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다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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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샹.png

이름
왕 다샹(ワン・ダーシァン) / 왕대상
연령
10대 후반
소속
왕호단, 베이림사(2기)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중간보스 (2기)
사용 베이
로크 기라프 R145WB(2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타노 와타루,와타나베 케이코(유년 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채헌, 김보영(유년 시절)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실력
5. 기타


1. 개요[편집]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의 등장인물이자 중국팀 왕호단의 주장. 사용하는 베이는 로크 기라프. 베이 소림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침착해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간다.

2. 상세[편집]


차가워보이는 이미지에 비해 생글생글한 면모도 있으며, 보통 주인공 일행과 처음 만나면 강경하게 대하면서도 때로는 업신여기기도 하는 여타의 등장인물과 달리 처음 만난 긴가 일행에게 세계 최강은 자신들의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는 하지만, 그만큼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을 뿐 긴가 일행을 경시하거나 조롱하지는 않는다.[1] 덕분에 다샹을 비롯한 왕호단 모두가 긴가 일행이 만났던 블레이더 중에서 비교적 금방 친해진 편이다. 강자를 대할 때의 예의도 갖추고 있어 2기 후반부에 스타브레이커의 산하로 들어가다시피 한 줄리어스 시저와 마주하여 대결 내내 시저의 투지에 불을 붙인다. 다샹에게 밀려 쓰러졌을 때 시저는 "또 지는 건가"라며 좌절했지만 팀 동료인 소피와 웨일즈의 응원으로 다시 일어나 다샹과 맞섰고, 이에 다샹 역시 "내가 기대했던 상대가 이제야 나타났구나."라며 흐뭇해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4. 실력[편집]


베이 소림사 1인자답게 엄청난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유우 못지않게 주변의 상황을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시저의 페르세우스와의 대결에서도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눈을 사용하자, R2F 버텀에 기대어 회전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서야 뚫을 수 있었던 긴가의 페가시스나,[2] 그냥 깡힘만으로 뚫어버린 다미안의 켈베로스와는 달리 다샹은 베이의 성능과 상관 없이 페르세우스가 일으키는 힘의 흐름을 읽어내어 중력이 미치지 않는 쪽으로 이동하여 뚫어냈다.[3] 이에 같은 엑스칼리버인 웨일즈도 저런 게 가능한 일이냐며 경악했다. 그리고 사투 끝에 2기 1부 중간보스인 시저에게 결국 승리한다.

5. 기타[편집]


  • 사실 왕호단 내에서 혼자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속 팀이 전투력 측정기처럼 이용되는 전개상 안습한 부분이 많다. 작중 유일하게 패배한 긴가는 하필 세계대회 1회전에서 만나긴 했지만 빅뱅 블레이더즈에서도 최고의 강자이고, 팀이 엑스칼리버에 패배했는데도 본인은 엑스칼리버 전체를 쓰러뜨릴 수 있는 실력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이런 점에서 조기 탈락이 억울할 만도 한데 동료들을 책망하기는커녕 격려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보면 강철멘탈대인배 그 자체.[4] 사실상 긴가와 함께 첫 등장부터 본작에서 실력과 인격 모두 거의 완성형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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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하게 한 마디로 요약하면 "너희가 대단한 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대단하다!" 정도이다. 베이 소림사의 생도들에게 있어 '삶은 곧 베이블레이더'라고 보아도 무방하니 이 정도의 자부심을 갖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2] 이마저도 결승전에 앞서 류우가의 특훈이 있었기에 깨달을 수 있었다. 류우가의 특훈이 없었다면 긴가는 A조 결승전에서 패배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3] 로크 기라프의 트랙 R145는 고무 날개로 이루어져 있어 상대의 타격을 흡수할 수 있지만 위에서 찍어누르는 중력 공격에는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이는 시저가 언급하기도 했다.[4] 그런데 이런 캐릭터성은 애니화하면서 개편된 것이고 아다치 타카후미의 원작에서는 패배한 팀 동료의 따귀를 날리는 인성파탄자 캐릭터였다. 디자인만 같을 뿐 완전히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