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 의회

1. 소개[편집]

---

파괴자 가디오스 : 이깟 놈들이나 상대해야 하다니!

베라스 다크섀도 : 날 시험하겠다고?

여군주 말란데 : 꺼져! 안 그러면 죽는다!

고위 황천술사 제레보르 : 수준 낮은 언어를 쓰는 족속이로군. 반달![1]

전투 시작 시 4명 중 랜덤으로 대사를 외친다.

검은 사원의 8번째 우두머리. 사원 정상 바로 아래의 지휘의 방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휘하에 있던 블러드 엘프 간부들로, 캘타스가 일리단을 배신했을 때 이들은 일리단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전향하였다. 일리단이 악마사냥꾼을 육성하고 불타는 군단을 공격할 수단을 찾는 동안 이들은 아웃랜드를 감시하고 검은 사원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4인방은 서로 일리단에게 인정받고자 경쟁하는 관계였으나, 일리단은 이들을 귀찮게 여겼다. 그러나 이들은 마법사, 기술자, 전략가처럼 악마사냥꾼을 보호할 고급 인력었기 때문에 일리단에게 있어서 중요한 동맹으므로 일리단은 이들 앞에서 싫은 내색을 낼 수 없었다.

2. 개요[편집]

---

일리다리 의회는 강력한 성기사(파괴자 가디오스), 도적(베라스 다크섀도), 마법사(고위 황천술사 제레보르), 사제(여군주 말란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생명력을 공유하며 자기 직업의 대표적인 능력으로 적을 공격합니다.

• 공격 담당
  • 근접 공격 전담은 [신비한 폭발]에 주의하여, 고위 황천술사 제레보르 공격을 자제해야 합니다.
  • 여군주 말란데의 [치유의 마법진] 시전을 방해해야 합니다.
• 치유 담당
  • 베라스의 [독살]에 걸린 아군을 신속하게 치유해야 합니다.
• 방어 담당
  • 파괴자 가디오스와 베라스 다크섀도의 주의를 끌어야 합니다.
  • 파괴자 가디오스를 의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서 멀리 떨어뜨려서 [헌신의 오라] 강화 효과를 차단해야 합니다

3. 능력[편집]

---

• 힘의 균형

• 파괴자 가디오스
  • 축복

• 보호의 축복

• 주문 수호의 축복

• 심판

• 피의 심판

• 지휘의 심판

• 기원의 오라

• 마력 저항의 오라

• 신성화

• 베라스 다크섀도
  • 소멸

• 맹독

• 독살

• 고위 황천술사 제레보르
  • 신비한 폭발

• 마법 감쇠

• 비전 화살

• 불기둥

• 눈보라

• 여군주 말란데
  • 치유의 마법진(방해 가능)

• 강화된 일격

• 신성한 격노

• 반사의 보호막

4. 공략[편집]

---

그룰의 둥지의 마울가르 강화판이라고 보면 된다. 4명의 보스가 각각 다른 공략을 요구하며, 이에 맞춘 정확한 역할 수행이 중요한 우두머리. 일리다리 의회는 서로 생명력 공유 버프가 걸려있어 각개 격파가 불가능하다. 즉 실질적인 생명력은 보스 1개체의 4배라고 봐도 무방하다. 보스 2명 이상을 서로 붙여서 때릴 기회가 있다면 조금 더 낮다.

총 4명의 탱커가 필요하며, 이 중 제레보르는 마법사가 탱킹을 담당해야 한다. 가디오스의 지휘의 심판을 전사가 주문 반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전사가 탱킹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말란데와 베라스는 아무 탱커가 맡아도 큰 차이는 없다.

• 파괴자 가디오스는 공격대가 주력을 기울일 주 대상으로, 이는 다른 보스들은 가디오스가 보호의 축복과 주문 수호의 축복으로 자꾸 보호하기 때문에 딜로스가 심하기 때문이다. 징벌 성기사의 능력들을 사용하며, 공격력이 상당한 편으로 탱커는 주의. 다른 우두머리에게 거는 축복을 빼고 보자면 가디오스 자체는 강력한 신성화를 사용해 본진의 지속적인 무빙을 요구하고, 강력한 공격력과 심판으로 탱커를 아프게 패는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두 가지의 심판 중 지휘의 심판은 선술했듯 주문 반사로 반사가 가능하므로 탱커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주반이 몇 번 제대로 들어가면 어그로 걱정은 거의 없다. 특임조를 제외한 딜러는 가디오스를 주로 점사하며, 가끔 베라스를 옆에 붙여준다면 묻딜을 넣을 수 있도록 광역기를 써주면 된다.

• 베라스 다크섀도는 전투 중 계속해서 소멸을 사용해 벗어나며, 무작위 대상에게 맹독을 걸고 잠시 후 나타나며 독살로 큰 피해를 입힌다. 베라스가 등장하기 몇초 전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기 때문에 담당 탱커는 미리 이동해 준비하고, 힐러들은 공대창을 주시하며 맹독에 걸린 대상이 있으면 최대한 보호해 줘야 한다. 모습이 드러난 베라스는 별 볼 일 없으므로 담당 탱커가 가디오스 쪽으로 잘 유도해 딜러들이 딜을 넣을 수 있도록 해 주면 좋다. 주의할 점으로 베라스에게 보호/주문 수호의 축복이 들어갈 경우 묻딜을 넣다가 딜러들의 어그로가 튈 수 있다. 소멸을 쓴 후 나타날 때마다 어그로가 계속 초기화된다는 것을 주의할 것.

• 고위 황천술사 제레보스는 근접한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근접탱이 불가능하고, 일반적으로는 감당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피해를 주는 비전 화살을 사용하는데 이는 제레보스가 스스로에게 사용하는 마법 감쇠를 마법사가 마법 훔치기로 빼앗는 것으로 방어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무작위 플레이어의 위치에 불기둥과 눈보라를 깔아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빠르게 시전 위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 여군주 말란데는 치유의 마법진을 사용해 대량의 힐을 넣으므로 차단조가 붙어야 한다. 가디오스가 계속해서 말란데에 보호/주문수호를 걸기 때문에 물리/마법 차단조 최소 2명을 마련해야 한다. 도적/정술을 1~2명씩 붙여주는 것이 일반적. 신성한 격노는 도트뎀이 아프므로 대상자를 빠르게 마법해제해 주어야 한다.

제레보르의 경우 법사탱이 사원 정상 쪽으로 향하는 계단을 이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제레보르의 어그로를 충분히 먹어 놓고 도넛형으로 되어 있는 계단을 계속 뺑뺑이돌면 본진으로 튀는 눈보라, 불기둥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스들의 체력을 전부 모아 놓고 보면 상당히 많은 편이고, 가디오스의 각종 방어 기술 때문에 꽤나 장기전이 되는 우두머리다. 처음에 역할 지정만 잘 해 두고 말란데의 힐 차단만 잘 되면 생각보다 할 게 없는 전투지만 어느 한 쪽이 꼬이는 순간 쉽게 무너지게 된다.

베라스 다크섀도의 외침: 운 좋은 줄... 알아라.

고위 황천술사 제레보르의 외침: 디엘 마안... 오린델로.

여군주 말란데의 외침: 운명이... 손짓하는구나.

파괴자 가디오스의 외침: 일리단경이시여, 저는...

5. 기타[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