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수(컬링)

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오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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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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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컬링 선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이었던 경북체육회 컬링팀의 세컨드였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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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세정은 원래 유도선수였는데, 절친인 김경두를 따라 컬링을 접했다. 오세정은 아이스메이커를 취득할 정도로 컬링의 푹 빠졌고, 오은수는 그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3학년 때 컬링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경북체육회 컬링팀에 입단했다. 한동안 팀의 막내여서 후보로 있었지만 김창민의 입대로 팀이 개편되면서 주전으로 올라섰다.

팀이 2017 한국선수권에서 우승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오은수는 원래 팀의 세컨드로 이름을 올렸지만, 대회 초반에는 김민찬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알려진 사실이지만 김경두가 아들인 김민찬을 위해 일부러 오은수를 대신해 투입시킨 것이었다. 보다못한 김은정의 아버지마저 이에 항의할 정도였고, 결국 오은수가 복귀하고 이후 김민찬은 올림픽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지만 남자팀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올림픽 이후 세계선수권에서는 아예 김민찬이 세컨드로 등록되고 오은수는 핍스로 등록됐으나, 실제로는 오은수가 더 많이 출전했다. 여자팀과 더불어 김경두 일가 갑질의 피해자 중 한 명이나, 공교롭게도 경북컬링협회장을 맡고 있던 아버지는 2020년 11월 김경두 일가의 갑질 공범으로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9년 동계체육대회가 끝난 후 입대하여 경북체육회에서 퇴단했다.

3.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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