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쿠(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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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근육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즈토리 테츠오[1]/김정호.[2] 한국 이름은 자코.

근육맨 초창기부터 등장한 단역. 일본 만화에 흔히 나오는 동네 아저씨처럼 생겼다.


2. 작중 행적[편집]


코믹스 판에서는 나카노 가즈오처럼 여기저기서 깨알같이 등장하는 역할이었다. 그중에서도 비중 있는 등장은 5화에서 근육 스구루알렉산드리아 미트가 식사를 하며 뉴스를 보는데 네시를 목격한 시민 역할로 등장해서 호들갑을 떨며 취재에 응했다. 이때 앞뒤가 안 맞는 증언에 기자가 지적을 하자 옷을 다 벗고는 훈도시(...) 차림으로 헤엄치며 도망. 스구루가 네시 퇴치를 위해 네스 호에 와서 기자들과 카메라맨들까지 온 와중에 또 네시를 봤다고 모습을 드러내며 전세계에 관심병을 인증했다. 그 외에도 원주민 족장 등 다양한 역할로 등장했고 왕위쟁탈전 당시에는 히메지 성을 청소하는 청소부로 등장, 로빈마스크가 박치기로 자신의 가면을 박살낸 뒤 피투성이가 된 몰골로 이 사람의 대걸레를 빼앗아서 그 대걸레를 뒤집어쓰며 바라쿠다로 변신하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3] 그리고 청소를 하다가 진짜 바이크맨을 발견해서 라면맨의 부활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한 인물.

애니판에서는 좀 더 자세한 설정과 비중이 늘었다. 평소에는 규동가게 사장을 맡고 있으며 초인들의 싸움에 큰 관심을 두고 초인들의 싸움이 벌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타나서 언제 어디서든 등장하는 요사쿠 씨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스구루가 싸움에 나서면서 "방귀는 참으면 안 됩니다"라고 말하면 이 사람 혹은 나카노 둘 중 하나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한 자신감이다!"라고 말하는 패턴도 있다. 가끔 요시가이와 나카노의 자리를 강탈해서 자신이 실황 중계를 하기도 하는데 스구루와 스니게이터의 싸움을 요사쿠가 중계했다. 또한 은근히 무언가를 처음 발견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가령 워즈맨의 맨얼굴이나 바라쿠다의 정체가 로빈마스크라는 것을 본의 아니게 가장 먼저 보게 된다. 이 때마다 "봐선 안될 것을 봐 버렸다." 라고 말하면서 겁먹는다. 공룡 손으로 변신한 스니게이터가 스구루를 밀어붙이다가 실버맨의 조언을 받은 스구루가 베어허그로 스니게이터를 압박하자 스니게이터의 괴로워하는 표정이 드러났는데 그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는 건 덤. 왕위쟁탈전 애니판에서는 근골맨과 이와오가 갇힌 감옥의 간수로 등장했으며 바이크맨을 발견하는 역할은 나카노에게 넘어간다.

2세에서는 그리 눈에 띄는 등장이 없다가[4] 성우인 미즈토리 테츠오가 사망하자 유데타마고가 미즈토리 테츠오가 목소리를 맡았던 브로켄 Jr를 그리면서 성우를 추모했는데 이때 링밖에서 요사쿠도 브로켄 Jr의 모습에 열광하는 모습으로 등장. 신 근육맨에서도 여러 배역으로 등장했는데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던 중 TV를 통해 악마장군스트롱 더 무도가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가장 역할로 등장. 또 학교 선생님으로 등장해서 학생들과 함께 교토 은각사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눈앞에서 더 닌자와 카라스맨이 등장하며 초인들의 싸움을 눈앞에서 보게 된다. 특유의 명대사인 "나는 봐서는 안될 것을 봐 버렸다!"며 기겁한 건 덤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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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로켄 Jr브로켄맨의 성우를 맡았다.[2] 국내판에서도 브로켄 Jr의 성우를 맡았다.[3] 애니판에서는 기행을 보이지 않고 그냥 어디로 달려가서 가발을 뒤집어쓰는 연출로 바뀌었다.[4] 1권에 등장한 근육족 농부의 모습이 이 인간을 쏙 빼닮았다.[5] 이때 요사쿠 선생님의 제자 중 하나가 나카노였는데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