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끝!/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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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1화 마히로와 할 수 없는 몸
2. 2화 마히로와 위험한 거울
3. 3화 마히로와 아이덴티티
4. 4화 마히로와 MMORPG
5. 5화 마히로와 우울한 나날
6. 6화 마히로와 비밀의 화원
7. 7화 마히로와 미지와의 조우
8. 8화 마히로와 뉴 게임
9. 9화 마히로와 여자아이의 휴일
10. 10화 마히로의 특별자택경비
11. 11화 마히로와 어드벤쳐
12. 12화 마히로와 혼자만의 밤
13. 13화 마히로와 건전한 관계
14. 14화 마히로와 자그마한 모험
15. 15화 마히로와 파티 나이트
16. 16화 마히로와 헤어 살롱
17. 17화 마히로와 온천 패닉(전편)
18. 18화 마히로와 온천 패닉(후편)
19. 19화 마히로와 동영상 스트리밍
20. 20화 마히로와 중학생
21. 21화 마히로와 첫 등교
22. 22화 마히로와 가혹한 수업
23. 23화 마히로와 즐거운 주말
24. 특별편 1화 오빠는 끝 특별편
25. 24화 마히로와 공통의 화제
26. 25화 마히로와 기말 시험
27. 26화 마히로와 파티시에르
28. 27화 마히로와 걸즈 나이트(전편)
29. 28화 마히로와 걸즈 나이트(후편)
30. 29화 마히로와 더블 데이트
31. 30화 마히로와 가는 해 오는 해
32. 31화 마히로와 매혹의 맨다리
33. 32화 마히로와 갑작스런 내방
34. 33화 마히로와 밸런타인
35. 34화 마히로와 어른의 문
36. 특별편 2화 오빠는 끝 특별편 2
37. 35화 마히로와 점의 인도
38. 36화 마히로와 서프라이즈
39. 37화 마히로와 여자의 소양
40. 38화 마히로와 고마운 휴일
41. 39화 마히로와 소중한 비밀(전편)
42. 40화 마히로와 소중한 비밀(후편)
43. 4권 오리지널 미하리와 월반
44. 41화 마히로와 건강검진
45. 42화 마히로와 추억 선물
46. 43화 마히로와 향수
47. 44화 마히로와 비밀 BBQ
48. 45화 마히로와 하복 입는 계절
49. 46화 마히로와 스티커 모으기
50. 47화 마히로와 햇님 같은 아이
51. 48화 마히로와 수업 참관
52. 49화 마히로와 수영 수업(전편)
53. 50화 마히로와 수영 수업(후편)
54. 5권 오리지널 나유타와 얼마 전
55. 특별편 마히로와 컬러풀한 일상
56. 51화 마히로와 장마
57. 52화 마히로와 리틀 가든
58. 53화 마히로와 북풍과 태양
59. 54화 마히로와 학교 괴담
60. 55화 마히로와 한여름의 모험
61. 56화 마히로와 작전회의
62. 57화 마히로와 해양 레저(전편)
63. 58화 마히로와 해양 레저(후편)
64. 59화 마히로와 대청소
65. 60화 마히로와 여름방학 숙제
66. 6권 오리지널 마히로와 앨범
67. 61화
68. 62화
69. 63화
70. 64화
71. 65화
72. 66화
73. 67화
74. 68화
75. 69화
76. 70화
77. 71화
78. 72화
79. 73화
80. 74화
81. 75화
82. 76화
83. 77화


1. 1화 마히로와 할 수 없는 몸[편집]


어느 날, 마히로가 일어나보니 자신이 여자아이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범인은 여동생, 미하리. 전날 밤에 미하리가 마히로의 저녁밥에 여자아이가 되는 약을 넣은 것이 원인이었다. 일하지 않는 니트이니 실험에 좀 도와달라는 이유였다고 하고, 기왕 이렇게 된 거 여자아이 삶을 즐겨보라고 했으나, 오빠가 바로 성활[1]부터 체험하려고 하자 여자의 체감은 남자보다 100배 정도 높으니[2] 갑작스럽게 커져버린 자극에 뇌가 터져 버려도 자긴 모른다고 하며(물론 거짓말) 가 버리고 이에 겁먹은 오빠는 무서워서 성활 체험을 그만둔다.


2. 2화 마히로와 위험한 거울[편집]


마히로는 여자아이가 된 후 에로게를 만족스럽게 하지 못하게 되어 점점 무기력해진다. 미하리는 은근슬쩍 그러면 기분전환으로 자격증이라도 따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지만 마히로의 가드는 단단하다.

미하리는 오빠의 건강진료를 하는 도중 냄새 때문에 못하겠다며 목욕하라고 한다. 마히로는 여자아이가 된 후 자신의 몸을 보는 것이 부끄러워서 목욕을 피했으나 결국 하게 된다. 목욕하는 내내 거울 속의 자신의 알몸을 보는 것이 부끄럽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어느 신체 부위를 만지면서 좀 더 있었으면 하고 한숨을 쉰다.

목욕을 끝내고 보니 준비된 옷은 원피스. 미하리는 여동생에게 옷 입혀보는 것이 꿈이었다며 좋아라 한다. 마히로는 불만이었으나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에 눈을 뜬다.

이에 미하리는 다음 날 아침 새로운 여자 옷을 방문 앞에다 갖다둔다. 마히로는 미끼를 물고 그 옷을 입으며 혼자 기분 좋아라 한다. 이를 몰래 지켜본 미하리는 전신거울을 들고 오며 놔둘까라며 오빠를 놀린다.

2.5화에서 여동생이 놔둔 전신거울 앞에서 마히로가 여자 옷을 입어본다.


3. 3화 마히로와 아이덴티티[편집]


끝없는 금욕생활에 지친 마히로는 결국 BL이라는 금단의 물건에 손을 대었는데[3] 의외로 여체화의 영향인지 흥분해버렸다며 후회한다. 미하리는 기분전환으로 이번에는 운동을 추천하고 이대로 BL의 늪에 빠질 거냐는 말에 마히로의 가드는 결국 무너진다.

운동은 가벼운 아침 조깅으로 자기보다 빠른 여동생을 보며 마히로는 고등학생 시절, 천재에 운동신경까지 발군인 여동생과 비교당하는 중압감에 의해 히키코모리가 된 어두운 과거를 떠올린다. 그러다가 꼭지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여동생은 왜 준걸 안 입었냐면서 이왕 이렇게 된 겸 브래지어를 사러 쇼핑몰에 간다. 덤으로 그걸 입으면 진짜 선을 넘을 것 같다며 반응하는 마히로의 미적지근한 반응이 일품.

직원에게 처음 맞추는 브라라며 신체검사를 당한 뒤 추천받은 스포츠 브라를 구매당하였는데 마히로는 자신이 마음속에 그어뒀던 일선의 선도 넘어버렸다는 충격에 아침조깅을 거부한다.

3.5화에서 마히로가 붕대 브라를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이 편이후로는 정상적인 브라를 하고 나온다.


4. 4화 마히로와 MMORPG[편집]


마히로는 온라인 게임에서 힐러로 츠지 힐[4] 솔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아바타도 귀여운 여자아이. 근데 여자아이가 된 본인과 판박이다.

그러던 중 츠지 힐에 감사를 느끼던 한 플레이어가 자기네 길드에 힐러가 부족하니 들어와줄 수 없냐는 권유로 마히로는 그 길드에 들어간다.

그렇게 길드 생활을 즐겁게 하고 길드에선 여신으로 받들어지는 중 신입인 '케로리'란 사람이 어차피 남자 아니냐며 온라인 게임 최대 금기 대사를 한다.

이에 마히로는 마침 여자아이가 됐기도 해서 자신만만하게 여자가 맞다고 나오고 증거로 목소리를 들려주자 길드원들은 모두 대환호, 그 케로리마져도 귓속말로 따로 사진을 보여주지 않겠냐는 요청까지 한다.

그 말에 당연히 보여주지는 않겠지만 지금 자신은 귀여운 여자아이이니 한 번~ 이라는 심정으로 셀카를 찍는데, 자기 방의 배경이 마음에 안들어서 거실로 나와 찍다가 여동생에게 발각당한다.

참고로 길드는 마히로를 두고 싸우다가 와해된다.

4.5화에서 마히로가 자기 때문에 싸우지 말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5. 5화 마히로와 우울한 나날[편집]


마히로는 더워서 머리 정리를 해보다가 재미가 붙어 양갈래 머리로 머리카락을 따는데 성공하고 이에 달아준 리본을 내던지고 여동생에게 점점 여자아이가 되어가는 것만 같아서 무섭다고 고백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드러눕는데 이에 미하리는 약의 부작용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다가 약을 먹인지 한 달이 지났다는 것을 깨닫고 화장실을 가는 오빠에게 마음을 붙들여 매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

이에 마히로는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가 하반신에 묻은 피를 보고 식겁하며 드러눕는다.
그러면서 팥밥이라도 먹을래라며 권하는[5] 미하리에게 됐다면서 정색하며 끝난다.

5.5화에서 괜찮아지는걸까라며 투덜거리며 결국 레토르트 팥밥을 먹는 마히로가 나온다.


6. 6화 마히로와 비밀의 화원[편집]


목욕탕 보일러가 고장나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자 목욕탕을 찾아간다.

마히로는 여탕의 환상을 품고 가보지만 있는 건 당연하지만 할머니랑 아줌마들 뿐. 다른 여성들은 마히로가 속은 남자라는 걸 모르기 때문에 괜찮지만 마사히로는 미하리 너는 괜찮냐고 묻자 그제야 깨달은 미하리는 황급히 자신의 몸을 가리지만 오빠는 "응. 여동생의 알몸 따위 흥미 없어."라며 지극히 현실남매 반응을 보이며 무반응. 이에 미하리는 할 말을 잃는다.

대충 씻는 오빠의 행동에 미하리는 여자아이가 됐으니 제대로 씻으라며 여자아이의 씻는 법을 알려준다.

이에 마히로는 옛날에는 자신이 해줬는데 라며 옛날 일을 떠올린다. 밖에 나가자 미하리는 마히로를 마히로짱이라고 부르자 이에 마히로도 언니라며 맞춰준다.

6.5화에서 대충 말린 오빠 때문에 미하리가 제대로 말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7. 7화 마히로와 미지와의 조우[편집]


마히로는 화장실에 갔는데 안에는 모르는 사람이 이미 들어가 있었다. 미지의 귀여운 생물과 마주한 상대는 마히로를 포획한다.

모르는 사람의 이름은 카에데로 미하리의 고등학교 친구였다. 일단 남매는 오빠를 여동생이라고 속여 넘긴다.

미하리는 레포트가 남았으니 잠시 둘이서 있으라며 일부로 자리를 떴고 카에데는 어떻게든 대화해보려고 하지만 서먹하기만 하다.

그렇지만 카에데가 요리를 하면서[6] 둘은 점점 친해지기 시작하고 마히로도 천천히 마음을 여는데 이때 카에데가 "마히로는 아직 해본 적 없지?"라는 발언을 하며 마히로는 야릇한 것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나 이는 서술트릭이고 실은 그냥 평범하게 화장 시키기였다. 중간부터 지켜보던 미하리가 카에데의 수수했던 중학교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같이 고교 데뷔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마무리된다.

7.5화에서 카에데가 마히로의 방에 들어가려고 하나 마히로가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8. 8화 마히로와 뉴 게임[편집]


마히로는 책꽂이 맨위에 있는 게임 소프트를 꺼내려고 했으나 여체화로 인해 키가 작아져서 닿지 않았고, 어떻게든 꺼내려고 하다가 책꽂이 위의 상자가 떨어져 마히로의 머리에 떨어지면서 마히로는 기절한다.

그 충격으로 기억이 날라간 마히로는 거울을 보며 자신을 여자아이라고 잘못 오인하고 여성형 말투를 쓰기 시작한다.[7]

기억을 잃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어서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해 책꽂이에 꽂혀 있는 아무 만화책을 꺼내 들었으나 하필 19금 감금 조교물이었고 이에 마히로는 자신이 유괴범에게 납치당해 이 방에 감금당했다고 착각해 겁을 먹는다.

이때 미하리가 들어오고 마히로는 처음엔 유괴범이라 착각해 이불 속에 숨었다가 백의 때문에 의사 선생님이라고 착각한다.

미하리는 뭔가에 부딪혀 파인 흔적이 있는 상자를 보고 상황을 대략 이해한 뒤 일시적인 기억 상실이라고 판단을 내린다.

날이 늦어 내일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으나 19금 남성향 에로게, 만화가 잔뜩 있는 방에서 마히로는 무서워서 잘 수가 없어서 미하리를 언니라고 부르며 같이 자자고 하고 미하리는 좋아해하며 어서 오라고 반긴다.

다음 날, 푹 자고 기억이 돌아온 마히로는 기억을 되찾고 지난 날의 일을 떠올리며 부끄러워 한다. 그리고 능욕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8.5화에서 일단 병원에 가봤다고 나온다.


9. 9화 마히로와 여자아이의 휴일[편집]


TV에서 최신 영화 나의 이름은 예고를 본 마히로는 인터넷에 배포될 때 보려고 했는데 미하리가 같이 영화관 가지 않겠냐는 말에 고민하다가 수락한다.

그러나 가보니 미하리가 카에데까지 불렀고 아직 영화 시간 남았다며 영화관 아래층에 있는 쇼핑몰에서 쇼핑하게 된다. 이에 마히로는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눈치 챈다.

그러다가 수영복 파는 곳까지 오게 되는데 카에데의 시험 시착 모습을 본 마히로는 함정에 빠지기를 잘했다며 감격한다.

그러나 미하리의 수영복 차림에는 상대가 나빴다며 여전히 무반응(....)[8] 이에 심술이 난 미하리는 카에데에게 마히로의 수영복도 사자고 제안해버린다.

처음 시착해본 비키니에 마히로는 이게 속옷과 다를 게 뭐냐고 말했다가 원피스형, 파레오형까지 시착해보는 경험을 겪게 된다. 결국 쇼핑하다가 영화 시간을 넘기고 말고 미하리와 카에데는 다음 주에 보자고 한다.

9.5화에서 후일 영화를 보러 간 마히로가 영화를 보던 중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자 다른 영화가 끝난건지 줄이 길어 화장실 안에서 지려버린다.[9] 이후 카에데가 발견한 후 스커트는 젖지 않아 속옷만 새로 사주고 여동생을 키워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놀려먹지 않고 배려해주어 흔쾌히 미하리에게 비밀로 해주기로 해준다. 이때문인지 아예 자존심이고 성정체성이고 뭐고 감동하여 카에데 언니라고 자연스럽게 감동먹는 마히로의 모습은 덤.


10. 10화 마히로의 특별자택경비[편집]


미하리가 감기에 걸려 드러눕는다. 마히로에게 식사는 컵라면을 먹으라고 하지만 이제서야 여동생이 저리 드러누워있는데 오빠란 놈은 아무것도 안 한다는 자책감을 느껴 하루만큼은 오빠답게 행동하겠다고 선언, 하룻동안 집안일을 담당하게 된다.

죽을 끓여주고 싶은데 요리를 한적이 없어 카에데의 전화 찬스를 받아 겨우 죽을 끓였다. 이후 동생에게 줬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맛없다고 한다. 역시 요알못에 한계. 소금을 안넣었다고... 그리고 동생에게 평소에 창피하게 만들어줬다는 복수 명목하에 옷을 벗기고 수건으로 등을 닦아주었다. 앞부분은 당연하게도 미하리 스스로 하라고 던져주는건 덤.

다음날 미하리는 몸이 낫고, 세탁기에 돌려 탈색된 외출복을 보게 된다. 당연히 범인은 마히로. 그래도 선의로 도우려고 한 행동이라 기특해서인지 별말은 하지 않고 넘어갔다.

10.5화에서 미하리는 본인을 간호해준 마히로에게 답례로 심부름 카드를 준다. 마히로는 포인트가 모이면 용돈이 추가 된다는 말에 당장 노동을 하고 도장을 꽉 채우지만 300엔을 준다.


11. 11화 마히로와 어드벤쳐[편집]


게임에서 패배한 마히로는 미하리의 심부름을 하게 된다. 미하리는 거스름돈으로 과자를 사 먹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미하리는 마히로가 바깥에 나가는게 익숙해져서 사회 복귀가 가까워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히로가 좋은 신랑을 찾아 결혼하는 것을 생각하나 곧바로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바꾼다. 마히로는 마트에 도착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왠 소년이 와서 "곤란해하고 있다면 도와줄게"라고 말하고 같이 심부름을 하게 된다. 마히로는 낯선 소년에게 울며 매달려 버린 자신이 위엄이 없어져 버렸다고 생각한다.

한편 지나가는 사람이 저 아이들은 커플이려나? 라고 말한다. 마히로는 괜히 의식하니 벽에 머리박고 여자로 떨어질뻔 했다.

그리고 소년에게 전화가 오고, 누군가가 왔는데 카에데였다. 소년이 카에데에게 언니라고 부르자 마히로는 카에데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걸 떠올렸다. 그리고 소년이 카에데 여동생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름은 모미지다. 마히로는 남자면서 남자아이에게 호감을 가진 것이 꽤 마음에 걸렸었는지 다행이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마히로는 미하리에게 자신이 잘못된 길을 간걸까 말한다. 오해한 미하리가 오빠 로리콘??이라고 말하자 마히로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지금은 나도 중학생이라고 말하나 그렇다면 그건 백합인가? 라고 말하고 마히로는 자신을 조금 알 수 없게 되었다.

11.5화에서 모미지가 마히로에게 핸드폰 고리를 보여주며 언니와 커플고리라고 말하고 마히로는 새우튀김? 이라고 말한다.


12. 12화 마히로와 혼자만의 밤[편집]


미하리가 연구 참가를 이유로 하룻밤 집을 비우고, 마히로는 자유가 된 밤을 즐기려 한다.

하지만 혼자서 만화책을 읽어도 게임을 해도, 배달음식 만찬을 차려도 예전보다 즐겁지는 않았고, 오히려 최근들어 미하리랑 같이 지내면서 나름대로 즐겁게 지내는 것 같다면서 미하리의 빈자리만 느끼게 되었다. 결국 예전 추억을 떠올리다 혼자 남은 것도 무색하게 일찍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 미하리가 집에 돌아오고, 하루만에 몸가짐이 엉망진창이 된 마히로는 다시 단정한 상태로 다듬어주는 미하리의 품에 안기고 츤츤대며 끝난다.

12.5화에서는 마히로가 여아용 장르물 아침 애니[10]을 보며 따라하는 내용이다. 방 안에서 따라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미하리가 들어와 반응해 주는 것이 포인트. 이 화는 4컷만화 형식으로 되어있다.


13. 13화 마히로와 건전한 관계[편집]


마히로가 집에 오자 카에데와 모미지가 집에 있다. 카에데가 미하리와 함께 시험공부를 하는 동안 마히로는 모미지와 방에서 머물기로 하는데 모미지가 온다고 급하게 숨긴 벽장 사이사이에 가득한 성인 동인지와 야겜보고 모미지가 식겁한다. 오빠가 쓰던 방을 물려받아 쓰고있어서 이런거라고 대충은 둘러대는데 성공은 했지만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아 마히로를 이런 방에 둘 수 없다고 선언한 모미지에 의해 강제로 둘이서 정리하게 된다. 결국 이 시점에서 모미지와 같이 방정리를 하여 대충 대부분의 19금 작품들은 상자에 담아 벽장안에 따로 보관해서인지 이후 편에서는 누가 집에 놀러오더라도 어질러진 방만 조금만 청소하고 자기 방에 억지로 못 들어오게 하는 일은 없어진 편이다.

모미지가 상자를 옮기다 실수로 넘어져 그만 마히로의 가슴을 만지게 되고, 마치 덮치는 듯한 자세가 된 상태에서 넘어지는 소리를 들은 미하리가 찾아와서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후 서로 헤어지며 마무리. 마히로의 여체화로 인한 호칭의 변화를 신경쓰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14. 14화 마히로와 자그마한 모험[편집]


편의점에서 받고 싶은 것이 있어서 평소 일어나는 것보다 마히로가 일찍 일어난 탓에 여동생인 미하리가 굉장히 놀라다가 덤으로 자신 오빠가 스스로 외출한다는 소리에 감격을 한다.

그후 마히로는 처음엔 편의점으로 가려 했지만 마히로가 기대하는 이벤트의 대상 외인 탓에 결국 역앞까지 왔다가 볼일을 해결하고 집에 돌아가려 하다가 도중에 오락실을 발견하고 예전 추억에 잠겨서 온김에 그곳에서 놀다가[11] 결국 순찰 돌던 보호지도원에게 학교 농땡이치는 학생으로 오인 받아 추궁을 받게 되는데 이 일이 결국 트라우마가 되어 다시 외출을 두려워하는 원점회귀가 되버린다.

14.5화에서 미하리는 마히로가 오락실 즉석 사진관에서 찍은 고양이 흉내 스티커 사진을 보고 있다. 망설이면서 코너에 들어간 것 치고는 상당히 자연스럽고 귀엽게 찍힌것이 포인트.


15. 15화 마히로와 파티 나이트[편집]


미하리가 할로윈을 맞아 카에데의 집에서 코스튬 파티가 있다고 말한다. 물론 거짓말이고 고양이 코스튬을 입은 사람은 마히로뿐.

언니들이 요리를 하는 동안 마히로는 모미지와 방에서 기다린다. 코스프레 옷을 잠시 벗고 모미지의 옷을 빌려 입게 되는데 이쁜 옷이 없다면서 모미지는 미안해하지만 워낙에 남자아이처럼 입던 모미지의 옷이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시착한다. 마히로가 자신은 원래 남자임을 상기하는 부분. 덤으로 모미지가 언니가 자신의 좋은 부분은 다 가져갔다고 툴툴대는데 모미지가 마히로는 조금이나마 있어서 좋겠다며 부러워하자 마히로는 미하리를 생각하며 자신도 가능성이 있다고 잠시나마 희망회로를 굴린다. 물론, 바로 성 정체성의 위기를 느끼며 자책한다. 그런 마히로는 성 정체성을 되찾겠다면서 모미지 옷 냄새를 맡거나 모미지에게 가슴을 만지면 커질거라는 위험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네 명에서 식사를 하다가 카에데가 미하리의 오빠를 언급하자 미하리가 황급히 둘러대는 부분이 압권.

오마케는 모미지가 마히로의 코스튬을 입는 모습이다.


16. 16화 마히로와 헤어 살롱[편집]


마히로의 지모[12]가 심해져 미하리와 함께 미용실에 간다. 확 짧게 깎아버리는게 편할 것 같다는 마히로의 바램을 그 머리 기르는 것도 한세월일거라며 아깝다고 조금만 컷 하는걸로 강제로 합의한다. (마히로:아니 자고일어나보니 하루만에 자란건데) 오랜 과정과 미용사 분의 수다를 견디지 못한 마히로는 결국 취침. 일어나 보니 파마가 되어 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의외로 귀엽고 푹신푹신한 머리가 은근 마음에 든 모양. 집으로 돌아가는 길, 놀라운 가격표를 보며 다소 식겁하며 마무리.

오마케는 미하리가 짧은것도 괜찮으려나... 하고 짧은 머리의 마히로를 상상한다.


17. 17화 마히로와 온천 패닉(전편)[편집]


네 명에서 15화 마지막에서 언급한 온천여행을 간다. 미하리는 오빠의 혼욕을 걱정하지만 정작 마히로는 피곤해서 까먹고 있다가 덕분에 상기한다.

온천에 들어가 카에데를 피해 따로 목욕하는 마히로 곁에 모미지가 와서 서로 장난을 친다. 마히로는 아랫도리에서 무언가가 솟아나는 느낌을 받으며 마무리.

오마케는 탈의실에서 옷을 벗을때 마히로가 모미지에게 "노브라?" 라고 말하자 모미지는 "유, 유카타 안은 안입는거야!!" 라고 말한다.[13]


18. 18화 마히로와 온천 패닉(후편)[편집]


마히로의 약발이 떨어진 게 맞았다. 이때 온천에서 모미지가 마히로의 '그걸' 잠깐 만지게 되었는데, 마히로는 도망쳐 미하리에게 확인(?) 시켜주고, 현기증이라는 핑계로 신속히 방으로 가 여체화가 풀어짐을 확인하고 미하리는 챙겨온 여분의 약을 꺼낸다.

마히로는 잠시 고민하지만 미하리와 가까이 지내고 모미지와 카에데와 알게된 지금의 나날, 즉 여자로서의 삶에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지라 지체없이 마시고, 어쩔 수 없이 마신다는 투로 츤츤대면서도 가짜 여동생으로의 삶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한다. 이에 미하리는 여체화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오늘 하루 조심히 행동하라고 조언한다. 그날 밤, 모미지는 온천에서 느꼈던 걸 의심하여 자는 마히로의 아랫도리를 확인하는데 다행히도 다시 여체화가 완료된 상태라 한동안 의심받는 일은 없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히로가 깨 버려 두 사람 모두 강제 수치플이 되어버려 다음 날 서로 껄끄러운 아침을 맞는다.

오마케는 미하리가 만져버렸어...라며 창피한 듯 보인다.

18.5편에서는 마히로는 간만에 반남체화 된 김에 위로해줘야겠다며 화장실에서 하려하는데 (약의 부작용으로) 배 아픈거냐고 미하리가 오해한 바람에 난리법석을 피워 미수에 그친다. 그리고 카에데에게 고데기로 펌을 받아 웨이브를 주는데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하였다. 모미지는 펌을 받아도 머리가 짧아서 영 모양이 안 나는 것은 덤이다.

19. 19화 마히로와 동영상 스트리밍[편집]


버츄얼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있던[14] 마히로에게 미하리가 이왕 여자애가 된거 마히로도 저런 영상을 한 번 찍어보는게 어떠냐고 물어본다.

이에 고민하던 마히로를 미하리가 부추기고 결국 영상을 찍게된다. 심지어 막상 찍기시작하자 내성적인 성격은 온데간데 없고 되게 자연스럽고 귀엽게 잘 한다는게 개그 포인트. 영상을 찍던 도중 마히로가 자괴감이 들어서 그만두려했으나 미하리가 마히로를 귀엽다며 칭찬해주면서 끝까지 찍게 만든다

마히로는 이런 영상이 퍼지게 된다면 끝이라며 걱정하지만 미하리는 아무한테도 보여주지 않겠다고 한다.

이에 마히로가 의문을 표하자 자기는 영상을 올린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했고 그저 홈 비디오를 찍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에 마히로가 따지자 미하리가 올리는 편이 좋냐 물어보고 마히로는 지워달라며 애원하지만 미하리가 거절한다. 이때의 영상은 미하리의 컬렉션 목록에 추가된다.


20. 20화 마히로와 중학생[편집]


보도원을 만나면 어떡하냐는 핑계로 외출을 거부하며 마음껏 게임을 하는 마히로. 이후 잠을 자던 마히로는 모미지의 기척이 들려 잠을 깨게 되고 모미지와 함께 온 친구들과 마주한다.

같이 파르페를 먹으러 가자는 모미지의 권유에 결국 승낙하게 되고 파르페 가게로 향한다.

도착한 파르페 가게에서 모미지에게 의지하며 아사히의 쾌활함에 힘입어 아사히, 미요에게 자기 소개를 하며 대면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이후 아사히가 마히로에게 파르페를 권하자, 모미지가 독점욕을 느껴 아사히의 파르페를 먹어버리고 마히로에게는 자신의 것을 준다. 뒤늦게 모미지가 미요에게도 권해보지만 백합을 좋아하는 터라 이미 배가 부르다고 거절한다.

파르페 가게에서 일면식을 마친 미요에게 마히로가 격려아닌 격려를 받은 후 헤어진다.

이후 귀가한 마히로는 샤워를 마치고 미하리가 준비한 교복을 보고 놀라며 불길한 상상을 하지만, 그 상상은 현실이 되어 미하리에게 학교에 가자는 말을 들으며 끝나게 된다.


21. 21화 마히로와 첫 등교[편집]


미리 손을 써둔 미하리에 의해 설득당하며 자연스레 등교를 하게 된 마히로. 자기소개 이후 반 친구들의 질문 공세에 당황해 하지만, 모미지의 도움 덕에 무사히 넘긴다.

이런 저런 위기를 넘기며 무사히 하교를 맞게 된 마히로는 안도하며 모미지, 아사히, 미요와 함께 하교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 타이밍에 요의가 찾아오고 만다.

학교 여자화장실에 가야한다는 사실에 먼저 죄악감을 느끼고, 그 죄악감보다 요의가 앞선 나머지 떨쳐내고 들어가려할때 모미지와 아이들마저 화장실에 같이 가겠다고 하자 여중생들과는 같이 쓰는 것은 양심상 무리라 생각한 끝에 결국 무리하게 참게된다.

위기를 넘겨가며 집에 도착한 마히로는, 겨우겨우 견디던 요의 때문에 급히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가지만 복도에 있던 미하리와 충돌하며 결국 실례를 저지르고 만다.

이후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 침울해하는 마히로를 미하리가 위로하며 끝나게 된다.

후속 장면에서는 자신의 중학교 시절 교복을 입어보는 미하리와 복도의 참상에 의한 흔적을 정리하는 미하리가 나온다.


22. 22화 마히로와 가혹한 수업[편집]


우울해 하지만 용케도 교복으로 갈아입는 마히로는 짐을 드는 것에 툴툴대면서 등교한다. 어쨌든 1교시가 체육시간이라 옷을 남자처럼 갈아입는데 제 아무리 가슴이 안나온 상태라지만 남에게 보일뻔 했다.

참고로 잘못은 마히로가 했는데 주변이 변태냐 아니냐로 싸우게 된다. 한편 정석대로 여자는 여자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게 되는데 마히로는 그게 부끄럽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한편 마히로는 미요가 뭔가 부끄러워 하는걸 보고 확인하는데 그 이유는 가슴이 커서였다. 미요가 가슴이 큰것이 불편할 수 있다는 걸 안 마히로 한편 운동장에서 준비 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하는데 문제는 이걸 한달 동안 한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몸을 움직이기 싫은 마히로라 기분이 급다운 되는데 이전에 미요와 아이들에게 마히로가 병약설정임을 알려준 적이 있었으나 당연히 미요는 (컨디션 난조로) 배가 아프다고하는 마히로의 모습을 보고 생리통이라고 확신하여 선생님에게 생리통때문에 달리기를 못한다고 알려주고 빠진다. 본인은 병약 설정이 통한걸로 알고있었으나 나중에 미요는 생리통으로 문제있으면 생리대 대신 주겠다는 말(?)을 하고 그제야 마히로는 깨닫고 미하리에게 말했는데 벙찌는 표정이 일품.[15]

참고로 마히로가 여자탈의실에서 옷 갈아입을때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고민하다 결국 체념하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이 중학생치고 2차성징이 안됐거나 아직 덜 발달 된 것을 보고 대평원이라고 생각하며 평온한 표정을 짓는 것이 압권이다.

23. 23화 마히로와 즐거운 주말[편집]


마히로는 주말이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그 주말 속에 미하리의 친구 카에데와 그녀의 여동생 모미지가 왔다. 제일 먼저 와서 점심 식사를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카에데가 해주는 요리에 감탄하며 게임이나 하자는 말에 모미지는 숙제부터 하자고 주장을 한다. 수학부터 하자고 해서 잔뜩 두려워하는 마히로는 예상외로 쉬운 중1 문제를 쉽게 풀어낸다. 그에 모미지는 어떻게 했냐고 묻고 자칭 여중생인 마히로는 언니의 도움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친다. 사실 마히로는 게을러서 그렇지 중학생때는 꽤 열심히 공부했다고도 했고, 실제로도 의욕이 없을 뿐이지 지능까지 떨어지는 아이는 아니기에 오히려 역으로 모미지를 가르치게 된다. 그에 모미지는 마히로의 공부실력을 얕잡아본 것을 창피해 한다.

한편 음식이 차려지고 생각보다 잘 한 마히로의 능력에 미하리는 병원을 가볼것을 주장한다.

24. 특별편 1화 오빠는 끝 특별편[편집]


아침에 일어난 마히로는 바나나를 먹는 미하리를 보고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 원피스를 입고 게임을 한 다음 미하리가 운동하라는 말에 부정을 하지만 미하리는 게임으로 승부하고 미하리가 이기면 같이 쇼핑하기로 내기를 건다. 하지만 미하리가 이겨버리고 같이 쇼핑을 간 둘은 장난을 치다가 옷과 저녁밥 재료를 사고 집에 돌아온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잠이 들어버린 마히로는 저녁밥을 먹고 독서를 하다가 목욕을 하고 밤을 새면서 게임을 한다.

특별편 1화는 미하리와 마히로의 시점으로 나눠져 있기에 이번엔 미하리 시점이다.

미하리는 월반한 대학교 연구실에서 선배한테 장난을 당하고 여러가지 대화를 하다가 선배는 미하리의 리포트를 호평하고 이번에도 중학교 편을 만들어달라고 하지만 미하리는 무리라고 한다. 마히로의 학교생활에 관심이 생긴다.

이후 미하리는 뭔가를 저지를 것 같다는 생각에 범죄는 그만두라고 한다.


25. 24화 마히로와 공통의 화제[편집]


마히로가 게임을 하려는데 미하리가 제재를 하면서 만화는 시작된다. 학교가서도 게임 생각 뿐인 마히로는 그 능력으로 공부를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의문을 주며 너무 열중하는게 타인에게 우물쭈물하는 거로 비쳐져 모미지에게 화장실 가라는 배려를 받는다.

그러나 그건 오해였음이 밝혀지고 게임을 빨리 하고 싶다고 하는데 의외로 반응이 적다. 그런데 그 이유는 바로 밝혀졌으니 아사히가 오빠가 하는 게임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즉 남성향 게임이었던것이다. 어쨌든 마히로는 여자들이 뭘 좋아하는지 골똘이 생각해낸 나머지 "여자는 어떤 거 좋아해?"라며 본심을 그대로 말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물론, 바로 자기는 몸이 약하여 학교를 안 다녔다보니 요즘 여자애들의 화제를 모르고 있었다며 둘러대며 얼렁뚱땅 넘겼고, 주변에서는 그것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자기들은 운동얘기 하고 있지만 이것도 주류가 아니며 그런거 상관없이 자유로이 해도 된다고 친구들이 말해주면서 게임 이야기 하는 마히로가 귀엽다고 해주었다. 한편 다른 친구는 여자애가 좋아하는 관심사는 사랑이야기라고 하며 그렇구나 하며 넘어갔다.

한편 유우타, 미나토 남학생 콤비가 로스퀘[16]게임을 이야기 하자 불쑥 끼어들어서 대화를 자연스럽게 섞는다. 그러면서 역시 자기는 남자랑 대화하는게 편하다고 말하지만, 로스퀘 최애 시리즈가 몇번이냐고 묻는 질문에서 남자들 사이에서도 세대차를 느껴버리며 좌절해버린다.[17] 좌절한 마히로를 보고 남자가 울렸다고 여자들이 오해를 한 건 덤이다.


26. 25화 마히로와 기말 시험[편집]


드디어 기말고사가 된 마히로 여동생에게 도시락은 필요없다고 얘기한다. 시험기간인걸 깨달은 여동생은 좋은 성적을 보면 용돈을 올려준다 한다. 그에 언니라고 부르는게 압권

한편 친구와 등교를 하면서 시험공부 안했다는 얘기를 하다가 아사히와 미요룰 만난다.그런데 아사히는 시험에 대해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에 대해 마히로가 격려를 해주자 같이 보충 듣자고 한다. 꼭 안은채로 서로 위로 받고 있다.

한편 시험은 시작되고 여유롭게 마히로는 시험을 임하는데 앞에서 자고 있는 여자애를 발견한다. 그 아이를 깨울 여유까지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시험을 본지 오래된 마히로는 역사같은 암기과목들은 전부 과락하게 되었고, 그나마 잘하던 수학도 창가자리가 따뜻했던 나머지 졸다가 답안을 거의 작성하지 못하게 되어 보충수업을 받게 된다. 그나마 영어는 무난하게 쳤다는 듯. 다행히 여동생에게는 혼나지 않았고 약속대로 용돈을 받을 수 있었다. 덤으로 다음번에는 암기과목도 조금은 외워 가겠다며 간만에 의욕을 불태우는 진기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27. 26화 마히로와 파티시에르[편집]


가정 실습 시간에 쿠키를 만들기로 예정된다. 쿠키 어레인지는 자유라 어떻게 어레인지 할지 의논하게 된다. 서로 과자에 대해 어떻게 만들까? 잘만드니 나는 잘 먹어 등 일상 토크를 한다. 그런데 과자 만드는 건 잘 못해서인지 어떻게 할지 찾다가 여동생에게 도움을 청할까 고민도 해보지만 괴짜 이미지에 당장 각하된다. 그리고 덤으로 미요는 알고보니 주변 애들에게 심각한 요리치로 유명했기에 미요에게 의지하는 것은 더더욱 배제된다.

그래서 모미지 언니인 카에데 집에 가서 과자 이야기를 하게 된다. 한편 거기서 미하리도 자신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얘기를 꺼낸다. 그때는 오빠를 위해서였다는 사실도 듣게 된다. 그에 마히로는 뿌듯해 한다.

한편 실습 당일 홍차 쿠키로 정하고 쿠키를 잘 만들어 낸다. 그 쿠키를 미하리에게 주는데 여동생이 자신에게 만들어준 쿠키가 좋았다는 말을 해서 여동생을 부끄럽게 만든다.


28. 27화 마히로와 걸즈 나이트(전편)[편집]


저녁에 여중생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미하리가 요리를 만들어 준다. 그날 오후로 돌아가, 겨울방학을 맞은 마히로는 애니, 게임, 만화, 잠 루틴으로 살았었던 예전 니트 생활로 돌아가려하자 여동생은 우려한다. 일단 혼자 게임부터 시작하는데 마히로는 은근 심심해한다. 그 순간 친구들이 들이닥친다. 트라우마에 빠진 마히로의 예상과는 달리 파자마 파티였으며, 친구들이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하나 들고 있던건 2인용이였고 이에 미하리는 4인용 마리오 게임을 주고 그걸 하게 된다.

게임에서 진 마히로는 벌칙으로 설거지를 하게 되고 목욕을 하려는데 미요의 요청으로 2명씩 하기로 정해진다. 이에 아사히와 모미지는 마히로를 두고 다투다가 여중생과 차마 같이 못하겠는 마히로는 미하리가 목욕할 때 말도 없이 강제로 들어와 목욕하기 시작하고, 미하리는 영문도 모르는 채로 혼욕하게 된다.

오마케에서는 마히로가 미하리보고 많이 컸다고 하자 미하리는 성희롱으로 오해한다. 이에 마히로는 나이를 먹었다는 뜻이라고 해명하고 미하리는 반대로 오빠는 작아졌다며 드립을 친다.


29. 28화 마히로와 걸즈 나이트(후편)[편집]


목욕을 다하자 친구들이 샴푸 어떤거 썼냐며 마히로를 스캔한다. 그다음 3명씩이서 친구들은 목욕을 하게 된다. 미하리는 잠은 파자마파티니깐 친구들끼리 같이 자도 된다고 한다.

목욕탕에서는 미요가 씻고 있고 아사히랑 모미지는 같이 탕에 들어가 있었는데 둘은 예전에 같이 씻겨주던 이야기를 한다. 이를 들은 미요는 흥분하며 여기서 재현해줄 수 있겠냐 하지만 잘못 알아들은 아사히는 미요를 씻겨준다. 씻겨주고 있었는데 그만 실수로 미요의 가슴을 만지고 만다. 몇 번 더 만진 아사히는 미요의 것과 자신의 것의 차이를 실감하게 된다. 시집 못 간다며 체념하는 미요의 한탄은 덤.

목욕 후 이불을 깔게 되고 마히로는 3명이서 같이 들어간 목욕이 어땠냐고 물어본다. 참고로 마히로는 미요가 어른스럽다고 얘기를 해주게 된다. 한편 아사히는 마히로의 옆자리을 차지하려 하나 모미지와 충돌하고 결국 사수해낸다.

그 후 걸즈 토크를 나누는데 아사히는 자고 있을 때 배게 위치를 돌려버리는 귀신이 있다며 별거 아닌 공포 이야기를 하게 되고 의외로 모미지는 두려워한다. 다 잠든 시각 모미지는 소변이 마려웠으나 아사히의 공포 이야기에 화장실 가기도 두려워해 다음 날까지 참기로 하고 잠을 청한다. 아사히는 잠버릇이 고약해 마히로의 이불을 뺏어버려 마히로는 어쩔 수 없이 모미지의 자리로 이주를 하려 한다. 마히로는 모미지에게 들어가도 되냐고 묻지만 그만 얼굴이 무섭게 비쳐져서 공포 이야기가 떠오른 모미지는 이불에 실수를 해버린다. 마히로는 본인부터 자주 겪는 일이기에 부처 마냥 모미지가 실수한 거에 대해 비밀 유지 엄수를 약속한다. 모미지에겐 자신의 자리에서 자라 하고 자신은 미하리의 방에서 잠을 잔다.

다음 날 아침 마히로는 음료수를 많이 마셔서 실수했다고 누가봐도 대충 둘러댄 거짓말을 하게 된다. 정작 이 사건의 발생 원인인 아사히는 아침잠이 긴 버릇덕에 늦잠을 자고 말았다.


30. 29화 마히로와 더블 데이트[편집]


크리스마스 날 미하리는 마히로에게 데이트를 간다고 하고 마히로는 의심이 들어 모미지와 함께 미하리를 미행한다. 하지만 미하리의 데이트 상대는 카에데였고, 마히로는 어차피 이럴 거 같았다고 웃으면서 얘기한다.

그렇게 바로 돌아가려고 하자 오자마자 가야되는 이상한 상황에 당황한 모미지는 혹시 둘이 이상한 관계가 아닐까라는 변명으로 더 쫓아가보자라고 하고 마히로도 자신이 불렀는데 이대로 해산은 나쁘다고 생각해 계속 미행을 하기 시작한다.

미하리와 카에데는 치킨집, 카페, 옷가게를 돌아다니며 휴일을 즐긴다. 결국 모든 의심이 풀린 마히로는 돌아갈까 하지만 모미지는 더 같이 있고 싶어했다. 모미지가 남자같이 입어서 뭔가 커플이 데이트하는 거처럼 보인다고 생각한 마히로는 모미지에게 귀여운 옷을 입혀버린다.

하지만 카에데는 조금씩 눈치를 채는 것 같더니 옷가게에서 결국 마히로를 발견하고 고스로리 옷을 입은 모미지를 발견하지만 이미 중2병이 발현해버린 모미지는 그닥 부끄러워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이다.

이후 집에 돌아온 마히로와 미하리는 간단한 대화를 나누면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미하리는 마히로에게 목도리를 선물한다.(모미지와 커플룩이다.)


31. 30화 마히로와 가는 해 오는 해[편집]


새해가 오기 거의 전 소바를 차린 미하리가 마히로에게 새해를 넘기기 전에 다 먹지 못하면 재수가 없다고 말한 뒤 마히로는 급하게 소바를 먹는다. 그 이후 마히로는 "언니~ 세뱃돈 주세요~" 라며 꼬시지만, 꼴랑 500엔을 준다. 이미 어른이면서 뭘 받으려하냐고 말하자 뒤늦게 자신이 어른이었던 것을 깨닫게 되어 마지못해 수긍한다. 어쩌다 머리가 쓰다듬어진 미하리는 나중에 새해 참배를 위해 마히로에게 기모노를 입혀버린다.

이후 아침밥을 먹고 참배를 하러 나선 미하리와 마히로는 카에데와 모미지를 만나게 되고 모미지의 의상이 사무라이 의상이라는 걸 발견한다. 이후 마히로는 미하리가 기모노를 안 입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참배를 한 뒤 우연히 아사히와 미요랑 만나게 된다.
그 후 카에데가 요리를 많이 했다며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며 30화는 끝이 나게 된다.

30.5화 마히로와 뜨거운 입맞춤
카에데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감주가 있어서 미하리가 마셔보려 하지만 아사히가 "박사 술은 안 돼" 라며 말리려 하자 친구들이 감주는 조금 마셔도 괜찮고, 알코올이 날아갔다고 합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 모금 마셨는데도 엄청나게 취하며 다같이 있는 곳에서 마히로에게 오빠라고 하면서 안기고 볼뽀뽀를 하고 기겁한 카에데가 말리자 갑자기 카에데에게 카에데 언니라며 키스를 해 버린다. 혼돈 속에 마히로는 모두를 대피시키나 미요는 이런 장면에서 눈을 떼버릴 수가 없었고 그만 언니에게 당해버린다. 어떻게든 진정시킨 뒤 카에데는 미하리에게 평생 술 금지라며 약간 화난 표정을 하고, 미요는 오히려 좋아해하면서(?) 끝이 난다.


32. 31화 마히로와 매혹의 맨다리[편집]


겨울방학이 끝난 뒤 개학일 미하리는 마히로에게 전에 산 목도리를 둘러 보낸다. 등굣길에서 자신과 같은 목도리를 찬 모미지와, 카에데를 만난 마히로는 카에데가 한겨울임에도 맨다리로 있는 것을 보고 안 춥냐고 묻지만 엄청 춥다고 해맑게 대답한다. 멋은 인내고 맨다리는 여고생의 특권이라고... 모미지는 그런 모습을 보고 보기만 해도 추워진다 해 머리도 내린 모습이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하고 마히로와 모미지의 친구들이 목도리 커플룩을 발견한다. 미요는 좋아해하고 아사히가 나도 똑같은 거 하고 싶다고 하자 미요는 둘이니까 좋은 거라며 급정색한다. 아사히는 맨다리로 등교를 하는데(교복은 동복이다.) 그걸 본 마히로는 자신은 내부가 기모로 된 타이츠를 입고 있다며 치마를 들어올려 소개하지만 옆에 있던 남자애들에게 그 모습을 보여져버려, 여자로서의 수치심을 느낀다.

그 후 남자의 정체성을 되찾는다면서, 맨다리가 좋다며 친구들한테 의문을 사지만 맨다리는 좋지 않다는 미요의 말로 할 말을 잃었다. 저온이 되면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에, 다리를 내놓고 다니다보면 굵어질거란 말에 아사히는 미요의 또래보다 큰 가슴을 보고 혹시 평소부터 그걸 내놓고 다니냐는 재미있는 말을 하고 미요는 아니라며 울어버린다.

집으로 돌아온 마히로는 가슴 얘기를 기억해 에로책을 보게 된다. 이후 본인도 가슴을 키우려는 생각을 하게 되고[18] 한겨울에 창문을 열고 가슴을 내놓아 그만 감기에 걸려버린다.

오마케에선 모미지가 '드러내면...' 이라고 생각하면서 카에데의 가슴을 보고있다.

33. 32화 마히로와 갑작스런 내방[편집]


전 화에서 감기에 걸린 마히로는 아까부터 하복부에 위화감이 있다는 말을 하고 미하리는 사타구니 쪽을 만져보는데 그만 코끼리를 만져버리게 되고 그것이 갑자기 다시 자라났다는, 약효가 맛이 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저녁에 미하리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19] 감기가 어느 정도 나은 마히로는 갑자기 울린 초인종에 택밴가 하고 받아보지만 마히로의 감기를 걱정한 친구들이 왔었고, 마히로는 아직 거기가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모미지가 마히로의 몸을 닦아주자고 제안하고 아사히가 물을 가져오나 바닥에 있던 책에 발이 걸려 들고 오던 물을 마히로에게 쏟아버리고 모미지는 마히로의 옷을 갈아입혀야 된다는 생각에 빠르게 바지를 벗기지만 다행히도 약효는 다시 발휘되어 그것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나중에 미하리가 도착하고 얼마 있다 다들 집으로 간다. 이후 미하리와 마히로는 그것에 대해 대화를 하고 미하리는 검증이 필요하다며 한 번 더 감기 걸려줄 수 없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은 발언을 한다. 마히로는 몸이 생명의 위기를 느껴 남자의 생식 본능이 살아난 게 아닐까 추측하고 남자가 피곤하면 단단해진다는 말을 하는데, 미하리가 이해하지 못하자 이를 귓속말로 설명해주는데 바로 성희롱이라면서 반응한다.

오마케에선 좌약을 넣어줄까라는 미하리의 말에 마히로가 식겁한다.

32.5화 마히로와 드링크
감기 걸렸었던 마히로를 위해 미요가 특제 영양 주스를 만들었는데 마시면 큰일 날 것 같자 모미지는 아사히를 희생양으로 삼는다. 아사히는 마시자마자 엄청나게 흥분해버리고 이에 마히로는 마시면 혹시 파트너가 부활한다던가 생각하나 그만둔다.

34. 33화 마히로와 밸런타인[편집]


밸런타인데이가 찾아오고 등교 전 미하리는 마히로에게 초콜릿 가방을 선물한다. 그리고 등굣길에서 모미지와 카에데를 만나고 서로서로 초콜릿을 교환한다. 학교에서 아사히, 미요와고도 초콜릿을 교환하고 반의 다른 친구들과도 초콜릿을 교환한다. 그러나 남학생들은 초콜릿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이를 불쌍히 여긴 마히로는 유우타, 미나토에게 우정이라며 초콜릿을 선심쓰듯이 준다. 문제는 그걸 본 다른 남학생들이 본인도 달라며 재촉하고, 이마저 마히로가 없다고 하자 타겟을 돌려 둘의 초콜릿을 뺏으려 하자, 이를 보다 못한 친구들이 마히로에게 저런 남자애들을 가까이하지 말라며 쉴드(물리) 쳐준다.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마히로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사고 집에 간다. 미하리는 아침에 준 건 교환용이였으니 따로 본인의 초콜릿을 선물하지만 마히로는 조금 전 산 초콜릿을 미하리에게 선물하고 미하리는 감격해 울고 만다.

오마케에선 미요가 만든 초콜릿을 보고 마히로가 경악한다.

33.5화 마히로와 수제
모미지와 아사히가 초콜릿을 교환하는데 아사히는 모미지의 취향에 맞춰서 준비했고, 모미지는 수제로 만들어왔다. 이에 마히로는 자신만 파는 거라며 미안해하나 모미지는 이런건 마음이 중요하다며 활짝 웃는다. 미요는 초콜릿에서는 아사히가 한 걸음 리드라며 망상에 빠진다.

오마케에선 초콜릿을 직접 만들거라면 자신에게 맡겨달라는 미요의 말에 마히로가 또 경악한다.


35. 34화 마히로와 어른의 문[편집]


서점에 방문한 마히로는 성인책 코너 입구에 있는 유우타, 미나토 콤비를 보게 되고 그 둘은 마히로를 보고 도망친다. 곧바로 안에서 미요와 우연히 마주치고 마히로가 BL코너 근처에 있자 미요는 마히로가 BL 좋아하는 부녀자라고 착각한다. 마히로는 역으로 너도 BL 좋아하냐고 묻자 미요는 자신은 그쪽이 아니고 여자들끼리 쪽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마히로는 이미 알고 있다면서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마히로는 미요가 좋아하는 책을 묻자 잠시 정신을 놓고 능욕계..라고 말하다가 말을 수습하고 백합계도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자 미요는 백합책을 추천해주고 몇 권 사게 된다. 마히로는 변장까지 하고 온 미요가 걸렸는지 좋아하는 걸 숨길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이후 추천해 준 백합책을 산 마히로는 냄새에 이끌려 미요와 크레페 가게에 들른다. 크레페를 먹다가 마히로는 미요에게 한 입 주려 하는데 이 뒷모습을 모미지와 아사히에게 들키게 된다. 둘이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있는 뒷모습을 보고 모미지는 뭐하냐며 달려간다. 상황을 파악한 모미지가 부러움에 못 이겨 자신도 크레페를 사고 활짝 웃으면서 마히로한테 먹으라고 내민다. 그리곤 강제로 쑤셔 넣는다.. 이걸 본 미요는 자신은 보는 편이 좋다며 안경을 벗고 미소를 짓는데 마히로는 들키지는 말라고 충언한다.

오마케에선 자신들을 한심하게 여길거라 생각하는 마히로를 떠올리는 유우타, 미나토가 한숨을 쉬고 있다.

34.5화 1 아사히와 크레이프
돈이 없어서 크레이프를 사지 못한 아사히가 군침을 흘리자 친구들이 한 입주는 내용이다. 미요는 기대하나 사실상 먹이주는 거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34.5화 2 마히로와 백합 만화
미요가 추천해 준 백합책을 산 마히로가 한 번 읽어보는데 알고보니 꽤 야하다는 내용이다.

34.5화 3 마히로와 좋은 것
전에 서점에서 들켰던 유우타, 미나토가 마히로에게 찾아가 그 일에 대해 변명을 하나 마히로는 다 이해한다면서 안심시킨다. 마히로는 원한다면 다음에 좋은 거 보여줄까[20]라며 엄청난 말을 해버리고 이에 둘은 기절(?)해 버린다.

오마케에선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달은 마히로가 놀라는 모습이다.


36. 특별편 2화 오빠는 끝 특별편 2[편집]


미하리와 마히로는 어느 순간 몸이 바뀌어 버리고 미하리가 높은곳에 있는 상자를 꺼내려다가 떨어져 머리를 부딪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후 미하리는 실험정신이 발동하고 여러가지 실험을 해야한다며 일단 상황을 지켜본다.

그 후 미하리의 가슴을 만지는 마히로를 보며 멋대로 몸 만지는 거 금지, 화장실 금지를 때려버린다.

그 이후 패션쇼를 진행하고 카야데가 숙제를 도움받으러오지만 마히로는 미하리의 몸이란걸 잊은 채 카야데에게 달려가 허그를 한다.
그리고 숙제를 도와줘야하는 미하리는 마히로의 몸으로 얼버부리면서 설명하지만 그 이후 긴장해서 목이 말라 계속 물을 마신 탓인지 미하리는 소변이 마려워졌고, 한시간뒤 엎드려 있고 안색이 안좋은 미하리(마히로)를 보자 카야데는 몸이 안좋은것 같아 밥을 대신 해주고, 그것을 본 마히로(미하리)는 당장 다시 머리를 부딪혀 다시 몸을 바꾸지만 미하리는 계속 소변이 마려워 얼굴이 빨개지면서 결국 지려버린다.

이후 자업자득이라며 딱히 화나진 않았다고 한다.

37. 35화 마히로와 점의 인도[편집]


학교에서 어느 순간 점 열풍이 오게 되고 마히로도 그게 궁금해져서 집에 가 점 잡지를 읽어 본다. 미하리가 책 읽는 마히로를 발견하고 마히로는 미하리에게 점을 치려한다. 하지만 미하리는 점 결과에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만 쓰여있다며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히로가 직접 확인해보니 미하리와 딱 맞는 결과가 나온다. 당황한 미하리는 마히로의 점을 확인해보는데 기념일을 잊지 말라는 내용이다.

다음 날 중2병에 걸린 모미지는 오늘의 럭키 아이템이라며 안대를 끼고 오고 미요는 흑마술을 배워볼까 하며 아사히와 논다. 마히로는 이런 어두운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동물 점이라는, 성격을 동물에 비유해 점을 치는 비교적 귀여운 방식의 점을 제안하고 친구들은 재밌겠다며 호응한다.

아사히는 힘차고 붙임성이 좋아 개고, 미요는 귀여워서 상시 발정기 같은 의미로도[21] 토끼, 모미지는 코케시..가 아니라 상냥하고 믿음직한 느낌 때문에 곰이라고 지어주게 된다. 마히로는 뭐냐는 질문에 자애롭고 마음은 관대한 코끼리[22]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친구들은 전부 나무늘보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미지는 별자리 점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히로의 생일을 알아내서 서프라이즈를 기획하려 했지만, 놀랍게도 그 날 당일이 마히로의 생일이였다.

그 후 집에 돌아온 마히로는 미하리가 서프라이즈로 깜짝 놀래켜 주는데 이미 학교에서 자신의 생일을 떠올린 마히로는 놀라지 않고 심심한 반응을 보여주고 미하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다 생일 케이크 초를 몇 개 꼽을 지 고민하며 끝이 난다.

오마케에선 안대를 낀 모미지가 자신만만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38. 36화 마히로와 서프라이즈[편집]


다음 날 마히로는 모미지한테 같이 하교하자고 하지만 모미지는 사정이 있는 듯 거절한다. 그리고 미요한테도 물어보지만 미요도 거절한다.

모미지가 '전날 어쩔 수 없이 마히로의 생일 축하 서프라이즈를 못 했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하는게 나으니 서프라이즈를 하자'고 작전을 짜게 되고 그래서 다들 마히로와 같이 가지 않은 것이였다 라고 마히로가 생각한다. 그렇게 나가려는 아사히를 잡고 솔직히 말하라고 하지만 아사히는 이리 오지마라고 소리 친 뒤 마히로와 대화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마히로는 그 발언에 굉장히 상처를 입게 된다.

일요일, 마히로는 이불을 덮은 채 엎드려서 울고 있다. 미하리가 이불을 압수하자 미하리한테 들러붙어 울고 그렇게 슬퍼하고 있을 때 갑자기 마히로 친구들이 방 문을 열어 생일을 축하해준다.

마히로는 조마조마 했다며 안도감을 표출하고 모미지는 장갑을, 미요는 책[23]을 선물한다. 아사히는 뭐든지 하는 티켓[24]을 주고 마히로는 모두 앞으로도 잘 부탁해 라며 화목하게 마무리되나 싶었지만 아사히는 좀 더 노동적인 걸 시키라고 한다. 그러자 마히로는 어깨라도 주물러달라고 한다.

모미지에겐 다같이 만든 케이크를 먹여달라 하고, 미요에겐 주스를 갖다달라하고, 미하리에겐 티비를 켜달라고 한다. 그러다 마히로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 하지만 아사히가 대신(?) 가 버리며, 화장실 앞에서 문을 두드리며 빨리 나오라며 소리치며 끝난다.

오마케에선 늦지 않고 화장실에 들어간 마히로가 안심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36.5화 마히로와 선물
마히로가 카에데한테도 축하받고 싶다고 하자 알바여서 오지는 못하고 모미지에게 대신 선물을 전해받는다. 선물은 컬러 립밤이였는데 다음 날 그걸 발라보려는 마히로를 보고 미하리가 좋아해한다.

39. 37화 마히로와 여자의 소양[편집]


마히로는 카에데가 생일 때 선물해 준 컬러 립밤을 바르고 등교하고 길에서 만난 호즈키 자매한테 호평을 받는다. 이후 교실에서도 여자애들한테 호평을 받고 화이트데이라서 마히로에게 초콜릿을 주는 유우타, 미나토에게도 자신의 변화를 알아채줬으면 하는 바람에 "(나 오늘) 다른 건?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묻지만 이 두 콤비는 의도를 눈치채지 못하고 다른 선물을 더 바라는 줄 알고 준비해 오겠다며 도망간다.[25]

이후 당번이라 학급 일지를 받으러 교무실에 가고 선생님이 컬러 립밤 바른 걸 발견한다. 자연스럽게 잘했다고 말하면서도 아무리 자연스러운 연한 화장이라도 학생답게 화장은 금지라며 지우고 오라고 한다. 이후 화장실에서 립밤을 지우고 친구들한테 원래 그 선생님은 좀 엄격하게 검사하는 편이라며 아깝다고 위로를 받게 된다.

오마케에선 마히로는 그렇게 싼 여자가 아니라며 유우타, 미나토를 비웃는 남자 애들과 이들을 바라보는 모미지가 한심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37.5화 미하리와 여고생
미하리가 마히로에게 오늘은 화장 안 하냐고 물어보고 마히로는 역으로 미하리에게 꾸미라고 한다. 미하리 몰래 온 것인지 갑자기 카에데가 불쑥 등장하더니 미하리를 JK처럼 화장을 시켜준다. 마히로는 이에 경악한다.

화장 하나 했다고 사람이 확 달라진다.[26]


40. 38화 마히로와 고마운 휴일[편집]


마히로는 봄방학을 맞이하고 소파에서 잠이 들게 된다. 얼마 안 있어 깨어났으나 마히로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카에데의 가슴 밑 부분이었다. 알고보니 무릎배게를 해주고 있던 것이였고, 놀라 달아나려 하지만 카에데는 마히로의 머리스타일을 꾸며주고 있었고, 카에데는 머리가 길면 놀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이렇게 놀고 있자 원래 카에데에게 공부를 도와주기로 한 미하리에게 들켰지만 미하리가 마히로의 스타일을 보자 귀엽다며 반대쪽도 묶어버린다.

카에데는 공부를 하면서 마히로와 대화를 하다가 피부 관리 얘기가 나온다. 그러다 공부를 가르쳐 준 보답으로 미하리에게 림프 마사지를 시켜준다.[27] 여러 부위를 주무르다 하반신 사타구니쪽에 다다르자 미하리는 그만 신음소리를 내버린다. 그런 미하리를 보며 마히로가 흥분(?)한다. 이후 마히로도 당하며 마히로는 시집 갈 수 없다며 슬퍼한다.[28]

그리고 카에데는 모미지한테도 연습을 해볼까라고 생각하지만 마히로가 격하게 말린다.

오마케에선 미요가 마히로가 찍은 영상을 보며 좋아한다.

38.5화 모미지와 마사지
마침내 모미지에게 마사지를 하려는 카에데이다. 그러나 전의 둘과는 다르게 절벽이었던 모미지에 카에데는 당황해한다. 불쌍하다고 말하는 카에데의 말에 모미지는 무슨 뜻이냐며 당혹한다.

오마케에선 자신의 절벽에 손을 대며 모미지가 한숨을 쉬고 있다.

41. 39화 마히로와 소중한 비밀(전편)[편집]


마히로는 새학기 진급을 앞두게 되고 반이 다르게 될까봐 걱정하지만 다행히도 미요, 아사히, 모미지, 마히로 모두 같은 반이 된다. 다른 아는 애들도 같은 반이 되었다며 좋아하는 마히로는 어쩌다 모르는 아이와 어깨가 부딪힌다.

이후 개학식에선 마히로가 화장실이 급해지고 조용히 빠져나가려 하나 그런 마히로를 본 아사히가 그만 선생님한테 큰 소리로 말해버린다. 그렇게 화장실에 뛰어가보지만 변기 코앞에서 지려버리고 이를 전에 부딪혔던 모르는 아이가 봐 버린다. 그 아이는 자기소개를 하는데 이름은 나유타이다. 나유타는 일단 보건실로 가자고 한다. 그녀는 보건실에 있는 속옷을 주고 마히로의 치마가 젖지 않은 것에 지리는 솜씨가 뛰어나다고 한다.

나유타는 이 일을 비밀로 하겠다 하지만 사실 다른 비밀도 알고 있다고 한다. 놀랍게도 그녀는 정말 귀여운 오빠♪라고 말한다. 마히로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오마케에선 미나토, 유우타가 화장실에 달려가는 마히로를 쳐다본다.

42. 40화 마히로와 소중한 비밀(후편)[편집]


마히로는 착각을 한건가 싶어 뒤늦게 여학생 티를 팍팍내면서 뭔 소린지 모르겠다며 귀엽게 시치미를 떼지만 나유타는 자신의 태블릿으로 그 모습을 찍는다.

마히로는 결국 자신의 비밀을 알고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체포를 당할까 봐 굉장히 슬퍼하지만 나유타는 자신은 아군이라며 안심시키고 마히로는 순식간에 울상에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나유타는 알고보니 미하리의 대학 선배의 조력자였고 오빠의 평온한 학교 생활을 도와주겠다며 자신의 위치를 밝힌다.

종이 치자 보건실에서 나온 마히로 일행은 친구들과 만나게 된다. 나유타와 친구들은 서로 일면이여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나유타는 태블릿을 통해 이미 그들의 정보를 알고 있었고 줄줄이 호명한다. 마히로는 자신도 (오빠말고)마히로라고 불러달라고 하나 나유타는 바로 말실수를 저질러버리고 다행히 바로 수습한다. 이렇게 나유타에겐 친구가 생기게 되고 나유땅이라는 별명도 얻게 된다.

복도에서 이야기하고 있던 마히로 일행을 본 선생님은 교실로 들어가라하고 나유타&마히로와 친구들은 서로 헤어진다. 나유타는 친구가 생겼다고 기쁜 표정으로 말한다. 이 나이에 미하리 연구를 돕는다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 마히로는 혹시 자신처럼 사실은 어른이라던지 묻자 나유타는 비밀이라며 천진난만하게 대답한다.

하교한 마히로는 미하리에게 중요한 건 미리 설명하라면서 화를 내고 미하리는 어리둥절해한다.

오마케에선 아사히가 나유타 태블릿을 보여달라고 한다.

40.5화 마히로와 맨다리
타이츠를 벗은[29] 마히로와 그 옆에 서 있던 나유타를 보며 미요는 마히로가 타이츠를 벗고 있자 둘이 보건실에서 엄청난 짓을 했을거라고 망상한다.

43. 4권 오리지널 미하리와 월반[편집]


막 고등학생이 된 미하리는 새 교복도 입게 되고 오빠에게 자랑하러 가나 문은 굳게 닫혀있다. 등교를 하던 중 카에데를 만나나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잠시 못 알아본다. 이에 카에데는 의외로 사람은 겉모습에 영향을 받는다며 미하리에게도 꾸며볼 것을 제안한다. 미하리는 오히려 오빠를 생각하며 오빠를 꾸며볼까 생각하나 유지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차라리 억지로 무언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다시 현재, 미하리에게 카에데는 때문에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었냐고, 월반해버려서 빈자리가 쓸쓸했었다며 심정을 토로한다. 그리고 연구하고 있는지 묻자 미하리는 비밀이라며 마지막 장면은 소파 위에 자고있는 마히로를 보여준다.

44. 41화 마히로와 건강검진[편집]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하게 되고 체중 측정 때문에 몇몇 아이들은 끼니마저 거른다. 미요도 기운이 없어보이자 마히로는 혹시 굶었냐고 물어보자 그날이라고 답한다.

탈의실에서 마히로는 나유타와 함께 옷을 갈아입는다. 마히로는 어쩌다 나유타의 속옷 차림을 빤히 쳐다보게 되고 이에 스스로 자책한다. 한편 나유타의 가슴을 본 모미지와 아사히는 만족해하는 표정을 짓더니 빨래판 동맹을 결성(?)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머리스타일을 바꾼 마히로와 친구들은 건강검진을 성실히 수행한다. 마지막 내과 검진을 하러 가는데 위에는 다 벗어야 해서 아무래도 진찰해주는 의사선생님이 여자면 좋겠다고 미요가 토로하자 아사히는 우리 오빠는 맨날 본다며 엄청 위험한 발언을 한다. 하지만 사실은 아사히 자신이 씻고 나서 벗고 돌아다니는 것이었고 오빠는 오히려 옷 좀 입고 다니라고 말한다.

마히로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위쪽을 다 벗고 보건실로 들어간다. 전의 머리스타일 변경으로 인해 다행히 중요부위를 가린 마히로는 의사선생님이 여자인걸 확인하고 안심한다. 여러 검사를 하다 선생님이 마히로의 바지 안쪽을 들여다본다... 화끈해진 마히로는 여자들은 밑에도 보는구나하며 다음 차례인 나유타에게 힘내라하고 옷을 입는다. 나유타는 그 선생님이 자신의 언니인 걸 알 게 된다. 미하리와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언니는 대학 쉬는 날이기도 하고 마히로도 한번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한다. 덕분에 좋은 구경했다는 언니의 말에 나유타는 그러지 말라고 반응한다. 미하리한테는 비밀이라며 의미심장한 말도 남긴다.

오마케에선 여자들이 속바지를 입는지 궁금해하는 마히로가 모미지에게 팬티를 보여달라고 당당히 요구한다.

41.3화 마히로와 보건 당번
보건 당번인[30] 나유타가 건강검진 용지를 걷는데 걷고 나선 최신 데이터 입수라며 좋아해한다.

41.7화 마히로와 속바지
속바지를 입은 마히로에게 미하리가 착용감 어떠냐고 물어보고 이에 잘 모르겠다 답하자 미하리는 그만 치마를 들쳐버리고 놀란 마히로에게 미하리는 팬티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능청스레 말한다.

오마케에선 드로워즈를 입은 마히로가 이런 건 괜찮다고 생각한다.

45. 42화 마히로와 추억 선물[편집]


다음주는 미하리의 생일. 뭐라도 사줄까 하는 마히로는 돈이 많지 않아서 심부름 이용권이라도 만들어보나 곧바로 자책한다.[31] 카에데, 모미지와 등교하며 생일 선물을 생각해보는 마히로는 카에데에게 같이 놀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조언을 듣는다.

생일 전주 주말, 미하리에게 마히로는 놀이공원에 놀러가자 제안한다.[32] 놀이공원에 도착한 둘은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33] 입장한다.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미하리는 약간 실망하고 마히로는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다. 알고보니 놀이공원은 미하리가 막 초등학생 되었을 때 가봤던 곳이였고 마히로는 그때 미하리가 미아가 되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미하리는 갑자기 왜 놀이공원에 오라고 제안했냐며 마히로를 추궁하고 마히로는 이때까지 여러모로 신세진 것도 있고 하니 기분전환 해주고 싶어서 제안했다 말한다.

둘은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마히로는 사격에서 인형을 따내서 미하리에게 주기도 한다. 많이 즐긴 둘은 잠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쉬다가 오락실에 간다. 안에 사진찍는 기계를 발견한 마히로는 미하리에게 같이 찍자고 제안한다. 찍으려면 400엔을 내야 해서 마히로가 내려 하자 미하리는 왜 이제와서 그러냐 의문을 품고[34] 이에 마히로는 선물이라며 사진을 찍는다. 찍힌 사진에 미하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그림을 그리며 마히로는 미하리를 감동시켜 버린다.

오마케에선 자고 있는 미하리 옆에 놀이공원에서 얻은 인형과 사진이 보인다.

42.5화 미하리와 인형
마히로가 미하리에게 자신이 준 인형의 정체를 묻는다. 이에 미하리는 그건 놀이공원의 마스코트라며 다른 형제도 많이 있다고 말한다. 마히로는 어렸을 때 미하리가 가지고 있던 비슷한 인형을 언급하고 미하리는 그 인형을 얻게 되었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린다.
미하리 7살, 초등학교 막 입학했을 때, 그 놀이공원에서 마히로는 똑같은 곳에서 인형을 따냈었다. 그때 마히로는 그 인형을 미하리에게 주었고 미하리는 좋아해했다. 다시 현재, 미하리는 오빠는 정말 변하지 않았다며 웃으면서 말한다.

오마케에선 자신의 방 안에서 그 인형을 발견한 미하리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인다.

46. 43화 마히로와 향수[편집]


미하리 생일 당일, 막 기상한 마히로는 세면대에서 미하리를 발견하고 좋은, 그리고 어디서 맡아본 냄새가 나자 막 맡아댄다. 미하리는 마히로를 밀어내고 향수를 보여주고 카에데가 줬다며 이걸 뿌렸다고 말한다. 갑자기 카에데, 모미지가 등장하고 카에데는 그건 자신이 좋아하는 향수라 말한다. 아침 일찍부터 웬일이냐는 마히로의 말에 카에데는 만날 시간이 지금밖에 없다고 답한다. 그래도 마히로는 계속 미하리의 향기를 맡아대자 미하리는 맡고 싶으면 자기꺼 맡아라며 마히로의 머리에 향수를 뿌려버린다. 뒷머리를 쓸어올리자 나는 부드러운 향기에 마히로는 마치 카에데 품속에 들어간 것 같다고 상상한다.[35] 마히로는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선생님한테 또 혼나는 거 아니냐 걱정하고 카에데는 샴푸 냄새라고 얼버무리라 한다.

학교에 도착한 마히로는 친구들의 주목을 받는다. 아사히, 나유타마저 냄새를 맡아대자 미요는 모미지보고 같이 안하냐고 묻고 모미지는 이미 매일 맡고 있다고 답한다. 미요는 뭔가 오해를 해 버리고 많이 모인 애들로 인해 긴장한 마히로는 모미지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창밖에서 바람이 불어오자 미나토, 유우타에게 향수 향기가 전파되고 둘은 힐끗 쳐다본다. 마히로는 생긋 웃으며 둘을 바라보고 얼마안가 둘은 다른 여자애들의 제지를 받는다. 이에 마히로는 분쟁의 싹은 제거하자며 머리를 닦지만 냄새는 잘 닦이지 않는다. 잘 꾸미고 다니는 애들에게 물어보자고 생각하는 마히로는 그만 선생님에게 향기를 들켜버리고 혼이 나 버린다.

집으로 돌아온 마히로는 오늘 일은 억울하다며[36] 소파에서 버둥버둥 거린다. 곧 미하리가 도착하고 마히로는 자신이 오늘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말하려 하나 미하리의 옷에서 고기 냄새를 맡게 된다. 미하리는 오늘 생일이여서 대학 선배가 점심에 고기 사 줬다고 말한다. 마히로는 자신은 그 고생을 하고 왔는데 미하리는 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에 냄새라도 내놔라며 미하리한테 들러붙고 가운을 아예 입어버린다.

오마케에선 향수와 고기 냄새가 섞여서 속이 안 좋아진 마히로를 미하리가 바보 같다고 생각한다.

43.5화 마히로와 컵 브래지어
미하리의 방에 마히로가 진지한 얼굴로 들어온다. 마히로는 요즘들어 가슴이 답답하다고 말하고 이에 미하리는 병인줄 알고 오해한다. 마히로는 그게 아니고 사실 브래지어가 꽉 낀다고 말한다. 미하리는 마히로에게 새거 사 준다고 말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한다. 속옷을 받은 마히로는 이때까지 있었던 스포츠 브라와는 다른, '일반적인' 브래지어를 보고 당황한다. 그런 마히로에게 미하리는 직접 속옷을 착용시켜준다. 속옷을 입은 마히로는 사나이의 존엄이 날아갔다고 슬퍼하나 실제로 꽤 편해졌고 기분 탓인지 볼륨이 커진 것 같다고도 생각한다. 거울 앞에서 몸을 앞으로 숙인 마히로는 그 모습을 미하리에게 들키고 인터넷에 올릴 거냐며 추궁당한다. 마히로는 단호히 '안 올려!!'라고 말한다.

오마케에선 다음 날 혼자서 속옷을 채울 수 없는 마히로가 미하리에게 도와달라 부탁하고 이에 미하리는 뒤를 앞으로 돌려서 채우면 된다고 말하고 마히로는 의문의 충격을 받는다.[37]

47. 44화 마히로와 비밀 BBQ[편집]


내일부터 연휴를 맞게 된 마히로는 기뻐한다. 모미지의 같이 놀러가자는 말에 잠시 주춤하나 강가에서 바비큐를 먹자는 제안을 받자 곧바로 찬성한다.

강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은 마히로 일행. 카에데, 미하리, 나유타도 와 주었고 카에데가 굽기를 담당한다. 마히로는 고기를 한번 먹어보더니 맛있다며 좋아한다. 나유타는 고기를 받으며 미하리에게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미하리는 어디서 본 것 같다고 생각하나 크게 신경쓰진 않는다. 모미지가 카에데에게 고기를 먹여주자 부럽다며 미하리는 마히로에게 똑같이 해달라고 조르고 마히로는 얄밉다라면서도 먹여는 준다.

배불리 먹은 마히로는 이제 잠만 자면 되겠다며 게으름을 피운다. 강 안에는 모미지, 아사히, 나유타가 있었고 아사히는 마히로에게 물이 시원하다며 들어올 것을 제안하고 마히로는 받아들인다. 아사히는 마히로에게 물을 튀기고 그렇게 서로 정답게 논다. 카에데, 미하리는 이 모습을 바라보는데 미요는 함께 놀지 않아서 물어보자 자신은 보기만 한다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마히로는 나유타에게 물을 튀기고 나유타는 이런 놀이는 처음이라며 반격해보라는 말에 그만 물을 엄청나게 튀겨 마히로를 강에서 넘어뜨리게 해 버린다. 물에 흠뻑 젖은 마히로는 옷을 갈아입고 나유타는 죄책감을 느낀다. 일단 있는 옷[38]이라도 입은 마히로는 속옷도 다 젖어버러서 위아래로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팬티만이라도 돌려달라고 하나 카에데는 배가 차가워 질거라며 거절한다. 나유타는 정말 죄송하다며 잠깐 자신을 따라오라고 마히로에게 말한다.

둘은 으슥한 곳에 도착하고 나유타는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팬티를 건넨다. 그걸 입은 마히로는 안심해하나 기분 탓인지 따뜻하다고 느낀다. 갑자기 바람이 불고 나유타의 치마가 들쳐지자, 안이 보였는데 충격적이게도 아무것도 없었다. 당황한 마히로에게 나유타는 오히려 위의 제것은 작을거라고 말한다. 둘을 발견한 모미지 일행은 둘에게 거기서 뭐했냐고 물어보나 말이 없자 이상한 오해를 해 버린다.

오마케에선 마히로의, 사실은 나유타의 팬티를 보며 미하리는 이런 팬티도 있었나하고 의문을 품는다.

48. 45화 마히로와 하복 입는 계절[편집]


아침을 먹으며 마히로는 연휴가 끝나 우울하다고 생각한다. 다 먹고 교복을 입는데 옷이 조금 달라져 있다는 걸 발견한다. 두꺼웠던 마이가 얇은 조끼로 바뀌어져 있었던 것이었다. 이제 날이 따뜻해졌으니 옷을 바꿔야 한다고 미하리는 말하고 자신도 반팔이 된 모습을 보여주나 단순히 그 연구복의 반팔 차림이었다.

등교한 마히로는 친구들도 교복을 바꿨다는 걸 알게 된다. 아사히는 벌써 반팔을 입고 미요는 스웨터, 모미지는 겉옷을 걸치지 않았는데 나유타와 마히로의 입은 구조가 같자 모미지는 허둥지둥 조끼를 꺼내 자신도 그 일원이 된다.

체육 시간의 여자탈의실, 하복을 입게 되어 슬프다는 미요의 말과 함께 하복때문에 자신의 가슴이 더 드러난 모습을 마히로에게 보여준다. 나중에 수영 수업도 할 거라고 말하자 마히로는 급당황해한다. BBQ 에피소드에서 마히로의 브래지어를 봤었던 미요는 혹시 사이즈 커졌냐고 물어보고 직접 측정(?)해 본다. 그러곤 마히로에게 수업 끝나고 어디 좀 같이 가자며 미요답지 않은 대사를 친다.

방과 후, 둘은 같이 반을 빠져나간다. 둘이서만 가는 모습에 모미지, 아사히, 나유타는 몰래 이들을 미행하기로 한다. 쇼핑몰로 간 둘은 여성 속옷 가게에 도착한다. 속옷들이 어른스런 느낌이여서 혼자서 오긴 좀 그랬다는 미요는 마히로와 같이 사이즈도 재 보고 속옷을 입어보기도 한다. 이걸 몰래 지켜보던 모미지 일행그들만의 리그[39]에 정색하며 발길을 돌린다.

속옷을 산 마히로는 미요와 헤어지고 귀가한다. 마히로는 쓸데없이 힘만 뺐다며 소파에 털썩 누워버리고 가게에서 받았던 속옷 카탈로그를 한번 읽어본다. 미하리는 그런 마히로를 보곤 어떤 게 갖고 싶냐며 좋아해한다.

오마케에선 내 브래지어 못 봤냐는 카에데의 말에 그걸 들고있는 모미지가 그것의 크기를 보고 충격을 먹는다.

49. 46화 마히로와 스티커 모으기[편집]


미하리네 대학, 미하리는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다. 그 옆에서 미하리의 지도 담당인 치토세는 일 잘한다며 자기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를 상으로 주고 미하리는 그녀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학교에선, 모미지가 마히로에게 책상 정리하다 나온 스티커를 준다. 모미지는 초등학교 때 스티커가 유행했었다고 말하고 아사히는 자신은 지금도 모으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건 빵 포인트 스티커였다.. 그렇게 스티커를 받은 마히로는 나유타가 그것에 관심을 갖는 걸 알아채고 하나 주게 된다. 스티커를 받은 나유타는 방긋 웃었고 이에 아사히도 빵 포인트 스티커를 주는데 의외로 좋아해한다. 그러던 중 다른 여학생들도 이 모습을 보게 되고 그렇게 스티커에 대한 작은 유행이 시작된다.

집에서 마히로는 쌓인 스티커를 보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한다. 이걸 본 미하리는 스티커 수집은 좀 그렇지 않냐고 말하고 마히로는 인간관계 때문이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한다. 스티커를 모아서 대체 뭘 하는 거냐는 마히로의 말에 미하리는 스티커 수첩에 보관한다고 말하고 이에 마히로는 그걸 보여달라고 한다. 미하리는 오랜만에 예전의 스티커 수첩을 꺼내게 되고 마히로는 수첩을 보더니 그걸 달라고 요청한다. 미하리는 잠시 고민하더니 추억이 담겨있다며 거절한다.

그럼 남는 스티커라도 없냐는 마히로의 말에 미하리는 대학에서 받은 그 스티커를 보여주고 스티커 안의 얼굴을 본 마히로가 이 사람 누구냐 묻자 연구실 선배라 답한다. 그런데 마히로는 최근 학교에서 그 얼굴을 본 적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결국 마히로는 그 스티커를 거절하고 이에 미하리는 남아있는 실용적인 스티커를 주는데 각각 유독(有毒), 방사능 마크, DANGER가 박힌 스티커를 주게 된다. 마히로는 위험한 짓 하지말라며 미하리에게 뭐라한다.

다음 날 학교, 그 스티커들을 가져간 마히로는 친구들에게 그걸 보여준다. 나유타, 모미지는 좋아해하는데 마히로는 그럴 나이라 다행이라며 안심한다. 그러다 미야코, 마이[40]도 그걸 보게 되는데 의외로 미야코도 좋아해한다. 중학생 감성은 잘 모르겠다고 마히로는 생각하고 나유타는 마히로에게 가서 스티커를 주려고 한다. 소중한 거 아니냐는 마히로의 말에 언니가 잔뜩 줘서 괜찮다며 나유타는 스티커를 건네는데 그 스티커에는 놀랍게도 전에 미하리가 보여줬던 스티커의 그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오마케에선 방사능 마크 스티커를 든 나유타를 보곤 치토세가 당황한다.

46.5화 미하리와 스티커의 추억
미하리에게 그 실용적인 스티커들을 받은 마히로는 자신도 교환해야겠다며 미하리에게 스티커[41]를 하나 건넨다. 이에 미하리는 어릴적 과거를 회상하는데 오빠와 함께 한 문구점에 갔었었다. 거기서 스티커 진열대를 본 미하리가 관심있어하자 마히로는 그걸 사주고 미하리는 좋아해했었다. 다시 현재, 미하리는 받은 스티커를 스티커 수첩에 붙이곤 오랜만에 늘어났다며 즐거워한다.

오마케에선 어릴적의 미하리가 오빠가 사준 스티커를 보고 방긋 웃고 있다.

50. 47화 마히로와 햇님 같은 아이[편집]


쉬는 날, 마히로는 소파에서 잠을 자고 있다. 이에 미하리는 일어나라며 산책이라도 하라고 권유한다. 사실 세탁소 심부름을 위해서 깨운 것이었고 미하리는 자신의 예전 여름 옷을 오빠 주려고 맡겼다고 말한다. 갔다 오면 용돈 준다는 말에 마히로는 다녀올게요~ 언니♡라며 태세전환한다.

세탁소에서 옷을 받은 마히로는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어깨를 손으로 툭 치며 마히로를 불렀고 그 정체는 아사히였다. 아사히는 아침 산책 중이었고 마히로는 자신은 심부름 하다 이제 귀가한다고 말하자 갑자기 같이 탐험하자며 마히로를 끌고 간다. 보물을 찾는다며 쓰레기통도 뒤져보고 나무 위에 올라가있던 고양이도 데려와본다. 마히로는 그만 지쳐 벤치에서 실신하지만 아사히는 여전히 쌩쌩하다. 아사히가 배가 고파지자 마히로는 이쯤 해산하자고 하나 좋은 가게 알고 있다며 마히로를 또 끌여들인다.

햄버거 가게에 도착한 둘은 카운터에서 알바 중이던 카에데를 만나게 된다. 아사히는 카에데에게 맛있는 거 사달라 조르고 카에데는 오늘은 음료만 사준다며[42] 승낙한다. 마히로는 아사히에게 나쁘다며 볼을 꼬집고 카에데는 어릴 적부터 봐온 아사히도 자기 동생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음식을 받은 둘은 자리로 향하나 아사히가 그만 콜라를 옷에 쏟아버리고 만다. 이에 벌 받았다며 슬퍼한다. 속까지 젖어버린 아사히에게 마히로는 이걸로 갈아입고 젖은 옷은 안에 넣으라며 세탁소에서 받았던 옷이 들어있는 가방을 건넨다. 아사히는 옷을 갈아입고 돌아오고 그 옷을 입은 아사히를 보곤 마히로는 정말 귀엽다며, 카에데는 머슴에서 공주님이 되었다며 둘 다 좋아해한다. 왠지 좀 이상하다며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짓는 아사히를 보며 둘은 황홀해한다.

식후, 아사히는 옷은 빨아서 돌려줄거라고 마히로에게 말한다. 그러곤 배도 채웠으니 오후에는 뭐하고 놀까라며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아사히를 보며 마히로는 결국 아사히는 아사히라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에 아사히는 자신은 언제나 아사히라며 방긋 웃는다.

귀가한 마히로는 미하리에게 가방을 건네고 그만 아사히 옷을 그대로 들고와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일단은 빨아달라고 마히로는 말하고 미하리는 대체 뭐냐며 영문을 몰라한다.

오마케에선 아사히 옷을 입은 마히로가 편안해하는 모습이다.

47.5화 카에데와 별명
다 먹고 가게를 나온 둘. 마히로는 아사히에게 카에데는 별명 안 붙였냐 물어보고 아사히는 생각도 안 해봤다며 즉석으로 하나 짓는데 단순히 모미지보다 나이가 많으니 영감 모미지라고 지어버린다. 마히로는 그건 이상하다며 반응한다.

오마케에선 마히로가 준 옷을 입고 귀가한 아사히를 본 아사히네 엄마가 당황해하는 장면이다.

51. 48화 마히로와 수업 참관[편집]


학교에서 선생님은 다음 주에 참관일이라며 프린트를 나눠주고 마히로는 미하리에겐 말하지 말자고 생각한다. 미요, 모미지는 참관 수업이 싫다고 하나 나유타는 오히려 기대된다고 하는데 언니가 와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수업 참관 당일, 마히로는 전에 받은 프린트를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수상해보이는 모습으로 집을 떠난다. 그 후 미하리는 청소를 하는데 쓰레기통 안에 있던 구겨진 종이를 발견하곤 펴보게 되고 그 내용을 알게 된다.

학교에는 학부모들로 가득했고 마히로는 이제 자신은 올 사람이 없다며 여유를 느낀다. 나유타는 언니가 와 주지 않아서 시무룩해 있었고 마히로는 이에 죄악감을 느낀다. 마히로네도 안 오냐는 아사히의 말에 사정이 있다며 둘러대는 마히로는 또 죄악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 문이 열리더니 놀랍게도 미하리가 들어오고 마히로는 놀라더니 가운만이라도 벗어달라며 부끄러워해한다.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고 수업은 시작된다. 국어 시간,[43] 마히로는 고전 문학의 한 구절을 읽게 되는데[44] 이에 치욕감을 느끼게 된다.[45] 그렇게 수업을 진행하다 나유타 언니 치토세가 들어오고 나유타는 이를 반긴다.

수업이 다 끝나고 마히로는 뚱~한 표정으로 미하리 바보라며 몰래 찾아온 미하리에게 삐쳐버린다. 그러다 미하리는 모미지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고 오랜만에 봰다고 말한다. 미하리는 모미지, 아사히, 미요의 어머니와 모여서 서로 담소를 주고받는데 이에 마히로는 어머니회같다고 생각한다. 완전히 보호자 다 됐다는 누군가의 말에 마히로는 무의식적으로 그러게 말이에요라며 반응하는데 바로 누구냐며 정체를 묻는다.

그 정체는 치토세였고 나유타는 자신의 언니라며 치토세를 소개한다. 마히로는 스티커의 그 사람이라며 기억해내고 미하리는 치토세가 와 있자 놀란다. 어째서 여깄냐고 미하리는 묻고 치토세와 나유타가 붙어있자 혹시 자제분이냐며 묻자 치토세는 그럴 나이 아니라며 부정한다. 치토세는 나유타는 자신의 동생이라며 소개하는데 나유타는 자신은 언니 조수라고 말하나 치토세는 그건 자칭이라며 정정한다. 미하리는 나유타를 대학에서 본 기억을 떠올리고 이에 가끔 놀러간다고 치토세는 말한다. 올거였으면 미리 말 좀 해줘란 미하리의 말에 일부러 놀래키기 위해서 그랬다고 답한다.

진실을 알게 된 마히로는 안심해하며 나유타는 역시 평범한 중학생인가 하며 물으나 나유타는 과연 그럴까라며 여전히 비밀스런 기조를 유지한다. 치토세는 앞으로 둘이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말하고 나유타는 생긋 웃는다.

귀가한 마히로는 그 사람의 정체를 알게 된 이야기를 한다. 미하리는 그 사람 덕에 여자가 되는 약도 완성했다고 말하고 이에 마히로는 그녀가 흑막이었다며 놀랜다. 또 뭔가 숨기는거 없냐는 말에 미하리는 그 사람이면 그럴지도 모른다고 답하고 마히로는 미하리의 연구실이 악의 비밀 조직이냐고 무서워한다. 미하리는 멀쩡한 대학이라며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한다.

오마케에선 미요네 엄마가 미요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48.5화 마히로와 삼자 면담
방과 후, 미하리는 잠깐 선생님께 인사하러 교무실에 들른다. 사실 마리 선생님은 미하리 중학생 때 담임이었고 선생님은 미하리에게 대단하다며 대학 월반 사실을 언급한다. 그러나 갑자기 그 복장은 뭐냐며 복장 지적을 하고 참관일 의상으로 부적절하다는 등의 말을 한다. 평소 버릇이 나와버렸다며 선생님은 미안해하고 미하리는 설마 잔소리 들을 줄은 몰랐다며 시무룩해하나 마히로는 자업자득이라며 즐거워한다. 몸가짐에는 엄격하신 분이라며 미하리는 말하고 마히로는 이에 동의한다.[46]

오마케에선 중3 시절의 카에데가 입술에 립밤을 바르고 다니자 마리 선생님이 그걸 지적한다.

52. 49화 마히로와 수영 수업(전편)[편집]


드디어 다가온 수영 수업.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게 되고[47] 마히로는 내가 정말 이걸 입어야되나며 괴로워한다. 수영복을 입으면 체형이 드러나게 돼서 불평하는 마히로와 미요를 보며 나머지 셋은 시무룩해한다.

수영장에 도착. 수영복을 입은 마히로는 남자로서 뭔가 또 하나 잃은 것 같다며 절망해하고, 미요의 출렁이는 가슴을 보며 범죄의 냄새가 풍겨온다 생각한다. 좀 쌀쌀한 날씨에 수영복까지 입었으니 몸이 추워진 모미지는 바람이 불자 그만 마히로에게 들러붙어버린다. 이에 마히로는 모미지를 밀어내고 아사히를 추천한다.

보건체육 담당인 린 선생님은 여학생들을 집합시킨다. 수영장 건너편에서는 남학생들이 수업하니 쳐다보지 말라고 말하자 여학생들은 안 본다며 작게 수다를 떨었다. 마히로는 이번엔 자신이 보여지는 대상이라는 걸 깨닫고 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남자의 마음을 떠올려보곤 보여준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니까 남자들에게 꿈을(?) 준다며 야릇한 자세를 취하면서 남학생들을 지긋이 바라본다. 미나토, 유우타는 이 모습을 바라보게 되나 곧 여학생들이 가로막는다.

준비운동이 시작되고, 마히로와 미요는 운동 동작으로 인해 가슴이 드러나게 되자 슬퍼한다. 둘을 보며 모미지는 저쪽도 나름대로 힘들겠다고 말한다. 운동이 끝나고, 수영장 물에 발을 담궈본 마히로는 차갑다며 기겁하나 정작 들어가고 나자 이번엔 추워서 못 나가겠다며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영 실력으로 조를 나누게 된다는 말을 들은 마히로는 예전에 웬만큼 한 자신의 실력을 떠올리나 이번엔 그냥 편하게 비트판 잡고 초보 코스에 들어가기로 한다. 연습 중 나유타가 그만 가라앉게 되고 마히로는 바로 구해준다. 비트판도 있는데 왜 가라앉냐고 물음을 받은 나유타는 자신에게도 부유물이 있었더라면 좋았겠다며 미요의 가슴을 바라본다. 이에 마히로는 그거 뜨냐고 물어보고 미요는 안 뜬다고 답한다.

선생님의 지시로 마히로, 미요, 나유타는 벽 잡고 발장구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지구력이 좋지 않던 마히로는 힘들어하고 하반신에 위화감마저 느껴지게 된다. 사타구니에 쓸리는 무언갈 느낀 마히로는 아래를 만져보더니 놀랍게도 그것이 하필 이 상황에 다시 자라났다는 걸 알게 된다.

오마케에선 부력이라는 글자와 함께 나유타가 비트판을 하늘로 날려(?)버린다.

53. 50화 마히로와 수영 수업(후편)[편집]


오랜만에 부활해버린 그것 때문에 마히로는 어쩔 줄 몰라한다. 선생님께 말이라도 걸어볼려던 찰나 선생님이 마히로 앞에 쭈그리고 앉는데 마히로의 정면 시선에는 선생님의 사타구니가[48] 적나라하게 노출되게 되고 이에 마히로는 그만 서 버린다.

마히로는 빠르게 머리를 굴려 탈출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화장실 핑계를 댈 생각을 하지만 수영장 사다리를 탈때는 무방비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곧바로 포기한다. 머리를 굴린 끝에 마히로는 선생님에게 갑자기 그게 왔다며 연기를 하고 선생님에게 휴식 허락을 받는다. 또 흐를지도 모른단 핑계로 수건을 요구하고 보건 당번인 나유타를 따라불러 자신의 후방에 가드를 세운다. 마히로가 손으로 그것을 가리며 수영장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때 나유타는 마히로의 뒷모습을 보며 어리둥절해한다.

무사히 수영장 밖으로 나온 마히로는 수건으로 하복부를 감아 그것의 존재를 숨기는데 성공한다. 아까 일로 멍 때리고 있던 나유타는 선생님이 부르자 마히로와 함께 실내로 향한다.

둘은 여자 탈의실에 도착하고 마히로는 긴장을 놓으며 안심해한다. 약 효과가 떨어졌냐는 나유타의 말에 마히로는 그렇다고 말하며 옷을 갈아입는다. 그러나 마히로는 교복으로 갈아입어도 불안하다고 하는데 원인은 이유 없이 딱딱해지는 현상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나유타는 드디어 자신이 도움이 될 때가 왔다며, 여기서 하다 누가 오면 안 된다며 마히로와 함께 화장실로 향한다.

화장실 칸 안에 들어간 둘. 마히로는 이런 상황에 혹시 드디어 야시시한 전개냐며[49] 나유타가 이상한 거 해주는 상상을 한다.[50] 나유타는 마히로에게 팬티 벗으라며 엄청난 발언을 해 버리고 마히로는 그거 범죄라며 당황해한다. 그러나 나유타는 갑자기 테이프를 꺼내더니 이걸 붙여서 그걸 가리라고 말한다. 이에 마히로는 기겁한다.

수업 시간, 반에서 마히로는 나유타 말대로 했으나 되레 불안하다며 조퇴를 생각한다.[51] 갑자기 미요가 나타나서 마히로의 상태를 묻는데 웬일로 머리를 푼 상태였다. 알고보니 다른 여학생들도 머리를 푼 상태였고 이들에게서 염소 냄새가 나자 마히로는 왠지 야하다고 생각해버린다. 곧 무슨 불경한 생각을 하냐며 자책하곤 건전한 아사히를 만나 생각을 중화시키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아사히는 표정이 좋지 않았고 알고보니 갈아입을 속옷을 깜박한 바람에[52] 노팬티 상태였다. 이에 마히로는 그걸 좋아하는 생각을 하다 자신은 저질이라며 괴로워한다.

결국 조퇴한 마히로는 집으로 달려가 미하리에게 그 약을 달라하고 그걸 먹는다. 안심이 된 마히로에게 미하리는 오빠가 그래도 좋다면, 한 번 더 힘내라고 말하고 마히로는 곧 지금 먹은거 무효로 해달라며 여자의 생활을 또 연장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탄해한다.

오마케에선 마히로가 팬티를 벗은 채 뒤돌아 앉아선 거기에 붙어있던 테이프를 떼내는데 많이 아파보이는 모습이다.[53]

50.5화 마히로와 또다시 개선
약을 마셔서 전우와 이별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나 약효가 나올 때까진 하룻밤이 걸린다는 사실을 깨달은 마히로는 곧바로 지금이 전우를 접대할 빅 찬스라며 야겜을 킨다. 그러나 아랫도리는 반응하지 않았고 마히로는 이불 안에 들어가선 슬퍼한다. 미하리는 약효 때문이라며 달랜다.

54. 5권 오리지널 나유타와 얼마 전[편집]


몇 달 전 미하리네 대학, 미하리는 자료를 찾으러 자료실에 들어가는데 웬 꼬마가 책을 읽고 있는걸 발견한다. 미하리는 인사를 하는데 그 아이는 실례하고 있다며 자신은 신경쓰지 말라고 말한다.

자료를 들고 연구실(?)에 돌아온 미하리는 자료를 책상 위에 올려놓는데 몰래 숨어있던 치토세가 그녀를 놀래킨다. 치토세는 미하리의 오빠 얘기를 꺼내고 학교에서 어떻냐고 물어본다. 이에 미하리는 실험 레포트를 건네면서 오빠가 처음에는 싫어하는 것 같았지만 점점 적응되어 의외로 잘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레포트를 받은 치토세는 누가 기다리고 있다며 먼저 자리를 뜬다.

다시 자료실, 치토세는 거기 있던 나유타를 부른다. 별로 재미없을 건데 왜 오냐는 말에 나유타는 책도 잔뜩 있다며 시켜주면 도와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치토세는 언니로서 나유타가 또래 아이들이랑 좀 더 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에 나유타는 자신이 사교성이 부족해서 또래 애들보단 어른들이 편하다고 답한다.

그러다 나유타는 그 실험 레포트를 보게되고 흥미를 갖는다. 비밀이라며 보여주지 않으려 했으나 방금 나유타가 어른이라면 괜찮다고 한 말을 떠올리곤 미하리에겐 미안하지만 치토세는 나유타에게 자신을 도와줄 수 있냐며, 그만 그 레포트의 피험자의 정체를 밝혀버린다.

오마케에선 학기초 마히로 일행을 처음 본 나유타가 두근두근해한다.

55. 특별편 마히로와 컬러풀한 일상[편집]


잠에서 깬 마히로는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깬 것을 깨닫는다. 평소보다 화려한 기분이라며 기분이 좋아진 마히로는 미하리에게 아침 인사를 하곤 같이 아침을 먹는다. 이후 교복을 입고 밖에 마중나와 있던 카에데, 모미지를 만나고 가다가 아사히, 미요도 만난다. 이에 혼자 방에 틀어박혀 회색이었던 자신의 일상이 여자아이로 살아가면서 점점 선명한 색으로 물들어 간다고 생각하나 진짜 물든 것이었다. 나유타는 권두(卷頭) 컬러니까라며 답하고 모미지는 제4의 벽은 깨면 안된다며 당황한다.

56. 51화 마히로와 장마[편집]


쉬는 날에 장마가 와 버렸다. 미하리는 불평하며 자고있던 마히로를 깨우는데 의욕이 없어보이는 모습이다. 머리카락도 습기 때문에 곱슬거리고 축 쳐져버린 마히로에게 미하리는 좋은 데 데리고 가줄 꺼라고 말한다.

도착한 곳은 카에데네 집. 마히로는 바로 좋아하고 카에데는 마히로의 곱슬머리를 눈치챈다. 미하리는 마히로가 그거 때문에 풀이 죽었다며 언급하고 그렇게 카에데는 마히로의 머리를 봐 주게 된다. 머리에 응급처치는 가능하다고 하나 여기서 카에데는 발상을 전환해서 곱슬머리를 살리는 쪽으로 어레인지를 해 버린다. 마히로는 마음에 들어하고 막 어디선가 나온 모미지는 마히로 왔는데 왜 자긴 안 불렀냐며 언니한테 따지다가 마히로의 아가씨다운 풍모에 미소녀라며 놀랜다.

모미지는 온 김에 같이 게임이라도 하자고 제안한다. 보드게임을 하나 꺼내자 마히로는 잠시 실망하나[54] 게임이라면 봐줄 수 없다며 결의를 다진다. 마히로의 턴, 마히로는 모미지의 부동산을 다 빼앗아 버린다. 왜 1등인 언니꺼 안 뺏고 자기꺼 뺏냐고 묻자 마히로는 경쟁자부터 처리하는 작전이라고 말한다. 다음은 모미지의 턴, 모미지는 행운의 칸에서 100만 달러를 얻으나 마히로의 함정 발동으로 현금을 몰수당한다. 이에 모미지는 마히로의 본사를 폭파시켜버리고 둘은 감정의 골이 격화된다.

모미지는 그만 마히로 밉다고 말해버리고 마히로는 엄청난 충격을 받아버린다. 영혼이 몸을 떠나가버린 마히로는 쓰러져버리고 모미지는 울면서 거짓말이였으니 눈 떠달라고 애원한다. 그리곤 달래는 차원에서 자신의 주식을 다 줘버린다.

게임이 다 끝나고, 모미지는 가끔은 집에서 노는 것도 좋다고 소감을 밝힌다. 마히로는 실내에 있으니 비가 계속 와도 안심이라며 편안하게 누워서 말한다. 모미지는 비가 계속 오면 안된다며 비 그치기 인형을 마히로와 함께 만든다.

점심을 얻어먹은 후 마히로와 미하리는 작별 인사를 하고 집으로 향한다. 가다가 비가 그치고 마히로는 낮잠 잘 오겠다며 좋아한다.

오마케에선 모미지와 마히로의 얼굴을 그린 비 그치기 인형이 매달려 있다.

51.5화 마히로와 셀프 어레인지
다음 날, 마히로의 머리는 결국 원래대로 돌아왔다. 마히로는 어제의 기억을 살려 그 머리를 직접 재현하려하나 그만 다 엉켜버린다.

오마케에선 마히로가 곤란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57. 52화 마히로와 리틀 가든[편집]


조금 전, 미하리는 대학에서 나오면서 한 화단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 있던 꽃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리곤 무언갈 생각해낸다.

현재, 집에 온 미하리는 마당 화단의 흙을 파고 있다. 마히로가 뭐하냐 묻자 한번 화단을 꾸며보고 싶다고 말한다. 마히로는 예전에 엄마가 화단에 물도 주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미하리는 마히로에게 자길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잡초도 뽑고 퇴비도 뿌리고 하다보니 마히로는 허리에 고통을 호소한다. 미하리는 젊은 사람이 왜 그러냐며 말하자 마히로는 너보단 나이 많다고 부르짖고 대놓고 언니인척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갑자기 미하리를 부르더니 지렁이를 갖다대버린다. 미하리는 놀라고 마히로는 어린애 장난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지렁이는 익충이니까 잘 대해주란 미하리의 말과 함께 지렁이는 흙으로 돌려보내준다.

마침내 부활한 화단. 미하리는 꽃이 많이 피길 바란다. 마히로는 꽃은 먹는 것도 아니라고 말하자 미하리는 텃밭도 괜찮을것 같다고 방울토마토라도 심어볼까라고 말한다. 이에 마히로는 기왕 할꺼면 더 크고 맛있는 수박같은거 어떠냐고 제안하고 미하리는 검색해보더니 화분에서도 수박이 길러진다는 사실을 알고는 바로 구매한다.

이렇게 마히로의 수박 재배가 시작되었는데 의외로 마히로의 식탐과 묘한 집착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된다. 미하리는 매일 아침 오빠랑 마당에서 화단을 가꾸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그러다 직접 만든 영양제를 화단에 뿌리는데 마히로는 그게 뭐냐고 묻더니 미하리가 만들었단 말을 듣곤 변형되버린 수박을 상상하며 자기 화단엔 뿌리지 말라며 기겁한다.[55] 둘은 활짝 핀 꽃들을 바라본다. 그러다 갑자기 카에데와 모미지가 등장하는데 마중왔다가 마당에 들어온 것이었다.

그리고 며칠 뒤, 마히로는 뜬끔없이 임신해버렸다? 미하리는 충격을 먹고 마히로의 배를 까 보더니 안에 수박을 넣고 이상한 장난쳤단걸 깨닫는다. 마침내 수확한 수박에 마히로는 신나고 미하리랑 나눠먹기로 한다. 미하리가 수박을 자르자 마히로는 슬퍼하고 미하리는 부담스러워한다.

그렇게 수박을 시식하게 된 둘. 한 입 베어물자 되게 미묘한, 달달한 오이같은 맛이 나버리고 마히로는 어설프게 키워서 그런건가하며 아쉬워한다. 그런데 갑자기 미하리가 울더니 오빠가 고생해서 키웠는데, 내년엔 더 잘해보자며 통곡한다.

오마케에선 마히로가 수박 화분을 모미지에게 보여준다.

58. 53화 마히로와 북풍과 태양[편집]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평일. 등교하는 마히로는 더위를 먹고 힘들어한다. 동행하던 모미지는 오늘부터 에어컨 틀어준다며 희망을 불어넣어준다. 카에데가 자신 중1때 에어컨이 설치되었었다고 하자 모미지는 그 전엔 없었냐고, 옛날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하는데 마히로는 의문의 대미지를 입는다.

학교에 도착한 마히로는 에어컨이 틀어져 있지 않자 절규한다.[56] 나유타 가로되 수업 시작하면 튼다고 한다. 아사히는 더위에도 강하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인데 미요는 왠지모르게 카디건을 입고 있다. 친구들이 그거 빨리 벗어라고 하자 미요는 땀 때문에 속옷이 비친다며 이유를 밝힌다. 마히로는 바로 사과하곤 남의 일이 아니라며 자신도 대책을 강구하는데 어찌 다른 3명은 조용하다.

마히로는 티셔츠 하나면 됐었던 남자때가 좋았다며 실제로 지금 그러고 있는 미나토와 유우타를 바라본다. 둘은 당황하며 옷을 입는데 사츠키와 미노리는 또 이들을 막아선다. 그러곤 이번은 반대구나하며 사과하며 돌아가는데 마히로는 새로운 패턴이라며 좋아한다.

교실 앞문이 열리고 담임 마리 선생님이 입실한다. 수업이 시작한단 말과 함께 에어컨을 트는데 마히로는 이제 살 것 같다며 황홀해한다. 그러나 이번엔 되레 춥다며 벌벌 떠는데 곧 앞자리의 네무가 잠에서 깨더니 가방에서 카디건을 꺼내입곤 다시 자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에 마히로는 자신도 내일 갖고 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이 모습을 본 나유타는 마히로를 부르더니 자신의 카디건을 빌려준다. 마히로는 감사 인사를 전하곤 자리로 돌아간다.

종이 치고 마히로는 아깐 고마웠다며 나유타에게 향하는데 어찌 벌벌 떨고있다. 나유타는 소극적이여서 추워도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였고 이에 마히로는 바로 카디건을 돌려준다. 갑자기 아사히가 등장하는데 추우면 자신에게 맡기라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곧 모미지가 들러붙는데 마히로와 나유타마저 붙어버린다. 이 단합된(?) 4명을 본 미요는 흥분해서, 더워졌다며 그만 참지 못하고 카디건을 벗어버린다.

미요의 말대로 교복에는 속옷이 비쳤고 넷은 당황하며 미요에게 비친다고 알린다. 정신을 차린 미요는 바로 카디건을 다시 입고 모미지는 다음에 우리 언니한테 속옷 비침 대책을 물어보자고 제안한다. 그러다 아사히는 갑자기 콧물이 나더니 재채기를 해 버린다. 보건실에 갔다오곤 감기에 걸렸던 거였다며 온기의 원인이 열이였음을 알게 된다. 마히로는 아사히도 감기에 걸리냐며 놀랜다.

오마케에선 네무가 많이 더워보인다.

53.5화 여자와 남자
미노리와 사츠키는 미나토와 유우타를 또 저질이라며 놀려댄다. 나유타는 싸움이 끊이지 않은 반이라며 걱정하는데 모미지는 사실 서로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진실을 알린다. 그런데 갑자기 미요가 등장하더니 어떤 망상을 들려(?)준다. 미노리와 사츠키는 남자들은 저질이고 여자가 좋다고 얘기하다 미노리가 여자 모임을 제안하더니 서로 이름을 부르며 뭔가 해버린다는 내용이었다.[57] 마히로는 과연 그럴까라며 동조하지 않는 모습이고 나유타는 여자 모임의 뜻을 궁금해한다.

오마케에선 같은 반 아오이가 BL을 좋아하는데 미나토와 유우타를 갖고 망상하는 모습이다.

59. 54화 마히로와 학교 괴담[편집]


학교에서 마히로와 모미지는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다. 둘은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인데 교복이 더러워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과 후의 화장실이 무서워서 빨리 끝내자는 모미지의 말에 마히로는 화장실 칸 위에서 옆 칸에 있던 모미지를 놀래켜버린다.

청소를 끝낸 둘은 교실에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짐을 챙겨 나온다. 모미지는 무서움을 타며 빨리 가자고 재촉하고 마히로는 발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번개가 쳐 버린다. 그러더니 비가 세차게 내려버린다. 비 온다는 말을 듣지 못해 우산을 챙기지 않은 둘은 언니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미하리는 한 시간 정도 걸리고 카에데는 알바 중이라고 한다.

둘은 할 것도 없고, 도서관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도서관으로 향하다가 모미지는 갑자기 마히로를 불러세우더니 그 방향엔 중간에 과학실이 있다며 기겁한다. 마히로가 그게 어쨌냐며 묻자 모미지는 인체 모형이 움직이면 어쩌냐고, 많이 겁먹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둘은 다른 길로 돌아서 가기로 한다.

마히로는 방금 일의 영향으로 어릴 적 학교의 괴담들을 떠올리다 올라가는 계단을 보더니 13계단 괴담을 떠올린다. 원랜 12계단인데 저녁이면 한 개가 많아진다며 소개하자 모미지는 겁먹어버린다. 마히로는 그런거 없다며 계단을 하나하나 세는데 계단 맨 위에 어떤 정체불명의 여학생이 둘을 지켜보고 있었다.[58] 둘은 놀라 달아난다. 마히로는 그냥 학생일지도 모른다고 달래나 모미지는 이게 다 마히로 때문이라며 울분을 토한다. 그러다 복도 끝 쪽에도 다른 누가[59] 있다는 걸 발견하곤 마히로는 모미지와 함께 화장실로 피신한다.

둘은 화장실 한 칸에 같이 들어가 문을 닫는다. 그 정체불명의 사람은 화장실로 들어오고 둘은 긴장한다. 그러다 다른 화장실 칸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옆 칸 위쪽에서 그 사람이 이쪽으로 불쑥 얼굴을 내민다. 마히로는 비명을 지르고 모미지는 기절해버렸는데 둘은 너무 놀랐는지 그만 지려버리고 만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정체는 나유타였다. 나유타는 방과 후에 숨바꼭질 하냐며 둘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모습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두고 간 물건 가지러 왔다고 말하는데 그 물건은 태블릿이었고 그렇게 아까 났었던 빛의 원인을 알게 된다.

셋은 교문으로 갔다. 모미지는 그 사람이 귀신이 아니였다며 안도하고 둘은 그런 거 없다며 달랜다. 마히로는 그래도 뭔가 하나 마음에 걸린다고 생각하다 미하리가 도착한다. 미하리는 마히로와 모미지가 체육복 차림[60]인걸 발견하곤 이유를 묻는데 둘은 잠시 침묵하다 교복이 비에 젖었단 변명을 한다. 그러다 저 멀리 학교 창문에 그 정체불명의 여학생이 비치더니 몇 걸음 걷다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오마케에선 모미지가 그 여학생이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하곤 나유타한테 손가락으로 가르키자 나유타가 플라즈마라며 평온히 답한다.

54.5화 마히로와 명경지수[61]
지려버린 모미지는 중학생인데도 저질러버렸다며 창피해한다. 나유타는 이를 보더니 예비 팬티를 건네는데 모미지는 이런게 왜 있냐며 놀랜다. 모미지는 잘 쓰겠다며 갈아입으러 가고 마히로는 나유타를 콕콕 찌르더니 제 것도 달라고 요구한다. 나유타는 아주 당당해졌다며 잠시 당황하다 그건 하나밖에 없었다며 또 자신의 것을 벗어서 줄려한다. 마히로는 그럼 됐다며 거절하고 그만 안에 아무것도 없는채로 체육복으로 갈아입게 된다. 그런 마히로는 약간 배덕감이 느껴진다며 이상한 거에 눈뜨려 한다.

오마케에선 무언가에 축축히 젖은 마히로의 교복 치마를 보며 미하리가 영 좋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60. 55화 마히로와 한여름의 모험[편집]


여름방학도 다가오고 미야코는 남친 있었으면 하며 청춘을 즐기고파 한다. 마히로는 다들 그런 나이인가 하며 자신은 최소한 남친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갑자기 누가 찾아오는데 사츠키와 미노리였다. 마히로는 둘이 평소와 분위기가 다르다고[62] 말하자 사츠키는 마히로에게 대뜸 지금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묻는다. 딱히 없다고 답하자 갑자기 러브레터를 건넨다. 마히로는 이것이 고백이라고 생각하고 매우 당황하고 주변의 친구들도 놀라는데 어찌 미요만 웃고 있다.

사츠키는 그 편지를 한 남학생(유우타)한테 전해줬으면 한다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마히로랑 둘이 좀 친해보인다고도 덧붙인다. 마히로는 둘이 누군지 묻자 사츠키는 이름을 알려주는데 유우타와 미나토였다. 마히로는 편지의 대상이 자신이 아니였음에 안도하며 그래도 이런 건 직접 주는게 낫지 않냐 묻자 사츠키는 이제 와선 무리라며, 전부터 자주 그들을 놀려댔던 자신을 떠올린다.

마히로는 큰일났다며 당황해하고 모미지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은 오해가 풀려서 안심하는데 미요는 여전히 웃고 있다. 그렇게 마히로는 편지를 전해주러 가고 유우타를 불러 직접 러브레터를 건넨다. 편지를 받은 유우타와, 미나토는 기뻐하는 모습이다.

편지의 내용은 대략 이러했다:놀려서 미안했고 예전부터 널 좋아했다. 수업 끝나고 체육관 뒤에서 기다리겠다.

사츠키와 미노리는 예정대로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히로와 모미지는 이들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모미지는 이런 짓 하지 말자며 만류하는데 마히로는 너무 궁금하다며, 또 자신은 중개인 같은 입장이라며 합리화한다. 그러다 유우타가 도착하고 걸음을 걷더니 갑자기 마히로에게 인사를 한다. 그는 편지 고맙다며 말을 이어나가는데 사츠키와 미노리는 이를 알게 되고 무언가 잘못 되었음을 깨닫는다. 유우타는 고백을 받아들일 작정이었고 마히로와 모미지는 엄청 당황해버린다. 마히로는 편지 제대로 읽긴 했냐며 추궁하고 미노리는 사츠키에게 편지에 이름 썼냐고 물어보는데 깜박한거 같다며, 이 사태의 원인을 알게 된다. 이에 미노리는 사츠키를 그쪽으로 밀어버리고 그렇게 원래 편지 주인인 사츠키와 유우타가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너무 긴장한 나머지 사츠키는 또 평소처럼 유우타를 놀려대며 쫓아내버리고 만다. 마히로는 놀랐다며 이제 안도하는 모습이고 미노리는 쟤 자업자득이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나중에 마히로는 유우타에게 찾아가 사과하고 나유타는 청춘은 씁쓸한 것이라며 소감(?)을 밝힌다.

오마케 1 에선 유우타와 사츠키가 서로 바라보며 긴장한 모습이고 오마케 2 에선 미노리가 미나토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61. 56화 마히로와 작전회의[편집]


여름방학을 맞은 친구들은 모미지네 집에 모인다. 모미지는 같이 놀 생각에 많이 흥분한다. 아사히는 올해는 사람이 늘었다고 말하는데 마히로는 나유타를 생각하더니 곧 거기에 자신도 포함된단 걸 깨닫는다.

모미지가 친구들에게 아이디어 있냐고 묻자 아사히는 여름 하면 음악 페스라며 엉뚱한 제안을 한다. 불꽃놀이는 어떻냐고 미요가 제안하자 마히로는 사람 많은 건 싫다고 말한다. 결국 산이나 바다 둘 중 한 곳으로 가기로 하는데 다수결로 정하게 된다. 모미지는 산은 가을이 좋다며, 아사히는 물고기 잡자면서 바다를 원했고 미요는 수영복이 좀 그렇다며, 나유타는 종유동굴이 보고 싶다며 산을 원했다. 2대2의 상황, 마히로만 남았는데 방구석파였던 마히로는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그러다 카에데가 집에 돌아온다. 카에데는 더운 날씨에 가슴 쪽 옷깃을 팔랑이며 덥다고 물에 뛰어들고 싶다고 말한다. 이 모습을 본 마히로는 단번에 바다로 정해버린다. 그러자 미요는 카에데에게 상담할 게 있다며 부른다.

백화점, 모두는 수영복 가게로 향한다. 학교 수영복 입으면 안되냐는 나유타의 말에 마히로는 그건 너무 마니악하다고 답한다. 모미지가 이들에게 보통 수영복은 없냐고 묻고 이를 본 카에데는 그럼 너희들 것도 봐주겠다며 가게에 입장한다. 아사히는 자신은 수영 바지면 된다며 거부하려하나 카에데는 끌고 들어간다.

카에데는 첫 번째로 아사히에게 플레어 톱[63]을 입힌다. 그러면서 날씬한 애들은 플레어 톱으로 볼륨이 업 되고 확장색으로 효과가 증가한다고 말한다. 두 번째로 나유타에게 튜브탑을 입히곤 튜브탑도 살을 모아서 부풀릴 수 있다고 말하는데 같은 처지인 모미지는 보고 신기해한다. 세 번째로 미요에겐 홀터넥[64]파레오를 입히는데 이는 가슴이 작게 보이고 싶었던 미요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수축색에, 가슴골을 가리는 홀터넥, 그리고 시선을 아래로 끌 수 있는 화려한 파레오로 코디해주자 미요는 상담하길 잘했다며 감격한다. 카에데는 그 마음 이해한다며 자신도 중학교때 성장했었던 사실을 알린다. 처음엔 창피했으나 고민해도 소용없으니 무기로 삼아버렸다며, 미요에게 자신감을 갖는게 좋다며 조언한다. 그러다 아예 모험 해볼래라며 다른 속옷들을 들곤 뭔가 제안을 하고 이를 본 모미지는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마히로는 전에 샀던 수영복을 떠올리고 세월 참 빨리 흐른다며 느긋하게 서 있다. 그러다 카에데는 이제 마히로 차례라며 마히로에게 수영복을 입히려 한다. 이에 마히로는 작년에 샀었다고 말하자 카에데는 마히로의 가슴을 만지며 많이 커서 새로 맞춰야한다며, 탈의실로 끌고 간다.

속옷을 구매한 후, 마히로는 미요에게 어떤 거 샀냐고 물어본다. 미요는 아직 비밀이라며 가르쳐주지 않고 모미지는 카에데에게 자신의 것도 골라달라고 조르나 작년 거면 됐다며 거부한다. 미요는 이들을 바라보며 자신은 외동이여서 저런 믿음직한 언니가 부럽다고 말한다. 이에 마히로는 언니라는 단어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귀가한 마히로는 집에 있던 미하리와 함께 밥을 먹는다. 마히로는 여름방학때 바다 가는데 너도 올거냐고 물어보는데 미하리는 바로 다이어트 해야겠다며 반응한다. 마히로는 그런 미하리를 보며 카에데랑 비교하는 건 너무하겠다고 생각한다.[65]

오마케에선 미하리가 세면대 거울 앞에서 수영복을 착용해본다.

56.5화 ① 나유타와 수영복
나유타는 치토세에게 수영복 사고 싶다고 말한다. 언니가 추천해준 걸로 사겠다고 하는데 치토세는 언니한테 맡겨줘라며 수영복을 고르더니 스쿠버다이빙 할때나 쓸 법한 잠수복을 골라버린다. 치토세는 기능성이 뛰어나고 피부도 가려준다고 칭찬하나 나유타는 표정이 좋지 않다. 결국 다시 고른다.

56.5화 ② 카에데와 중학생
마이와 미야코는 SNS 인기 파르페를 사서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는다. 그러다 모미지를 발견하곤 부르는데 모미지와 마히로 둘이 있자 미야코는 둘이 데이트하냐 물어본다. 이에 모미지는 다른 사람도 있다며 카에데를 보여주는데 마이와 미야코는 카에데를 보곤 놀란다. 카에데는 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모미지도 카에데를 자기 언니라고 소개하고, 미요는 자신의 수영복을 골라줬다고 말하는데 마이와 미야코는 그 말을 듣곤 제 것들도 골라달라며 카에데를 부추긴다. 이에 마히로는 카에데의 카리스마에 감탄하고 모미지도 조금 기뻐한다.

오마케에선 나중에 모미지를 본 마이와 미야코가 분명 소질이 있을거라고, 개조해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62. 57화 마히로와 해양 레저(전편)[편집]




63. 58화 마히로와 해양 레저(후편)[편집]



58.5화 마히로와 물컹물컹

64. 59화 마히로와 대청소[편집]




65. 60화 마히로와 여름방학 숙제[편집]




66. 6권 오리지널 마히로와 앨범[편집]




67. 61화[편집]




68. 62화[편집]




69. 63화[편집]




70. 64화[편집]




71. 65화[편집]




72. 66화[편집]




73. 67화[편집]




74. 68화[편집]




75. 69화[편집]




76. 70화[편집]




77. 71화[편집]




78. 72화[편집]




79. 73화[편집]




80. 74화[편집]




81. 75화[편집]




82. 76화[편집]




83. 77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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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生活:せいかつ)과 성활(性活:せいかつ)의 발음이 같은 말장난[2] 실제로 여성이 남성보다 감도가 높다는 의견이 돌던 적이 있었으나 100배는 당연히 아니고, 사실도 아니라는 것이 정설이다.[3] 정확히는 BL물 게임이다. 마히로가 실수로 잘못 구매했던 것이라고 한다.[4] 지나가는 타인을 회복하고 달아나는 플레이. 한국식으로 번역하자면 힐튀 정도.[5] 일본의 풍습에 경사가 있는날(첫생리)에는 팥밥을 먹는다[6] 자신도 여동생이 있어서 잘한다고 복선을 뿌린다.[7] 깨어난 직후에 '오레(남자용)'라고 했다가 '와타시(공용)'로 정정한다.[8] 물론 발육상태가 나쁜 몸매는 아니었으나 카에데가 워낙에 발군인 몸매를 가진 편인데다, 남매디스카운트가 너무 강하였기에...[9] 남자화장실과 달리 여자화장실은 대소변을 모두 좌변기에서 해결하고 사후처리가 긴 편이라 회전률이 남자화장실만큼 좋지않아 줄이 길게 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10] 실제로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들은 일본 현지에서는 일요일 아침 시간대에 방영하고 있다.[11] 하지만 여체화의 영향때문인지 리듬게임 실력이 예전만치 나오지 않아 실망하였다.[12] 머리카락의 끝부분이 갈라지는 것[13] 전형적인 유카타 클리셰로 실제로는 입는 편이 좋다.[14] 참고로 성대는 아저씨인 v튜버였는데, 가상 세계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미소녀가 될 수 있다며 오히려 좋다고 하였다.[15] 애니판에서는 추가씬이 있는데 마히로가 힘든 운동이 있는 날에는 써먹을 수 있겠다며 잔머리 굴리자 미하리는 그러면 진짜 월경이 오는날에 매우 힘들어지니까 꾀병은 부리지마라고 추가로 경고한다.[16] 게임이름이 로스퀘이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패러디.[17] 로스퀘의 최애 시리즈를 묻는 장면에서 6편이라 답했는데, 남자애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작품이라 해본적이 없다고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드래곤 퀘스트 6편의 최초 출시년도는 1995년인 20세기 고전겜이며, 리메이크도 한동안 안되다가 거진 15년이 지난 2010년에 나온지라 모를만도 한 것.[18] 실컷 주무르고 싶다고 한다.[19] 장 보러 갔었다.[20] 마히로는 그들이 사려 했던 성인책을 의미했으나 둘은 다르게 받아들였다.[21] 마히로가 생각만 했지 입 밖으로는 꺼내지 않았다.[22] 작중 코끼리로 수도 없이 묘사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매우 정확한 점[23] 백합으로 추정된다[24] 다른 친구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티켓[25] 당연하지만 가뜩이나 자연스러운 연한 색깔 계통이라 그리 많이 티가 나는 립밤도 아니라서 이런 미묘한 차이를 남학생이 바른걸 알 방법이 없다.[26] 화장 후 대사가 "(레알~) 진짜 완전 짱이거든요~~★"이다.[27] 마히로는 이걸 미요한테 줄려고 찍는다. 친구에게 자기 여동생(언니)이 당하는 걸 보여주는 마히로다.[28] 원래 남자라서 안 가도 된다.[29] 전 편에서 지려서[30] 마히로를 돕기 위한 쪽으로는 편리해서 했다고 한다.[31] 36화의 아사히의 선물이 생각나는 장면이다.[32] 예전에는 운동조차 나가기 싫어했던 마히로가 이젠 많이 변화했음을 보여준다.[33] 마히로는 돈이 없어서 미하리가 사나 꽤 즐거운 표정이다.[34] 마히로는 돈이 별로 없어서 미하리가 놀이공원에서 여러번 대신 내주었다.[35] 상상 장면이 알몸이다...[36] 이전에 혼났을 때는 자신이 자초한 일이였으나 이번 일은 그렇지 않았다.[37] 이 방법(?)은 애니메이션 1기 1화에서도 언급된다.[38] 이런 일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카에데의 여분 셔츠와 미하리의 겉옷을 급한대로 입었다.[39] 둘은 일반적인 브래지어를 입지만 셋은 그럴 크기가 되지 않으니..[40] 반 친구들[41] 미하리가 좋아하는, 작가의 오너캐 닮은 캐릭터이다.[42] 전에도 몇 번 사줬다는 걸 의미한다.[43] 네무는 놀랍게도 참관일에서조차 자고있다..[44] 일본의 일기 문학 도사일기의 첫 구절이다.[45] 이 작품에서는 남자가 여자인 척 했다가 다시 남자 흉내를 내는 내용이 있다.[46] 마히로는 두 번 꾸몄다가 두 번 다 지적당했었다.[47] 아사히는 속에 수영복을 이미 입고 등교했다.[48] 수영복을 입은 상태였다.[49] 심지어 나유타는 수영복 차림 그대로였다.[50] 상상한 나유타의 손 모양이 심상치 않았으며 여기에 제가 진정시켜 드릴게요.. 라는 멘트까지 상상해버린다..[51] 앞자리의 네무는 여전히 자고있다.[52] 처음부터 교복 안에 수영복을 입은 채 등교했었다.[53] 여담이지만 테이프를 떼내는 효과음이 찌익찌익이여서, 한국 번역판 한정으로 마치 다른 걸 하는 것처럼 보인다..[54] 원체 비디오 게임만 해대다 보니..[55] 마히로가 상상하는 수박이 식물 대 좀비에 나오는 참퍼처럼 생겼다.[56] 더워서 앞자리의 네무마저 자는게 힘들어 보인다.[57] 마지막 컷에 백합 꽃들밖에 없다.[58] 마침 번개도 친다.[59] 그에게서 뭔가 빛이 나고 있다.[60] 교복을 지려서 갈아입었다.[61]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처럼 잡념과 허욕이 없는 깨끗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62] 항상 유우타와 미나토를 놀려대던 활기찬 성격이었다.[63] 윗 부분에 플레어나 흐르는 디자인을 가진 수영복[64] 팔과 등은 드러낸 채 끈을 목 뒤로 고정시켜 입는 수영복[65] 카에데는 꽤 믿음직하지만 미하리는 아직 그런 면이 좀 부족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