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리비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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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비아와 오만 두 나라 관계에 대한 문서.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 이전[편집]
7세기 아라비아에서 각 지역들위 부족들이 통일된 후 이슬람이 시작되었고, 강한 집단이 된 아랍-이슬람 제국은 북아프리카를 공략하여 마그레브의 베르베르인들을 제압하고 이들을 통치하면서 아랍인들이 이주했다. 중근세와 근대시대까지 두 지역은 수니파 이슬람이었으며, 오만에서 시작된 카와리지파, 그리고 여기서 갈라진 이바디파는 북아프리카에도 전해졌다.
2.2. 20세기, 21세기 이후[편집]
1951년 오만은 영국의 보호령에 벗어나 독자적 주권을 얻었고, 리비아는 2차 세계대전 이탈리아 왕국의 패배로 이탈리아로부터 벗어났다가 영국과 프랑스의 분할통치를 받다가 1951년에 독립되었다. 1951년 후기에 수교를 맺는다.
이후 1969년 커다피 군부 체제가 들어섰으며, 오만은 친서방 정책을, 리비아는 반서방 정책을 펼쳤기에 두 나라 간의 갈등도 어느 정도 있었다. 그러나 두 나라들은 정치적 성향만 빼면 다른 갈등들은 없었기에 대립관계는 없었고, 오히려 리비아는 오만과 많은 교류를 하며 노동자나 유학생들을 파견하기도 했다.
2011년 아랍의 봄 시기, 오만에서는 왕정이 국민들에게 개혁을 반드시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국민들과의 갈등이 끝난 반면 리비아는 카다피 정권과 이에 반대했던 시민들과 반군, 국가과도위원회들의 분쟁이 이어졌다. 오만은 훗날 국제사회에서 시민, 반군을 지원하는 국가 중의 하나가 되었다. 카다피 붕괴 후에도 여전히 두 나라 간의 관계는 유지 중이다.
3. 상호 왕래[편집]
리비아, 오만 둘 다 아랍 연맹, 이슬람 협력기구에 속해있다. 또한 카와리지파의 지파인 이바디파를 믿기도 하다.
4. 관련 문서[편집]
- 오만/외교
- 리비아/외교
- 아랍 제국
- 아랍 연맹
- 이슬람 협력기구
- 아랍의 봄
- 무아마르 알 카다피
- 카와리지파(이바디파)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북아프리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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