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잔 외지아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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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터키, 네덜란드 복수 국적자인 축구선수, 현재 베식타스 JK에서 뛰고있다. 등번호는 10번이며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유년기[편집]
터키계 네덜란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외지아쿠프는 지역팀인 잔담 튀르크스포르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 2005년 AZ 알크마르의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이후 3년간 AZ의 유스팀에서 활약한 외지아쿠프는 2008년 아스날 FC의 리저브팀으로 이적하였다.
아스날 FC의 유소년팀에서 4년간 아카데미리그 우승과 FA 유스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하였다.
2.2. 아스날 FC[편집]
유소년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외지아쿠프는 2011년 아르센 벵거감독의 부름을 받아 1군팀에 등록되었고 슈루즈버리 타운 FC과의 FA컵 경기에서 프로로 데뷔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경기에서 요시 베나윤의 골을 도와서 프로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잘 적응 하는듯 했으나 아직 엄청 어렸고,엄청난 주전들에게 밀려 결국 기회를 받지못하였다.결국 아스날 FC에서 기량미달로 판단되었고, 팀에서 방출되고 만다.
아스날에서의 프로 통산 기록은 2경기 0골 1도움이다.
2.3. 베식타스 JK,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임대)[편집]
아스날에서 방출당한 그는 2012년 6월 베식타스 JK와 계약을 맺으며 입단을 하였다.
이후 완전히 베식타스 JK에서 자리를 잡은 외지아쿠프는 팀의 핵심선수로 성장하였고,베식타스에서 약 9년간 297경기 35골 61도움을 기록하였고 자국리그 우승 3회,FA컵 우승 1회를 우승하며 팀의 준레전드급 선수가 되었다.그러나 유럽클럽 대항전에서는 팀이 좀처럼 우승하지못하고 졸전을 당하면서
팀에서 한창 활약하고있었을때인 2020년 1월 미드필더가 부족했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부름을 받아 단기임대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 19가 터졌고,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데뷔골까지 넣었으나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4경기 1골만을 기록하여 원 소속팀 베식타스 JK로 돌아왔다.
2021-22 시즌 현재도 팀의 미드필더역할을 잘 수행하며 활약을 하고있는중이다.
시즌이 끝나고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네덜란드에서 태어나서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지만 성인대표팀은 터키를 선택하였고, 2013년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를 하였다.
2015년 9월 6일 터키 국가대표로 첫 득점을 기록했는데 얄궃게도 상대가 네덜란드였다. 바로 UEFA 유로 2016/예선/A조 경기로 외지아쿠프의 골이 선제골이었다. 결국, 경기는 튀르키예가 3-0으로 이기면서 네덜란드를 제치고 유로 2016 본선에 올라갔다. 튀르키예가 승점 18점, 네덜란드는 13점으로 본선 탈락했는데 이 경기를 네덜란드가 이겼더라면 네덜란드가 대신 진출할 가능성이 컸었다.
이후 베식타스 JK에서의 활약으로 자주 대표팀에 승선한 그는 현재까지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통산 43경기 1골을 기록중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적인 미드필더 성향을 두루 갖춘 선수로 슬라벤 빌리치감독의 아래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활약을 잘해주었고 패스, 슈팅을 토대로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주었지만 세뇰 귀네슈 감독의 부임 뒤로는 줄곧 중앙 미드필더로 간단하고 빠르게 이어나가는 패스를 구사한다. 또한 드리블능력이 좋고 매우 영리한 플레이를 구사한다. 그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이고 빅리그에 가기에는 살짝 아쉽고 2% 부족하다.또한 패스, 드리블 테크닉같은 면에서는 좋은편이지만 힘을쓰는 피지컬플레이에서는 단점이 있는게 확실하다.
분명 플레이는 영리하고 정말 재능이있으나 실수가 많으며 기복이 엄청많은 편이다. 또한 유망주 시절 보여주었던것보다는 훨씬 못 큰편이다.[3] 조금만 더 실력이 좋았다면 빅리그에서 오랫동안 활동 할 수 있었던 선수같아서 아쉬울 따름이다.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58:33에 나무위키 오우잔 외지아쿠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확정되지 않은 터키어 시안에 따르면, z와 h는 각각 발음하고, 자음 뒤에 오는 y는 앞의 자음과 떼어 발음한다.[2] 터키의 축구감독이자 전 축구선수인 리드반 딜멘이 붙여준 별명,또 그는 외지아쿠프가 빅클럽인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기 적합한 선수라고 칭찬하였다.바르셀로나는 커녕 빅리그에서 활동도 제대로 못해봤다.[3] 아스날에 입단하기는 했으나 1군무대에서 전혀 보여준게 없었으며 또한 그가 오랫동안 활동한터키 쉬페르리그는 유럽리그랭킹 17위인 중소리그에 속한다 제대로 빅리그를 밟아본적도없고 빅클럽에서 제대로 활동해본적도 없는 선수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