞을 수 있으며 폭진뢰의 묘리를 담은 번개는 대상에 흘려넣은 이후 원하는 때에 폭발시킬 수 있다. 뇌천류의 극기 중 가장 자주 등장한다. 뇌전 특성과의 궁합이 좋아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지 않기도 하고 위력도 극기답게 쏠쏠하며 앞서 서술한대로 범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 봉뢰(封雷)
7대 종주가 만들어낸 극기. 번개를 쏘아 닿은 대상의 마나를 봉인한다. 마나로 이루어진 기술에 사용해 파훼하거나 상대에게 직접 사용해 무력화시킬 수 있다. 단일 대상에게 사용하는데 적절하다.
단순히 인간이나 생물이아닌 결계마저 파훼할 수 있다.
단순히 인간이나 생물이아닌 결계마저 파훼할 수 있다.
- 산뢰(散雷)
진세영이 만들어낸 극기. 봉뢰를 모티브로 삼은 기술이다. 대인용으로 만들어진 봉뢰를 본인의 각성 능력인 바람으로 넓게 확신시킴으로서 주위 공간의 마나를 흩트리고 제압하며 공간을 장악해 사거리 내 타인의 마나 사용을 방해한다.[17][18] 봉뢰보다는 많은 대상에게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으나, 각각에 적용되는 효과는 당연히 봉뢰보다 미미하다.
- 영뢰(影雷)
3. 뇌천류(雷天流)[편집]
낙월신녀 위유가 영천류의 심법인 영천기공(影天氣功)과 성유진이 만무탑에서 받아온 심법인 천단뢰결(天斷雷結)을 합일해 만들어낸 무공.
뇌기에 특화되어 있는 무공으로 영천류의 뇌광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검술의 형태를 가진 영천류와 다르게 순수하게 번개를 다루는데 특화되어 있다.
다만 뇌천류를 익히면 속성 간의 반발로 인해 암영은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3.1. 뇌천결(雷天結)[편집]
영천류가 뇌천류로 진화하면서 영천류의 심법인 영천기공이 뇌천류에 맞게 진화한 심법으로, 위유에 의해 영천기공에 천단뢰결이 결합된 심법이다.
천단뢰결이 품고 있던 승천의 편린을 그대로 계승하여 위유는 뇌천류를 대성할 경우 승천의 실마리를 얻을지도 모른다고 하기도 했다.
순수한 뇌전을 다루는 데 특화된 심법으로, 천심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한 수준의 상태이상 저항이나 심정지 방지 등의 부가 효과도 존재한다. 작중묘사를 보면 뇌전이 의사를 가진 것처럼 표현된다.
3.2. 초식[21][편집]
- 질풍신뢰(疾風迅雷)
뇌기가 기혈을 내달리며 신체를 대폭 강화하는 기술. 성하리의 섬뢰를 뇌천류 식으로 개량한 기술이다. 섬뢰의 부작용을 줄이고 성능은 그대로 가져온 듯 하다. 단순히 힘만 좀 강화시키는 정도가 아닌 세상이 느리게 보이는 수준으로 사고속도까지 가속시키는[22][23], 말 그대로 신체능력에 해당되는 전부를 강화하는 초식으로 마치 스킬 '가속'의 '시간가속'을 뇌기를 이용하여 무공의 형태로 사용하는 듯한 미친 성능의 기술이다. 다만 뛰어난 성능에 비례하여 반동도 상당하다.[24][25]
- 뇌구(雷球)
뇌전을 회전시켜 구체 형태로 만들고 터트리는 기술. 뇌성의 열화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다크 문에서 사용한 라이트닝 볼트의 경험을 더해서 사용한다.
- 전자기막(電磁氣幕)
사용자를 중심으로 전자기막을 형성하는 기술. 탄환이나 금속 무기를 튕겨낼 수 있으며 전자파나 벌레들을 차단하는 소소한 효과도 가지고 있다. 견고함보단 뇌전을 이용한 유틸쪽에 치우쳐진 기술이기에[26] 방어용으로 사용할 때는 기막에 강기를 섞어 사용한다.[27]
- 뇌명(雷鳴)
영천류 뇌공(雷空)의 뇌천류 버전. 뇌전을 공명시켜 위력을 비약적으로 올린다. 이 기술을 응용하여 스톰브레이커로 만든 분신검들 사이 뇌전을 공명시켜 뇌전으로 이루어진 소용돌이와 함께 힘이 증폭되다 넘쳐 생긴 전류폭발은 뇌광을 직격으로 맞아도 간지러워하던 미국의 S급 히어로 채드[28][29]를 흔적도 안 남기고 없애버린 강력한 기술이다.[30] 이 뇌명을 극한까지 활용하여 극기 수준에 다다르면 뇌천명이 된다.
- 만뢰(卍雷)
본래 신의 아틀란티스에서 사용하던 스킬을 뇌천류의 방식으로 재현한 기술. 뇌전을 만(卍)자 모양과 같이 회전시키며 압축한다. 범용성이 좋아 만뢰 덩어리로 번개를 쏘아 보내거나 터트리는 건 기본이고 몸이나 무기를 중심으로 회전시키거나 만뢰를 접목시켜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등 뇌천류의 든든하고 탄탄한 기본 기공이다. 신의 아틀란티스의 특수 클래스라 할 수 있는 뇌절사의 '클래스 스킬'인만큼 그저 단순히 회전하며 압축되는 것이 아니라 뇌전의 증폭이 함께 이루어져 만뢰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록 뇌전은 강력해진다. 만뢰의 진짜 용도는 뇌전의 압축보단 뇌전의 증폭인 것이다. 만뢰의 증폭은 뇌명의 증폭과는 다른 종류의 증폭으로 뇌명이 뇌전의 양을 늘린다면 만뢰는 뇌전의 질을 높인다. 다크 문에서 만뢰의 방식대로 1분 30초 동안 힘을 모아 사용한 7급 마법 썬더 브레이크는 하늘에 떠 있는 섬의 바닥을 뚫고 내려가 대량의 바닷물을 증발시키며 바다밑에 크레이터까지 만드는 가공할 위력을 보였다.
- 허도(虛道)
뇌기를 이용해 허공에 발판을 만들어내는 기술. 성하리의 역장을 활용한 운신에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움직임과 다크 문 세계에서 배리어를 발판으로 사용하여 공중전을 하는 비누스 교관의 모습을 보고 만든 뇌천류의 허공답보 기술. 후에 허도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 비뢰신을 창안한 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뇌강인(雷罡刃)
푸른 오러 블레이드와 붉은 번개가 회전하고 뒤섞인다. 그리고 하나의 칼날을 만들어낸다. 그것은 번개의 칼날이었다.오러 블레이드와 뇌전을 압축해 하나로 만들어 번개로 이루어진 칼날을 만들어내는 기술. 만뢰를 사용할 때의 회전과 압축을 오러 블레이드에 적용함으로써 창안해낸 기술이다. 보통의 용보다 튼튼한 비늘을 지녀 오러 블레이드조차 제대로 통하지를 않는 둘리바드의 비늘을 뚫기 위해 천재의 시간을 발동하여 즉석으로 창안하였다. 즉석으로 창안한 기술치고 상당히 강력한 기술이다. 번개가 포함된 기술이기 때문에 폭진뢰와 같이 사용하여 상대를 찌르면 내부를 터트릴 수 있다.
뇌천류(雷天流) 뇌강인(雷罡刃).
- 작중 1326화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 에피소드에서
- 뇌반(雷反)
번개 능력자라고 해서 번개에 대한 피해를 받지 않는 건 아니다.적이 날린 번개를 잡아채 던지는 기술.
퍼뜩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과거 유행했던 게임인 ‘3kg’에 나오는 기술.
-작중 166화 던전 서바이벌 에피소드에서 강석수의 번개를 받아칠때.[31]
- 심즉검(心卽劍)
빠르게.[a]1528화에서 천재의 시간을 발동해 난전 중, 쾌와 둔의 묘리를 깨달아 사용할 수 있게 된 기술.[32] 마음의 의지를 담아 검을 휘두르는 쾌검의 극의이자 심검의 편린이라고 한다.
더 빠르게.[a]
파지직.
전류가 튀는 소리가 들렸다.
귀에서 들린 소리가 아니다. 내 안에서, 뇌천결이 조용히 반응하고 있었다.
칼이 답답하다. 빠른 것은 맞다. 적들이 내 칼에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게 그 증거다.
‘근데 왜 답답한 거지? 마치 칼에 무언가 걸려 있는 것 같다.’
'더 느려져도 되겠군.'
“대충 알겠다.”
심즉검(心卽劍).
심검과는 다르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의 내가 심검(心劍)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심즉검이란 그저 심검의 편린에 불과하다.
‘내 팔이 검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검을 휘두르는 거군.'
마음이란 곧 의지이기도 하다.
쾌검의 극의
사용하는 나조차 그 움직임을 볼 수 없는 쾌검.
-작중 1528화 광면승천도 에피소드에서
사용시 검을 빠르게 휘두르려는 의지를 강하게 다지면 뇌천류의 심법인 뇌천결이 이에 반응해 의지가 담긴 뇌기로 신체를 움직인다. 다만 편린이라고 해도 처음 사용했을 당시의 성유진처럼 오기경의 인물이 사용할 기술은 아닌듯 하다.[33]
첫 등장 전에도 조금씩 심즉검에 다다르고 있다는 암시가 곳곳에 나왔다. 삭풍귀검 정배와 싸울 때 유진이 자신의 귀가 아닌 머리에서 전류가 튀는 소리를 듣자[34] 그에 반응한 유진의 검이 정배의 검보다 늦게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닿았고, 심즉검이 등장하기 바로 전편에선 개방의 거지들이 달려들자 그에 대응하려고 내기를 끌어올리니 찰나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찰나를 썼을 때보다 더 세상이 느려보이는 수준으로 신체가 가속되었다.
- 만뢰개화(卍雷開花)
1531화에서 천재의 시간을 발동해 매화검법의 환검의 묘리를 섞은 기공인 매화꽃을 따라한 기술. 만뢰의 묘리로 회전하며 피어나는 뇌전의 꽃을 생성해 공간을 장악하여 공방에 이용한다. 유리아와 함께 매화검법에 대해 연구한 경험과 천강성 시스템, 천재의 시간의 재능 보조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기술이다.
- 이중공명(二重共鳴) 만뢰나선(卍雷螺線)
‘사이다와 사이다를 섞어봤자 그건 사이다에 불과하지. 하지만 사이다와 콜라를 섞으면? 새로운 탄산음료가 탄생한다!'1572화에서 천재의 시간을 사용해 창조한 기술. 화련비도의 적뢰로 만든 만뢰와 화련비도를 거치지 않은, 푸른색 번개로 만든 만뢰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다 서로 공명하고 합쳐져 레이저처럼 뻗어나가는 기술이다. 이 기술 한 방으로 최소 A급부터 시작하는 몬스터인 파이론을 즉사시키는 것은 물론 최소 30m 이상의 길이 만들어졌으며, 땅이 패이고 나무가 박살날 만큼 어마무시한 위력을 선보였다.
뇌천류(雷天流) 이중공명(二重共鳴) 만뢰나선(卍雷螺旋).
두 개의 만뢰가 합쳐지고, 섞이며, 레이저처럼 앞으로 뻗어나간다. 만뢰나선은 파이론의 심장을 꿰뚫고도 계속해서 뻗어나갔다.
-작중 1572화 성유니콘 에피소드에서
- 악뢰(惡雷)
성유진이 뇌전 특성의 뇌기와 천마신공의 마기를 섞어서 만들어낸 군청색의 번개. 일반적인 뇌전이 밝은 푸른색인데 반해 악뢰는 색이 더 어둡다. 무겁게 아래로 내려가려는 성질이 있으며, 물체에 닿으면 퍼지지 않고 잔류해 침식한다. 여담으로 신의 아틀란티스에서 천공의 주인의 힘을 빌릴 때 아스트라페에 질량이 담겨있다는 비슷한 기술의 묘사가 있기도 했었다.
- 비뢰신(飛雷神)
신체를 뇌기로 움직인다. 신경이 아닌 미세한 전류로 몸을 조종하는 감각. 번개가 된 느낌이다.광명승천도 세계에서 향풍경(香風輕)을 기반으로 질풍신뢰(疾風迅雷)에서 실마리를 얻고, 뇌음보(雷音步)와 허도(虛道)를 합쳐 만들어낸 경신법[35]. 경신법의 이치를 활용해 가벼워진 신체를 바람 대신 뇌기로 움직이면서 허도로 만들어낸 발판을 뇌음보로 밟아 빠르게 날아간다. 경신법으로서 사용할 경우에는 날아가는 벼락처럼 번개를 두르고 움직이는데, 전투중에는 단발적으로 사용해 공격을 회피하거나[36] 척수가 손상되어 전신마비가 와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신경을 대신하여 움직이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동을 할 때 뇌기를 사용하는 만큼 비뢰신으로 이동하는 성유진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몸이 번개처럼 보인다고 한다. 천단뢰결을 수련하면 정신과 육체가 번개가 된다고 하는데 천광을 제외한 뇌천류의 기술 중 그 무리(武理)에 가장 걸맞는 기술이기도하다.
날아가는 번개를 위에 타는 이미지를 상상한다.
-작중 1820화 광명승천도 에피소드에서
“말도 안 되는…. 이건 신법?!”
“아무리 신법이라도 이런 움직임이 가능할 리가!"
-작중 1821화 광명승천도 에피소드에서 성유진을 상대하는 열도문주와 묵검문주
- 뇌성천도(雷聲千刀)
간단히 말하자면 뇌전으로 이루어진 믹서기. 뇌전에 절삭력 특성을 부여한 후, 특정 대상에게 뇌전을 흘려보내고 만뢰의 묘리로 흘려보낸 뇌전들을 구심력[37]을 이용해 회전시키고 유지되도록 한 뒤, 동시에 뇌명의 묘리로 상대에게 흘려보낸 회전하는 수많은 뇌전들을 서로 공명시켜 증폭된 뇌전들이 다시 만뢰의 구심력에 의해 모여드는 구조로 계속해서 크기와 위력을 키워나가며 상대를 완전히 갈아버리는 공격 기술이다. 만뢰의 묘리와 뇌명의 묘리, 거기에 검수의 날카로움을 조합한 뇌천류 기공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뇌성천도의 첫 등장시 발전기의 보조가 존재하긴 했지만 마나도 없는 세계관에서 사용한 기술의 에너지로 뇌겁을 시전할 시 위력이 연구소 건물을 깔끔하게 두 동강 낼 정도라는 점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가졌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기술 자체가 상대를 서서히 깎아내는 기술인지라 대인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몸집이 큰 괴수를 상대할 시 탁월한 기술일 듯 하다.
- 뇌겁(雷劫)
천마신공의 초식인 마겁(魔劫)을 뇌천류로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를 천마기 대신 뇌천류의 뇌전으로 대체하여 사용한 참격.
- 전자기파(電磁氣波)
레이더처럼 전자기파를 발산하고 반사된 전자기파로 주위 사물을 탐지하는 기술. 일반적인 기감보다 월등히 뛰어나기에 적을 탐색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된다.
- 뇌광섬조(雷光閃爪)
뇌광과 뇌섬 초식을 합쳐서 만든 초식으로, 왼손의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구부린 후 휘둘러 다섯 갈래의 뇌광을 발사해 공격하는 기술.
손톱이라는 한계 때문에 뇌광보다 느리고 뇌섬보다 범위도 좁고 멀리 날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견제기로서는 가치가 있다고 한다.
손톱이라는 한계 때문에 뇌광보다 느리고 뇌섬보다 범위도 좁고 멀리 날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견제기로서는 가치가 있다고 한다.
3.3. 극기(極技)[편집]
영천류가 뇌천류로 진화한 후 성유진이 만든 극기이다. 뇌천류 자체가 위유가 창시하고 제자인 성유진이 처음으로 사용한 무공이므로 해당 초식들 또한 성유진이 만든 초식들이다.
다만 이 기술들 모두 막대한 버프를 받은 상태에 돌입하면서 만들었고, 동시에 셀 수도 없을만큼 수많은 번개를 이용하는 기술들인지라 공격의 파괴력이나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며, 현실 기준으로도 왠만한 S급 헌터의 공격을 초월하는 수준[38]이다.
- 뇌천명(雷天命)
“뇌명(雷鳴), 아니, 뇌명과 달리 내가 번개를 통제하는 게 아니니… 다르게 불러야겠지. 정했다. 이건 뇌천류의 새로운 극기다."퀘스트 세계관으로 들어간 고스트 로맨스 유희 세계에서 성유진이 새로 만들어낸 뇌천류의 극기이다. 압도적인 양의 귀기[39][40]를 모아 공중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뇌전을 공명, 거대한 번개의 해일을 일으켜 일대를 초토화시킨다. 첫 등장시 산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는[41] 규격 외의 위력을 선보이며 이때까지 등장한 극기 중 가장 막강한 범위와 공격력을 자랑했다.
뇌천류(雷天流) 극기(極技) 뇌천명(雷天命).
하늘에서 거대한 번개가 떨어진다.
그것은 폭포였고, 그것은 해일이었다.
-작중 1342화 고스트 로맨스 에피소드에서
위의 설명을 보고 강한 건 알겠는데, 뇌천명에 그닥 대단한 묘리가 섞인 것도 아니고 그냥 뇌천류의 뇌명이 스케일이 좀 커졌을 뿐인데 왜 극기인가 싶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뇌천명의 원리를 좀 더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위력은 가공할만하나 보통은 뇌전을 완벽히 통제해야 사용이 가능한 기술인 뇌명(雷鳴)은 공명시키는 뇌전의 수가 늘어날수록 안 그래도 높던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는데
뇌천명은 사용자의 역량을 한참 벗어난, 엄청난 수의 벼락줄기들을 하나하나 통제할 필요없이 그저 처음 벼락 몇 개를 공명시키며 벼락의 무리에 방향성을 제시하면 벼락들이 알아서 서로 공명하는 원리이다. 즉, 뇌전 줄기들 스스로가 공명하게 하여 하나하나를 통제하던 평소보다 훨씬 덜 집중하면서 시전자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위력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본래 뇌명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깨부수고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기에 뇌명의 극에 달한 기술, 극기(極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양 떼를 옮길 때 양 한 마리, 한 마리마다 목줄을 채워 끌던 것(뇌명)을 양치기 개를 사용해 옮기는 수준(뇌천명)으로 확 끌어올린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단점은 기술 시전에 필요한 수천 줄기의 벼락을 만들 에너지가 너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뇌기가 넘쳐나거나 대량의 먹구름이 존재[42]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하기 힘들다는 것과 애초에 자신의 역량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의 수많은 벼락들에게 방향성만 정해주는 기술이기에 한 번 시전하기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S급 헌터 수준의 마나로도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한다.
가장 최근의 광명승천도 에피소드에서 제운령이라는 법기를 얻어 마력만 충분하다면 쓸수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광명승천도에서 사용한 뇌천명은 삼정경에 이른 요괴 둘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이후에 뇌천명의 잔류 뇌전을 손에 모아 만든 뇌창[43]의 위력은 그 커다란 낙월산을 무너트릴 수도 있을 정도라 묘사된다.
가장 최근의 광명승천도 에피소드에서 제운령이라는 법기를 얻어 마력만 충분하다면 쓸수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광명승천도에서 사용한 뇌천명은 삼정경에 이른 요괴 둘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이후에 뇌천명의 잔류 뇌전을 손에 모아 만든 뇌창[43]의 위력은 그 커다란 낙월산을 무너트릴 수도 있을 정도라 묘사된다.
- 뇌신명(雷神命)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봤다. 정확히는 결계 너머, 건물 너머에 있는 하늘을.폭풍이 벼린 번개의 창. 1754화, 아카데미의 구원자 세계에서 스사노오의 곡옥의 힘을 받아들여 일시적이지만 전성기 시절 성하리 이상으로 강해진 성유진[45]이 하세가와 잇신을 죽이기 위해 사용한 기술이다.
먹구름이 링의 형태로 회전하고, 그 중심에는 벼락이 한계까지 뭉쳐져 있다. 벼락이 몇 개인지는 알 수 없었다. 수백만, 어쩌면 수천만. 어쩌면 수억의 번개일지도 모르는 걸 일일이 어떻게 알겠나.
나는 그것을 향해 손을 뻗었다. 번개 뭉치는 내 부름에 답하듯 길쭉하게 늘어지며 창의 형태를 취했다.
뇌천류(雷天流) 극기(極技) 뇌신명(雷神命).
폭풍[44]이 벼려낸 번개의 창이 지상으로 떨어진다.
-작중 1754화 아카데미의 구원자 에피소드에서
폭풍신의 힘으로 인해 하늘을 가득 채웠던 먹구름을 폭풍으로 회전시키며 먹구름이 품고 있던 벼락들을 그 중심에 모아 공명시켜 끝내 링의 형태로 회전하는 먹구름 사이 한계까지 뭉쳐 차마 눈으로 셀 수 없을 정도의 벼락 뭉치[46]를 창의 형태로 만들어 지상으로 내려꽂았다.
소리보다 빠르게 지상으로 꽂히며[47] 하세가와 잇신의 22겹의 결계를 전부 뚫고 들어와 쿠사나기의 검에 스며들었을 때는 하세가와의 공간을 괴리시키는 결계를 변형시켜 만든 검을 본질적인 힘의 차이로 검에 깃든 개념을 압도하며 맥없이 부서뜨리기까지 했다.
본래 뇌천명의 토대가 되는 기술인 뇌명부터가 안 그래도 뇌전의 통제력과 집중력을 크게 요구하는데 공명시키는 뇌전의 수가 늘어날 수록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른다.
이런 뇌명을 셀 수 없을 정도의 벼락들에 적용시키는 기술이 바로 뇌천명이다. 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가능하게 하기에 뇌천명이 극기로 분류되는 것이다.
한데 뇌신명은 아예 한술 더 떠서 뇌천명의 번개를 정련하여 창의 형태로 압축해 던지는 괴랄한 난이도의 기술이다. 그렇기에 작중에서 뇌신명을 사용하는 경우는 스사노오의 곡옥으로 인해 폭풍신의 권능을 사용할 때와 화련비도의 권역[48]을 사용했을 때 같이 뇌전을 다루는 힘이 권능 수준으로 올랐을 때 뿐이다. 즉, 뇌천명이 뇌명의 극에 달한 기술이라면 뇌신명은 뇌전 그 자체를 다루는 게 극에 달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 이름부터가 뇌신(神)의 명령[49]이고 사용조건도 뇌전을 권능 수준으로 다루는 것이 조건이니 뇌신명은 그야말로 권능을 사용할 수 있는 신 전용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순수 실력만으로 뇌신명을 자유롭게 사용하려면 뇌전 특성의 레벨이 권능 수준으로 오르거나 승천[50]하여 신이 되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한데 다행히도 뇌천결엔 승천의 편린이 담겨 있기에 언젠가 순수 실력만으로 뇌신명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51]
뇌천명의 번개를 정련하여 창의 형태로 압축해 던지기에 범위는 뇌천명에 비해 좁지만 위력은 더 강하다. 뇌천명이 검기라면 뇌신명은 검강이라고 할 수 있다.
3.4. 신의(神意)[편집]
현실의 성유진이 신위에 도달하며 만든 경지 혹은 기술. 현실에서 신이 되기 위한 조건인 업(業), 육체(肉體), 영혼(靈魂) 이 세 가지를 트리니티[52][53](업), 지구의 신의 허물(육체), 절대 정신(영혼)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부족한 재능을 현신을 통해 폭군 퀄리티로 대체하여 영혼을 중심으로 육체를 새로이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업으로 존재를 감싸는 것은 폭군 퀄리티로도 힘들었기에 천재의 시간을 발동한 상태에서 과거 신의 아틀란티스 세계의 마천의 왕 마라 파순이 강림하여 업을 다루던 경험을 토대로 마라 파순의 만다라를 자신의 방식으로 재현하며 비로소 신이 되었다.
반쯤 편법으로 오른 경지이지만[54] 가히 신이라 할만한 초월적인 힘을 보일 수 있으며 성유진은 이를 토대로 전세계의 하늘에서 번개를 내리쳐 순식간에 멸망을 향해 가던 현실의 지구를 평정했다. 이 때의 묘사는 마치 게이킹을 죽여라 세계의 성유진이 보여주던 모습과 유사하다. 유진이 독백하길 시련에서 제우스가 되었을 때와 비슷한 감각이라 하기도 했다.
- 뇌광겁륜(雷光劫輪)
현실 세계에서 일시적으로 신의 경지에 오른 유진이 업을 힘으로 승화시켜 만든 광배(光背). 본래 인간은 업을 다루는 감각이 없기에 업을 다룰 수 없지만 한때 마천의 왕이 강림하여 업을 다루던 감각을 경험했던 유진이 천재의 시간을 발동하여 마천의 왕이 만들었던 만다라를 자신의 방식으로 재현하며 만들어졌다.
이젠 자신의 상징이자 정체성과도 같은 번개에 형태를 입히고 업을 부여하여 정방향으로 무한히 회전하면서 뇌광을 번뜩이는 원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 번뜩이는 뇌광이 바로 힘으로 승화된 업이며 세상의 이치가 담긴 겁륜이다.
작중 힘을 쓸 때마다 나오는 묘사와 승천한 지구의 신의 언급으로 보아 겁륜을 회전시키며 업을 태워 힘을 얻는 구조인 듯 하다.
따라서 이 힘은 일시적이며, 업을 모두 소모한 다음에 무조건 소멸할 것이라고 승천한 지구의 신이 말했다.
[1]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몸을 움직의 형태의 기술이아니라 기공계열 기술이 반이상이다. 뇌천류 검술은 그저 영천류 뇌광의 검술이기때문에 성유진이 만든기술만 기제되었다.[2] 이때의 천마신공은 아틀란티스 세계에서 마천의 왕이 준 천마신공으로, 마천의 왕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3] 그렇기에 영천류의 기술들은 대부분 암영 쪽과 궁합이 맞는다는 유리아의 독백과 실전기에 그림자를 뜻하는 영(影)이 들어가는 기술명이 보이는 반면 뇌/뢰(雷)가 들어간 기술명은 보이지 않으며 기술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적에게 은밀하게 다가가 적이 인지하지 못 할 정도로 빠르게 날붙이를 휘둘러 죽여버리는 기술들로, 번쩍거려 어그로가 잔뜩 끌리는 뇌광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4] 영천류의 이름부터가 그림자의 하늘이지 않냐는 유리아의 독백도 있다.[5] 이 때문에 영천류의 역대 암영 사용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소수밖에 없어 뇌광 사용자에 비해 그 수가 적었고 이는 암영 쪽의 극기가 모두 소실되는 결과에 이르렀다.[6] 현실에서도 나름 재능 있는 편에 속하는 진세영이 뇌광만을 사용할 수 있었고 세간에도 뇌광 쪽이 더 잘 알려진 듯 한 모습이 종종 보인다.[7] 아마 유리아는 영천류의 이런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고 천마신공에 뒤지지 않는다고 말 한 듯 하다.[8] 참고로 당대 종주인 진우성은 11대 종주이다.[9] 물론 수정본을 진세영한테 건네줬는지는 불명.[10] 성유진이 만드는 기술들을 보면 비교적 앞에 부분 만들어진 기술들은 공명 회전과 압축을 기반으로 하는게 대부분이다. 뇌성도 그렇고 뇌천명,만뢰나선 등등이 공명을 이용한 회전과 압축의 기공술들이다. 성유진의 재능의 문제도 있고 검술은 영천류에 치우쳐져있고 그나마 뇌전특성에 의한 활용을 하려면 특성 부여같은 고급기술은 불가능 한게 가장 컸던것도 있다.[11] 이것이 도시에 떨어졌다면 도시 하나를 흔적도 없이 없애버렸을 것이라는 독백도 나온다.[12] 정확히는 포인트를 써서 스킬의 레벨을 최대치인 17레벨로 올린 것이다.[13] 다만 선대 종주들이 남긴 극기들 중 소실되지 않고 전승되는 초식들은 후대에서도 전수받을 수 있다.[14] 이 독백으로 미루어보건데 아마 천광은 검과 뇌전, 둘 모두가 극에 달해 한순간 신검합일과 뇌신일체에 도달하여 검의 묘리를 담은 한줄기의 번개가 되어 적을 베는 것 같다.[15] 허나 상대한 적이 하나같이 마왕(천광으로 오른팔 절단), 대악마 블레아트(전력을 다한 일격을 쉽게 막힘), 아마테라스의 힘을 사용하는 사나다 켄시(천광으로 베었으나 회복)같이 유진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경우가 많고 피해를 입혔으나 회복한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16] 최신화의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 세계에선 비록 반쪽짜리 카피라도 위대한 경지에 이른 그랜드마스터를 이 기술로 처치하며 위상이 되살아났다.[17] 진세영이 산뢰를 사용하자 성유진은 마나를 운용하는 데 집중력이 평소보다 5배는 필요해졌다[18] 용이 된 둘리바드의 용언(주위 마나가 용의 말에 반응)조차 산뢰로 차단했다.[19] 영천류 특성을 마스터한 성유진이 암영을 잠깐 사용할 때 뇌광이 암영에 반발했고, 독백으로 뇌광과 암영을 합친 것은 영천류 자체의 기술이 아니라고 한 것을 보아 유리아 자신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20] 허나 첫 등장시 분명히 영천류의 극기라고 표기되어 있었던데다 미완성이던 진세영의 산뢰까지 영천류의 기술로 인정하고 완성시켜 극기에 포함시켰던 유희생활어플이 왜 유리아가 만든 극기인 영뢰는 영천류 특성에서 쏙 빼놓았는지 의문이다. 오히려 유리아는 반발하는 뇌광과 암영을 합치며 새로운 지평을 열어 극기의 조건인 영천류의 극에 달한 기술에 제대로 부합한다.(걍 밸런스 패치인 듯 하다.)[21]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몸을 움직의 형태의 기술이아니라 기공계열 기술이 반이상이다. 뇌천류 검술은 그저 영천류 뇌광의 검술이기때문에 성유진이 만든기술만 기제되었다.[22] 단, 사고가속과 순간 속도의 수준은 찰나에 미치지 못 한다.[23] 대신 한 번 움직이면 끝인 찰나와 달리 초식이 지속되는 동안은 가속된 세계에서 마음껏 움직일 수 있다.[24] 애초에 본래의 신체로는 낼 수 없던 힘을 뇌기로 자극하여 강제로 끌어내는 것이니 당연하다.[25] 한계까지 사용하면 몸에서 고기 익는 냄새가 난다고 한다.[26] 특수탄환을 사용하여 자기력이 통하지 않게 되자 바로 뚫렸다.[27] 주로 전자기만으론 차단이 잘 되지 않는 공격을 방어할 때 강기를 섞는다.[28] 하지만 채드는 말이 S급이지 빽으로 S급이 된 거라 실력은 진짜 S급엔 비빌 수 없다.[29] 그래도 뇌천류의 초식 중 극기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기술인 뇌광을 피가 좀 튈 뿐일 정도로 수준차이가 컸던 것은 바뀌지 않기에 뇌명이 자신보다 강한 상대한테도 위협적인 뛰어난 기술인 것은 확실하다.[30] 여담으로 채드를 끝장낼 때의 묘사는 뇌천류의 또다른 초식 뇌성천도와 유사하다.(공명으로 인해 증폭된 전류가 회전하며 압축하여 상대를 점점 깎아내는 것이 굉장히 유사하다.)[31] 이때는 정식 기술도 아니였지만 첫 시전 자체는 이때 였다.[a] A B 성유진이 쾌검을 다룰 때마다 나오는 독백.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다.[32] 1517화에서 위유의 조언에 따라 쾌와 둔을 깨달으려고 수련했으나 깨닫지는 못했다.[33] 심즉검을 몇 번 휘두르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수의 반열인 오기경의 팔에서 피가 터졌다.[34] 굳이 귀가 아닌 머리에서 들렸다고 서술되었으니 의지가 검에 담겼다고 해석할 수 있다.[35] 경신법이라고 하지만 성유진이 응용하는 방식을 보면 몸을 가볍게 하는 경신법이라고 보단 몸을 움직이는 방식인 신법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실제로 비뢰신을 본 적들은 신법이라며 놀라워 한다.[36] 좌우에서 허리와 목을 노리고 날아오는 칼과 검의 좁은 틈으로 뛰어 올라 몸을 눕혀서 피하는, 보통이라면 불가능한 자유로운 회피를 가능케했다.[37] 작중에는 원심력으로 나왔지만 묘사를 보면 구심력이다. 제울이 원심력과 구심력을 혼동한 듯 하다.[38] 현실의 S급은 존재자체가 천재지변 수준으로 묘사된다.[39] 마나가 없는 세계관이었으나, 귀신이 빙의한 상태라 마나를 대체할 수 있는 귀기가 넘쳐났다.[40] 의지만으로 다루기 때문에 마나보다 더 다루기 편하다고 독백했다.[41] 현실의 S급 헌터인 이연숙의 진심을 다한 공격이 산의 윗부분을 날려버리는 정도인 것이 확인되며 뇌천명의 위상이 더욱 올랐다.[42] 제운령을 얻어 해결했다.[43] 묘사된 위력상 뇌신명의 전 단계상태나 뇌신명으로 추측된다.[44] 작중 묘사를 생각하면 스사노오 곡옥에 담긴 신력에 대한 비유로도 추정된다.[45] 모든 스텟이 SS, SSS급으로 증폭된 상태였다.[46] 벼락의 개수는 수 백만, 수 천만, 어쩌면 수 억개에 달할 수 있으며 단순히 보는것 만으로 가늠이 불가능하다고 성유진이 독백했다.[47] 소리보다 뻐르게 꽂혔다는 것이 진짜 벼락의 속도인 초속 100,000km로 꽂힌건지 아니면 그냥 초음속 수준인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정확한 속도는 불명이나 일단 최소 음속은 넘는다.[48] 주위 공간을 자신에게 유리한 공간으로 선포하는 권능의 영역[49] 한자 명(命)은 윗사람의 명령이 아랫사람의 운명과 목숨을 결정하는 것에서 따와 목숨과 운명을 뜻하기에 뇌신명은 뇌신의 명령이 상대의 명을 결정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뇌신명의 토대가 뇌천명이기에 유진의 명(命) 극기 시리즈는 뇌신이 번개가 가득한 하늘에 명령해 상대의 명을 결정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뇌신명은 신이 내리는 천벌을 구현한 것에 가깝다.[50] 모든 한계를 벗어나 원신(原神)이 되는 그야말로 신이 되는 경지. 등선은 단지 새로운 신의 탄생을 막기 위한 미끼일 뿐이다.[51] 아마 제울이 이걸 노리고 뇌천류의 설정을 짠 듯 하다.[52] 인간이 신을 경외하고 동경하는 동시에 질투하여 만든 신이 되기 위한 힘이자 실패작. 세계 헌터 협회가 지켜온 모든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며, 단지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A급이던 성유진이 S급으로 격이 상승했다. 트리니티는 영혼, 육체, 업을 소모해 강력한 힘을 내게 해주나 쌓인 업에 비해 인간의 육체와 영혼은 나약하기 그지없어 출력에 한계가 있다.[53] 하지만 성유진이 쌓인 업에 걸맞는 영혼(절대 정신)과 육체(신의 허물)를 충족시키면서 업만을 채울 수 있어 실패작이던 트리니티를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4] 트리니티의 능력인 영혼, 육체, 업을 소모하여 힘을 얻는 것을 이용하여 이미 충분한 업에 걸맞는 영혼과 육체를 이용해 신의 경지에 올랐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21:40:02에 나무위키 영천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