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리아 란드루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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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표지
6권 삽화
애니메이션 설정화

프로필
이름
オーフェリア・ランドルーフェン
Orphelia Landlufen
생일
3월 6일
혈액형
AB형
소속
레볼프 흑학원 고등부 1학년→2학년→3학년
서열
레볼프 흑학원 1위
황식무장
패궤의 혈겸 (그라비시스, Gravisheath)
이명
고독의 마녀 (에레쉬키갈, Ereshkigal)[1]
능력
독, 장기 조종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2]
라이언 바틀리(북미판)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봉황성무제
2.2. 유리스와 재회
2.3. 사취성무제
2.4. 왕룡성무제
2.5. 최종결전
2.6. 에필로그
3. 과거
4. 능력
5. 기타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등장인물. 레볼프 흑학원의 1위이자 겉무대 성무제와 유리스 사이드의 최종 보스.

서열 변경이 가장 심하고 결투 및 다툼이 끊이지 않는 레볼프 흑학원 부동의 서열 1위이자, 현재 애스터리스크 최강의 마녀.

성무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개인전 성무제 '왕룡성무제'를 연속으로 두번이나 제패한 두번째 인물.[3] 현재 '시예의 봉밀주' 랭킹 1위이기도 하다.

저쪽 세계를 들여다보는 데 성공한 자로, 저쪽 세계와 연결된 작은 구멍을 몸 안에 품고 있기 때문에 무진장의 성진력을 자랑하는 반면 능력의 제어가 불가능해 항상 주변에 무시무시한 독기를 흩뿌리고 있으며, 그 능력을 구사할 때마다 수명이 깎여나가고 있다.

현재 디르크, 나아가서는 금지편동맹의 '조커(비장의 수)' .

2. 작중 행적[편집]



2.1. 봉황성무제[편집]


5권까지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2.2. 유리스와 재회[편집]


6권에서 첫 등장. 욜베르트의 부름으로 리젤타니아에 온 유리스와 아야토가 고아원에 왔다가 만나게 된다. 유리스와 짧은 말이 서로 오간 뒤 다짜고짜 결투를 벌인다. 하지만 너무나도 큰 힘의 차이 때문에 유리스를 정신을 잃어버리게 하고 유리스를 도우려던 아야토 마저도 밀어붙여 버린다.

그러다 구스타프 말로가 나타나 그 둘은 자신의 사냥감이니 손대지 말라고 부탁하자 순순히 물러난다. 유리스와 아야토는 때마침 나타난 클로디아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된다.

이후 유리스의 말로는 오펠리아는 고아원에서 자신의 가장 친했던 친구이며 애스터리스크를 가기로 결정한 것도 오펠리아가 결정적인 원인이었다고 한다.

2.3. 사취성무제[편집]


결승전을 관람하고 있던 이레네와 프리실라의 앞에 나타나, 이레네 보고 듣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말을 건다.[4] 이에 당연히 이레네는 놀라며 '네가? 나한테?' 라면서 묻는데, 오펠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가 아니면 안된다.'라고 답한다. 이레네는 상관없긴 하지만 사취성무제 결승전을 보고 나서면 안 되겠냐며 양해를 구하자, 오펠리아는 괜찮다며 물러난다.[5] 그러자 이레네가 놀라면서 사취성무제 결승전인데 안 볼 거냐며 묻는데, 이에 '...관심없어.'라고는 말하긴 하지만, 그 말과는 달리 발을 멈춰, 마침 팀 엔필드가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진 스크린을 바라본다. 이것이 유리스를 보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잠깐이기는 했지만 자신에게 대항할 수 있었던 '흑로의 마검' 의 사용자 아야토를 의식해서인지는 불명.[6]

2.4. 왕룡성무제[편집]


이제야 겨우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며 안도한다. 16강에서 자신과 악연이 있는 힐다와 싸우게 된다.[7] 힐다는 이제 자신이라는 성공작이 탄생했으니 오펠리아라는 실패작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다는 적반하장같은 말을 하면서 오펠리아를 순수한 능력과 힘으로 압도한다. 그러면서 힘들어하는 오펠리아를 비웃으며 "혈겸은 왜 또 가졌냐? 그건 당신을 더욱 갉아먹으며 괴롭게 할 뿐인데. 여전히 제대로 된 무기 선택도 못하는구나.", "왜 당신은 저쪽 세계를 그토록 두려워하는 것이냐? 새로운 미지, 새로운 가능성! 이쪽 세계보다 훨씬 엄청난 신화의 세계!! 흥분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라고 말한다.

하지만 오펠리아는 그런 그녀에게 그 이상 대꾸하지 않고, 그저 "...저쪽 세계를 들여다봤으면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니, 역시 미쳐있군."라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더욱 갉아먹으며, 혈겸의 최대출력에 자신의 전력을 더한다는 스스로를 죽일 수도 있는 위력의 기술을 사용하며 이때 작중 처음으로 오펠리아가 자신의 감정을 약간이지만 드러내며, '"나를 갉아먹는다? 선택이 잘못됐다? 이 기술은 나를 죽일 수도 있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고작 이 정도로 내 운명은 멈추지 않아...!"라고 각혈하면서도 당당하게 말한다. 오펠리아의 이런 모습에 경악한 힐다는 그 기술에 당해 쓰러지고, 오펠리아는 그런 그녀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독을 주입하고 그녀를 혼수상태로 만든다.[8]

8강까지 올라가는데 실비아와 리매치를 한다. 실비아가 자신의 여러 기술을 3가지 기술을 통해서 잘 맞받아치고 실비아의 새로운 기술인 3번째 노래에 의해 큰 타격을 받지만, 그래도 자신의 운명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며 새로운 형태로 각성, 실비아를 심정지 상태까지 몰아붙여 승리한다. 그 후 4강전에서 사야랑 붙으며 사야가 자신은 여기에 싸우러 온 게 아니며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온 것이라는 말에 그럼 사야가 버티는 동안은 뭐든 말을 해주겠다며 시합과 동시에 사야랑 얘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여기서 마침내 이번 금지편동맹의 계획에서 자신의 역할을 말해준다. 다만 자신은 자신이 그토록 바라는 마지막을 그들이 준비해 준 것이기에 어울려줬을 뿐이며, 그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고. 사야가 듣고 싶어했던 건 다 말해주고 그대로 승리한다.

2.5. 최종결전[편집]


유리스으으으으으으!!!!!!!!!


17권에서 유리스와 숙명적인 매치를 벌인다. 여기서도 여전히 운명이라고 하면서 싸우는데, 과연 격전을 거치면서 각성하여 강해진 유리스의 실력(운명)을 인정한다.드디어 아야토 버스가 끝났다. 마지막 권에 와서 겨우 그리고 '월하미인'에는 과연 오펠리아마저 밀려 당하는데, 그래도 이렇게까지 당해도 어떻게든 일어서면서, 사실 더욱 강해진 힘으로써 사용했던 게 아니라 자신의 과한 능력의 리미터였던 혈겸마저 파괴하고 자신의 몸에 자양강제 효과를 지닌 양날의 검인 종류의 독을 강제로 주입하여 쓰러진 몸을 억지로 일으키면서까지 포기하지 못한다.

여기에 유리스도 어쩔 수 없이 불가능한 '월하미인' 2번째 발동을 시도하나 당연히 2번째는 실패, 오히려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몸이 타들어 가는데, 그래도 오펠리아는 봐주지 않고 혼신의 일격을 먹이나 바로 이 순간 유리스도 4번째로 저쪽 세계와 연결되어 마지막 벽을 넘게 된다. 그렇게 서로가 규격 외의 존재가 되어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부딪치며 격렬하게 싸우는데, 이때 처음으로 오펠리아가 유리스를 똑바로 바라보며 포효한다. 결국 둘이 동시에 힘이 다해 서로의 어깨에 기대며 간신히 숨만 쉬는데, 이 상태에서도 유리스는 결판을 내자며 손바닥으로 자신의 뺨을 살짝 치자 자신의 패배와 운명의 진정한 도달점을 깨닫고 항복하며 쓰러진다.

2.6. 에필로그[편집]


나를 억지로 구해냈을 정도로 고집불통이면서...후훗, 내 둘도 없는 친구는 이상한 부분에서 소심하다.


유리스와 함께 능력을 잃어 평범한 성맥세대가 되었다. '고독의 마녀(에레쉬키갈)'였던 시절의 백발이 되어버린 머리카락은 여전하나 이제 더 이상 꽃을 돌봐도 시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유리스는 그녀의 구원을 성무제 우승 소원으로 빌어 많은 패널티를 받긴 했지만 구속이나 처분도 받지 않고 충분한 자유를 되찾았고, 엉망이 된 몸과 수명도 최우선으로 최고의 기술과 설비로 치료받아 다시 건강을 되찾아 완전히 구원받았다고 한다. 지금은 예전 고아원의 화실에서 꽃을 돌보며 지내면서 완전한 자신을 되찾았다.[9]

마지막 권 애니메이트 특전 추가 4P를 보면, 힐다의 실험 실패로 이 세상의 모든 고통과 절망을 맛보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완전히 망가져버렸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유리스만은 자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그 어떤 고통과 절망보다도 유리스가 시합 마지막에 친 자신의 뺨의 고통이 그 종류를 알 수 없는, 그 어떤 고통도 능가하는 인생의 고통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자신도 모르게 꽃을 만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래도 이제는 만질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기뻐하고 있으며 재회한 아야토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유리스에게 붉은 국화[10]를 주면서 등을 밀어주고 있다.

3. 과거[편집]


리젤타니아의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유리스와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11] 예전에는 밝고 상냥한 성격이었고 '마녀'는커녕 성맥세대조차 아니었다. 현재는 모든 것에 절망하여 모든 일에 무관심하며 다 체념하는 성격이 되었다. 항상 모든 것은 '운명'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운명은 그 누구도 멈추지 못한다며, 누가 되었든 할 수 있다면 해보라고 하는 게 일상이다. 상대방의 실력도 운명의 강함으로 표현한다. 유리스가 소중히 여기는 손수건이 바로 이 오펠리아의 자수가 새겨진 것이다.

고아원의 빚을 빌미로 통합기업재체중 하나인 프라우엔 로프 계열 연구소에 강제로 끌려가 힐다에 의해 인체실험의 피험체가 된다. 그 결과 후천적으로 성맥세대, 그것도 마녀의 재능을 부여받으나 능력이 폭주해 연구소는 궤멸, 오펠리아도 빈사의 상태였으나 다른 통합기업재체였던 솔네쥬의 특수부대에 의해 보호되어 레볼프에 입학하게 된다.

4. 능력[편집]


본편 시점 판싱루와 더불어 공동 세계관 최강자이다.

독의 결정체인 손들을 만들어 공격하거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무색무취의 독을 주변 공기에 흩부려 상대의 움직임을 마비시키는 등 대체로 광역 공격 독을 많이 쓴다.

하지만 오펠리아의 경우 저쪽 세계와 연결된 작은 구멍을 몸 안에 품고 있는 탓에 능력이 제어가 불가능해 항상 주변에 무시무시한 독기를 흩뿌리고 있으며, 그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수명이 깎여나간다.

5. 기타[편집]


  • 게임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반짝임의 스텔라에서는 우르사이스 자매들과 함께 레볼프 측 파트너 캐릭터로 등장한다.[12] 판싱루의 말에 따르면, 규칙에 상관없이 '모든 것'이 허용되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이긴다고 한다. 다만 애스터리스크 식 전투에 있어서는 승패를 알 수 없다고.

  • 그리고 오펠리아의 힘이 날마다 강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오펠리아 자신의 역량이 성장하고 있다는 말이 아니라, 안그래도 완전한 제어가 불가능한 오펠리아의 '능력'이 더욱더 위험해지고 있다는 소리다. 지금까지도 오펠리아의 수명을 깎아먹고 있었는데, 이대로 가면 최악의 경우 오펠리아 자신이 이 능력에 삼켜져버릴 가능성마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다행히 유리스와의 싸움 이후 능력은 사라졌지만 수명이 줄어들 걱정은 사라졌으며 또한 최고의 기술과 설비로 치료받아 다시 건강을 되찾아 그런 우려는 사라졌고 예전처럼 꽃을 키우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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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나오는 지옥의 여신.[2] 시즌 1의 ED 담당.[3] 첫번째는 벨가 린드발 현 성렵경비대 단장[4] 이때 이레네가 오펠리아를 보며 그 말을 거는 목소리가 외모처럼 가련하긴 하지만, 두렵게 울려퍼진다고 생각했다.[5] 이때 오펠리아는 이레네가 말을 하기 전까지 사취성무제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정말로 순수하게 이레네에게만 볼일이 있어서 찾아온 것.[6] 혈겸의 사용방법에 대해 묻기 위해서 찾아왔던 거였다. 이레네는 당연히 최악에 말을 전혀 안 듣는다고 알려줬지만, 자신에게는 전혀 그런 게 없다고, 자신의 피를 먹어야 하다니 가엾은 아이라며 동정했다.[7] 이 시점의 힐다는 오펠리아처럼 몸 안에 있는 저쪽 세계와 통하는 작은 구멍으로 인한 무한에 가까운 성진력과 오펠리아와 비슷한 능력을 손에 넣었는데, 오펠리아와는 달리 무형무색무취의 순수한 만응소 덩어리이기에 사용하는 데 아무 부담이 없으며, 심지어 무형의 압도적인 힘으로 더욱 더 응용이 많고 쉽다고 한다. 이것도 모자라 아르르칸트에 재적했던 2대 검성의 검술까지 손에 넣는데 성공해 상당한 강자가 되었다.[8] 체념하는 성격이 되었지만 아까 전에 약간이나마 감정을 들어내는 것과 힐다에게 이런 짓을 한 것을 보면 자신을 이런 꼴로 만든 힐다를 증오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당연히 힐다는 자신이 그토록 무시한 실패작에 의해 인과응보를 당한 것이다.[9] 다만 이것도 유리스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정신줄을 놓지 않고 포기하지 않은 결과 그녀와는 달리 일시적이지만 같은 경지에 도달, 그녀의 모든 힘을 소모시키고 능력의 원천조차도 뿌리 채 소멸시켜서 가능했다. 그녀를 치료하기 전부터 몸 안 깊숙이 침투해서 수명을 갉아먹던 독소마저도 대부분 소멸하고 있었다고.[10] 꽃말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11] 지금은 백발이지만 과거 유리스와 고아원에 있었을 당시에는 '밤색'에 가까운 갈색빛을 띈 헤어였다.[12] 세이도칸과 퀸벨에서는 메인 히로인 5인방바이올렛 와인버그, 지에롱은 판싱루, 리셴화, 가라드워스에서는 레티시아 블랑샤르, 아르르칸트는 에르네스타, 카밀라, 림시가 파트너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