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나(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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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
ヨハンナ | Joh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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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키 / 몸무게
163cm / 51kg
출전
전승
지역
유럽 전역
성향
질서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기도, 독서, 솔개[1]를 보살피는 것, 산다는 것
싫어하는 것
없음[2]
클래스 적성
룰러
성우
히오카 나츠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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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2. 진명[편집]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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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황 요한나
요한나는 가공의 존재로 여겨지는 인물이며 여교황 요한나라는 이름으로 흔히 전해진다.
몇 가지 소설, 영화의 소재로 다루어져 그 실존을 믿는 자는 결코 적지 않다.
최근 연구에서는 어떤 과정에서 전승이 성립했는지, 라는 경위까지 판명되었다.
기도, 기도, 기도 끝에.
그녀는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9세기 중반 레오 4세를 이어 교황이 되었다고 알려진 전설로 전해지는 여자 교황. 하지만 사실 요한나는 창작으로 만들어진 가공의 존재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의 존재이지만 일단 범인류사의 영령의 좌에 등록되어 있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존재했었다는 전설 뿐 아니라, 진위 여부를 다룬 연구마저 그녀의 현현할 수 있도록 신앙이 되어주고 있다고.[3] 실제로 1600년까지 시에나 대성당의 역대 교황의 흉상에는 여교황의 흉상이 있었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출산하다가 분개한 군중들에게 아이와 같이 구타당해서 죽었다는 전승으로 알려진 그녀의 최후는 수많은 영령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잔혹하고 선정적인 이야기다보니, 스토리나 마테리얼에서는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는데, 엽기적인 이야기라 싫고 그런 이야기를 만든 범인류사에게 화난다고 말한 것을 보면, 타입문 세계에서도 비슷하게 알려진 듯 하다. 여교황 요한나의 전승에서 임신과 출산과 관련된 이야기는 존재하는데, 원본 전설에서도 아기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고 애초에 가짜 이야기라서 그런지 별로 실감이 안 든다고 한다. 본인은 이에 대해서 얼굴도 모르는 2차원의 남자 드립을 펼친다.[4] 이 덕분에 영령으로 소환된 상태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 첫 사랑인가 아닌가 긴가민가해진다고.

1차재림시에는 평범한 갈색머리의 수도사 차림의 여자아이[5]에서 교황 복장의 제2재림을 거쳐 제3재림에서 트라움에서의 모습[6]이 된다. 다만 성격은 반대로 제1과 2는 성직자로서의 측면이 강하나 제3부터는 해방된듯 활달한 여자아이같은 성격이 된다. 재림대사에서 말하길 무거운 책무를 짊어지는만큼 기분을 가볍게 하여 정신의 균형을 맞추는 일종의 가벼운 현실도피같은 것이라고 한다.

제3재림 일러스트 배경에 놓인 흑백의 기둥과 달을 상징하는 문양, 물결 모양의 장식이 달린 치마 복식, 한손에 쥔 문서 등등의 요소는 타로 카드의 여교황 카드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다. 여교황 카드 자체가 요한나를 가리키는 것이니만큼 깊게 파인 옆트임+시스루 속치마를 제외하면 고증에 매우 충실한 디자인인 셈. #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C
민첩 C
마력 A
행운 EX
보구 EX

어느 철권 성녀처럼 대놓고 무투파는 아니어서 그런지 근접전과 관련된 스테이터스는 낮고, 마력과 그외가 높은 캐스터형 스테이터스를 지녔다. 보구는 그렇다쳐도 행운은 전승 속의 비참한 삶인지라, 그 행운에 대해서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인지 EX로 표기된다.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랭크
교황이기 때문에 특급의 대마력을 자랑한다.
EX
비록 허구지만 교회의 최고 권력자인 교황으로서 최고 랭크의 대마력을 지녔다.

진지작성
랭크
교황의 옥좌에 앉은 순간, 그녀는 틀림없이 최고권력자이다.
A
비록 허구지만 교황으로서 특급의 진지작성을 보유하고 있다.

■ 고유 능력
환상의
성인

랭크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여교황 요한나는 실존하지 않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13세기 무렵부터 발상한 이 전설은 지금도 사람들을 여전히 매료시킨다.
성인 관련 스킬을 의사적으로 획득한다. A랭크라면 거의 성인과 다를 바 없다.
A
비록 허구의 교황이지만 그 전설로 신앙을 얻어 성인과 관련된 스킬을 획득한다. A랭크 쯤이면 진짜 성인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는다.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에서 계시 스킬을 사용하는 장면과 성언을 통해 적을 압박하거나 기적을 일으키는 등의 능력도 보여주었다.

기피된
제례행렬

랭크
요한나의 일화 중 하나.
후년의 교황들은 궁전으로 향할 때 그녀가 출산하여 사망했다는 거리를 기피했다고 전해진다.
진지작성과 조합하여 적대하는 자에 대해 간이적이고 견고한 결계를 구축할 수 있다.
서양 반영웅이라면 다가가는 것조차 어렵다.
C
후대 교황들이 요한나가 죽은 거리를 기피했다는 소문에서 비롯된 스킬. 성언과 마찬가지로 서양계 서번트에 한해 자신이 있는 공간을 기피시키도록 만든다.

교황논의
랭크
요한나라는 존재가 실존하는가 아닌가가 아니라
그녀를 통해 교회의 부패 문제나 사상과 관련된 주의, 주장, 온갖 면에서 도마 위에 올라
그때마다 그녀의 실존 여부에 대해 수군거렸다.
그 모든 것이 그녀의 힘과 신앙의 원천이 된다.
EX
요한나에 대한 전승 뿐만이 아니라 요한나를 통한 교회에 대한 음모론까지 전부 신앙의 원천이 된다. 음모론에 영향을 받는다는건 무고의 괴물과 비슷해보이지만 요한나 전승은 이미 부정되었기 때문인지 소문에 의한 변질은 일어나지않고, 그저 그러한 음모론을 일으킨 열의만이 신앙의 원천, 마력에너지로 변환된다.


3.2. 보구[편집]



기도를 바치는 눈부신 영광의 옥좌(레전덤 파파 트로누스
祈り捧ぐは輝きし栄光の玉座(レジェンダム・パーパ・トロヌス
Legendum Papa Thrŏnus

랭크: A
종류: 대인보구(자신)
레인지: 0
최대 포착: 1인

교황에 취임한 환상의 시간을 만들어 내 강림한다.
그 강화는 무시무시하여, 그냥 성언조차 물리적으로 강고한 간섭력을 가지게 된다.
서양, 특히 그녀가 신봉하는 종교와 관련된 서번트는 그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 압도적인 중압을 느끼게 된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교황 요한[7]의 취임식을 재현해내는 보구.

교황으로서 취임해 자신을 강화하고, 서양계 그리스도교 서번트에게 압도적인 중압을 건다.

트라움에서 서양 계열 서번트들이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스도교와는 별로 관련이 없는 동양 계열 서번트들은 이 문제에서 벗어났다.

보구명은 라틴어로 '전설의 교황의 옥좌'를 의미한다.

4.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사상현현계역 트라움[편집]


멋대로 만들어 놓고서는 멋대로 부정한다던가, 멋대로 상세하게 만들어놓고서는 멋대로 내팽개친다던가.

교황이 여자라고 밝혀지는 부분이 너무 엽기적이지 않냐던가!

여러모로 싸잡아서! 역사란 녀석의 목덜미를 잡아서!

음... 고정전화기에 머리 쾅쾅 부딪치고, 화염방사기로 화악 태워버리고 싶을 정도로 원한이 있어요.


삼계역 중 하나인 복권계역의 정신적 지주로 활동하였으나, 사실 요한나는 트라움의 마스터에 의해 소환된 서번트가 아니라 범인류사를 지키기 위해 소환된 서번트였다. 요한나는 범인류사측의 서번트로 소환된 직후 자신이 현실에는 존재한 적조차 없는, 실제로는 일어나지도 않았던 기록을 그릇된 기억으로 갖고 있을 뿐인 가공의 존재라는 점을 깨닫고 절망감을 맛보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범인류사에 반역하는 서번트와 싸우려고 했다. 그리고 반역측의 서번트인 콘스탄티노스 11세와 대치하게 되었는데, 콘스탄티노스는 이러한 처지의 요한나를 가엾게 여겨 그녀의 복권을 위해 범인류사에 반역하기로 한다. 이에 범인류사에 대한 원망이 있던 요한나는 콘스탄티노스 11세가 죽여야만 할 적인 자신을 살려두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해준 것에 의해 콘스탄티노스와 함께하게 된다.

복권계역의 정신적 지주인 만큼 대중 앞에서는 성녀를 연기하고 있으나 실제 성격은 그 나이대 또래 여자아이들처럼 왈가닥인 아가씨. 평소에는 얌전해도 나갈 때는 확 나가는 타입이다. 이 때문에 콘스탄티노스도 꽤나 휘둘리며, 브라다만테와는 교황과 성기사라는 입장이지만 여성 친구로서도 죽이 잘 맞는 편.[8] 물론 그렇다고 서번트로서의 능력이 약한 건 절대 아니며, 설령 존재가 부정당했더라도 교황이라는 전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언으로 서번트들을 구속[9]할 수 있으며 한정적이지만 기적도 일으킬 수 있다.

그래도 원래부터가 사람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며 살인을 싫어하는 성격이고 반역측이 아닌 범인류사측의 서번트인 만큼 스스로의 행동에 죄책감을 품고 있어서 복권계역에서 잠입하다가 들킨 카독 젬루푸스셜록 홈즈를 한번은 도와준다. 본인말로는 정보를 제공하는 척 칼데아한테서 정보를 역수집할 생각이였다고 밝히지만 그 셜록 홈즈를 상대로 그런 고도의 정보전술을 시도하는것 자체가 만무하기에 역수집을 한다는 핑계로 정보를 제공하는 쪽이 목적이였을거라고,

이후 지금 왕도계역과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는 계시를 받는다. 계시 스킬의 특성상 본인도 근거가 없어서 크게 자신없어 하지만, 콘스탄티노스가 신뢰해서 이를 받아들이자, 자기도 기다리기만 하기 싫다면서 동행을 요청한다. 전장에 나선 요한나는 북문을 담당한다. 가짜라고는 해도 교황인 만큼 총알과 화살을 빗겨내거나 문이 저절로 열려지는 등 기적을 발휘한다. 전쟁에서 거의 승리할 뻔 했으나 지금까지 힘을 비축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던 샤를마뉴, 즉 진짜 카를 대제가 나타나는 바람에 형세가 역전된다.

철수하는 동안 자신을 무시하고 생각에 빠진 콘스탄티노스에게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고 만담을 펼치다 계시를 받고 위기를 예언하고, 복수계역의 크림힐트가 비장의 무기인 미나모토노 타메모토로 저격을 펼친다. 콘스탄티노스가 곧바로 3중방벽을 펼치지만 전승상 약점으로 자그마한 틈새가 있었고, 이 틈새를 노린 타메모토의 화살은 요한나를 향한다. 이를 예감한 요한나는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콘스탄티노스가 그녀를 구하고 대신 맞는다. 서둘러 본거지로 돌아가서 치유 술식을 펼치지만 이미 영핵이 파괴 당해서 소용이 없었다. 콘스탄티노스는 부하들에게 자신들의 진실을 밝히고, 요한나와 브라다만테를 왕도계역으로 망명시킨다. 이별을 싫어하면서 끝까지 남고 싶었지만, "요한나, 즐거웠어. 안녕이다."라며 웃으며 작별인사를 하는 콘스탄티노스에게.

바보!

내 쪽이야말로!

더, 더 즐거웠어!

똑같이 웃으며 작별인사를 남기고 헤어진다.

이후 왕도계역에서도 망명한 자신들을 따르게 하고 싶다면 한판 붙어보자며[10] 마스터 포지션으로 브라다만테와 휘하 병사들로 한판 붙은 뒤 그들을 인정하고 왕도 & 복권 연합군을 설립한다.

그리고 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공략을 맡은 아스톨포에게 그도 소환되어서 할 일을 한 것일 뿐이지만, 그건 그거고 좋아했던 사람을 살해당해 엄청나게 열받는다면서 성기사로서 원수를 갚아달라고 부탁하고 아스톨포는 이를 수락. 아스톨포에게 잠시만이지만 죽지 않는 기적을 걸어 타메토모의 화살을 맞아도 죽지 않게 하여 타메토모를 쓰러트린다.

콘스탄티노스와 후지마루 리츠카, 샤를마뉴[11]와의 만남을 통해 최후에는 범인류사는 싫지만 범인류사의 인간인 콘스탄티노스와 리츠카는 사랑스러우며 그렇기에 이들이 실존한 범인류사는 아름답고, 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한다는 감상을 품으며 복수계역과의 싸움이 끝난 뒤 브라다만테와 함께 웃으며 퇴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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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소리다.
사람을 돕는다.
선한 사람으로 있고자 하는 건.
그건 기사 이전에,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가치관이다.
대지에 발을 디뎌보고 싶어.
크게 숨을 들이켜고 싶어.
큰 소리를 지르고,
큰 소리로 웃어보고 싶어.
아아――― 생각해보면, 내 소원 따윈 그런 거지.
―――정말 싫은걸.
나, 이런 행복한 결말로 끝나도 좋을 리 없을 텐데.
―――이건 몽상의 그림.
가슴을 뛰게 하고, 서로 마음을 기대고, 바람을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세계들의 모습.
하지만 당신은 마음속에 그려 나간다.
공상을 뛰어넘고 들판을 뛰어놀며, 소중한 사람이 데려오는 태평한 바람을,
저항하지 않고 꽉 껴안을 수 있는.
그런 평범한 나날을.

트라움 클리어 시 나오는 인연예장에선 여교황 모습이 아닌 갈색 머리의 평범한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나온다.

콘스탄티노스와는 퇴거 전에는 그가 자신에게 품은 감정은 연애감정이 아닌 우정, 친애, 가족애, 또는 동정이라 여겼지만 그런 걸 다 묶어서 좋아하는 거라고 브라다만테가 답하자 깜짝 놀라면서 한숨을 쉬고 혹시 싫어하냐고 하자 싫다고는 한마디도 안 했다며 당황한다.[12] 그리고 타메토모의 공략전 때 "좋아했던 사람"이라 말하면서 사실상 상사상애였던 커플이라는 게 확정. 브라다만테도 서로 상사상애 아니냐고 할 정도면 서로 눈치만 못 챘지, 복권계역 서번트들은 다 상사상애로 여겼던 듯.

콘스탄티노스가 요한나에게 품은 마음은 이번 특이점의 자신만이 것이라 말한 것처럼 요한나 역시 콘스탄티노스에게 보내는 마음은 이번 특이점의 자신만의 것으로 여기는 듯 하다. 실제 이후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는 인연대사에 이상할 정도로 콘스탄티노스에 대한 언급이 없다.[13]

4.2. 요한나 씨와 미확인의 사랑 박살내라☆러브러브 하트 대석상[편집]


8번째 발렌타인 이벤트의 5성으로 신규 실장. 특이하게도 본 이벤트 이전부터 칼데아에 존재했던 겻으로 묘사된다. 일단 이 이벤트 스토리의 시점은 2부 3장 이후.

가톨릭계 성인인지라 발렌타인엔 딱 어울리는 인선. 그리고 이벤트 타이틀로 보아 트라움에서 보여준 모습대로 마르타와 같은 격투계 룰러로 출시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일단 룰르타처럼 대놓고 본격파 격투계는 아닌걸로 밝혀졌으나 그 대신 콘스탄틴과의 연계가 거의 없는 스킬 구성으로 나와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14]

스토리에서는 다른 서번트들의 칼데아 발렌타인 초콜릿에 축복을 내려주다가 성배로 만들어진 극소 특이점을 해결하러 갔다가 원흉인 마술사가 성배를 사용하기 전에 요한나가 끼어들어서 성배를 가로채게 되는데, 마술사보다 먼저 소원을 이뤄야 한다는[15] 성배속의 천사악마에 의해 강제로 소원이 이루어지면서 요한나 자신도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바램대로 특이점이 재구성된다.

창세기에 쓰여져 있기를, 주님은, 6일동안 이 세계의 모든 생물을 만들고, 7일째에 편히 쉬시었다.

그리고, 나 요한나가 말하기를.

나는 성배에 바램을 담았고,

괘씸하게도, 비상식적이게도, 불경하게도, 어리석게도,

그리고, 나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지만.

정말 정말 믿을 수, 없지만!!!

(중략)

파일:요한나멘붕.jpg

(심호흡)

요한나 : "어-째-서-야-!!!"

그런데 이 특이점은 초거대 요한나 석상[16]까지 만들어서 요한나를 러브러브♡요한나 님이라며 찬양하는 곳이 되고 인사로 러브러브를 해대는 아스트랄한 특이점이 되어버린지라 이걸 보고선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간뒤 쪽팔려서 죽기 일보직전인 상태.(…) 게다가 자기는 당연히 이런 석상은 단방에 박살내고 싶은데 이 마을은 진심으로 요한나를 신봉하는데다 이 요한나 석상에서 나오는 관광 수익으로 사는지라 석상 지키는데 진심이다. 심지어 자신이 만들어낸 특이점의 실태가 하나같이 자신이 전설의 여교황이란 점 때문에 좋든 싫든 요한나가 말하거나 행동할 수록 전설에 살이 붙는 방식이 되어 전승이 진화하며[17] 고스란히 추가 요소가 생기는 레벨이다.[18]

결국 견디다 못해 마을 여관에 들어가자 마자[19] 이불킥으로 모자라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샤우팅[20]과 함께 눈물을 쏟고선 이내 위가 망가지는 기분을 견디지 못하고 죽고 싶다거나 역시 그건 나쁘니 구멍을 파서 숨는다거나 아예 그냥 수도원에서 기도만 하며 살고 싶다며 현실도피를 해대다가 아예 LLH(러브러브 하트)특이점으로 명명된 이 특이점 채로 박살내기 위해 자기를 쓰러트리라면서 실수로 자기를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로 호칭하는 등 정신이 탈주해버리기까지 한다. 참고로 이건 이제 막 이벤트 스토리 1장 속의 상황, 즉 시작에 불과했다.[21]

그렇게 일단 석상을 뽀개기 위해서 석상을 감싼 4개의 사슬을 부수러 갔는데, 그 사슬들은 서번트가 지키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선 일단 얘기를 한다음 뽀개기로 하고(...) 사슬로 향하는데. 그 중 하나를 지키고 있던 것은 인도의 초영웅 비마[22][23]였다. 비마는 호탕하게 웃으며 요한나 일행을 술집으로 안내한 뒤 서로의 사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비마는 누군가에 의해 랜서로 소환되어서 사슬을 지키고는 있지만, 어떤 사정에 의해 영기출력이 통상 서번트 이하로 내려가 싸울 수 없는 상태이며, 요한나는 자신이 석상의 모델이고 이 석상을 내버려두면 인리가 위험해지기에 석상을 부숴야 된다는 사정을 설명한다. 하지만 비마는 석상은 이 마을의 기반이자 안식의 장소이기에 부수면 마을 사람들이 슬퍼할 것이며, 이 정도 석상도 용납치 않고 흔들리는 인리라면 단련하고 오라며 파괴를 허락하지 않고, 그러자고 비마와 싸우자니 힘없는 자를 억지로 싸우게 만들게 되는데다, 결정적으로 요한나 자신도 비마의 이유를 듣고 그걸 넘어서서 석상을 부술 이유[24]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고민끝에 이 자리는 일단 물러나, 자기가 지금 할수 있는 것부터 하기 위해 다른 3개의 사슬부터 먼저 돌면서 자신의 이유를 찾겠다는 답을 웃으면서 내놓고, 이에 비마도 화답하면서 2장은 의외로 평범하게 끝난다.

3장에서는 사슬의 두번째 수호자이자 석상의 보수공사 요원으로 세미라미스(노가다)가 등장. 세미라미스의 "삶이란 자신의 욕망. 오만이란 독이자, 약이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한, 그대의 심장은 언제까지나, 텅 빈 채일게다."라는 말에 정곡을 찔리면서도 어찌어찌 쓰러트리고 사슬을 1개 끊어낸다. 그리고 세미라미스에게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님~"[25]의 축복을 받으면서...

축복을, 축복을.

당신의 삶에, 당신의 헌신에 축복을.

삶은 반짝이고, 죽음은 꺼지며.

기쁨도 슬픔도, 그 전부를 이 가방에 채워나갑니다.

꽉꽉, 꽉꽉.

짧고도 많은 (추억을 가진 자.

길고도 적은 (추억만 가진 자.

가방의 무게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괴로운 일도 있겠죠. 기쁜 일도 있겠죠.

때로는, 괴로운 짐을 버리는 사람도 있겠죠.

―그럼, 처음부터 짐이 없는 당신은?

그 답은 언제나, 눈 앞에 있는데.

뭣보다, 지금 이 시점에선, 아직 모를테지만요.

이것은 당신의 여로, 당신의 인생, 당신의 이야기.

당신을 위한, 대석상.

요한나 : "갑자기 그게 나오면 무서운데요?!"

...라는 꿈을 꾼뒤 일어난다.

그 후 잠못 이루다 마스터와 새벽에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 석상 앞에서 대화를 나눈다. 석상 참 크다(...)라는 건 둘째치고, 자신의 바램이라면 세계평화나 만인의 행복이라던가, 그런 종류의 바램밖에 없는 삶을 살아왔기에, 애초에 인생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에 생전에 후회가 없고 못다 이룬 바램도 없다고 터놓지만, 그래도 요한나의 바램을 성배가 이룬 거라면 사랑받고 싶다거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요한나가 가진게 아닐까 리츠카가 묻자 잠시 뜸을 들이면서도 그건 미움받기보다 사랑받길 원하는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감정이라고 마무리한 뒤 돌아가면서 3장은 마무리된다.

하지만 요한나 자신도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부정할때마다, 그리고 타인만을 축복할때마다 마음속 어딘가에 검은 어둠이 생기고 있었고, 그 어둠을 들여다보면 그것은 바로, 질려하는듯이, 슬퍼하는 듯이, 그리고 조소하는 듯이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자신이였다. 그런 어둠을 보면서 요한나는 비명을 질렀고, 리츠카와의 대화에서도 그 어둠을 느끼지만 조금씩 어둠이 걷혀나가는 기분을 느끼면서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해 나가기로 마음먹는다.

4장[26]에서는 마르타×3이 수호자로 등장. 산르타는 그렇다쳐도 룰르타는 발렌타인 파워로 분신했다고 한다. 여튼자기도 슬슬 러브러브 하트에 익숙해지고 있는건 둘째치고일단 한판 붙...기 전에 산르타가 일단 밥부터 먹고 하자며 요리를 만들어주겠다 하고, 그걸 도와주면서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소박한 즐거움을 느낀다.

그렇게 그 둘이 함께 주방에서 요리를 만드는 와중. 밖에서 대기타는 라&룰르타는 네이밍 센스는 그렇다쳐도수호자들은 요한나에게 자신의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다는 대의는 같으며, "그분"에게 부탁받아 사슬을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둘이 완성한 요리를 다같이 맛있게 다먹고 난 뒤 의지를 다지고 마르타s와 한판 뜨고, 겨우 이긴 뒤 두번째 사슬을 끊어내 마르타s 대표인 라르타에게서 축복(물리)을 받는다.

―텅 빈 슈트케이스가 눈 앞에 있다. 이게 내 인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한나 : "...채워넣어야 해."

텅 빈 슈트케이스에, 하나하나 소중한 것들을 넣어간다.

그건 나의 이름이거나, 나의 신앙이거나.

아니면 나의 생전의 기록이거나, 나의 능력이거나.

우선은, 그걸로 채워넣는다.

일단은, 이거면 됐겠지.

요한나 : "...어라?"

모처럼 슈트케이스를 꽉 채웠는데, 살짝 누른 것만으로도 바람이 빠져버린다.

텅 빈 슈트케이스에, 텅 빈 상자들을 넣어, 꽉 채운 기분만 낸 듯이.

요한나 : "그래도 말야."

나한테는 없다. 텅 빈 상자 말고는, 슈트케이스를 채울 수단이 없다.

머리를 갸웃거린다. 뭔가 없을까, 하면서 주변에서 채울 걸 찾아다닌다.

요한나 : "―아."

찾았다.

그것은 작고도, 구깃구깃하면서도, 조금 볼품없는 것일지라도.

분명이 내용물이 있는, 라는 물건이였다.

이건 대체, 무슨 물건일까.


그렇게 잠에서 깨어난 뒤, 라르타에게 그녀가 가르쳐주고자 했던걸 알것 같다고 말한다. 바로 자신에게는 자신이 없다는 것. 예를 들어 요한나는 방금 전 자신이 요리를 만들 수 있던 것도, 그건 후세의 인간들이 자신을 "이런 느낌의 인간이였을 것이다"라고 추측해 후천적으로 부여된 기능으로 여기고 있었다. 즉 허구의 존재인 자신에게 있어서 자신의 특징은 모든 영령이나 반영령에게도 해당되는 적용되는 기적같은 힘이나 무고의 괴물 등과 비슷한 후천적인 범주라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요리를 자신이 직접 만들면서, 그 체험은 설령 자신이 그림자일지라도, 여기가 특이점일지라도 그 사실은 자신에게 있어선 바뀌지 않으며, 그걸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답한다. 이에 마르타s도 조금만 더하면 진리에 다다를것이라고 응원해준다.

그날 저녁, 마르타s를 상대해 지쳤는지 맥빠진 한숨을 내쉬다가 라마가 교황이라곤 생각할수 없는 맥빠진 소리라 태클을 걸자 가끔은 이래도 된다며 평범한 여자아이답게 툴툴댄다. 다만 아직 비마에게 답할 정도의 답은 찾지 못한 상태라, 결국 다같이 머리를 싸매고 답을 찾기로 한다. 그 와중에 별 의미 없는 잡담도 나오긴 했지만, 요한나는 그 시간을 즐겁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자신에게 있어선 처음으로 맛보는 과실의 맛을 느끼면서 4장도 마무리된다.

5장은 전날 밤샜다만 쌩쌩하게 기상해서 발진 준비. 그래도 마스터가 피곤해서 조금만 더 자고 가자고 하자 그 어리광을 받아줘서 재워주다가 다시 깨우는데, 요한나의 목소리로 깨웠던 녀석의 정체는 바로 네번째 사슬의 수호자인 메피스토펠레스. 게다가 마스터 얼굴 바로 앞에서 깨워서 깜놀시킨다.

여튼 사슬을 걸고 싸우려던 도중, 요한나는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말을 건다. 바로 똑같은 가공의 존재이면서, 가공이지만 인생이라는게 있는 건 괴롭지 않냐는 것. 이에 메피스토펠레스는 당연히 괴롭다라고 유쾌하게 답한다. 정확히는 과거에는 괴로웠지만 지금은 그딴건 아무래도 좋고, 텅빈 새장을 찔러봤자 거기서 뭐가 새로 태어나는것도 아니니 중요한 건, 그리고 폭발시켜야 하는건 지금 이 순간. 폭파시키면 고민 한두개 쯤은 훅 하고 해결된다는 메피스토펠레스의 말을 공감하기 시작한다.악마하고 말 트는 교황 오산리가 태클걸지만, 그래도 역시 터트려서 고민해결 하는데 미련 못버리다가 마스터가 제지해 겨우 정신 차린다.

물론 지금의 요한나에게 있어서 텅빈 상자나 슈트케이스같은 고민을 폭파로 확 날려버리고 새로 산다는건 너무나 감미로운 얘기였지만, 여전히 바보같이 멍청이같이 큰 자기 대석상을 보면서 네이밍 센스 외에는 완벽할지도라 평하면서도, 그래도 석상을 부수고 싶은 이유를 찾다가 하나의 답에 도달하게 된다. 바로 지금까지의 자신이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건, 비마나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였다는 걸. 자신에게 실망하고 부정하고 싶지 않았기에 계속 타인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 누군가를 실망시키더라도 자신이 믿는 바를 관철하기 위해 메피스토펠레스를 콱 쓰러트리기로 하고, 그렇게 메피까지 쓰러트린 뒤 메피의 마법(마법아님)을 각오를 다지고 받는다.

슈트케이스에는, 아직도 빈 곳이 가득. 그리고 나의 소중한 상자는, 아직도 적다.

요한나 : "...그래도, 괜찮아."

그걸로 됐다. 가짜 상자를 섞어서, 열심히 얼버무린들. 슈트케이스는 무거워지지 않는다.

결국 중요한건, 지금 이 순간.

나는 살아있다. 서번트로서 살아있다...라고 형용하는 건, 조금 자연스럽진 않다만.

그래도,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아있다.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나는, 이 텅 빈 슈트케이스에, 조금씩 조금씩, 추억을 채워나갈 것이다.

요한나 : "그러니까, 괜찮아."

나는 끄덕이며, 만족스럽게 슈트케이스를 일단 닫으려던 차에―

??? : "그래, 그건 옳아. 하지만 또 한가지, 중요한 걸 잊고 있어."

그런 상냥한 노인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라는 꿈에서 깨어난 뒤, 드디어 자신이 품고 있던 수수께끼를 어느 정도 푼것 같은 느낌으로, 비마에게 전할 수 있는 석상을 꼭 부숴야 되는 실로 당연한 이유를 찾아내 자신만만하게 비마를 만나기로 한다. 다만 메피가 연락때리니 착불에 익일배송[27]이라 하루 더 기다려야 된다고 하자 기껏 기합들어갔는데라며 아쉬워하면서 5장도 끝.

그리고 드디어 최후의 결전. 익일배송으로 하루 걸려 도착한 비마에게 요한나는 당당히 자신만이 답할수 있는 석상을 부숴야 되는 이유를 말한다. 바로 자기가 싫으니까. 여자의 몸으로 교황이 되고, 돌을 맞았던 인생일지라도, 이 석상은 자신의 인생으로 만들어진것이 아닌, 갑자기 누군가가 끼워넣은 새로운 전설이기에 자신에겐 실감도 안나고, 결정적으로 요한나 자신의 의지가 빠져있기에, 석상에서 유래되는 자신의 새로운 전승이 아닌, 자신만의 새로운 체험으로 자신의 슈트케이스를 채우고 싶기에 누가 뭐라고 해도 석상을 부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에 비마가 실로 자기멋대로라고 해도 굽히지 않고, 마지막으로 이 마을의 주민들에게 석상을 파괴하는건 슬픈 일이 될지라도 그래도 하겠냐고 묻자, 확실히 양심엔 찔리지만 그래도 자신은 자신이 이룩한 것으로 칭찬받고 싶기에 석상을 파괴하겠으니 비키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러자 비마는 호탕하게 길을 비켜주고, 요한나 본인이 석상을 부수고 싶다면 자신에게 그걸 막을 권리는 없지만, 마지막 벽이 남아있다고 한다. 애초에 이 특이점은 요한나의 바램이 뒤틀려 발생한 것이니, 그 바램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면 아무것도 시작할수 없다며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이 특이점의 원흉이자, 수호자들을 소환해 요한나에게 소중한 걸 일깨워주고 싶었던, 그리고 요한나에게 마음속으로 어드바이스를 해줬던 노인을 불러온다.

그 정체는 바로 발렌타인의 기원이 됐던 성인이기도 한 발렌티누스. 다만 지금은 본래의 영기로 현현한게 아닌, 성배가 요한나의 바램을 반영하면서 성 발렌티누스를 모델로 만들어진 일부분. 그렇게 발렌티누스는, 자신이 소환된 원인이 된 요한나의 바램을 말하기로 하고, 요한나도 각오를 다지고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바램을 경청하는데-

발렌티누스 : 저는, 요한나님의- 질투심에 의해 태어났습니다.

뭐 그게, 일단 발렌티누스의 껍데기를 빌려서, 활동하고 있는거라고 치죠.

요한나 : ...효에?

요한나 자신조차 몰랐던 진정한 바램은, 바로 질투였다. 너무나 예상하지 못했던 답에 요한나도 얼이 나갔지만 발렌티누스(가)는 설명을 계속한다. 칼데아에서 발렌타인 분위기로 한창일때 요한나는 교황이기도 하고 다들 기뻐하길래 다른 서번트들의 초콜릿에 축복을 내려줬는데, 그 기쁨은 발렌타인의 기원인 발렌티누스의 것이지 요한나의 것이 아닌지라, 요한나는 발렌타인 초콜릿에 축복을 내려주면서도, 자기도 성인인데 왜 발렌티누스님만 발렌타인으로 이름이 후세에 남아 축제 분위기인거냐고 자기도 모르게 질투를 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이에 요한나는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확실히 축복을 내려줄때마다 분노나 슬픔같은 명확한 감정은 아니였지만, 가슴속엔 발렌타인 기도를 할때마다 따끔따끔한 감정이 계속됐다는 걸 자각한다. 그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면서도 요한나에겐 지금까지 이런 경험이 없었기에 그걸 부정해왔다만, 자신도 발렌티누스처럼 사랑받고 싶었다는 바램을 품었고, 성배가 그 바램을 구현화한 결과물이 바로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 대석상이였다.

요한나 : "....후우...하아..."(심호흡)

"뭐야 그게-!!!!!!!!"

각오는 했다만 그 각오를 360도 돌아서 뒤통수를 거하게 후려친 자신의 바램에 요한나는 절규 아닌 절규를 내질렀고, 다행히도 눈치빠른 주인공과 마슈가 귀를 막긴 했다만, 그 절규 아닌 절규는 특이점 전체에 낭랑하게 울려퍼졌다. 당황하면서도 확실히 사랑받고 싶었단건 인정하지만 이렇게까지 하라고 바라진 않았다면서도, 너서리의 발렌타인처럼 사랑받고 싶었던거야라는 말에 정곡을 찔리면서 결국 얼굴을 붉힌다.크리티컬 히트 그렇게 한동안 얼이 빠져서 다른 수호자들이 응원하는것도 못듣다가 비마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묻자 그나마 정신 차려서 엄청나게 창피하니 박살낸다는, 예전보다도 더 깊으면서도 한때의 추억으로 남을,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의 바램이자 의지를 가슴에 품으며, 러브러브 하트 대석상을 박살내기로 한다.

이에 발렌티누스(가)는 칭찬하면서 마을 주민들을 불러모으고, 마을 주민들은 러브러브 요한나!를 외치면서 집결한다. 요한나는 결의가 박살날거 같으면서도 감사는 하지만 그래도 박살내겠다고 답하고, 대표격인 촌장은 요한나님을 상처입히는건 바라지 않으나 지역개발과 관광명소와 맛집 등이 걸려있어서 포기할수 없다고 한다.요한나 : 거의 금전욕아닌가요 그거? 촌장 : 예. 요한나 : 너무 솔직해! 여튼 그렇게, 한명의 여교황의 바램&쪽팔림과 한 마을의 운명&금전욕을 건 결전이 막을 올리고, 이에 발렌티누스(가)도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요한나에게 이 대석상을 박살내고 싶다면 자기 시체를 넘어서 가라고 하다가 자기도 일단은 요한나니 그럼 요한나가 시체가 된다는 셀프 태클에 "멋대로 시체 취급하지 마-!!!"라는 추가 태클을 걸고서 결전 개시. 근데 발렌티누스(가)의 영기가 초콜릿 에그다.

그렇게 마을 사람들과 발렌티누스(가)를 이기고아즈아 이겼다-!-- 마지막 사슬까지 박살낸다. 이에 비마와 다른 수호자들도 요한나를 축하해주며 퇴거하고, 촌장은 요한나 석상을 기점으로 요한나 밀레니엄(...)을 만들 야망이 스러진걸 아쉬워하면서도 미련없이 대석상의 근원인 성배를 요한나에게 넘겨준다.

그리고 다시 한번 천사와 악마와 재회. 잘 즐겼냐는 악마에게 대뜸 한방 후려갈기고, 그래도 꽤나 즐긴것 같다는 천사에게 겪을수 있는 창피는 다 겪은것 같다고 따진다. 여튼 우여곡절끝에 이번에야말로 석상은 완전파괴된다고 확인도 받고, 특이점의 기억은 다른 이들한텐 안남아도 함께 겪은 주변인들에겐 남는것도 각오했다고 하고, 질투와 수치심의 맛은 어땠냐는 천사에게 최악이고 토할것 같다고 하지만, 그거도 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고 원래부터 갑자기 성인이 된 요한나에겐 필요한 극약이였다는 악마와, 엄청 단것엄청 매운것이 있다면 매운걸 고르는게 성인이라는 천사에게 고생했다고 툴툴대면서도, 자신의 앞길을 축복해주는 둘에게 이래저래도 감사인사를 한뒤 귀환. 돌아오니 정말로 대석상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자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그 후 고르돌프 신소장한테서 자신의 존엄을 생각해 이번 극소특이점의 건은 모니터링은 최소한으로 하고 서번트의 기록관찰도 요청에 따라선 각하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선 환호하면서 돌아가면 다이어트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하고, 주인공과 마슈 일행한테도 이번 특이점의 일은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 뒤 칼데아로 귀환한다.

이후 에필로그. 실은 다른 사람들 발렌타인 초콜릿에 축복을 내려주면서도 자신이 초콜릿을 먹어본적은 없었기에 초콜릿을 직접 먹어보고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달달함에 언어력까지 퇴화될정도로(...) 행복감에 빠져 녹아내린다. 게다가 주인공 침대에 빈둥빈둥 누워서 먹는 중. 여기에 추가타로 온 너서리[28]와 오산리도 참가해, 시키부의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함께 읽으면서, 한때뿐일지라도 여기에 있는 지금의 생을 즐기기로 하며 요한나의 발렌타인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나는 너서리 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상냥하고 선명한,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바램은, 그야 창피했지만... 거꾸로 말하면, 그렇게까지 안했다면...

난 나 자신의 바램을 모른 채, 즐거운 일을 모른 채.

그저 여교황 요한나의 모습을 한 누군가로서, 여기에 있기만 했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고마운 반면, 아니 아무리 그래도 역시 두번은 사양이라는 자신이 있다.

자신, 자기, 나, 요한나.

나는 누구나도 인정하는 내가 아닐지도 몰라도.

그래도 괜찮아. 그래서 괜찮아.

라고 적반하장을 하면서, 세계를 맛보기로 한다.

나는 나만의 기억을 만들고, 쌓아간다.

아아... 일기를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선명하고, 상냥한, 그리고 잔혹한 동화에 귀를 기울이며,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미래의 요한나가, 부디, 조금이라도 훌륭한 존재가 될수 있기를.

상냥한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눈을 감으면. 거기에는 언제나처럼 그것이 있다.

아직 수는 적지만- 내 슈트케이스에는, 조금씩 조금씩.

소중한 것들이 채워져 간다.


그리고 그 후[29]의 발렌타인 초콜릿 에피소드. 발렌타인 데이는 자기같은 근본도 애매한 교황한테는 별 상관 없는 날이라고 웃으며 넘...어갈수 있을리가러브러브하트교황이라 주인공이 부르자 그 호칭은 그만두라고 성가 비슷한 레벨로 절규를 외칠뻔한다. 여튼 자기는 초코도 주고 받고 싶고, 그렇다고 그냥 주는건 뭐하니 뭔가 가슴벅차오르는 레벨로 주고 싶기에 며칠만 기다려달라고 한다.

그렇게 요한나는 자신의 초콜릿을 완성하긴 했는데 자문을 부한게 메릴리, 장각, 파리스 등. 그걸 지켜본 주인공이 왠지 불안해서 망설이자 일단 입다물고 먹어보라며 웃으면서 밀어붇히고 결국한입. 그러자 요한나를 바라보는 주인공의 시야가 빛으로 가득차기 시작한다. 자기 왈 사람을 칭찬할때 "빛나보인다"라는 걸 이미지해서 만들었다는 듯. 그리고 "반짝임을 가진자, 사람들은 그자를 성인이라 부른다. 요한나 왈."이라 폼잡고 말하고 감상을 물으나, 시야가 너무 반짝여서 주인공이 요한나를 보지 못하게 된다(...)

다만 반짝임 자체는 요한나가 조정 가능했는지 금새 회복. 적당히 빛나보인다 묻자 흐뭇해하며 더블 피스. 그리고 초코 줬으니 초코 달라며 "초콜릿 줘-! 아니지, 초콜릿을 쳐주시길 바라옵니다." 고 하자 주인공도 못이긴듯이 요한나에게 초콜릿을 주고, 이에 --나기코씨한테 전수라도 받았는지 "우정중이라Go!"라며 우정을 과시하면서도, 특이점에선 아무리 이불킥해도 부족한 실태를 저질렀다만 그래도 이렇게 칼데아에서 초콜릿을 주고받을수 있게 된데 감사하며 여기에 오길 잘했다며, 당신들과 만나서 이제서야 자신이 시작된 느낌을 받고, 앞으로도 성언이라던가로 팍팍 도와줄테니 다음에도 무슨 일 생기면 친구적으로 잘부탁한다며 마무리된다.

4.3.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마스터 일행이 피사체가 되어달라고 부탁하자 점점 수위가 높아져서 조개 비키니 같은 거 입히는 거 아니냐며 혼자 멋대로 망상한다. 발목 사진만 찍는 거라는 해명에 이상성욕사진집을 만들려는 것이냐며 더더욱 오해해서 폭주한다. 이에 콘스탄티노스 11세가 요한나를 걱정 하면서 나타나기도 했다.

5. 기타[편집]



파일:valentine_johanna.jpg

타케나시 에리의 트위터 일러스트 # 이불킥
트라움에서의 첫 등장시에는 유려한 일러스트와 여교황이면서도 평범한 여자아이다운 성격, 그리고 콘스탄티노스 11세와의 애틋한 사랑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요한나의 자평에 따르면 요한나는 서번트로 소환될 때마다, 즉 평범하게 성배전쟁에서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에도 트라움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가공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하게 된다고 한다. 트라움에서의 경험이 영령의 좌의 기억에 남은 상태로 소환된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소환 직후부터 멘탈의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채로 성배전쟁에 임하게 되는 셈. 물론 그 성실한 성격으로 인해 절망하는 것과는 별개로 마음을 다잡고 마스터를 위해 싸우겠지만.[30]

거짓된 칭호라고는 해도 교황이라는 가톨릭 세계의 지배자로서의 칭호[31]를 지니고 있으며, 트라움 특이점에서 계시 스킬과 기적 등을 발휘하는 것을 보아 클래스는 룰러가 유력했고, 8개월 뒤의 실장에서는 정말로 룰러 클래스로 나왔다.

실장 시기가 2부 7장 이후인데 직전의 픽업으로 어니토, 테스형, 쿠쿨칸 등이 우수한 성능으로 나오고 에레쉬키갈도 7장에서 얼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다음 바로 2700만 DL 픽업으로 등판(및 7장 클리어시 영의 획득 가능)해 마스터들의 돌을 뜯어가고 있기 때문에 특출난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묻힐 위기에 처해 버렸다.

거기다가 룰러 클래스로 실장되기 딱 일주일 전에 공개된 주장 스토리의 엑스트라 클래스의 난립이 범인류사의 인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게티아의 발언으로 인해 하필 엑스트라 클래스로 소환된다고 발표가 난 요한나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신세가 되어버려 인리차원에서 밴을 당한 여자라는 등, 요한나를 놀리는 농담도 한동안 성행했다. 물론 그래도 트라움에서의 인상깊은 활약 덕분에 성능캐를 다 뽑은 뒤 존버하거나 노리는 유저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쿠쿨칸에 이어 실장 직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여튼 이덕분에 실장 이틀만에 퇴거조치[32]를 먹은 에레쉬키갈과 엮이기도 하며, 실장 이벤트인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성대하게 (개그적으로)흑역사 적립을 해대면서 새로운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그렇다고 개그만 있는것도 아닌, 트라움에선 미처 보이지 못했던 요한나 자신의 어둠도 다루고 있으며 가공의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다곤 해도 악마와도 말 트는 교황이라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놀랐을때 혀가 꼬인 듯이 "뭐라규...(にゃんだと…)"라 말하는게 포인트. 또한 교황의 고상한 말투에 처를 붙혀 "밖으로 쳐나와주세요!"라던가 "초콜릿을 쳐주시길 바라옵니다."등 격투는 안해도 말투만으로는 마르타에 지지 않는 과격함이 묻어나는 데에서 역시 성직자 계열 룰러는 격투파라는 이미지.

트라움과 칼데아의 요한나는, 아냐스타샤, 만드리카르도, 그리고 콘스탄티노스 11세가 그랬듯이 동일인이지만 별개의 존재라고 봐도 될 정도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트라움의 요한나는 콘스탄틴과 만나 애틋한 연정을 보여준다면, 칼데아의 요한나는 지금의 마스터와 만나 우정과 자아확립을 보여준다.그리고 이불킥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잔 다르크 얼터는 신을 증오하는 만큼 신을 믿는 성직자인 요한나도 곱게 보지는 않고 있으나, 똑같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점에선 재미있어하며 당신이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한다면 그걸로 됐다면서 비꼬는 태도를 취한다. 또한 평소라면 오산리, 너서리와 함께 나오는 이 이번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임신과 출산의 전승이 있는 교황 요한나와 낙태된 아이들의 원령의 집합체인 잭이 어떻게 마주할지는 막간의 이야기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6. 관련 항목[편집]


[1] 톤비(とんび). 1차 재림에서 등장하는 새. 이름이 솔개인 흰올빼미다.[2] 괴승 라스푸틴 처럼 어울리기 쉽다 어렵다 같은 차이는 있더라도 불호같은 명백한 거절은 없다고한다. 범인류사에 대한 원한에 대해 질문해도 트라움의 건으로 해소되었기 때문인지 다른 장소에서 소환된 요한나라면 어쨌든, 현재는 범인류사에게 불려서 그에 응한 만큼 범인류사도 싫지않다고.[3] 요컨대, 원래대로라면 이러한 순수 가공의 존재는 어지간한 지명도를 갖고 있어도 환령으로 분류되지만, 요한나의 경우에는 각종 전설과 연구에 의한 신앙 수치가 '어지간히' 같은 수준이 아닌 것이다.타로 카드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4] 이야기를 들은 브라다만테는 그런 듣기만 해도 어두워지는 이야기는 그만하자고 말문을 흐린다.[5] 다만 이 모슴에서는 3재림에서 보이는 가슴이 없이 평탄한 체형으로 보이는지라 아마 페이트식 남장인 것으로 보인다.[6] 트라움에서는 정면샷만 나와서 생머리로 알려졌지만 발렌타인에서 실장되면서 포니테일이라는게 밝혀진다.[7] 요한나는 요한의 여성형으로, 남자만이 서품을 받을 수 있었으므로 교황명으로는 요한으로 칭한다.[8] 동시에 둘의 대화를 통해 샤를마뉴 12용사중의 대주교 투르핀 역시 주먹을 쓰는 물리계 성직자라는 사실이 브라다만테에 의해 밝혀졌다. 요한나도 이에 전력으로 동의하였고, 왕도계역으로 망명한뒤 서로 한방 날리고 속 시원하게 한판 붙어보자며 웃으면서 결투 신청을 한걸 보면 작중 묘사는 안 나왔어도 요한나 역시 물리계 성직자.[9] 다만 믿음의 체계가 다른 아시아 계열 서번트들한테는 효과가 적어진다.[10] 이때 브라다만테가 호령을 내려달라 하자 왕도계역과 마스터를 향해 "밖으로 쳐...나와 주세요!"라며 결투 신청을 한다.[11] 특히 샤를마뉴는 카를 대제를 모델로 삼아 창작된 가공의 존재나 다름없다는 것과 Fate/EXTELLA LINK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요한나가 가진 원망을 이해할 수 있었기에 범인류사에 대한 원망이 있지만 그래도 소환에 응하는 경우도 있다며 요한나에게 또다른 길을 제시해주었다. 그리고 요한나는 마지막에 퇴거할 때 이에 대한 답으로 그래도 그 소환의 바램에 응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퇴거한다.[12] 이 때 브라다만테가 요한나에게 지금 느끼는 감정이 첫사랑인지 묻는데, 여교황 요한나의 전승에서 임신과 출산과 관련된 이야기는 존재하는데, 그게 누구를 아버지로 두었는지는 존재하지 않아서, 요한나의 전 남자 친구(?)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의 존재인 데다가 요한나와 달리 전승조차 없어서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고 답한다. 때문에 지금 느끼는 감정은 첫사랑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첫사랑 같다고 한다.[13] 그나마 콘스탄티노스는 인연대사가 있지만 그 감정은 자신의 것이 아닌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의 콘스탄티노스만의 것으로 선을 긋는다.[14] 대신 로마에서 인문학을 가르쳤다는 전승에 의해 로마 속성 서번트라는 점은 둘이 같아 콘스탄틴의 보구로 로마 속성 5000 뎀컷이 적용되는 기가 막힌 원작재현이 가능 . 여담으로 어펜드 3스킬이 대 라이더 공격적성으로 어떻게 보면 반대로 대 콘스탄티노스 세팅에 가까운 편.[15] 마술사의 소원이 이뤄지면 인리가 망가지고 근처에 있던 마스터는 그대로 2계급 특진 확정이라고 한다.[16] 마슈에 의하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과 동급의 크기라고 한다. 예수상하면 떠오르는 그 엄청 큰 상으로, 상 자체 30m+대좌 8m=총합 38m라는 무지막지한 크기인 셈.[17] 요한나의 경우 전승 자체를 살펴보면 양판소 라노벨의 클리셰를 때려박은 듯한 수준의 설정투성이인 먼치킨 여성의 교황 등극기라는 전설이어서 이벤트 스토리 작중에서도 이대로 석상이 보전돼서 요한나 교황 전승이 정착할 경우 웬 시꺼먼 악마를 상대로 오버킬을 내고 자기를 찬양하라며 기적으로 요한나 석상을 직접 짓는 이콘 풍 전승조차 허용범위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함과 만능을 우선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특징이 절묘하게 이벤트 스토리의 상황과 맞물리고 있는 중인 것이다.[18] 심지어 요한나의 석상에 사슬이 휘감기면 그걸 본 백성들은 "아, DLC가 추가되었구나."라며 납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농담이 아니라 공식으로 나온 드립이다.(...)[19] 일단 석상을 본 후엔 어떻게든 정신을 부여잡은 뒤 석상 모델이 실제로 나오면 혼란이 일어날걸 방지해 후드를 썼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자기를 아스트랄하게 신봉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선 또 정신이 못버티고 쓰러진다.(...)[20] 베게에 덮여서 샤우팅 텍스트도 작게 표시되는게 깨알같다.[21] 참고로 1장 클리어 후 나오는 프리 퀘스트의 적들의 이름조차도 요한나를 고로시하고 있는 중이다.[22] 판다바 다섯 형제 중 한명. 즉 아르주나의 형아다. 또한 주장 오딜 콜 프롤로그 티저 무비에서 모습을 보인 3명중 한명이다.[23] 여담으로 해당 스테이지 타이틀이 "인도의 초영웅"이고 스테이지 등장 에너미가 어새신에 너서리가 작중에서 사랑에 관련된 서번트가 지키고 있지 않을까라 한 덕분에 인도의 사랑의 신인 어새신을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갑자기 신규 서번트가 나와 임팩트가 컸다. 등장 어새신 에너미는 요한나가 생각을 정리하면서 나온 인의 등의 이유였다(...)[24] 라마가 말하길 도움이 필요없는 사람에게 돕겠다고 나대는 행위가 그저 민폐인것처럼, 누군가를 구하려 해도 그에 상응하는 이유는 필요하다라는 것.[25] 시전도 엄청 부끄러워서 하는데다 동료가 된 후에도 역시 그건 좀 창피했다고 한다.[26] 스테이지 명이 주먹과 지팡이와 요리로 대화하는 계열 성녀군단의 소박한 조언이다. 대체 누구르타란 말인가[27] 이번 이벤트는 하루에 한편씩 순차개방식이다.[28] 빈둥빈둥 침대에 누워서 먹는 모습에 오산리는 태클을 걸지만, 애초에 너서리는 출전이 이랬는지라 이런 요한나를 보고 기뻐하면서 함께 끼여든다.[29] 요한나의 발렌타인 초코는 본 이벤트 에필로그 개방 후 받을 수 있다.[30] 다만 통상적인 성배전쟁 시스템에서 룰러 클래스가 소환되는건 감독 역할을 위해 대성배가 직접 소환하기 때문에 마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따지면 대성배가 곧 마스터. 때문에 보통은 FGO 마냥 마스터를 위해 싸운다는 상황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아포크리파의 잔느를 생각하면 편하다.[31] 이때문에 칼데아의 다른 성인 계열 서번트들도 요한나에게는 경어를 쓴다.다만 요한나 본인도 성인 계열 서번트들은 선배격인지라 똑같이 경어를 쓴다.[32] 에레쉬키갈은 실장 이틀 후(26일) 공개된 2부 서장 프롤로그에서 칼데아 소속 전 서번트 퇴거 조치가 발령되면서 실장 이틀만에, 스토리 상으로는 고작 수 시간만에(...) 퇴거당한 서번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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