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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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오명심(낭만닥터 김사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기타[편집]
- 작중에서는 그냥 지나가듯이 한번 언급되는 수준이라 놓치기 쉬운 사실이지만 장기태와는 이혼한 사이. # 장기태는 여전히 오명심에게 미련이 있는 듯하지만 오명심 쪽은 동료로서 신뢰하는 것 이상의 감정은 안 남아있는 모양이다. 시즌1에서 장기태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를 주려 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하기도 했다. 사생활에서의 쿵짝은 오히려 남도일과 잘 맞아서[1] 시즌2 말미에 장기태가 경계하기도 했다.
- 병원의 누구보다도 김사부를 신뢰하고 존경하지만 한편으로 여차하는 순간에 김사부를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답답한 상황이 한계치에 달하면 일명 사자후를 터뜨려서 모든 상황을 정리해버리는데, 이 사자후 앞에서는 고집불통인 김사부도 쭈글거리다 순순히 말을 듣게 된다. 장기태 왈 "오늘도 역시 수쌤의 Win!"이라며 엄지를 치켜드는 걸 봐선 오명심의 사자후 앞에선 김사부도 이겨본 적이 없는 모양.[2] 연극 무대 경험이 긴 진경 배우의 훌륭한 발성이 더해져서 굉장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이 사자후는 시즌 3에서 병원 안의 직원들, 구급대원들, 환자들이 스스로 귀를 막을 정도로 발전되었다.
- 병원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도 높으며, 박민국이 돌담병원을 개편할려고 하자 폐업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들면서 까지 누구보다도 강하게 반대한다. 또한 시즌 1에서 도윤완이 신명호 회장이 깨어나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돌담병원 폐쇄 카드까지 꺼내들자, 누구보다 서럽게 오열하기도 했다. 시즌 2 초반부에도 도윤완이 여운영을 해고하고 박민국을 원장으로 앉히자 파업을 불사하겠다는 발언도 했던 바 있다.
- 김사부 못지 않게 박민국과 차진만에게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김사부도 이 둘에 대해서는 처음엔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실력은 있기에 때에 따라서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오명심은 여전히 이들에게 믿음을 주지 않고, 거침 없이 할 말을 한다. 이를 박민국도 잘 아는지라 시즌 3에서 오명심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언급했을 정도. 다행히 스토리 중간에 오명심에게 인정을 받아 교수에서 원장님으로 호칭도 바뀌었다.
- 여담으로 현재 한국 간호사 업계에서 태움 문제가 많이 불거지고 있는지라 타 작품들이나 현실 보도에서 태움 관련 언급이 나올 때마다 '인격모독 안 하는 거의 유일한 수쌤(...)'이라고 불리며 항상 1승을 챙기고 있다.
???: 오늘도 수쌤이,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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