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 데이트 공모전/제 1구역 서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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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 데이트 공모전 서브 스토리
1구역
1. 개요
2. 마이 리틀 엔젤
3. 오렌지 100%[1]
4. 별 하나, 당신 하나
5. 스,승리! 소위 하베트롯입니다...!
6. 사랑은 캠코더를 타고
7. 스파이의 소원
9. 사랑은 전쟁
10. My Type


1. 개요[편집]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의 제1구역 서브 스토리 파트이다.

데이트 공모전이라는 이름답게 전부 달달한 데이트를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게 핵심 내용이다.

하지만 결혼 등 사령관의 상대를 확정 짓는 대사는 피해가게 되는데 플레이어의 최애캐가 모두 다르기에 어느정도 얼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4월 19일에는 엔젤[2], 오렌지에이드, 스파토이아[3], 하베트롯이 주역으로 등장한다.

2022년 5월 3일에 스토리가 추가되는데 퀵 카멜[4], 에이미 레이저, 프리가, 다이카[5], 불가사리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2. 마이 리틀 엔젤[편집]


비장한 모습으로 기도를 나누는 아자젤과 사라카엘. 이들은 엔젤과 사령관의 데이트 미행에 나선다. 아자젤은 엔젤이 데이트를 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하지만 사라카엘 동의하지만 아닌 척 질투 중이면서 동시에 좋게 진행됐으면 한다.[6] 이윽고 엔젤이 나서는 모습에 뒤따라 나서는 둘인데 아자젤은 뭔가 잊은듯 하지만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가버리는데... 예배당 청소 날이라는 것을 까먹은 것. 베로니카는 둘이 없는 것을 알고 눈을 뜬다.

사령관이 약속 장소에 도착해보니 평소와는 다른 청순한 복장의 엔젤이 기다리고 있다. 서로 반갑게 맞이하는데 엔젤이 아자젤과 사라카엘의 사념을 읽지만 모른척 해준다. 한편 아자젤과 사라카엘은 둘의 데이트 시작을 품평하는데 아자젤은 사령관이 엔젤에게 칭찬이 부족하다는 듯 이야기하자 사라카엘이 최근 성서 말고 다른걸 보는게 아니냐는 말에 아자젤은 연애소설이라며 왜 그걸 읽는지 얼버무린다. 그리고 사라카엘은 변명 잘 들었다며 그게 잘못된 일인지 공평하게 평가해야한다며 본인도 읽겠다고 한다.

엔젤과 사령관이 도착한 곳은 카페 호라이즌. 엔젤은 케이크를 먹으며 날개를 파닥이고 사령관의 칭찬에도 날개를 파닥이는 등 매우 귀여운 모습이다.[7] 한편 이들을 쫓아온 아자젤과 사라카엘도 구경을 하며 즐기는데 아자젤이 케이크 위에 아껴둔 딸기를 뺏기자 완전 정색해서 기도문을 읊고 사라카엘은 쫄아서 딸기 케이크를 하나 더 시킨다. 이후 엔젤과 사령관이 향한 곳은 중고물품을 사고 파는 벼룩시장이다. 여기서 엔젤은 천사모양 쿠키에 눈길을 주는데 사령관이 구매해서 선물하자 활짝 웃는다. 한편 아자젤은 둘의 데이트를 보며 흐뭇해 하는데 사라카엘은 잡다한걸 사서 자랑하고 아자젤은 짐덩이라며 환불하라 재촉한다.

엔젤은 이것저것 보며 흥미를 느끼지만 동시에 사령관을 먼저 생각해 사령관이 매우 사랑스러워하는 중인데 다만 사념을 읽는 능력 탓에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는 호수 한가운데로 가기 위해 보트로 향한다. 이 둘을 쫓는 아자젤과 사라카엘은 자신들의 모습이 눈에 띄기에 곤란해하는데 여기서 사라카엘이 사복을 꺼내든다. 아자젤이 축성 받지 않은거 아니냐 반문하자 엔젤을 지켜보기 위한 긴급조치라며 빠르게 갈아입고 오리배에 탑승한다.

보트 위에서 엔젤을 위로하는 사령관. 엔젤은 그래도 주변 인원들의 사념을 통해 기뻤다며 동시에 사령관 덕분이란걸 알아 더 기쁘다고 한다. 이에 사령관은 엔젤을 안아주고 입을 맞추면서 모자로 모습을 가린다. 둘을 쫓아온 아자젤과 사라카엘은 눈치챘기 때문이다. 한편 이를 보고 흥분하는 아자젤과 사라카엘은 서로 이러쿵저러쿵하는 사이 입맞춤이 끝나고 엔젤은 반려라고 부르면 안되겠냐 하며 엔젤이 사령관에게 입맞춤을 하고 아자젤은 사라카엘이 밟을 차례라고 재촉하는걸 무시하며 흥분한다. 사라카엘이 결국 폭발하고 오리배는 뒤집힌다. 사령관은 결국 흥분을 못이기고 인적 드문곳으로 엔젤을 데려간다. 한편 아자젤과 사라카엘 역시 탈출을 하는데 베로니카가 나타난다. 청소에 대해 까맣게 잊어버린 두사람에게 넘어가줄 수 없다 하자 데이트를 훔쳐보려했다는 말을 듣고 베로니카는 결국 이단심문관 스킨으로 폭주한다.

엔젤은 선물받은 쿠키를 성역 때 가져온 은쟁반에 올려놓고는 먼저 간 타락했던 아자젤에게 오늘 일을 이야기한 뒤 예배당에 아자젤과 사라카엘, 베로니카, 라미엘과 함께 나누며 가족같은 기분을 느낀다.

여담이지만 내용 일부분은 공식만화인 오늘의 오르카 321화에서 따왔다.

3. 오렌지 100%[8][편집]


오렌지에이드가 데이트 교본 완성을 위해 야근까지 불사했다. 문제는 새벽 4시로 데이트 당일이 되어버려 당황하면서 혼잣말을 기관포처럼 쏟아내는데 바닐라가 새벽에 시끄럽다며 주의까지 줄 정도다. 그러면서 사령관이 반해서 내근만 시켜주겠다는 망상을 하다 시끄럽다는 쾅 소리에 잠든다.

엔젤 때와 다르게 시간이 풀코디 모드의 오렌지에이드가 지각한다. 오렌지에이드는 사과 대신으로 자신이 데이트 코스를 짜왔다고 하면서 실전은 이번으로 두번째지만 이론이 빵빵하다며 자신만만하다.

오렌지에이드가 이끈 곳은 시청각실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만화의 실사판 영화를 보러왔다고 한다. 데이터가 소실됐기에 못보는 줄 알았지만 방주에 있어서 함께 감상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영화가 개판이라는 것. 덕분에 오렌지 에이드가 속사포처럼 비판을 쏟아내는데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사령관은 오렌지에이드의 머리를 쓰다듬고 시무룩해진 오렌지에이드를 끌어안는 것으로 대신한다. 다음 데이트 코스는 와플가게로 줄이 길다. 여기서 오르카 소셜 네트워크라는 SNS관련 이야기를 하며 기다리는데 줄이 끝나자마자 바로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사령관은 이를 벌충하기 위해 카페 호라이즌의 아우로라에게 와플을 시킨다. 다만 오렌지에이드는 아우로라에게 시선이 간다며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령관은 와플을 먹는 모습을 SNS 첫 글로 올리며 서로 먹여준다. 다음에는 만화 카페에서 원작 만화를 보게되는데 바로 영화의 쿠소스러움을 알게 된 사령관은 방주에 영화를 지우기 위해 돌격하지만 알파에게 혼난다. 이번에는 옷가게인데 당연히 여성복점인데[9] 오렌지에이드가 사령관에게 어울릴거라며 여성용 원피스를 권한다. 다음은 초밥가게에 가려 했으나 카엔에게 당한 것이 있어 파스타 가게로 옮기는데 여기서 오렌지에이드가 오렌지에이드를 쏟는다.

이후 산책로로 자리를 옮기는데 고요하다. 사운드를 담당해야 할 오렌지에이드가 침묵했기 때문이다. 오렌지에이드는 데이트를 망쳤다고 울상이다. 사령관은 오렌지에이드를 안아주며 오렌지에이드가 있었기에 즐거웠다고 위로하고 오렌지에이드 역시 활짝 웃는다. 하지만 준비한 데이트의 마지막이라며 사령관도 알것이라 말하고 암전된다.

4. 별 하나, 당신 하나[편집]


스파토이아가 대뜸 후사르에게 자기 대신 데이트에 가달라고 부탁한다. 이유는 여성스럽지 못한 자신이 부끄럽고 사령관에게 미안하기 때문. 이에 다른 애들은 하고 싶어 안달난 데이트를 차버리냐며 한소리 하고 코코도 처음에는 좋아하다가 막상 이러니 그냥 곤란한거 뿐이라면 도와주겠다 하자 스파토이아도 하면 되는거 아니겠냐 하고 후사르는 당장 스파토이아를 꾸미기 위해 준비한다.

사령관은 평소 꾸미지 않는 스파토이아가 어떻게 등장할지 궁금해 하는데 한껏 꾸민 스파토이아가 코코와 후사르 손에 이끌려 등장한다. 그리고는 후사르가 절대 놓지 말라며 손을 건내주는데 스파토이아가 꾸미다가 몇번이나 도망쳤기 때문이다. 코코와 후사르는 스파토이아를 부탁하고는 둘만 남게 되는데 이상하지 않냐는 질문에 사령관은 평소에도 예쁜데 이렇게 꾸미니 더 예뻐서 이상하다고 하며 데이트를 시작한다.

스파토이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잠시 걷는 두사람. 스파토이아는 평소 운동복이 입고 싶다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원하는 곳이 있냐고 하면서 데이트를 시작한다. 먼저 도착한 곳은 가상현실지역으로 명화, 자연 경관을 보는데 스파토이아의 반응이 약해 나름 준비한 우주공간을 보여주지만 역시 반응이 별로다. 다음은 방탈출카페로 아까 전과 다르게 훨씬 활발하다. 다만 자물쇠를 힘으로 부쉈다며 여성스럽지 못하다고 한껏 시무룩해진다. 게임 센터는 할줄 몰라서 시도도 못하고 트레이닝 룸은 지금 복장에서는 무리이니 역시 실패 결국 스파토이아는 데이트를 끝내자고 하는데 사령관은 손을 놓지 않았다. 자신이 난폭하고 여성스럽지 못해 다른 인원과 비교되기 때문이란 말에 사령관은 스파토이아의 장점을 어필하며 괜찮다 하자 스파토이아도 기운을 차리고 다시 데이트에 나선다.

게임센터에서 다시 게임을 즐기고 방탈출 카페도 최고난이도로 시도하는데 짧은 치마로 엎드려 있는 자세 탓에 사령관의 욕망이 폭주, 침대로 옮겨서 다른 것을 하려는데 카페 주인 엘라가 난입해 혼나게 된다. 이후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자 스파토이아가 보여줄게 있다며 사령관을 이끄는데 도시락과 함께 별이 총총한 해변이다. 이곳에서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동시에 이런 우주를 사랑하고 우주도 무한하지만 사령관에 대한 사랑도 무한하다며 사랑고백을 한다.

얼마 뒤 운동을 마친 오비탈 와쳐 인원들. 후사르는 씻고 팩을 하려는데 스파토이아도 함께 하려 한다. 하지만 후사르가 확인해보니 승부 속옷을 운동할 때도 입고 화장품은 보급품에 유통기한도 지난 상태다. 아직 모자란 모습에 후사르는 운동을 빼고 스파토이아를 챙겨주기로 한다.

5. 스,승리! 소위 하베트롯입니다...![편집]


잠에서 깨보니 마구 사과를 하는 하베트롯. 혹시 임펫에게 반말을 한건 아닌지, 청구단위를 잘못 넣은건 아닌지, 브라우니가 사고를 친건 아닌지 묻지만 모두 아니다. 바로 3주년 파티 후에 축하의 말이나 선물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10] 그리고는 사령관의 활약을 읊으며 기뻐할 걸 준비해오겠다고 사라진다. 사령관은 걱정을 하며 옷을 갈아입는데 경례를 잊었다며 다시 들어온 하베트롯이 알몸을 보고 도주한 바람에 뻘쭘하게 혼자 남는다.

다음날 서서 졸 정도지만 의욕이 과다한 상태인 하베트롯을 보며 노움과 실키가 걱정에 어디론가 보고를 넣는다. 한편 하베트롯은 뭘 선물할지 고민하다 최악의 경우 자신의 몸이라도 선물할 작정이다. 결국 무리의 결과 그대로 잠들어 버린다. 한편 사령관이 하베트롯을 찾아가니 잠들어있는 상태인데 걱정에 외투를 덮어주고 선물 하나에 동그라미를 쳐준 뒤 나간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함장실에 와서 고개를 숙이는 하베트롯에게 외투를 받고는 사탕을 선물해준 뒤 무리하지 말라면서 선물인 하베트롯을 받겠다고 두시간 뒤에 보자고 통보한다.

이윽고 데이트날 데이트에 나서는데 경례를 하는 하베트롯에게 오늘은 경례 금지를 선언하고 이곳 저곳 구경을 다닌다. 밤이 되자 즐거웠냐는 질문에 자신만 즐겼다고 하베트롯에 다시 시무룩해지려는데 사령관은 즐거웠다며 생활에 대해 묻는다. 하베트롯은 행정과 정보 통신이 주특기인데 전투도 잘 못하고 주특기도 애매해져 걱정이었다. 하지만 사령관도 해맸었다며 과거 이야기를 해주고 누구나 처음이 있다며 안심시켜준다. 그리고 앞으로 무리하지 말라는 말에 자정까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받는데 하베트롯은 무언가 말하려다 부끄러움에 숙소로 도망치고 만다.

스틸라인 모두에게 칭찬을 받는 하베트롯. 하베트롯은 모두 덕분이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전장에 사령관이 등장해 연인이 걱정되어 왔다는 말을 하고는 결혼하자는 말에 사령관... 아니 오빠[11]와 데이트 할때부터 이날을 꿈꿨다고 말하며 사랑을 나누는... 꿈을 꾼다. 사령관은 이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무리한다는 소리를 듣고 졸고 있는 하베트롯을 깨우는데 아직도 꿈으로 착각한 하베트롯이 사령관을 오빠로 부르며 꿈속을 해매는데 이윽고 정신을 차린 뒤 사과를 한다. 사령관은 괜찮다며 가끔은 모르는걸 도와주겠다고 말하며 마무리된다.

6. 사랑은 캠코더를 타고[편집]


카멜이 전투복도 S급으로 입고 화장품까지 챙겨서 화장을 한다. 바로 원격화상 데이트를 신청한 것이다. 호드팀이 외부에 있기 때문으로 탈론페더는 드론 사용법을 알려주고 샐러맨더는 여기서도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 퀵 카멜은 원격이지만 승부속옷까지 입고 호드팀은 카멜이 승부속옷을 보여줄지에 대해 도박을 시작한다.[12] 자길 가지고 노는 분위기에 포를 쏘려다 포는 쏘지 마라는 칸의 제지에 머신건을 든다.

사령관은 원격 화상데이트를 시작하는데 사령관은 미안하다 사과하지만 카멜은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닿는다며 패널로 손을 맞댄다. 그리고 서로 같은 전투식량을 먹은 뒤 서로 간단한 산책으로 데이트를 하는데 티아멧이 그걸 보고 데이트를 방해한다며 피하려는데 카멜은 사령관에게 넘겨준다. 티아멧은 잘 있지만 보고 싶다며 돌아가면 안아달라 하고 이후 카멜도 자신도 돌아가면 안아달라고 한다. 이후 카멜은 진지가 좁다보니 계속 사람을 만난다며 불평을 하지만 그래도 사령관이 미움받는건 싫다며 계속 이야기를 하게 해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카멜은 주변에 아무도 없냐고 물은 뒤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리고 더 야한걸 보고 싶냐고 하며 속옷을 벗고 사령관 역시 옷을 벗는다. 한편 호드팀은 내기 결과를 알아내고는 참치캔을 교환한다. 카멜과 사령관은 이후 같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몸을 보여주면서 2차전에 들어간다.

시간이 지나고 서로 침대에 누워 패널에 키스를 한뒤 잠들게 된다. 다음날 호드팀은 데이트 내용을 속속들이 보는데 카멜이 나타나자 드론의 녹화기능이 우연히 켜진거라며 탈론페더가 둘러대자 유언은 끝이냐며 포격을 개시한다. 라비아타가 놀라 상황을 확인하려 하자 칸은 별거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스트라이커즈 팀은 카멜의 영상을 보며 놀란다. 한편 싸움이 커지려하자 칸이 들어가서 말리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7. 스파이의 소원[편집]


에이미의 데이트 소식에 080 기관 인원들이 응원과 선물을 해준다.[13]

사령관이 데이트 장소에 나오자 에이미가 맞이해준다. 원래 미인계를 위해 개발된 에이미이니 기대반 걱정반인데 1시간이나 일찍 나온 에이미는 팔짱을 끼며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웠고 앞으로 얼마나 즐거울지 기대된다고 한다. 게임센터 앞을 지날때 사령관은 게임 센터의 스틸라인 아케이드가 하고 싶지만 참는 중이었는데 에이미가 마침 해보고 싶다는 말에 냉큼 들어간다. 그리고 스틸라인 아케이드를 시작하게 되는데 상대는 토모와 함께 강자라인에 끼는 브라우니다. 그리고는 사령관이 고른 브라우니의 상성캐릭인 이프리트를 골라서 시작하는데 역시 상성캐릭이라 사령관이 밀린다.[14] 이때 에이미의 조언에 따라 움직여 일발 역전을 하게 된다. 브라우니는 복수전을 하려는데 레프리콘이 임펫이 찾는다며 질질 끌고나간다.

이후 카페에 도착한 두사람은 음료를 고르는데 사령관이 하나를 고르고 고르고 싶었던 다른 음료는 에이미가 골라준다. 그리고는 에이미의 배려로 두 음료를 바꿔서 마시게 되는데 에이미는 간접 키스라며 사령관을 뿜게 만든 뒤 사령관의 맛이 느껴진다며 음료를 마시는 양면을 오고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데이트 진행은 상당히 수월하게 진행됐는데 모두 에이미가 사령관에게 맞춰주기 때문이었다. 그때 에이미의 시선이 향한 곳으로 가기로 하는데 바로 웨딩 촬영 스튜디오다. 이후 에이미가 웨딩드레스로 갈아입는데 어색해하지만 동시에 기뻐하는 그 모습에 사령관은 웃는다. 이후 사령관은 손등과 입에 키스를 한다.

이후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키스를 하며 숙소로 향할 때 좌우좌가 등장한다. 좌우좌는 데이트라는 이야기에 자신도 하고 싶었다고 하자 에이미가 함께 놀자고 한다. 에이미는 자신의 소원이라고 하며 맞춰달라고 한다. 이후 숙소에 도착해 보드게임, 그림 그리기, 역할 놀이 등을 하다 좌우좌가 졸기 시작한다. 에이미는 좌우좌를 눕히고 옆에 누운뒤 사령관도 눕게 한다. 에이미는 오늘이 기뻤다며 또 다른 소원으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이에 사령관이 대답하려 하자 그래서는 자신 또는 누군가 상처를 입는다며 말을 막는다. 이후 좌우좌가 완전히 잠들자 사령관의 방으로 에이미를 데려가며 마무리된다.

8. 남자답게[편집]


데이트 공모전이 시작될 때 사령관은 어떤 데이트가 와도 해낼 각오를 끝낸 상태였지만 프리가가 기다리는 곳에 오자 충격을 받는다. 프리가가 바로 그 엘븐 스킨을 입고 손에는 젖병을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15] 바로 프리가가 유아플레이를 할 생각이라는 것에 사고가 미치자 그 이후 벌어질 일에 대해 모두 예상이 끝나고 거부권까지 생각나지만 프리가의 미소에 데이트에 부응해주고 본인 역시 기대한 것이 있었기에 남자다움을 어필하여 절대 '응애'하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프리가는 최근 사령관을 의식하고 있다며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말하는데 이번 데이트를 통해 마음을 다잡겠다고 한다. 바로 애정의 대상이 아닌 돌봐줘야할 모성의 대상으로 삼기 위해 이런 복장을 택한 것이다.

사령관이 프리가와 찾은 곳은 게임 센터에 있는 펀치머신으로 이것으로 사령관의 남자다움을 어필할 생각이다. 사령관이 낸 점수는 9814점으로 상당히 높다. 그리고 프리가에게 해볼 것을 권하는데 프리가는 그대로 펀치머신을 박살내고 만다. 그때 토모가 누가 쾅 소리를 냈냐며 등장하는데 펀치머신이 박살난 것을 보고 사령관이 박살냈다고 생각해 따지는데 프리가가 부쉈다고 하자 토모는 그럴 수 있다며 넘기려는 것을 사령관이 따지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고 한다.[16] 이후 토모에게 각종 설교를 듣는데 사령관은 남자답게 변명하지 않겠다며 절대 '응애'하지 않겠다 다짐한다.

프리가는 사령관과 처음 온 게임 센터에서 자신이 펀치머신을 부쉈는데도 사령관이 대신 혼나고 다른 게임까지 권유받아 기뻐한다.

이후 레스토랑에 도착하는데 프리가는 꿀과 과일이 토핑된 팬케이크를 고르는데 사령관은 남자다움을 어필하겠다며 채소와 소스도 없는 스테이크를 고른다. 포티아가 주문을 받으려는데 사령관이 자신있게 메뉴를 부르지만 여기서 프리가가 5인분의 팬케이크를 주문한다. 사령관은 절대 밀려선 안된다는 생각에 자신도 5인분을 부른다. 포티아는 힘들거라고 만류하지만 사령관은 5인분을 하겠다며 우겨서 결국 받게 된다. 하지만 이후 소완이 가져온 것은 5인분의 팬케이크와 2인분짜리 스테이크 정식. 소완은 사령관의 식사량을 안다며 프리가와 나눠먹을 양에 맨 고기와 팬케이크는 건강에 좋지 않기에 밥과 반찬을 같이 가져온 것이다. 음식을 소중히 하는 소완이니 괜한 짓을 해봐야 좋을게 없다는 생각에 사령관은 그냥 먹기로 한다. 프리가는 사령관의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아주고 사령관은 절대 '응애'하지 않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프리가는 사령관이 자신과 양을 맞추려 해주고 나눠먹을 것까지 생각했다며 사령관에 대한 마음이 깊어져만 간다.

이후 보트를 타러 오는데 남자라면 운전을 잘해야 하기 때문이지만 사령관이 할 수 있는 운전이 노젓기 뿐이라 고른 것이다. 문제는 무게가 있는 프리가가 가장자리에 탄바람에 보트가 뒤집힌 것. 사령관은 급히 몸을 띄우는데 프리가는 멀쩡히 서있다. 호수를 팔때 그다지 깊게 파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령관은 부끄럽지만 괜찮냐고 말하며 다시 응애하지 않겠다 다짐한다.

프리가는 자신때문에 빠졌는데도 먼저 프리가를 찾은 사령관 때문에 사령관을 사모하는 마음을 확인한다.

사령관은 결국 남자다움을 어필하는 것을 실패한다. 사령관이 왜 실패했나 곱씹어 보는 사이 프리가가 안아달라고 하자 안아주게 되는데 프리가가 가녀리게 느껴지고 있었다. 프리가는 죄송하다며 호위대상이 아닌 사랑하는 대상이 됐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사령관은 그제서야 자신이 남자다움만 생각하고 정작 프리가를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랑한다고 말한 뒤 키스를 한다. 프리가는 고맙다며 자신의 애정표현인 어리광을 부려주지 않겠냐고 말하자 사령관은 결국 응애를 한다.

프리가는 엘븐밀크 판촉행사를 하고 어린 인원들에게 우유를 준다. 이후 사령관과 함께 앉아서 안아주는데 프리가가 어리광을 부린다.

9. 사랑은 전쟁[편집]


다이카의 데이트 날로 메이는 지원을 해주겠다며 자신이 어떻게 사령관을 사로잡았나 이야기 해주겠다 하자 나앤이 3년만에 성공한거라 무게감이 남다르다 태클을 건다. 이어서 스엔이 자신의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자 나앤이 닥치라며 역바니때 아니었으면 하지도 못했을거라 태클을 걸자 스엔은 가슴을 걸고 넘어져 바로 폭주를 개시한다. 그때 레이스는 커피를 뿜으면 사령관 바지를 벗길 수 있다고 말하고는 뿌듯해 하며 사라진다.[17] 밴시는 고양이 스킨으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아한다 하고 귀엽다는 말에 실피드가 등장하며 지니야는 맛난걸 먹으면 된다며 좋아하는 메뉴를 부르자 거기에 밴시와 스엔이 반응하자 상식인 포지션 나앤은 개판이라며 정줄을 놓는다. 메이가 그나마 제지를 하는데 다이카는 모두 자신을 위해 의견을 준 것이라며 꼭 성공하겠다고 일어난다.

다이카를 보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손을 잡는 사령관. 다이카는 눈을 감고 소리를 듣는 중이었는데 사령관도 함께 눈을 감자 여러 소리가 들린다. 다이카는 이전에는 전투로 인한 폭음과 생존에 관련된 이야기 뿐이었지만 지금은 잠시나마 평화롭다며 이 모든게 사령관 덕분이라 말한다. 한편 옆에는 다이카가 준비한 점심과 간식 등 큼직한 짐이 있는데 이걸 들고 다니긴 어려우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한다. 다이카가 준비한 점심은 여러 종류의 도시락으로 모두 정성이 들어간 것들이다.[18] 이어서 차와 다과까지 하는데 모두 정성스러워 다이카를 칭찬하자 다이카는 얼굴을 붉힌다.

신사에 도착한 다이카와 사령관. 신사는 이전보다 한산해 전에는 멀리서 봤던 하치코가 인사를 하러 왔다. 이어서 히루메도 등장하는데 히루메는 다이카와 사령관 사이에 묘한 기운이 흐른다며 안으로 데려온다. 이어서 인연점을 치는데 매우 좋은 관계라며 자신과 사령관만큼은 아니지만 여러 덕담을 해준다. 이후 사령관이 떠나자 시라유리가 나타나 히루메가 훔쳐온 과자를 먹기로 하고서는 데이트를 방해하지 말라고 한마디 한다. 이어서 키르케를 보게 되는데 키르케는 여전히 손님이 없어 사령관이 다시 점을 보러 온 것으로 해준다. 키르케는 바로 연애운을 봐주는데 매우 좋은 점괘라며 덕담을 해주다가 바이오로이드와 인간의 관계라는 말을 하다가 말을 끊는다. 이에 다이카와 사령관은 서로의 손을 잡는데 키르케는 시간은 짧으니 지금을 즐기라고 한다. 이후 둘이 떠나자 키르케는 다이카가 준 것으로 보이는 술을 마시며 이럴 필요까지 없다는 말을 하며 시무룩해지다가 술을 기울이며 바로 잊는다. 다음은 오드리인데 좋은 모델이라며 칭찬하고 사령관도 같이 칭찬한다. 그 뒤 혼자 남은 오드리는 굳이 부탁할 필요도 없이 좋은 모델이었다며 자신의 스킨에 나온 문구인 Ama et fac quod vis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라고 말한다.

사령관은 데이트가 끝나갈 때 다이카에게 다들 너무 밀어준거 같다며 혹시 다이카가 꾸민 것인지 묻자 다이카는 맞다며 사과를 한다. 사랑은 전쟁이고 약간의 실수가 실패를 불러오고 메이와 나앤의 모습을 보고 확신했다고 말한다. 준비는 했지만 자신보다 잘난 사람이 많으니 다른 사람들이 말해준 것이 더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것이라며 감히 바이오로이드가 인간을 속였다며 시무룩해지는데 사령관은 키스로 답한다. 이후 사령관은 불쾌하지 않다며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지 않냐고 말해준다. 왜 이제서야 적극적으로 행동한 것인지 묻자 다이카는 메이와 나앤에 대한 의리 때문으로 둘이 관계를 가졌으니 이제 자신도 하는 것이라 말해준다. 이후 다이카는 사랑한다고 해주고 다이카가 우산으로 가려주자 키스를 해준다. 이후 두사람은 사령관의 방으로 간다.

실피드가 다이카에게 데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지니야 역시 다이카에게 상담을 받는다. 밴시 역시 상담을 받는데 다이카는 이전 사령관에게 말했던 것처럼 상대와 나를 알고, 도리와 방법을 알고, 때와 환경을 알고, 기다릴 때와 나설 때를 알아야 한다며 사랑은 전쟁이라고 알려준다.

10. My Type[편집]


데이트 상대를 기다리는데 누군가 눈을 가리며 누군지 물어본다. 이에 사령관은 대답대신 장난을 치고 결국 손을 치우게 되는데 바로 불가사리다. 이어서 불가사리는 부탁한대로 나와줘서 고맙다고 말하는데 불가사리의 데이트 계획은 바로 서로 꾸미지 않고 나오는 것이었다. 불가사리는 자신이 원하는 데로 꾸밀 수 있다며 기뻐하면서 손을 잡고 식사를 하러 간다.

3주년 겨울 이벤트 때 사령관이 해킹까지 해가며 일을 하려 했다는 말에 사령관이 잘못했다며 지적하는 불가사리. 이어서 둘은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진 빨대를 서로 무는데 불가사리를 잘생겨 보인다며 오늘 하루 독차지한다는 게 기쁘다 하자 사령관은 할 말을 잃는다. 이후 한잔을 더 시키려 하지만 불가사리는 충분히 먹었다며 사령관을 자기가 원하는데로 꾸미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두사람은 옷가게에서 옷을 입어보는데 사령관은 카트 한가득한 옷에 질리고 만다. 하지만 분명 옷가게에는 여성복 뿐이었는데 남성복이 잔뜩 있는 것에 의문을 표하자 오드리와 보련이 등장해 자신들이 한 것이라 말한다. 원래는 아쿠아랜드의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바빴지만 일에 대한 스트레스 탓에 본업으로 돌아와 스트레스 해소 중인 것이다. 이어서 사령관의 모습을 본 둘은 불가사리의 의도를 알아채는데 불가사리가 부탁하자 바로 머리와 옷 세팅에 들어간다.

도넛을 먹고 안경을 사고 모두 불가사리가 사고 있다. 사령관이 괜찮냐고 묻자 평소 절약해서 괜찮다고 답해준다. 사령관은 쇼핑하는걸 좋아하냐고 묻는데 그 과정이 재밌다고 하자 사령관은 불가사리가 한 것과 비슷한 색의 머리핀을 선물해준다. 이에 불가사리는 자신의 것도 사겠다고 하는데 사령관이 스웨터를 하나 고른다. 문제는 바로 불가사리의 스킨인 뒤가 뻥 뚫린 옷이라는 점이다. 불가사리는 밖에서 입지 못할 옷이라고 하는데 사령관은 그래서 좋다고 하자 그럼 저걸 입으라며 노출도가 높은 옷을 고르자 바로 사과한다. 그리고 이어서 데이트를 계속 이어나간다.

연이은 쇼핑에 지친 사령관이 잠깐 나가자고 하자 불가사리는 마지막으로 봐뒀던 옷을 보러 가자고 한다. 이후 옷가게 앞에서 절대 들어오지 말라며 옷만 입어보고 나올거라고 단단히 주의를 준다. 그리고는 짐들이 대부분 불가사리가 사령관을 위해 사준 물건이라는 걸 보고 대신 살까 하다가 오드리에게 막힌 뒤 둘에게 불가사리의 노력을 듣게 된다. 사령관은 불가사리가 무슨 옷을 골랐는지 묻는데 둘은 표정이 묘해지며 말보다는 보는게 나을거라고 대답을 돌린다. 그때 불가사리의 비명이 들리고 사령관이 들어가자 바로 스킨의 그 복장이다. 불가사리는 한참 부끄러워하는데 사령관이 불렀냐고 하자 어서 문 닫으라고 한마디를 듣는다. 그 말에 사령관은 자신도 들어온 체로 문을 닫는데 더 다가오면 소리를 지를거라 하지만 사령관은 대답 대신 다가간다. 오드리와 보련은 난입하는 대신 먼저가겠다는 쪽지를 남기기로 한다.

이후 한참 사령관이 한 짓에 대해 성토를 하는데 그래도 마지막에는 좋아하지 않았냐고 하자 사령관이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해준다. 앞으로 밖에서는 그러지 말라고 하자 알겠다고 하고는 쇼핑이 즐겁다고 말하는 사령관. 이후 마지막으로 남은 도넛을 불가사리에게 주려는데 좋아하는거지만 사령관에게 준다고 한다. 이후 정원을 거닐다 다음날 근무 때문에 헤어지려는데 주말에는 시간이 있다며 그때는 저녁까지 같이 먹자고 제안한다. 이후 헤어지려다 불가사리가 사령관을 불러 키스를 하고는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도넛맛이라며 바로 도주하고 사령관은 달아오르는 몸을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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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브 스토리 제목들이 전부 러브 코메디 만화 패러디다.[2] 코헤이 교단인원 전원 참여[3] 오비탈 와쳐 인원 참여[4] 앵거 오브 호드, 스트라이커즈 함께 등장[5] 둠브링어 함께 등장[6] 라미엘은 신도들의 고해성사를 위해 미참여.[7] 사령관은 엔젤 완전 천사를 속으로 연호한다.[8] 서브 스토리 제목들이 전부 러브 코메디 만화 패러디다.[9] 사령관의 옷은 오드리가 제작해준다고 한다.[10] 합류 자체가 3주년 이후라 참석을 못한건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았다.[11] 여기부터 사령관이 오빠로 바뀐다.[12] 다들 보여준다에 거는 가운데 하이에나만 역배로 못보여준다에 건다.[13] 엘리는 사령관이 좋아하는 차, 닥터는 만능 데이트 도구, 토모는 스틸라인 아케이드의 공략, 니키는 이목이 안끌리는 장소, 시라유리는 간단한 응원.[14] 브라우니는 브라우니 따위를 쓰니까 지는거라는 도발을 하는데 유명한 베지터 따위를 고르니까 지는거다 카카로트라는 짤의 패러디다.[15] 여기서 과거 철의 탑 전투 브금이 흐른다.[16] 이때 사령관이 누구 가슴에?라는 질문에 프리가와 토모 모두 벙찌는 개그가 나온다.[17]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때 스토리이다.[18] 그와중에 지고의 저녁식사 때 계란찜 대신 계란 프라이를 주자고 했다가 거절당한 일을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