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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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옹이 (개구쟁이 옹스).jpg
파일:옹이 (옹스 - 과자나라 대모험)_3.png
개구쟁이 옹스 (시즌 1)
과자나라 옹스 (시즌 2)

옹이
이름
옹이
성별
여성[1]
가족
엄마, 옹순이
이미지 컬러
검은색,[2] 노란색 혹은 귤색[3]
나이
6세
좋아하는 것
옹순이,[4] 가족, 과자
싫어하는 것
옹순이가 자기한테 깐족대는 것, 마녀, 먹을 것을 뺏기는 것, 학습지 풀기
성우
전영수

1. 개요
2. 신체
3. 작중 행적
3.1. 시즌 1
3.1.1. 1화 - 그녀, 그녀를 만나다
3.1.2. 2화 - 욕심 부리지 마세요
3.1.3. 3화 - 소풍가는 날
3.1.4. 4화 - 마지막 하나
3.1.5. 5화 - 유치원으로 간 옹이
3.1.6. 6화 - 눈물 젖은 과자
3.1.7. 7화 - 겨울이 좋은 이유
3.1.8. 8화 - 두고보자 옹순이
3.1.9. 9화 - 욕심쟁이의 최후
3.1.10. 10화 - 옹스와 만두 이야기
3.1.11. 11화 - 새해 목표
3.1.12. 12화 - 꽃정원을 만들어요
3.1.13. 13화 - 치과는 정말 싫어
3.1.14. 14화 - 꾀병
3.1.15. 15화 - 봄나들이
3.1.16. 16화 - 질투
3.1.17. 17화 - 모기는 정말 싫어
3.2. 시즌 2
4. 평가
5. 여담



1. 개요[편집]


옹스의 주인공으로 고양이 옷을 입고 있는 인간 소녀이다. 시즌 1의 경우 여자아이치곤 중성적[5]이고 수수한 외모 때문에 남자아이로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이긴 하지만, 애초에 옹스 영어 제목이 옹스 시스터즈고, 1화 제목이 "그녀, 그녀를 만나다"인 것과 5화에서 남자아이가 옹이에게 반한 묘사가 있는 것, 그리고 14화부터 성우의 녹음이 시작되며 여자아이 목소리가 나온 것을 보아 여자아이가 확실하다. 2기 옹스의 과자나라에선 디자인이 대폭 리뉴얼 되면서 꽤 여자아이 티가 난다.

과자나 단 음식을 좋아하고 식탐 속성에 욕심쟁이 기질까지 있다.


2. 신체[편집]


옹순이보다는 확실히 체구가 크며 시즌 1에서는 고양이 옷이 검은색이었고, 조그마한 안머리가 있다. 엄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친구들로부터 옹순이를 생일 선물로 받기도 하였다.

시즌 2에서는 욕심 많은 모습보다는 엉뚱한 면이 강화되어 목소리도 살짝 맹한 느낌. 과자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양이로 변장하였다. 또 안머리가 더 많아졌고, 초록색 모자, 초록색 드레스, 하얀 하트핀을 꽂고 있었다. 고양이 옷은 노란색[6]으로 바뀌었고, 줄무늬가 생겼다. 여담으로 달고 있는 크로스백은 4차원 주머니 기믹이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1[편집]



3.1.1. 1화 - 그녀, 그녀를 만나다[편집]


6살 생일을 맞이한 날, 친구들로부터 축하를 받는다. 이 때, 한 친구가 생일선물 상자를 옹이에게 건네준다. 생일 선물 상자를 까보니 안에 어두워서 보이지는 않고 눈동자 2개가 껌뻑거리고 있었다.[7] 이윽고 불을 비춰보니 옹순이의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옹순이가 본인을 보자마자 메롱하며 깐족대자 빡쳐하기 시작하나 이내 이성을 되찾고 옹순이를 상자에서 꺼내준다.[8]

친구들이 돌아간 그날 밤, 옹순이와 여전히 신경전을 벌이게 되었다. 처음 만난 사이고 옹순이의 귀여운 외모로 옹이가 잠깐 이성을 되찾는 듯 했지만, 또 옹순이가 메롱거리며 혀를 내민다. 결국 참다못한 옹이는 제대로 격노하여 옹순이에게 덤빌 것 마냥 소리지르며 돌진했다. 그러나 옹순이가 날렵하게 옹이를 피하고 계속 메롱해대더니만 옹순이에게 공격 하나 제대로 못 해보고 꿀밤을 얻어맞는다. 심지어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도 옹순이에게 침대를 뺏겨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바닥에서 뻗어버린다.(…)

3.1.2. 2화 - 욕심 부리지 마세요[편집]


옹순이한테 들키지 않게 냉장고에서 홈런볼을 꺼내먹는다. 그러나 잠시 후 옹순이가 옹이 옆에 오자마자 머리속에 홈런볼을 숨긴다. 옹순이는 머리 위의 혹이 뭐냐는 듯 혹시 전봇대에 부딪힌 거 아닌가 하고 상상해보나 옹이는 이에 맞다며 킥킥거린다. 그러나 옹이가 도망가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홈런볼이 들통나버렸고 이에 옹순이에게 발각되어 1화처럼 꿀밤을 맞고(…) 옹순이한테 스틸당한다. 결국 에필로그에서 옹순이가 홈런볼 하나를 던져주자 옹이가 그걸 받아먹는다.

3.1.3. 3화 - 소풍가는 날[편집]


소풍 가는 날, 과자들을 챙기던 참에 오나이스 상자가 옹순이임을 모르고 큰 과자라며 좋아했다. 그러더니 그 오나이스 상자를 자신의 가방에 넣어 소풍을 갔는데 가방을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과자들이 모두 다 없어진 상태였고 결국 또 오나이스 상자에 꿀밤을 맞으며 옹순이에게 한방을 먹는다.[9]

3.1.4. 4화 - 마지막 하나[편집]


붕어빵을 갖고 옹순이와 묵찌빠를 벌이나 전승전패(…)로 한입도 못 얻어먹는다. 이내 옹순이에게서 마지막 붕어빵 하나를 스틸하여 옹순이와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말미에 옹순이가 옹이를 못 발견하고 다른 데로 쫓아가며 옹이가 잘 따돌린건가 싶었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못 먹고 하늘로 날려버려 어부지리로 또 옹순이의 손에 붕어빵이 들어오게 된다. 결국 옹이는 나무에 꽂혀버리고 만다.

3.1.5. 5화 - 유치원으로 간 옹이[편집]


유치원에서 찰흙 놀이 수업을 하는데 옹이에게 반한 남자아이가 그닥 달갑진 않았는지 치근덕댐을 못 참고 달아난다. 따라서 원래 만드려 했던 바비 인형도 다 못 만들었다.[10] 대신 남자아이가 옹이를 찰흙으로 만들어주고 꽃을 꽂아주며 사이가 좋아진다. 그것도 잠시, 옹이의 가방 안에서 옹순이가 과자를 먹다가 말미에 튀어나오며 옹이의 찰흙 공예품을 부숴버린다.

3.1.6. 6화 - 눈물 젖은 과자[편집]


옹순이와 가을날 산책하던 중, 노숙자에게서 빨간 두건을 받고 불쌍한 연기를 보여주며 배고픔을 어필한다. 이에 동정심이 생긴 노숙자가 옹스에게 홈런볼을 나눠주고 둘은 눈물 콧물 빼며 끼니를 해결한다.

3.1.7. 7화 - 겨울이 좋은 이유[편집]


겨울을 배경으로 옹순이와 눈싸움을 주고받고 옹이가 받은 세뱃돈으로 산 홈런볼을 사이좋게 나눠 가진다.

3.1.8. 8화 - 두고보자 옹순이[편집]


최초로 옹이가 옹순이를 물먹인 에피소드. 옹순이가 홈런볼을 자기에게 주지도 않고 다먹어 선글라스를 끼고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르며 해에게 간절히 소원을 이룬다. 그의 노력에 보답을 하듯 홈런볼을 무진장 받아 옹순이에게 하나도 주지 않고 다먹으며 대신 옹순이에게 선글라스를 끼게 한다. 이에 옹순이는 선글라스를 껴서 앞이 제대로 안보여 흐느낀다.

3.1.9. 9화 - 욕심쟁이의 최후[편집]


두번째로 옹이가 옹순이를 이긴 에피소드. 바다에서 홈런볼을 먹으려다가 한 상어한테서 도망치는데...사실 그 상어는 옹순이였다. 나중에 옹순이가 홈런볼을 혼자 먹자 옹이는 한 개만 달라고 하지만 물론 옹순이는 거절한다. 하지만 옹이는 복수를 하려고 홈런볼을 줄로 감아 장난친다. 그러고는 방을 깨끗하게 닦고 엄마한테 홈런볼을 많이 받는다. 홈런볼 부자가 된 옹이는 홈런볼을 돌리면서 기뻐하고, 옹순이는 흙투성이가 된 채로 그런 옹이를 보며 운다.

3.1.10. 10화 - 옹스와 만두 이야기[편집]


쓰레기 단무지 만두 편에서 옹순이한테 만두 하나를 받는데 TV 뉴스에서 때마침 단무지 공장에서 버려진 찌꺼기 단무지를 만두소에 넣은 업체가 적발되었다는 단신을 보고 식겁해한다. 옹순이는 고향만두는 그럴 리 없다며 안심시킨다.

3.1.11. 11화 - 새해 목표[편집]


2005년 을유년을 맞이하여 병아리로 분장하여 옹순이와 새해 인사를 한다.

3.1.12. 12화 - 꽃정원을 만들어요[편집]


옹순이와 역할이 뒤바뀐 에피소드. 꽃정원을 가꾸려는 옹순이를 보고 옹이는 그녀를 막기 위해 옹순이 몰래 식물씨를 버린다. 하지만 나중에 옹순이가 슬퍼하자 자신이 너무 심했다는 걸 깨달은 옹이는 뉘우치기 위해 꽃분장을 한다. 하지만 너무 화려하게 꾸며서(...) 꿀벌들의 먹잇감이 되버리고, 나중에는 옹순이와 함께 다시 식물에 물을 준다.

3.1.13. 13화 - 치과는 정말 싫어[편집]


치통에 시달린다. 옹순이가 홈런볼 먹고 싶으면 치과를 가야한다고 한다. 옹이는 가기 싫다고 하지만, 옹순이는 가야 한다며 옹이를 강제로 끌고 나온다. 치과 진료를 받고 난 뒤 치과 의사한테 많은 사탕을 선물로 받는다. 그러고는 의사한테 충치 3개를 발각당해 자신과 똑같이 치과 진료를 받는 옹순이를 보고 비웃는다.

3.1.14. 14화 - 꾀병[편집]


또 치사하게 홈런볼을 혼자 먹는 옹순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꾀병을 부린다. 그러자 옹순이가 충격에 쓰러지는데 옹이는 자기한테는 안 통하니 꾀병부리지 말라고 한다. 그 때 엄마가 와서 옹순이의 꾀병에 속아넘어가버리자 옹이는 엄마를 말리려고 하지만, 엄마는 믿지 않고 옹이한테 꿀밤을 준다. 옹이는 진짜 아픈 게 아닌가 하고 옹순이한테 사과하면서 자기 홈런볼을 다 주지만, 이게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가 되버렸다. 결국 옹순이는 옹이의 홈런볼을 전부 먹어버리고 옹이는 "나빴어!! 다 미워!!"라고 화내면서 에피소드 종료.

3.1.15. 15화 - 봄나들이[편집]


오늘도 옹순이와 티격티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엄마가 와서 내일 봄나들이 가자고 하자 신이 난다. 그 다음날, 옹이는 과자를 가방 안에 잔뜩 챙겼는데, 문제는 가방이 너무 무거워져서 문 앞에 끼는 상황이 벌어진다. 옹순이 덕분에 집 밖으로 나오고 차를 타고 봄나무에 도착한다. 그러고는 내가 목적지에 1등으로 도착할 거라며 가장 먼저 달려간다.(...) 하지만 무거운 가방 때문에 나중에는 걸음이 느려진다. 옹순이가 내가 가방을 들어줘도 되냐라고 묻자 옹이는 너 내 과자 뺏어먹을 거니 절대 안 된다고 화낸다. 시간은 흘러, 옹순이와 엄마가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고 옹이는 가장 마지막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물을 많이 마셔버려 배가 불러졌다. 즉, 간식시간에도 과자를 하나도 못 먹은 것.

3.1.16. 16화 - 질투[편집]


옹순이가 장미꽃을 '새로운 친구'라고 부르자 옹이는 불안해진다. 다음 날, 옹이는 옹순이에게 놀자고 하지만 옹순이는 장미꽃에게만 신경썼다. 질투가 난 옹이는 장미꽃을 옹순이 몰래 숨겨버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옹순이는 계속 장미꽃만 찾고 자신과 놀아주지 않자 크게 상처받은 옹이는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그러나 자신이 숨겼던 옹순이의 장미꽃이 시든 걸 보고 놀라 옹순이에게 다 설명해주고 사과한다. 옹순이도 자신밖에 생각한 것에 사과를 하고, 화해한 옹스는 함께 장미꽃을 살려낸다.

3.1.17. 17화 - 모기는 정말 싫어[편집]


옹순이가 자꾸 밥 먹으라 해도 옹이는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이유는 모기한테 물렸기 때문이였다. 모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기 방어용 두건을 쓰지만, 오히려 자신이 더 더워한다.(...) 그러자 모기가 또 옹이를 공격하는데 무서워 침착을 못해 옹순이가 잡아주기로 한다. 마침 모기가 옹이의 머리에 붙는데 옹순이는 썩소를 지으면서 일부로 옹이의 머리를 모기채로 때린다. 옹이는 너 일부로 그런 거 아니냐며 화내고 너 때문에 모기도 못 잡았다고 한다. 티격태격하는 소리에 엄마가 오는데 옹이가 모기 잡으려고 했는데 옹순이가 일부러 모기채로 자기 머리 때렸다고 한다. 엄마는 이 상황을 모기 잡아달라고 해서 말하는 거냐며 묻고, 옹이는 계속 아니라고 하고, 옹순이는 맞다고 한다. 그러자 엄마가 모기 살충제로 모기를 죽이고, 옹순이는 "잡았으니까 됐지?"라고 묻고 떠난다. 왠지 당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옹이가 덤.

3.2. 시즌 2[편집]


시즌 2에서는 과자 나라로 왔을 때 겁을 내거나 마구 먹는 모습을 보인다. 초코 마을에서는 버섯을, 풍선껌 마을에서는 풍선껌을, 그리고 후렌치 마을에서 받은 과자를 마구 먹는다.

옹순이와 과자를 먹으려는데 과자 상태가 전부 엉망이었다. 마지막 과자 봉지를 뜯자 수정 구슬이 나오는데 그 수정 구슬 안에서 과자 나라가 마녀와 쥐들에 의해 습격을 받았고 과자가 엉망이 된 원인이라고 지목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마녀의 신상이 공개됐고 마녀가 고양이를 두려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고양이 옷을 입고 과자 나라로 향한다.

4. 평가[편집]


한마디로 말해서, 좋게 말하면 순진하거나 불쌍하다, 나쁘게 말하면 멍청하다, 어리바리하다로 결론 지을 수 있다.


5. 여담[편집]


  • 과자 친구들 사이에서는 '큰 고양이' 라고 불리는데, 어째 옹순이에 비해 과자 친구들에게 무시 당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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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1에선 여자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었으나, 시즌 2에선 쌍커풀이 생기고, 머리도 땋아서 어느 정도 여캐로 보이게 만들었다.[2] 시즌 1 한정.[3] 시즌 2 한정.[4] 옹순이한테 대부분 당하거나 역관광시키는 일이 많지만 그래도 옹이에게 있어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다.[5] 사실 중성적이기 보다는 외모만 보면 오히려 남자아이에 더 가깝다.[6] 정확히는 귤색에 가깝다.[7] 아마 친구들이 옹순이를 상자에 넣어 선물할 때, 옹순이가 잠든 사이 눈치 못 채게 조용히 넣어 옹이에게 전달해준 것으로 보인다.[8] 이와중에 옹순이가 또 깐족대려는 표정을 짓자 옹이 vs 옹순이의 대결 화면이 잠깐 나왔을 정도.[9] 아무래도 옹순이가 가방 안에서 옹이의 과자들을 다 훔쳐먹고 옹이가 가방을 열자마자 잽싸게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10] 얼굴과 몸통은 그럭저럭 거의 만들긴 했으나 정작 팔다리를 못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