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군주 이그니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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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s the Furnace Maste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스 던전 울두아르의 네임드 보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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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는 평범한 불거인으로 번개의 전당의 볼칸과 똑같이 생겼다. 볼칸처럼 전투 중 골렘을 만들어서 싸우게 하는 패턴도 있다. 이 골렘의 체력은 엄청나기 때문에 절대 그냥 잡을 수는 없고, 이그니스가 사용하는 스킬인 '불태우기'로 인해 바닥에 불이 생겼을 때 골렘을 거기로 끌고 들어가면 달궈진다. 달궈짐 중첩이 10 이상 쌓인 골렘을 방 양 옆에 있는 웅덩이로 데려가면 식으면서 기절 상태가 되는데, 이때 한번에 5000의 대미지를 주면 폭발해서 사라지는 식이다. 식어서 기절한 골렘에게는 치명타 확률이 50% 증가하기 때문에 웬만한 큰 기술 한 방 날려주면 OK.

다른 직업들보다도 힐러들이 잘해야 하는 네임드로 우선 평타공격이 강하다. 거기다가 주기적으로 '화염 분사'라는 스킬을 쓰는데, 캐스팅을 끊을 뿐만 아니라 같은 계열의 주문을 8초 간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러므로 화염 분사를 하기 전에 힐을 캐스팅 하고 있었다면 8초간 힐이 차단되는 셈... 타이밍 맞춰서 하던 힐도 멈춰야 한다.

그리고 어그로 1순위인 메인탱커와 자신이 뽑아낸 골렘의 타겟을 제외한(그러니까 부탱) 공대의 랜덤 대상을 잡아다가 배에 두르고 있는 용광로 단지에 집어넣는 일이 발생한다. 여기 들어가면 초당 5000씩 피해를 입는데, 힐러들이 빡세게 힐해줘야 한다. 단지 안에서도 스킬은 쓸수 있으므로 힐 가능 클래스는 자힐해서 벼텨도 된다. 이 안에서 살아남으면 업적이 뜨는데 그 이름 하야 3분요리(...).

하드모드도 존재하지 않아서 그렇게 크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힐러들이 잘 해준다면... 비룡업적 중에 4분 내로 이그니스를 잡는 게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이게 하드모드일지도 모른다.

빼놓고 가도 진행엔 아무 상관없어서 힐러들이 딸리는 공대면 무시하고 지나갈 때도 있다.

3. 업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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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광로 불때기

기본 공략대로만 한다면 쉽게 달성이 가능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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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산조각

무쇠 피조물 2마리를 동시에 달궈서 물에 넣은 뒤, 한쪽이 죽으면 남은 한쪽을 5초 내에 처리해야 하는 업적이다. 탱커가 약간 귀찮이 지는 것 외엔 메커니즘이 간단하기 때문에 막공에서도 우연히 달성되는 경우가 종종 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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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요리

메커니즘상 이그니스 메인 어그로를 먹고 있는 탱커는 자동으로 달성이 되며, 피조물 탱 이외의 다른 파티원은 완전 랜덤이라는 점만 빼면 막공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당연히 피조물 탱이 이 업적이 하고 싶다면 보조 탱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단지 안에서 죽으면 업적이 안되니 힐러가 힐을 잘 주길 바라자(...).

4. 하스스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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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불꽃 이그니스 문서 참조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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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재 단지의 위치가 참 미묘해서 Dick in a box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티탄 수호자들과 함께 고대 신과 싸우던 의외로 대단한 녀석이다.

7.1 패치로 꼬마 용암 광전사라는 애완동물이 추가되었다.

격전의 아제로스의 8.1패치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드워프 유산 방어구 형상변환 퀘스트에 등장하여, 자신의 용광로를 정리하는 일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아이언포지에 행차해 드워프 유산 방어구를 제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