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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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택
Oh Taek

파일:복권 당첨됐는데 왜 기뻐하질못해.jpg


10년 후 ▼

파일:오택의 10년 후의 모습.png

성별
남성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직업
택시 기사
배우
이성민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본작의 주인공. 평범하지만 성실하게 일하며 손님들에게 목적지로 데려다 주는 마음씨 착한 택시 기사다. 돼지꿈을 꾸고 돈을 많이 벌었지만 정체불명의 살인자 금혁수와 함께 동행하며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금혁수와 함께 목포로 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휴게소에서 핫바를 사주어 주는 선한 행동을 보여주었고 금혁수와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데 무시무시한 금혁수의 행동을 보면서 침착하게 운전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운수오진날[편집]


첫등장시 잠을 자는 중 갑자기 돼지꿈을 꾸게 되는데 돼지꿈을 꾸고 날씨를 보면서 날씨 죽이다고 말하고, 출근하러 다녀오겠고 퇴근 할 때 쯤 전화하겠다고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라고 부탁한다. 운전을 하기전에 대학생 손님이 굥북대학교 정문으로 빨리 가주라고 부탁하는데 시작하자마자 손님이라 출발이 좋다고 생각하고 도착하는데 잔돈을 받지 않고 문을 닫지 않은 대학생을 보고 잔돈 안받은 값으로 쳐주고 범오 네거리로 부탁하는 손님을 보고 연타석 홈런이라고 신이 나면서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거리, 코스는 괜찮고 잔돈은 보너스로 돈을 많이 벌었고 어젯밤에 꿈 때문인가 이거 쉬고 싶어도 쉴 틈이 없고 이따가 가서 로또라도 사야 되는거 아닌가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복권 판매점에 가서 로또 자동으로 5개 5천원으로 돼지에게 부탁한다고 기원한다. 이때 스마트폰에서 콜 대기중이 뜨자 쉴 틈을 안준다고 운전하며 조상님에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처럼만 해주라고 생각하면서 빈다. 이렇게 해서 3일치를 벌고 그만 여기서 마칠까 히죽 웃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다고 집으로 돌아와 퇴근한다. 이때 금혁수가 나타나는데 지금 타도 되냐고 묻자 오늘은 영업 마쳤다고 죄송하다고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이때 금혁수가 급해서 그러는데 어떻게 따블로 안되냐고 묻자 당황하는데 혁수가 따따블이라는 말을 하자 어디로 가시는거냐고 묻자 혁수가 목포라고 말하자 당황한다. 혁수가 따따블로 맞춰 드릴려고 하자 여기서 목포까지 얼마하는 줄 아시냐고 물어보고 혁수가 얼마냐고 묻자 기본 30만원에 톨게이트 비용 별도고 따따블 해주면 120만원인데 감당 하겠냐고 물어보고 시간 안 늦었는데 그만 버스타고 가라고 제안한다. 혁수가 그말을 듣고 수락하고 혁수를 태우고 목포로 가기 위해 운전한다. 동대구 톨게이트를 지나고 그래서가지고 뭐 한다고 큰 돈 들이며 택시타고 목포까지 가는거냐고 물어본다. 혁수가 어릴 때 버스사고를 당한 트라우마라고 말하자 생각하고 목포는 왜 가는거냐고 물어보자 배타고 저멀리 뜰려고 하는데 웃으면서 뭐 죄라도 저질렀냐고 물어본다.

이때 혁수가 공범 되는 거냐고 묻자 웃은 다음 그러면 안잡히게 빨리 잘 모셔다 드려야겠다고 말을 하면서 운전하는데 공범이라는 말을 듣고 공범 같은 소리하고 괜히 이상한 소리를 해가지고 분위기 썰렁하게 만드냐고 생각한다. 그리고 운전하면서 헛기침을 하고 적적한데 라디오 들으면서 갈거냐고 물어보면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운전한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혁수에게 심 틀리면 내다 죽여 버리는 뉴스를 세상 참 흉흉하다고 물어본다. 이때 혁수가 갑자기 웃자 뭐냐고 뭐가 좋다고 저렇게 웃냐고 생각한다. 이때 혁수가 사람 죽여 본 적이 있냐고 묻자 당황하고 쓴 웃음을 지으며 사람을 죽인다고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고 가당치도 않는 말을 하냐고 그러냐고 묻는다. 혁수가 사람 죽이는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라고 말을 하자 웃으면서 꼭 해보신 것 처럼 말씀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운전하면서 혁수가 목포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묻자 한 세시간 쯤 걸린다고 말하고 혁수가 휴게소에 좀 들리자고 제안하자 휴게소로 도착할때까지 운전하는데 혁수를 노려보며 그냥 태우지 말 걸 그랬나하면서 아까부터 헛소리 하는 것도 수상하고 말이면서 생각하며 영 찝찝하다고 한 숨을 쉬며 됐고 빨리 태워고 치아뿌지하면서 생각하면서 운전한다. 혁수가 내리면서 종일 운전하시면서 피곤하시겠다고 말하자 일이니까 일이니까 참고 하는거라고 말하며 세상사 안 힘든일이 어디있겠냐고 살려면 해야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화장실에 갔다오고 나가기 전에 손을 씻는데 혁수가 불량배 두 명과 부딪히자 갈등이 일어나자 중재하면서 미안하게 됐다고 일부로 그런거 아니니까 그만 화 풀라고 미소를 지으면서 사과를 하고 혁수와 함께 가면서 신경쓰지말고 얼른 가자고 말한다. 혁수가 출출해보이자 핫바나 하나 먹을거냐고 제안하면서 핫바 두개를 구입하고 혁수에게 핫바 한 개를 준다. 이때 혁수가 핫바를 버릴까 생각하자 아까 그 돼지녀석 죽여버릴까 제안을 하는데 돼도 않은 소리 말고 핫바나 먹으라고 아까부터 계속 죽이네 살리네 하면서 농담 그만하라고 말한다. 그말을 들은 혁수가 웃으면서 농담 안 좋아한다고 지금 농담 하는 거 같냐고 묻자 이거 웃긴 놈인가 생각한다. 혁수가 핫바를 버리고 설명을 하자 진짜 사람 죽여 본거냐고 물어보자 혁수가 조용히 하라고 쉿소리를 내자 한 대 피우고 출발하자고 흡연실로 가는데 한 숨을 쉬며 저 녀석 저거 자꾸 헛소리 하는데 영 찝찝하고 저 미친놈 같은 눈빛을 보면은 또 마냥 헛소리 하는 거 같지는 않는데 만약에 저 녀석이 진짜 살인마라고 하면 내가 어떻게 되는거냐고 생각하며, 신고를 해야하는거 맞나하면서 그냥 모른척하고 돈만 받는게 맞나하고 아니고 도착해 가서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하고 어쩌면 좋냐고 생각한다. 흡연 후 혁수와 같이 목포로 출발하는데 혁수에게 혹시 몰라서 하는 소리인데 그 요금을 미리 줄 수 있겠냐고 제안하는데 혁수가 물어보자 웃으면서 뭐 꼭 그래야 되는건 아닌데 혹시 몰라서 말이면서 말한다. 혁수가 웃고나서 걱정되고 돈 떼먹고 도망갈까봐 물어보는데 쓴 웃음을 지으면서 운전을 한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혁수가 큰 사고를 당했다고 그 이후로 통증을 잘 못느낀다고 하자 크게 다쳤었나 보인다고 말한다. 이때 혁수가 칼을 꺼내서 손바닥을 그어서 자해를 하자 지금 뭐하냐고 당황하면서 소리친다. 혁수가 피를 맛보고 진짜 하나도 안 아프고 정말 아무 느낌도 없다고하자 확실하고 이 녀석은 진짜 이상한 놈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혁수를 바라보면서 운전하면서 이 녀석이 계속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거짓은 아닌것 같고 그 말들이 전부 사실이라하면 적어도 몇명은 죽여본 놈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 혁수가 무슨 생각을 그렇게 심각하게 하냐고 묻자 아무것도 아니라고 쓴 미소를 지으면서 말한다. 혁수가 진짜로 돈 떼먹을까봐 그러는 거냐고 묻자 아니라고 말한다. 이때 혁수가 백만원을 자신의 무릎에 던지자 이게 뭐냐고 묻자 선금 드리는거라고 나머지 잔금은 도착하면 드릴테니 걱정말라고 하자 멍하니 땀을 삐질거리면서 속마음으로 웃는다. 그렇게 운전하면서 혁수가 피가 안 멈춘다고 하자 그러면서 한다고 칼로 후볐냐고 하면서 참나 하면서 조수석 수납함을 한 번 열어보라고 휴지라도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단 선금을 받긴 했는데 이 이상한 녀석한테 칼이 있다는게 문제 아닌가하며 도착해 가지고 말을 바꿀 수도 있고하면서 한숨을 쉬면서 어쩌면 좋냐고 이대로 계속 가는게 맞는건가 아닌가 하면서 생각하고 혁수에게 농담 아니고 진짜로 사람 죽이고 도망가는 길이냐고 묻는다. 혁수가 말씀 해드리면 비밀 꼭 지켜줄거냐고 묻자 비밀로 하겠다고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고 괜히 물어봤나하고 생각한다. 이때 혁수가 보여준 것을 보고 놀라 택시를 멈춰 세운다.

혁수가 보여준 손가락을 보고 놀라는데 확실해 졌고 이 녀석은 살인마라고 생각한다. 어떡하냐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신고할까하고 근데 어떻게 하냐고 가만 냅둘리가 없다 아닌가 하며 괜히 이 이상한 녀석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고 그냥 돈 돌려주고 내리라고도 순순히 들어 주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어떤 방법이 없는건가 이대로 계속 갈 수 밖에 없는건가 정 안되면 내버리고 여기서 도망치는 수 밖에 없냐고 생각하는데 혁수가 그렇게 불안해 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목포까지만 데려다 주시면 아무일도 없을 거라고 말하자 하이고 매 하느님 아부지요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운전하면서 나는 모른다고 아무것도 안 들은거라고 그냥 장거리 손님하나 태운거고 손님이 뭘했는지 뭐 하는 놈인지 나는 모른다고 생각한다. 혁수가 물어보자 자신은 그냥 아무것도 못 본거고 못 들은거고 그냥 목포까지만 조용히 태워 드리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혁수가 계속 말을 하자 그냥 조용히 가자고 말한다.

그렇게 혁수가 대화를 하면서 말을 하는데 관심 없으니까 조용히 가자고 말한다. 이때 혁수가 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자 이거 왜 이러냐고 손 놓으라고 소리친다. 이때 잡은 손에서 벗어나자 피가 보이는데 한숨을 쉬면서 생각한다.

혁수가 첫번째 살인 이야기를 들은 후 한 숨을 쉬고 3시간만 버티자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혁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 놔두며 하고 싶은대로 떠들게 냅두고 그동안 생각할 시간을 벌자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남은 시간은 두 시간이며 남은 두 시간안에 어떻게든 벗어나야하면서 생각한다.

혁수가 꿈 자주 꾸냐고 묻자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돼지 꿈을 꾸었다고 말하면서 일단 혁수한테 맞춰주면서 생각한다. 이때 혁수가 뒤에서 공천석에게 그만 웃으라는 말을 듣자 뒤에 앉아 있었냐고 묻자, 혁수가 1시간 전부터 계속 웃고 있었다고 하자 쓴웃음을 지으며, 주님에게 자신한테 오늘 왜이러시냐고 생각한다.

혁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노숙자를 살해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혁수가 카타르시스나 오르가즘을 묻자 오르가즘은 아니고 카타르시스가 맞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노숙자 죽이고는 안 붙잡혔냐고 물어보자 혁수가 뒤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데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자 그냥 냅뒀다고 하자 당황한다. 그렇게 해서 혁수의 노숙자 연쇄 살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노숙자는 아무래도 쉬웠겠다고 말하며 혁수 장단 맞추다보니까 자신까지 미친놈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때 이 기회에 경찰을 신고할려고 했으나 금혁수가 금방 돌아오는 바람에 신속하게 전화를 끊고 대출이라고 말했고 무사히 살아남게 되었고 혁수가 옷갈아입는 중에 괜찮겠지하면서 괜찮을거라고 아무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혁수가 옷을 갈아 입고 그러면 계속 갈까냐고 물어본 다음 이어서 목포로 향해 운전한다. 혁수가 두번째 이야기를 마치고 재밌냐고 묻자 쓴웃음을 지으면서 뭐 흔히 들을 수 없는 얘기기는 한다고 말하고 과하지도 않게 또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하게만 맞춰주고 태워주고 돈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때 혁수가 아까 보여준 그 손가락 누구건지 안 궁금하냐고 묻자 겁을 먹게 되는데 이 녀석한테 자꾸 말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니라고 딱히 안 궁굼하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하던 중 금혁수가 가방안에 칼을 꺼내고 무서운 말로 말을 하는데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혁수를 미친 녀석에 이상한 녀석이라고 욕을 하며 생각하며 신고 했어야하고 아까 했어야 하는데 하고 생각하면서 후회를 하면서 눈을 감기 시작하는데 금혁수가 위험을 알리자 무사히 트럭을 피했다. 다행히도 금혁수가 자신을 죽이는게 아니었다는 것을 안심하고 정신 한번 차리자고 여기서 골로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혁수가 묻자 쓴웃음을 지으면서 칼을 꺼내면 어쩌냐고 놀랐다 아니냐고 가득이나 겁먹었는데 장난 좀 그만 치라고 말한 다음 운전을 계속하게 되었다. 혁수가 정경헌에 대해 물어보자 정경헌이라면 그 배우를 말하는거냐고 묻고 얼마전에 스스로 죽었다고 텔레비전에서 본 것 같다고 말한다.

운전을 하면서 혁수가 기독교 방송 들으시던데 교인이라고 물어보자 맞다고 한다. 자신과 혁수가 만난것도 전부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물어보자 한숨을 쉰다. 혁수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고 문을 열어줄 때까지 무작정 찾아가야하나 했는데 오택이 계속 찾아가서 그러면 오히려 더 경계하지 않았을꺼라고 했고 아무리 같은 교인이라하도 그렇게 맹목적으로 전도하면 이단으로 생각할꺼라고 말한다. 혁수가 인셉션이란 영화를 보셨나고 물어보자 꿈속에서 들어가서 본 것 같다고 말한다. 오택이 자신의 말대로 정경헌의 경계심을 낮출 필요가 있었다고 말하자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이야기를 진행하고 그 때 그 스캔들이 정체를 물어보며 당황을 했었고 정경헌을 죽였다고 물어보자 혁수는 죽였다고 한다. 속으로 이상한 놈인줄 알았는데 보통 머리가 아니라며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왜 지금 자신한테 다 털어놓는다고 말한다. 혁수가 그런 대폭발같은 쾌감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어서 차오르는 욕구를 잠재워준 계기가 있었다고 말하자 그게 뭐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혁수가 타자가 방망이를 내려놓게 만든 계기가 있었다고 말하자 침착하자고 얼마 안 남았다고 침착하고 혹시라도 그 쪽에서 위치추적을 할 수도 있는거고 일단은 진정하고 최대한 거슬리지 않도록 생각한 다음 긴장을 풀기 위해 숨을 고른 다음 내쉬고 그 계기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며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면서 생각한다.

그렇게 혁수의 이야기를 듣고 웃으면서 무서우니까 그만 쳐다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화를 나눈 후 왜 이제 와 가서 도망가냐고 쓴 웃음을 지으며 물어본다. 혁수가 얼굴을 휙 바라보고 천천히 다가오자 귓속말을 듣게 된다.

혁수의 대학 이야기를 듣고 그래가선 그놈과는 살려줬냐고 물어본다.

혁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노숙자를 상대로 했다는 것을 듣고 긴장을 하며 운전한다.

그렇게 해서 전 남친과 전 여친을 죽인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 죽여놓고 앞으로 마음 편히 살겠냐고 물어보고 귀신도 계속 따라다니면 힘들거라고 말했다. 혁수가 한숨을 쉬면서 모르겠다고 말하고 일단 안 잡히게 여길 뜨긴 떠야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속마음으로 이제 여태껏 했던 얘기가 전부 사실일 수도 있고 전부 거짓일 수도 있다고 하고 근데 저렇게 일목요연하고 자세하게 얘기하는건 쉽지 않은 일일거라고 생각하고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사실이고 캐서 배타도 뜰려고 목포로 가는 길일거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아직 살려두는 것도 목포까지 갈려고 살려두는 길이고 한숨을 쉬는데 갑자기 혁수가 소리지르며 앞좌석 칸을 발로 짓밟자 왜 그러냐고 진정시킨다. 혁수가 분이 안풀린다고 말하고 그 나쁜 녀석들을 다 죽였는데도 분이 안풀리자 어떡하냐고 물어보고 어떡해야 분이 풀릴까 물어보자 속마음으로 돌아버리겠다고 이제 와서 어쩌란 말이냐고 속마음으로 말한다. 혁수가 그 여자 부모라고 찾아가서 죽일까 물어보고 이왕 뜨는거 한 두놈 더 죽이고 가도 되지 않을까 물어보자 갑자기 택시를 멈추고 혁수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더는 못 가겠다고 말한다. 돈은 다시 돌려 드릴거라고 그만 내려주라고 죄송한 마음으로 말한다. 혁수가 한숨을 쉬고 자신 때문에 무서웠다고 죄송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자신은 목포 가야 한다고 배시간 맞춰서 도착해야한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하며 이 돈 그대로 넣어두시고 가방안에서 백만원을 꺼내서 더 드린다고 그러니까 목포까지만 데려다 주라고 부탁하자 속마음으로 진짜 왜 자꾸 저를 시험에 들게 하냐고 말한다.
이후 목포 톨게이트에 도착하자 그곳이 마지막 기회라 하며 속도를 줄이지 않는데 금혁수의 협박에 의해 속도를 줄였는데 금혁수가 바리깡을 꺼내더니 머리를 싹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톨게이트에 도착하자 경찰이 검문이 있겠다고 창문 좀 내려달라고 부탁하자 창문을 내린다. 경찰이 어떤일로 여기까지 오셨냐고 묻자 제발 옆에 이 녀석 이 녀석 살인마다 하며 살인마라고 생각한다. 금혁수가 전화로 세나와 연락하며 대화를 나누자 욕을 하면서 생각하고 경찰에게 장거리 손님 태워가지고 왔다고 간만에 장거리라고 말한다. 어이없게도 살인범이 파마머리라는 것만 안 경찰은 차를 통과시켜 마지막 기회를 놓쳐버리고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됐고 목포까지 다왔으니까 돈만 가지고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시간은 밤이 되고, 목포에 가까워지자 혁수는 그한테 가족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사진은 왜냐고 물어보자 혁수가 이 때까지 자신의 얘기 해드렸으니까 이제 자신의 얘기도 궁금해다고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거절하는데 다짜고짜 보여달라고 하자 단호하게 거절하는데 혁수가 칼을 꺼내자 겁에 질리게 되어 가족사진을 보여주게 된다. 혁수는 어째서인지 그의 딸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따님이 미인이라고 하자 장인어른 불러도 된다고 물어보자 참나하면서 되지도 않는 농담말라고 세상 어느 부모가 살인마를 사위로 삼겠냐고 묻는다. 이때 혁수가 승미 아버님이라고 부르자 충격먹고 지금 방금 뭐라고 했냐고 물어본다. 즉 전 남자친구와 세트로 죽인 전 여자친구가 오택 자신의 딸 승미였던 것. 혁수가 오승미 아버님이라고 말하자 오택은 설마 하며 택시를 멈추고 지금 분명히 승미라고 했지하며 이 녀석이 지금 승미라고 한 거 맞냐고 생각하며 승미에게 연락하여 제발 받으라고 아니고 아닐거라고 제발 받으라고 생각하며 승미한테 전화를 하지만 바로 옆에서 혁수가 승미의 핸드폰을 꺼내든다.

그 자리에서 본 오택은 손에 핸드폰이 놓치고 분노하여 주먹을 날리지만 금혁수가 되려 그의 주먹을 칼로 찔러 반격을 하자 손을 다치고 만다. 그리고 내 딸 어딨냐고 내 딸 어쨌냐고 소리친다. 그렇게 운전하면서 아까 그 손가락 누구꺼냐고 물어보고 승미 어딨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내 택시는 언제 탔냐고 우연이라고 헛소리 지껄이지 말라고 소리친다. 혁수가 학교에 몇 번 데리러 오신거 봤었고 승미한테 들어서 택시하는거 알고 있다고 집 앞에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는데 자신이 주차하고있다고 말하자 그래가지고 자신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돈인가 하며 돈을 주면 승미 돌려준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며 진짜로 항구에 데려다주면 승미 돌려준다고 소리친다. 이때 혁수가 왜 자신이 굳이 여기까지 오는데 아저씨 차를 탔을까 물어보는데 말해보라고 이유가 뭐냐고 눈물을 흘리면서 소리치자 혁수가 딸 잃은 부모의 낯짝이 어떨지 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내가 어쩌면 되는거냐고 승미 살아있냐고 물어본다. 혁수가 그냥 얌전히 데려다 주시면 된다고 승미 어딨는지 알려준다고 아저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미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하자 이 녀석 말을 믿고 싶지 않고 하도 내가 어쩔 수 없는거고 맞다고 그냥 하라는대로 할 수 밖에 없다 아닌가 생각하며 아직 살아있다하면 아직 기회가 있는거라 하면 일단 이 녀석 말이 사실이고 그 말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혁수가 심정을 물어보자 내가 대신 죽어도 좋으니까 승미만 살릴 수 있다면 내가 대신 죽겠다고 말한다. 이후 오택은 딸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왜 그런 짓을 한 거냐고 혁수한테 묻는다. 그러자 혁수 자신은 완전한 살인마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사람을 벼랑 끝까지 몰아놓고 살려주기를 함으로서 완전한 살인마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이후 혁수가 상해로 뜰 것이라고 말하자 오택은 밀항하거든 잘 숨어 댕기라고 내가 반드시 찾아내서 속죄하게 만들어줄게!!!라고 속으로 일갈한다.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운전을 하는데 혁수가 말을 걸자 닥치라고 욕을 하며 닥치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라고 소리치고 승미 어쨌냐고 어딨냐고 묻는데 혁수가 승미 살아있다고 승미 아니라고 아저씨 놀릴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렇게 그 말을 듣고 진짜로 참말이고 승미 살아있는거 맞냐고 묻는다. 그렇게 해서 혁수는 눈물여린 말을 한 다음 승미 어딨냐고 묻자 혁수가 걱정말라고 부축이자 속마음으로 다행이라고 말하는데 이제 다왔다는 것을 안심하게 되고 혁수가 살인자든 뭐든 이제 다 필요없고 빨리 태워주고 돌아가기로 결심하는데 기억속에서 어린 승미에게 선물을 주고 소윤이 생일이라는 것을 까먹고 승미를 혼내는 일, 그리고 아내와 같이 딸의 졸업사진 찍는 날을 기억하며 눈물을 글썽이는데 혁수에게 승미 핸드폰을 왜 들고있냐고 묻자 혁수가 말을 더듬자 승미 핸드폰을 왜 들고있냐고 묻자 혁수가 웃은 다음 겁나는 얼굴로 눈물연기 오졌다고 말하자 들통나고 충격먹고 말았다. 혁수가 신분세탁해서 연기를 하자 침착하게 대응하여 즐거웠냐고 묻고 혁수가 실성했다고 묻자 이젠 웃음밖에 안 나온다고 말한다. 그렇게 택시를 운전하고 내비게이션에서 목포항 부근까지 도착하자 안내를 종료하게 되는데 거기서 경찰차와 경찰관들, 해양경찰들이 총을 조준하여 기다리고 있었다.[1]

그렇게 목포항으로 도착하고 경찰들이 총을 겨누자 혁수에게 다 끝났다고 승미 어딨냐고 큰 소리를 친다. 그러나 혁수가 칼을 꺼내 배를 찔러 치명상을 입었고 경찰의 발포로 구출되었다. 구출 이후 경찰의 부축으로 복부 상처부터 응급처치를 받기전에 체포된 혁수에게 승미 어디있냐고 두손으로 목을 잡는데 혁수가 승미가 4시간 동안 같이 타고 왔다고 듣자 충격 먹었다. 그리고 택시 트렁크를 열어 혁수의 캐리어 가방을 열기 시작하는데 혁수가 말한 오승미를 보고 충격먹고 쓰러진다.

그렇게 수십년이 흐르고 신경정신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박서희라는 신경정신과 의사와 대화를 나누며 10년만이며 다시 운전대를 잡았고 오늘 직접 운전해서 왔다고 말한다. 박서희가 반가운 소식이라고 다행이라고 말하자 뭐가 다행이라고 하냐고 딸이 죽었다고 말한다. 사진을 안 보면 승미 얼굴이 생각나지 않고 혁수의 얼굴은 아직도 선명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할 일이 뭔지 알게 되었고 택시기사가 할 일이 따로 있다고 운전 해야한다고 미소를 지으며 진료실에서 방에서 나간다. 그렇게 집에 돌아온 후 큰 가방을 메고 택시 트렁크를 열어 넣고 운전하는데 취객이 상일동 e편한세상으로 가주라고 부탁하자 벨트 매라고 부탁하고 도착하면 좀 깨워주라는 말을 듣고 이해하면서 운전한다. 그렇게 운전을 하게 되고 취객이 말한 목적지가 아닌 곳으로 도착하는데 취객이 깨자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화를 내자 뭐 하나 물어봐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취객이 뭐냐고 묻자 그 말을 듣고 웃은 다음 사람 죽여본 적 있냐고 물어본다.[2] 이 말을 보면 살인 택시 기사가 되었다고 암시된다.


3. 여담[편집]


작품의 제목 모티브가 운수 좋은 날이라는 데서 오택의 배드 엔딩은 확정되었다. 마지막에 로또에 당첨되는데, 해당 소설의 결말과 맞춰보면 승미가 죽었다는 걸 암시하는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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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포항으로 도착하기 전에 핸드폰을 112로 걸어놓은 상태에서 혁수와 얘기를 나누면서 경로를 답하도록 유도한 것이었다.[2] 2화에서 금혁수가 자신에게 사람 죽여 본 적 있냐고 물어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