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이글스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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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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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프로 아이스하키단.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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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오지제지(王子製紙) 직원이 아이스하키 동호회(를 결성한 것을 계기로 1931년에는 '오지제지 아이스하키부'로 승격했다. 전일본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에서 37회나 우승하고 아시아리그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지키는 강호. 아이스벅스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하키단이다.

크레인즈와는 한때 같은 지역 연고인데다 제지회사 하키부로 묶여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고 일본제지가 구단 운영에 손을 뗀 지금도 라이벌 관계다. 한때 닛폰제지 크레인스의 폐부를 계기로 같은 업계의 구단인 오지 이글스 존속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다행히 오지제지의 경영 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 골판지를 주로 만드는 회사이다 보니 동종 업계인 일본제지와는 달리 매출 걱정이 없다고 한다.[3] 게다가 오지제지의 모기업인 오지홀딩스는 제지 외의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므로 일본제지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2021년부터 오지제지가 이글스를 사내 부활동에서 클럽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1년을 마지막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선 일본의 실업 구단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클럽 전환 후에는 2021-22 시즌부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참가하고 있다. 기사(일본어)

현재 소유주는 다케다 요시아키다. 감독은 오기노 준지다.


유튜브에 올라온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의 선수단 훈련 일상.

대략 일본의 HL 안양 위치여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를 중단한 후 진행 중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재팬컵의 리그에서 압도했다. 아시아리그 자체가 원래 7팀 중 5팀이 일본이었던 만큼 일본의 비중이 높았던 리그라서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되어 국내 대회로 진행 중인데도 꼬박꼬박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재팬컵이라고 불렀다.

3. 역대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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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2003-04 시즌을 제외하면 모든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