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와무라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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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7번대 비전투원이자 마방대의 최연소 대원. 본래 정찰이나 후방지원은 10번대의 역할이지만 마도와 연결된 문 중 '뒷문'에 해당하는 중요한 지역을 지키는 7번대의 특성상 색적 능력이 필요하여 비전투원인 네이를 배치해 적을 감지하고 있다.[1] 이 중요성 때문에 마방대 내에서 우선보호대상으로 지정돼있는 거물. 11살에 이미 능력자인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로, 이는 부모님을 잃은 네이를 맡아준 사람이 마도연구소의 오오카와무라 박사이기에 가능했다고.
다정하고 착한 성격으로, 7번대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서열 최하위에 놓인 유우키를 살갑게 대한 유일한 대원이다. 유우키가 들어오기 전까지 7번대 살림을 도맡기도 했으며, 후배 유우키에게 의젓한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귀여운 일면도 있다. 그 외에도 유우키와 마찬가지로 마도재해로 가족을 잃은 처지이기 때문에 동질감을 갖고 있다. 이따금 그리움과 슬픔에 잠기다가도 금방 떨쳐내고 가족들이 반드시 살아있다고 믿는 긍정적인 소녀.[2]
11살이라 아직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다만 업무 특성상 매일 나갈 수는 없고 출석일수만 아슬아슬하게 채우는 정도이며, 대부분의 공부는 다른 대원들이 돌아가면서 가르쳐주고 있다. 참고로 산타의 존재를 믿고 있기에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다른 대원들이 네이의 방에 선물을 넣어주는 게 주된 이벤트이다. 여기서 '매년'이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어린 나이와는 별개로 마방대에서 오랫동안 복무했다. 7번대 전 대장 유메지가 있던 시절부터 이미 실전배속되어 성과를 올렸으며 히마리와 슈슈는 유메지가 물러난 후에 배속된 것으로 보여 7번대 최 고참급 멤버라는 말이며 쿄카가 7번대에 배속된 것이 그녀가 미성년[3]일 때라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3년전부터 마방대에 있었다는 이야기다. 많아도 8살부터는 복무했다는 뜻.
3. 능력[편집]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의지가 반영된 천리안 능력이다. 능력 발동 중인 네이를 다른 사람이 만지면 시야를 공유할 수 있다. 전투능력은 아니지만, 네이가 배속된 후 마도재해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우수하고 유용한 능력. 하지만 시코쿠처럼 일정 수준을 넘어선 적들은 이 능력을 감지할 수 있어서 역으로 네이를 노려봐 기겁시키기도 했다.
4. 슬레이브 대여[편집]
유우키와의 합동능력은 슬레이브ㆍ
전투보다는 색적, 보조에 특화된 형태라서인지 유우키의 몸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포상의 수위도 타 형태보다 훨씬 낮은 편.[4][5]
5. 관련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40:14에 나무위키 오오카와무라 네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같은 이유로 '앞문'을 담당하는 2번대에도 네이와 같은 추귀 감지 목적의 비전투원이 배치되었다고 한다.[2] 완전히 허무맹랑한 말은 아니다. 아오바 외에도 살아있는 이가 최소 20명은 되기 때문.[3] 첫 배속에서 자신은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고 말했다.[4] 유우키를 개처럼 쓰다듬거나 볼에 키스하는 정도로 끝난다.[5] 포상이 주인의 의지도 반영한다는걸 감안하면 아마 네이의 나이가 어려 그런쪽이 대한 지식이 없는것도 한몫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포상때문에 볼키스를 했을때 유우키가 엉큼하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자기하고 친해지길 원해서 그런 포상이 나온거라고 착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