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성물함

모든 치유 및 재생 효과가 100%만큼, 방어도가 100%만큼, 방어 숙련이 500만큼 감소합니다.

고뇌의 정수가 시선을 집중하여 가장 가까운 대상을 추적합니다.

3초마다 2,625~3,375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그만큼의 마나를 소진시킵니다.

공격력이 25%, 공격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15초 동안 지속됩니다.

공격 시 입힌 피해의 50%만큼 피해를 입습니다. 주문 치유량이 100% 증가하지만 8초마다 최대 마나가 5% 감소합니다.

대상이 받는 피해가 100% 증가합니다.

대상에게 9,250~9,750의 비전 피해를 입히고 5초간 혼란에 빠뜨립니다.

50,000의 피해를 방어합니다.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주문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공격 속도가 100%, 주문 시전 속도가 100% 증가합니다.

3초마다 1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3초마다 100씩 증가합니다. 3초마다 공격력이 5% 증가하고 3초마다 효과가 5%씩 증대됩니다.

주시 대상이 변경될 때마다 공격 속도가 100%만큼 증가하고, 주시 대상을 제외한 플레이어가 생성하는 위협 수준을 10초 동안 200%만큼 증가시킵니다.

전방의 적들에게 2,625~3,375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한 대상은 4,375의 마나를 소진하고 절반에 해당하는 암흑 피해를 입으며, 100의 분노를 소진하고 10,000%에 해당하는 암흑 피해를 입습니다.

대상을 2초 동안 피해에 면역이 되게 하고 2초 후에 7,444~7,566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고뇌의 정수와의 전투 중엔 오라 효과로 인해 모든 치유량이 100% 감소하고 탱커의 방어 능력이 대폭 감소한다. 탱커가 전부 눕기 전에 딜을 넣어 고뇌의 정수를 쓰러뜨리는 것이 목표.
고뇌의 정수는 어그로가 없고,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시선 집중을 걸어 대상을 공격한다. 시선 집중은 5초 주기로 바뀌므로 탱커는 얻어맞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뒤로 물러나고, 교대할 탱커가 앞으로 붙어 교대하면 된다. 방어도가 0이 되므로 방어도 관련 아이템은 큰 의미가 없다. 회피/무기 막기/방패 막기 관련 옵션이 유효하다. 치유는 전혀 불가능하지만 사제의 보호막은 먹히므로 적절히 활용하면 좋다. 근접 딜러는 시선 집중이 찍히지 않도록 칼끝딜을 넣도록 한다. 무작위 대상에게 걸리는 영혼 흡수는 빠르게 마법 해제해야 한다.
45초마다 고뇌의 정수는 격노하여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므로 탱커의 교대 타이밍에 주의해야 한다. 이 타이밍에 회피율을 많이 올린 도적이 들어가 회피를 켜면 회피 지속시간 15초와 격노 지속시간 15초가 딱 맞물려 피해를 입지 않고 넘어갈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공대가 대부분이다.
고뇌의 정수를 처치하면 성물함이 회수되며, 다수의 사로잡힌 영혼이 등장하는 사잇단계가 시작된다. 사로잡힌 영혼을 처치하면 체력과 마나가 회복되므로 공격대의 재정비 타임.

나 안 돌아갈래!

욕망의 정수는 다수의 시전 능력을 사용하며, 받은 피해를 반사하므로 딜러들은 체력 관리에 주의. 대부분이 시전 능력이기 때문에 도적의 정신 마비 독이나 흑마법사의 언어의 저주를 사용해 시전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오라 효과로 인해 최대 마나가 점차 감소하며, 전투 시작 후 2분 40초가 넘어가면 모든 캐릭터의 마나가 0이 된다. 일종의 타임어택 요소.
욕망의 정수는 주시 대상에게 쇠약과 정신의 충격을 사용한다. 정신의 충격은 맞을 경우 피해량도 막대할 뿐더러 탱커가 혼란에 빠져 정수가 다른 딜러들에게 달려드는 사태가 벌어지므로 반드시 차단해야 된다. 시도때도 없이 시전이 되기 때문에 조를 편성해 차단기 쿨타임을 맞춰 확실하게 차단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쇠약의 경우 차단이 가능하지만 주문 반사 또한 가능한데, 반사할 경우 욕망의 정수가 받는 피해가 대폭 증가해 공격대 DPS 상승에 큰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반사 피해도 두 배가 되기 때문에 딜러들이 정신줄 놓고 패다가 사망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사전에 쇠약을 차단할 것인지 반사할 것인지 미리 정해놓아야 한다.
주기적으로 자신에게 룬 보호막을 걸어 차단기에 면역이 되고 공격력과 시전 속도가 대폭 증가하는데, 이는 마법사의 마법 훔치기로 스틸이 가능하다. 보호막을 먹으면 개인 DPS도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필히 먹어주자. 경쟁이 치열하다.
욕망의 정수를 처치하면 성물함이 회수되며, 다시 사로잡힌 영혼들이 등장하는 사잇단계가 시작된다.

멀리 가진 않겠다...

격노의 정수와의 전투가 시작되면 즉시 노여움 효과를 받아 딜러들의 어그로가 크게 상승한 상태가 된다. 격노의 정수가 받는 공속 버프는 사냥꾼의 평정의 사격으로 해제가 가능하며, 딜러들은 노여움 효과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극딜을 넣으면 된다. 격노의 오라 효과로 공격력이 계속해서 증가하므로 딜을 쭉쭉 뽑아낼 수 있다. 오라의 피해량은 계속해서 증가하므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오라 피해량이 높아지기 전에 격노의 정수를 쓰러뜨리는 것이 목표. RDPS가 극대화되는 페이즈이기 때문에 피의 욕망을 비롯한 모든 쿨기는 여기서 사용하게 된다.
노여움 효과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처음에 부탱이 정수를 도발하여 가져간 후 바로 메인탱이 도발하면 메인탱이 노여움 효과를 가진 채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초반에 딜로스를 최소화하고 시작할 수 있는 방법.
주기적으로 최대 3명의 대상에게 원한 디버프가 걸리는데, 2초 후 원한이 터져 대상자는 큰 피해를 입으므로 힐러들은 주시해야 한다.
격노의 정수는 주기적으로 전방에 영혼의 절규를 시전하므로 탱커는 본진 반대편으로 머리를 돌린다. 탱커는 영절이 오기 전에 미리 분노를 소모해야 하는데, 영절을 맞을 때 남은 분노량에 따라 최대 1만에 달하는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 영절 기본 피해량도 약 3천 가량인데다 이어서 오는 평타까지 맞으면 최대 분노일 경우 거의 끔살이라고 보면 된다. 여의치 않으면 태세 변환을 통해 빠르게 분노를 소모해야 한다.

날... 무시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