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무라 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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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투력
2.1. 항마검을 뽑지 않았을 때/뽑았을 때
2.2. 아기 시절
2.3. 완전한 각성 이후
3. 고유 능력
4. 신체 능력
5. 기술
6. 약점


1. 개요[편집]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오쿠무라 린의 능력을 설명하는 문서.


2. 전투력[편집]


바알, 사탄, 쌍황을 제외하고 학원생, 현직 엑소시스트가 포함된 등장인물들 중 아샤에서 가장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일단 사탄이나 바알이 마력에 의해 세포 재생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그보다 심한 열화 증상이 무시할 수 없는 패널티로 있기에 평소에 엘릭서를 사용하더라도 직접 힘을 쓰는 것을 자제하고 몸을 사리는 반면 린은 심장까지 드러내면서 풀파워로 힘을 써도 열화 증상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없어진 신체까지 재생될 정도의 뛰어난 세포 재생능력이 제 기능을 한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힘을 사용할 때 대가나 사역마 같이 조건이 따라붙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린은 순수하게 자신의 힘만 사용하면서 그 강함이 부각되고 있다.[1]

사탄의 1세대 네피림(거인)이기에 악마로서의 잠재된 역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사탄에게서 파생된 개념인 땅의 왕 '아마이몬'에게 첫 만남은 갑작스레 항마검을 뺏기고 완전히 페이스에 말려들었지만 항마검을 제대로 든 두 번째 싸움은 완전히 몰아붙였다.[2] 거기에 메피스토 펠레스는 아예 아마이몬에게 "아직도 이 동생과 너의 역량 차이를 인정 못하겠냐"라면서 핀잔을 준다. 그리고 아마이몬은 베테랑인 키리가쿠레 슈라"일개 엑소시스트들 따위가 상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라고 평가한 거물.

하지만 15살이 된 해 봄까지 평범하게 살다가 엑소시스트 교육을 받기 전부터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중학생부터는 땡땡이가 일상이었던 만큼 공부를 못하고[3] 푸른 불꽃을 쓰게 되고 엑소시스트 교육을 받은지 1년도 채 안 된지라[4][5] 지식과 기술,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결점이 있다. 하지만 퇴마 학원에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있고 슈라에게서 검술과 불꽃 컨트롤, 기술 개발을 하고 있기에 경험을 제외한 결점은 보완되고 있다.[6] 하지만 본성쪽 린은 스스로 여러가지 기술들을 시전하면서 알아서 잘 싸우고 있지만[7] 기존의 린은 힘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많이 서툰 모습을 보인다.


2.1. 항마검을 뽑지 않았을 때/뽑았을 때[편집]


아기 시절에 심장이 봉인된 이후 평범하게 살면서 능력들이 아기 시절보다 많이 약해졌다. 괴력 자체는 태생적으로 강력한 네피림이었기에 어느 정도 남아 있었지만 불꽃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성장한 탓에 불꽃에 도취되어 폭주하거나 아기 때 수준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것과 상급 악마를 혼자서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또한 혼자서 자신을 지킬 수단이나 방법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못했으며[8] 악마를 상대로 싸움을 주저하지는 않았으나 좀비를 상대로 공격을 꺼리는 등 사람을 상대로 살인이 각오되어있지는 않았는데 이즈모가 위험에 처하자 동료를 살리기 위해서 좀비를 죽이는 모습을 보였다.

알다시피 항마검으로 심장이 봉인되어 있던 탓에 작중 린의 불꽃 출력은 제한되어 있었다. 이는 게헤나의 것이 아샤에 계속 간섭하려면 동등해야 하는데 심장이 봉인되어 인간으로서 자란 탓에 육체와 심장간의 동등성이 많이 떨어졌기에 육체적으로 단련된 시점에서는 악마의 심장이 돌아오자 한 번 전신이 괴사하고 재구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극동연구소에서 루시펠이 자신만이 여기서 린을 확실히 죽일 수 있다고 장담한 것을 보면 이 상태에서도 린을 죽일 수 있는 존재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사실 주인공 역보정이라고 봐도 좋지만 어차피 심장만 무사하면 죽지 않는다는 불멸 특성이 사실상 처음부터 있었고, 지금까지 린이 겪은 싸움들은 전부 메피스토가 예측한 매치였다고 하고 린 본인이 성장하는 것도 힘을 얻는 것이 아닌, 가지고 있던 힘을 통제하고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인 만큼 최악을 막기 위해 어느 정도는 제한할 필요가 있었다.

2.2. 아기 시절[편집]


팔라딘의 티소나로도 사탄의 아이의 심장은 파괴할 수 없습니다. 저것과 제가 직접 대결했다간 보나마나 지금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겠지요.

메피스토 펠레스


아기 시절은 자그마한 사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당대 팔라딘에 아크나이트까지 포함된 팔라디온(성기사단)을 궤멸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당대 팔라딘은 한쪽 팔과 마검 티소나를 잃어버렸다. 거기에 신체도 그냥 갓난아기가 아니라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단단한 시멘트 바닥이 박살날 정도의 폭발과 낙하공격까지 상시로 갈기는 등 상급 악마에도 혼자서는 쩔쩔매던 현재의 린이 항마검을 뽑은 상태보다 명백히 강하다. 태어난 직후 바로 불꽃을 사용하는데 유키오를 구할때 유키오의 배를 때린 뒤, 눈동자를 확인하려고 유키오를 들고 있던 팔라디온(성천사단)의 손만 남기고 전부 태워버렸다.[10]

허나 갓 태어난 만큼 주변을 냉정히 분석하는 상황 판단능력이 없었고 오로지 감과 본성으로만 날뛰다가 발이 묶이면 심장을 공격당하는 등 퇴치 대상으로 간주되었을 때의 파괴력은 위험하지만 그래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부실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

2.3. 완전한 각성 이후[편집]


악마의 심장이 몸에 돌아온 이후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여태 행적과 달리 기본적인 불꽃의 출력이 강해졌고 힘조절을 했다지만 주먹으로 때린 유키오를 멀리 쳐박았다. 이때의 린은 사탄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팔 하나만 소실되고 목숨을 부지하였으며 유키오의 왼눈에 간섭하는 사탄에게 유효타를 먹였다.[11]

다만 심장과 함께 한 번 분리되었던 악마의 본성이 별개의 의사를 표현하고 육체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어서 육체가 열화된 사마엘조차 경계하고 있었으며 사탄은 성장한 모습을 보고 감동하였다고 말한다. 또한 린의 육체를 자신의 빙의체로 써먹을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었으며 본성도 싸움에 매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가지는 마인드가 다른데 기존의 인격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 받친 이들을 위해 싸우는 것에 비해 본성은 세계가 어떻게 되든 자기 알 바 아니고 혈육을 대상으로 두어도 살인과 폭력도 거리낌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사탄을 상대로 사지가 터져나가는 상황에서도 다시 스스로 사지를 재생시키고 일어서는 등 멘탈갑이 합쳐져서 일반 인간보다 더 적극적으로 싸움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심장이 돌아온 린은 일반 엑소시스트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항마검이 부러지기 전부터 숲 하나를 일순, 그리고 가볍게 태워버리는 린의 상승한 불꽃 출력을 감당할 방법이 없었고 린을 통째로 가두는 봉인도 사마엘이 직접 가둬두는 것도 잠깐이라고 할 정도라고 하였다. 거기에 린은 사탄이랑 똑같이 치사절이 없으며, 심장이 팔라딘의 마검을 정통으로 찔려도 죽기는 커녕 수 분 내로 멀쩡해지는 수준이라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항마검을 이용한 심장의 통제로 인해 약체화되어도 알무마헬 총의 탄환을 영거리에서 머리에 맞아도 잠시나마 움직임을 멈추는 수준이다.

2.3.1. 본성의 경우[편집]


이래 저래 찔끔 찔끔 아무리 잔꾀를 부려봤자 결국 나한테 못 이겨!!


방해하면 우리도 죽어! 하하하

저거 정말 린 맞아?

시마 렌조, 26권에서 말리려는 코네코마루의 입을 막으면서

싸우는 장면이 아주 조금만 나왔으나 사탄의 가호를 받는 유키오를 패대기 치고 난 뒤에는 실컷 샌드백 취급하였다. 기존의 린이 유키오를 살려서 데려가겠다고 한 만큼 본인이 자제한 것도 있지만 이쪽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죽여버릴 생각으로 갖고 논 만큼 유키오가 어떤 방법으로도 반격을 하지 못하였으며 사탄의 가호를 받는 상태에서도 얼굴에 잔상처들이 남았다. 심지어 단순히 러시와 패대기를 치는 것과 달리 기존 인격과 다르게 능력의 응용법이나 컨트롤도 훨씬 숙련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3. 고유 능력[편집]


아샤에 있는 물질적인 '그릇'과 '안'에 있는 것[12]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특수한 불꽃으로 본래 사탄만의 능력이자 상징이었지만 태생적으로 미숙아였던 유키오와 달리 우량아로 태어나서[13] 악마의 심장과 함께 가지고 있었다. 아기 시절에도 수십명을 학살하고 나가토모가 시로에게 걸어준 최상급 방어장을 깨지기 직전까지 만드는 등 화력은 상급 악마 수준의 흉악함과 파괴력을 자랑한다. 다만 이 특징 때문에 각성 이후에는 조절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부정왕 편부터 수련으로 매꿔버렸고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작 초반에는 항마검에 악마의 심장이 봉인되어 있던 탓에 최대 출력이 제한되어 있었지만[14] 악마의 심장이 몸으로 돌아온 이후 아기 때처럼 화력이 돌아왔다.

  • 악마의 심장
파일:린_악마의 심장.jpg
사탄과 비슷한 형태의 악마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 본래는 태어난 당시 푸른 번개 작전에서 시로가 심장을 찌른 항마검에 악마의 본성과 함께 봉인되었지만 사탄에 의해 항마검의 날이 부러지면서 몸으로 돌아왔다. 심장을 드러내면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지만 동시에 급소를 드러내는 행위이기에 바알, 사탄을 포함한 일반적인 악마는 감추고 있지만 린의 심장은 팔라딘의 마검 티소나를 정면으로 내리찍혀도 멀쩡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심장을 감춰본 적이 없어서 메피스토가 이차원 공간에 감춰줬지만 그것조차도 비틀어 열고 나온 적이 두 번 있다. 현재는 예전처럼 항마검으로 심장을 감추고 본래의 힘을 발산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 악마 감지
다른 악마를 감지할 수 있다.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듯하며 상위의 악마일수록 기척이 강하게 감지가 된다.[15]

말을 못하는 악마의 입장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듯하며 대표적인 게 쿠로와의 소통. 작중 린만이 유일하게 쿠로와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추가로 사탄의 혈통 덕분인지 와다츠미 같은 수호신류의 악마는 오쿠무라 린을 고귀하신 분이라고 말한다.[16]

  • 영창 면역
사탄과 함께 자신에게 통하는 치사절이 아예 없다. 파란 번개 작전에서 치사절을 다 읆고도 통하는 구절이 없어서 아리아들은 전원 대피, 작전 참가자들 중 팔라딘과 성기사단을 포함하여 남은 엑소시스트들 중 전투원 전원이 무기와 사역마를 쓸 수밖에 없었다.


4. 신체 능력[편집]


항마검을 뽑지 않고서도 학원생들 중 신체능력 하나는 1위를 찍고 있었다. 항마검을 뽑지 않은 상태에서도 우수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항마검을 뽑고 전투에 돌입하면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다. 악마의 심장이 봉인된 이후 항마검을 뽑기 이전에도 범상치 않았다.[17] 극동연구소에서는 항마검을 한손으로 쥐고서 일루미너티 신형 좀비를 단숨에 참수해버리거나[18] 심장이 몸으로 돌아온 이후 평범한 펀치가 사람 하나를 어림잡아도 수십 미터 정도 날려버렸다.

항마검을 뽑기 이전에는 일반인 수준이었지만 항마검을 뽑은 이후 초재생능력이 생겼다. 열화라는 패널티 때문에 세포 재생 능력이 있어도 의미 없는 바알과 사탄이랑 달리 그런 패널티도 존재하지 않아서 복부 관통상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몇시간 되지 않아 상처가 치유되었고 성수를 뒤집어 써도 약간의 효과만 있으며 미간을 포함한 급소에 총탄을 맞아도 단시간에 다시 일어선다. 과거 유키오를 구한 직후 빈틈을 보여 복부에 특수한 화살을 맞았지만 뽑힌 직후 멀쩡하게 치유되었고 악마의 심장이 몸으로 돌아온 이후 사탄의 공격에 의해 왼팔이 어깻죽지만 빼고 흔적도 없이 날아갔지만 온전하게 재생되었으며 사지가 동시에 터져나가도 다시 재생하였다.[19] 중요한 건, 사탄이 오쿠무라 형제를 임신시켰을 때 쓰던 빙의체가 엘릭서 실험체였지만 린 본인은 어떠한 지원이나 실험도 받지 않았다.[20]
21권에서 악마의 심장이 돌아온 반동으로 한 번 전신이 까맣게 타서 부서졌다가 악마의 심장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것처럼, 28권에서 아서의 공격으로 인해 빙의체가 파괴된 사탄이 악마의 심장을 중심으로 빙의체를 재구성하고 멀쩡히 활동한 것을 보면 이쪽도 악마의 심장과 연동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기술[편집]


푸른 불꽃을 이용한 고유 기술이 있다. 슈라의 지도하에 불꽃 연습을 하면서 감만으로 쓰던 기술에 이름을 붙였는데 이름이 유치한 건 슈라가 린이라도 쉽게 기억하면서 틀을 정하는게 불꽃을 이미지하기 쉽기 때문이다.(...)[21] 촌스럽지만 항마검 뽑고 마구잡이로 나가다가 불꽃에 휘둘려 폭주하지 않게 막아주기 위해 틀을 정해준 것이다.[22]

  • 화생삼매(火生三昧
기술명칭을 상세하게 정하기 전에 사용한 기술. 영창을 외워서 무기 끝에 구현된 거대한 불구슬을 직격시키는 기술. 린은 아무것도 모르다가 우치슈마의 도움을 받아서 시전했기에 본인 혼자만으론 어렵다고 한다.
※부정왕 전 마무리 기술.

  • 사탄 슬래시
푸른 불꽃의 검격을 날리는 기술. 인간을 상대할 때에는 인간이 죽지 않게 비살상으로도 조절이 가능하다.

  • 사탄 봄
푸른 불꽃을 원격으로 조정해서 지정한 대상이나 장소에서 폭발시키는 기술. 복수의 대상이나 장소를 지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응용으로 폭발을 조절해서 상대의 손에서 무기를 놓게 할 수 있다. 검이 없어도 사용 가능하며 맨손으로는 손가락으로 시전한다.

  • 사탄 캠프파이어
공격 대상을 검으로 찌른 뒤, 찌른 부위에 푸른 불꽃을 발화시켜 내부부터 태워버리는 기술. 직접 맞아본 하치로타로는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

  • 사탄 봄 캠프파이어
공격 대상을 검으로 찌른 뒤, 푸른 불꽃이 퍼지고 목표물을 집어삼키기 전에 공격 대상의 여러 지점에서 일련의 폭발을 일으킨다.
※하치로타로 전 마무리 기술.

  • 사탄 클로
손가락 끝에 푸른 불꽃을 탄환처럼 압축해서 비도처럼 날리는 기술. 구성원이 순수 푸른 불꽃이기에 불꽃의 내성이 있는 유키오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 무기 구현(가칭)
린이 원하는 대상만을 공격하는 무기를 푸른 불꽃으로 구현한다. 다만 특정 형태를 유지하려고 하면 힘을 주기가 어렵고 힘을 주면 형태가 불안정해지는 등 세세한 컨트롤은 힘들지만 주먹 두께 정도면 문제 없이 구현한다. 이는 항마검의 손잡이가 있으면 날만 구현하는 데에 한해서는 전혀 문제 없다.[23]


6. 약점[편집]


  • 악마의 급소
    • 꼬리
손에 잡히는 수준에도 아픔을 호소하고 고통이 심하면 기절까지 한다. 그래서 영창을 읆으면 조여지는 구속구도 꼬리에 있다.
  • 심장
대부분의 악마의 심장은 표적이 되지 않도록 자기가 알아서 숨기고 있지만, 린의 심장은 항마검에 봉인되어 있기에 칼을 빼앗기면 목숨이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당연하고 부러지면 죽고 말지도 모른다고 한다. 칼날이 부서지면서 심장이 돌아면서 한 번 죽을 뻔했고, 돌아온 심장을 숨길 줄 몰랐기에 메피스토의 이차원 공간에 심장이 숨겨졌었다.

  • 알무마헬 권속 및 관련 물건
알무마헬이 소멸과 허무를 담당하여 알무마헬의 결정이나 검은 불꽃이 악마를 무로 만들고 인간에게는 기억 장애를 일으키는 동시에 영혼을 불태워서 공허하게 만들기에 인간과 악마의 특징을 둘 다 지니고 있는 사탄의 네피림인 린에게도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위험한 능력이다.
  • 성수
성스러운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최상급 악마의 유해인 알무마헬 결정에서 스며 나오는 성분을 추출해서 만들어진 취급 주의 딱지가 붙은 물건인 만큼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뛰어나다. 검이 부러지기 이전에는 분무기로 뿌려서 안개 상태가 된 것은 약간 저리는 정도라고 하며 수류탄용으로 사용하는 성수는 뒤집어 쓴 뒤에 일시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 야만타카
알무마헬의 권속인 만큼 렌조가 야만타카의 힘을 두른 키리크로 찔러도 린에게도 유효타가 먹힌다. 화두 금강창으로 찔렸지만 고통은 없고 힘이 빠지는 정도이다.
  • 알무마헬 총
유키오가 말하길 야만타카의 주인인 알무마헬의 결정을 사용하는 만큼 성수가 통하는 린에게 극적일 것이라고 하며 이마, 명치, 심장에 맞고 나서 몸에 총상은 없지만 한 번 쓰러지면서 불꽃의 출력이 불안정해졌다. 또한 이후에 머리에 실컷 총알을 맞았는데 검은 불꽃은 아샤의 물질에 빙의한 악마와 인간의 영혼만 태우는데 그런 검은 불꽃을 탄환으로 사출하는 흉흉한 무기의 공격을 실컷 맞고도 기절한 것 빼고는 아무렇지 않았다는 것 자체로 린의 영혼도 평범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 정신공격
하치로타로 편에서 밝혀지길 하치로타로의 눈을 보면 발동하는 최면이 아주 잘 먹힌다. 눈을 보기만해도 잠들어서 유키오가 눈을 가려줘야 할 정도. 다만 정신공격을 받은 시점이 항마검이 부러지기 이전이라서 항마검이 부러지면서 완전히 각성한 이후로는 불명이다.

  • 경험 부족
사탄의 아이의 불꽃이 통하지 않는다면 훈련도 전투 경험도 몇 수 위이니 선생님이 더 강할 수밖에 없어.

시마 렌조
렌조가 지적했듯이 엑스와이어 훈련도 받은지 1년도 안된 린은 실전 경험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상태다. 거기에 더불어 바티칸 측에서는 제어장치까지 채워두고 린을 상시로 감시하는 만큼 독자적인 실전은 한 번도 못해봤고 기껏해야 바티칸에서 허가한 임무나 슈라와의 훈련이 전부다. 그래서 화력은 학원생들 중 가장 높지만 대인 격투전은 대부분 유키오에게 밀렸다.

  • 불안정한 정신상태
인간의 정신과 악마의 본성이 하나로 겹쳐서 태어났지만 시로가 항마검으로 심장을 봉인한 결과 몸에서 심장과 함께 악마와 본성이 떨어져나간 16년간 악마의 본성이 별개의 인격을 가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두 린이 서로 육체의 주도권을 차지하려고 하고 있지만 26권에서 기존부터 육체에 있던 인간의 정신 쪽이 어떻게든 항마검으로 통제에 성공하여 조치를 취한 상황이다. 하지만 250대 팔라딘이 말했듯 어디까지나 영원한 봉인은 없기에 차후 정신상태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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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로의 경우도 서류상으로만 린의 사역마이지 쿠로가 자의로 린을 따르고 있다. 유대관계가 좋지 못하면 인장지나 마법진이 있어야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것 없이 유대관계를 가지고서 따른다는 것 자체가 현직 아크나이트인 루인도 악마와 친해져야 한다고 언급한 만큼 대단한 자질이다.[2] 다만 그렇다고 해서 린이 아마이몬보다 강하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어디까지나 린은 꼬리와 심장을 전부 드러내고 풀 파워로 싸우고 있었고 아마이몬은 꼬리와 심장없이 핸디캡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다. 메피스토가 주선해준 3차전에서 아마이몬도 꼬리와 심장을 꺼내자 주먹 단 한 방에 린이 피곤죽이 되고 말 정도로 힘의 차이가 벌어지고 만다. 물론 애니 판에서는 꼬리 다 드러낸 상태에서도 쳐발렸지만. 하지만 애니 같은 경우는 설정 같은 게 좀 다르기에다른 건지 무시한 건지는 미지수 원작이랑 좀 다르게 봐야 한다. 물론 1차전의 아마이몬이 아무리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다곤 해도 일개 엑스와이어가 1대 1로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다. [3] 26권 속지에서 린의 지력이 5인 반면 유키오는 그 10배인 50이다.[4] 일본 학기제도에 따라 정십자학원, 퇴마 학원에 입학한 시기가 4월이라고 할 시 21권 기준으로 약 9개월 정도이다. 거기에 27권까지 가면서 작품 내에서 지난 시간은 약 1월 8일까지 6일밖에 지나지 않았다.[5]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전면전쟁도 주인공인 미도리야 이즈쿠의 유에이 입학 시점부터 약 1년 뒤인 3월 하순에 벌어졌고, 최종결전도 그 이후라는 것, 초인 사회를 동경하는 동시에 사회가 어떠한 구조로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서 유에이 입학 전에 1년간 단련한 미도리아와 달리 린은 중3까지 아무것도 모른 체 평범하게 살았고, 단련한 기간도 더 짧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암울할 수밖에 없다.[6] 대표적으로 개그컷이기는 하지만 유키오와의 싸움에서 안경만 정확히 연속적으로 폭발시킨 것이 그 예로, 그냥 불을 붙이거나 쏘는 것과는 별개로 폭발의 범위를 지정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도와 기술이 상승했다.[7] 갓 태어난 시절에 성기사단을 상대로 받은 유효타가 단 두 대 뿐이다. 또한 사탄의 가호로 데미지가 경감되는 유키오의 얼굴에 잔상처들을 남긴것도 본성쪽 린이다.[8] 싸울 수 있는 수단은 끽해봐야 항마검밖에 없었고 표면적으로는 일개 고등학생이지만 사탄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일반인이 아닌 악마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변을 지켜달라는 목적을 가지고서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려웠다. 무엇보다 허튼 짓을 하면 유키오도 곤란해지고 자신도 메피스토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얌전히 있었었다.[9] 루시펠이 저렇게 장담할 때에 극동연구소에는 렌조가 사역하는 야만타카, 타마모에게 빙의한 구미호, 6체의 키메라 좀비가 있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상급이다. 쌍황, 바알, 사탄이 넘사벽인 것을 감안하면 꽤 높게 평가받은 악마이거나 그와 비슷한 존재이지만 만일의 경우에서 린을 죽이기에는 전부 무리라고 단언한 것이다. 물론 그보다 개개인의 전투능력이 낮은 이즈모 구출조 맴버나 카미키 가문의 모녀, 일루미너티 대원, 연구원들은 말할 것도 없다. 루시펠 본인은 애초부터 사마엘의 것이니 죽이지 않고 돌려주되 정말 만에 하나 죽여야 된다고 한다면 사탄의 노여움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했으니 죽여도 얻는 것은 없고 손해만 보는 입장이었다.[10] 이 과정에서 유키오가 왼쪽눈에 마장을 입었다.[11] 사탄이 고통을 느끼게 만든 시로도 목숨을 담보로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하였다.[12] 그릇에 빙의한 악마와 인간의 영혼.[13] 태어나기 직전 검사를 하던 의사들의 말로는 큰 쪽이 뭔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빨아들이는 것 같다고.[14] 하치로타로의 본래 모습을 태우고 헐떡였다. 헐떡인 이유는 게헤나와 아샤에 동시에 간섭하는 푸른 불꽃이 대기 중의 산소 농도를 떨어뜨려서 산소 부족으로 인한 산소 결핍인 것으로 추정된다.[15] 예시로 상급인 하치로타로는 '뭔가 위험한 것이 있다.' 수준이지만 루시펠이나 사탄은 흠칫하면서 식은땀까지 흘릴 정도이다.[16] 그럴듯이 린은 사생아여도 바알을 포함한 모든 악마들에게 신으로 칭송받는 사탄의 친아들이다. 둘 사이는 개판 5분전을 넘은 살벌한 사이이지만 칭송하는 악마 하나 정도는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17]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유치원생때 친구들이 놀려서 폭주하여 놀린 장본인의 코와 팔 하나를 부러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유치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던 린을 제지하러 온 시로를 울컥한 마음에 때려서 단방에 갈비뼈 3개를 부러뜨렸으며, 유키오를 괴롭힌 애들은 아예 맨주먹으로 얼굴을 피떡으로 만들었고, 맨손으로 자그마한 공중 놀이기구 하나를 뽑아버렸다. 중학생 때는 승용차 뒷부분을 단방에 번쩍 들어 올렸으며 현재로 와서는 쿠로를 설득할때 박치기를 하는데 덩치를 키운 쿠로의 머리를 상대로 박치기에서 밀리지 않았다.[18] 일본도를 한손으로 쥐고 목을 떨군다는게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할복 문서를 보면 "할복을 진행하는 사람의 뒤에서 대기중이던 카이샤쿠(介錯)가 할복자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하게 목을 쳐준다." 라고 하는데 카이샤쿠도 한 번에 목을 베기 위해서 날이 가장 잘 선 칼을 두 손으로 쓰면서 끝없이 검술을 연마하였다. 즉, 원래 단번에 참수를 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템빨" 이라는 소리인데, 린은 칼을 쥔지 적어도 반년 안팎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한쪽 어깨로는 성인 여성 한 명(카미키 타마모)을 부축한 상태에서 자세도 제대로 잡지 않고 휘둘러서 단번에 목을 벤 건 린의 팔 힘이 무식하게 새다는 것 외에는 설명할 방도가 없다.[19] 뼈부터 시작해서 근육, 피부 순으로 재생한 만큼 재생 과정 자체는 문제없었다. 작화상으론 몇 초도 안되는 단시간에 재생해서 제 기능을 한 것으로 나온다.[20] 세포 재생 능력만으로 비교할 인물로는 토도 사부로타가 있는데 이쪽은 최소 5년 이상의 장시간에 걸친 엘릭서 실험과 카루라 빙의로 인한 재생능력 증가까지 먹은 거듭된 강화에 버프까지 먹은 존재였으나 린은 날 때부터 이런 재생능력이 있었다.[21] 극동연구소에서 류지가 기술명에 뿜자 린이 슈라가 지었다고 정직하게 대답했지만 본인시 타도하려는 악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은 우스울수밖에 없다.[22] 그리고 기술명이 촌스러워도 막상 맞는 악마들에게는 죽는 내지 죽을 맛을 느끼게 만든다.[23] 아마 오랫동안 사용해온 물건인만큼 이미지하기 쉽기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