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레코드

덤프버전 :

1. 언론 용어
2.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프로그램
3. 이효리가 부른 OST
4. 엠넷 예능
6. Will Jay 노래
8. 가수 겸 배우 수지(1994)의 일상을 담은 웹예능
9. IVE의 EP 1집 선공개 싱글



1. 언론 용어[편집]


Off the record (O.T.R.)

기자가 취재원으로부터 취재를 하면서 정보를 얻을 때, 취재원이 이건 밖으로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기사로 쓰지 말아달라)는 뜻으로 하는 관용어이다.

기자가 취재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은 주로 수첩에 메모하거나 대부분의 경우 동시에 녹음기를 이용해 대화를 녹음하는데, 오프 더 레코드는 이러한 메모나 녹음 등 대화를 저장하는 행위를 일체 하지 말고 기사로도 내지 말라는 부탁을 의미한다.

엠바고와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오프 더 레코드는 "이 내용 보도하지 말아주세요"를 말하는 것이고, 엠바고는 "이 내용 보도 하시는건 좋은데, 지금 내시지 말고 좀 이따가 내주세요"(= 보도유예)를 말한다는 차이가 있다.

오프 더 레코드를 요구할 때 녹음기 있는 거 아니까 다 끄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암행 취재가 아닌 이상 사전에 취재원에게 녹음 사실을 고지하는 것도 취재 관례이다. 몰래 녹음하는건 취재원에 대한 실례다.

오프 더 레코드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 즉 반드시 지켜야 할 절대 원칙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도 어지간한 사항일 경우 오프 더 레코드는 지켜주는 것이 언론계의 보편적인 관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한데, 그 내용을 공개하였을 경우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이익이 있을 것이지만, 이 때문에 취재원 혹은 그와 관련된 인물/단체 등이 손해를 입는 것은 물론, 관례를 깬 것에 의해 그 기자와 언론은 책임을 져야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사회적 이익이 더 크다고 인정될 경우엔 보도 내용으로 쓰는 것이다. 즉 취재원이 절대 보도하지 말라고 한 내용이라도, 사회 공익을 위해서라면 보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2016년 7월 있었던 나향욱 사건의 경우 사실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한 만찬 자리에서 한 말을 보도한 것이었다. 기자가 해당 발언을 보도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프 더 레코드를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와 관계된 전설적인 사건이 노태우 비자금 사건이다. 서석재 총무처 장관이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전직 대통령의 4000억원 비자금설을 꺼냈고, 타 언론사는 보도하지 않았음에도 조선일보는 다다음날 조간 1면에 서석재 장관의 실명까지 공개해서 폭로해버렸다. 이런 중대사건에 오프 더 레코드를 지켜야 하는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취재원 보호조차 하지 않은 것은 말 그대로 전대미문.

오프 더 레코드라고 해서 뭔가 중요한 내용이 있을 듯 싶겠지만, 위에 설명한 것처럼 기자가 책임질 각오만 하면 공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 진짜 별 거 아닌 내용이 더 많다. 나향욱 사건이 좀 특이했던 거고, 보통은 시덥잖은 개인사 따위의, 혹은 농담조인 이야기지만 기사화되면 괜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정도인 것이다. 간단한 예로 과기부 장관이 '내가 구형 A사 폰을 쓰는데 너무 안 좋다. 요새 B사 폰이 좋다던데, 거기 것으로 바꿀까 싶다.'라고 했다고 하자. 일반인이면 그냥 폰 낡았으니 바꾼다는 말이지만 이걸 자칫 기사화하면 정부가 어느 기업을 더 좋게 보느니 어쩌니 하는 헛소문으로 퍼질수도 있다. 이런 내용을 오프 더 레코드인 자리에서만 하는 것이다. 즉 본래의 의미대로라면 '별 시덥잖은 잡담이니 녹음기를 꺼달라' 정도의 뜻이다.

어쩌다가 오프 더 레코드로 한 말이 퍼진 경우로 버락 오바마의 사례가 있다. 카녜 웨스트가 소위 Imma let you finish 사건이라 불리는 일을 했을 때 기자가 어떻게 생각하냐 물으니 "He's a jackass"라고 했었다. 한국식 욕으로 표현하면 '병신 같다'라는 비하에 가깝다. 당연히 오프 더 레코드였는데 한 기자가 오프 더 레코든줄 모르고 기사화했다고 한다. 보면 알겠지만 나향욱만큼 자기 소신(?)과 철학(?)이 담긴 개소리까지는 아니다. 미국 국민들도 저건 카녜가 이상했다고 별 말 안했고. 그런 말도 오프 더 레코드라고 막 지르는 짓은 당연히 드물다.


2.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프로그램[편집]


LOL OFF THE RECORD. 공식 홈페이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프로그램. 경기 중 나누는 선수들의 대화 등을 적절히 편집해 내보내는 방송이다.

2015년부터는 유튜브에 클립 영상 형태로 간간히 올라온다.

LCK가 라이엇 코리아 운영체제로 변한 후 부터 나오지 않다가 다시 나오고 있다. 다만 LPL처럼 Mic Check로 이름이 바뀌었고 기존 오프 더 레코드는 경기 후 하이라이트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경기 마무리 대화를 칭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LPL에선 Mic check 라는 프로그램이 이를 대신한다.


3. 이효리가 부른 OST[편집]


2006년
5월 6일
파일:오프더레코드 효리 OST.jpg
오프 더 레코드 OST

사운드트랙

지붕 위의 고양이 (With 정재형)



4. 엠넷 예능[편집]


2008.02.25. ~ 2008.05.10. 까지 방송, 데뷔 10년차를 맞는 톱스타 이효리의 실생활과 공개되지 않은 사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5. 연예 기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편집]


CJ ENM 산하 레이블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Will Jay 노래[편집]





7. 데드 라이징 2의 후속작 겸 스핀오프물 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가수 겸 배우 수지(1994)의 일상을 담은 웹예능[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프 더 레코드(예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IVE의 EP 1집 선공개 싱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Off The Recor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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