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사07/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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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기 하락의 원인
2. 각종 소문
3. 근황


1. 인기 하락의 원인[편집]


용기사07은 동인계 3대장[1]으로 유명 시나리오 라이터이긴 했지만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다.

용기사07의 안티팬들의 대부분은 그의 팬이 줄어듬과 동시에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집필시기였던 2010~2011년도에 급속도로 늘어났다. 인기 하락의 큰 원인은 팬들과 생긴 불화에 따른 그의 대처방식이 큰 문제였다고 볼 수 있다.

용기사07은 When They Cry 시리즈를 집필할 당시에 에피소드를 하나 끝낼 때마다 팬들과 정답 메일을 주고 받았다. 처음에 그는 팬들과의 교류를 중요시 했다. 하지만 팬이 많은 만큼 안티팬들이 많아서 안티팬들의 욕설이 담긴 메일도 상당수 받아왔다. 그런데 이러한 팬들과 메일을 주고 받는 방식의 문제점이 크게 드러났던 작품이 용기사07의 두 번째 작품이었던 《괭이갈매기 울 적에》였다. 용기사07은 자신을 향한 비난 메일들을 참지 못했고 해답편인 《괭이갈매기 울 적에 산(散)》을 집필하면서 부터는 팬들을 향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다.

용기사07의 첫 작품인 《쓰르라미 울 적에》는 원작 60만 장 이상, PS2판 14만 장 이상, 만화판 1000만부 돌파를 하며 어느 분야에서든 웬만한 업계 사람들을 능가하는 성공을 거듭한 공전절후의 성공작에 가깝다. 그 누구도 반론할 수 없는 이 사실에 분노할 사람들은 단연 용기사07의 안티팬들이었다.[2] 결국 용기사07은 자신의 안티팬들에 대한 반항심으로 신작을 준비하게 된다.

신작 《괭이갈매기 울 적에》를 발표하면서 작품의 선전문구뿐만 아니라 내용부터 본격 미스테리 VS 판타지를 내세우며 미스터리 팬들에게 도전장을 던지게 된다.

하지만 《괭이갈매기 울 적에》는 미스테리 VS 판타지라는 소재를 사용하였지만 EP2부터는 본격적으로 판타지 배틀이 등장한다. 추리물로서의 단서의 부족함과 스토리의 난해함으로 인해 전작의 열성팬들도 작품을 이해하기 어려운 플롯이 되버린다. 또한 전작인 《쓰르라미 울 적에》는 정답률 1%라는 선전 문구에 비해서 초자연적인 요소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추리물이 아니었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 또한 추리물이 아닐 가능성이 있었기에 에피소드가 하나 끝날 때마다 추리팬들은 용기사07을 향한 불만이 담긴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용기사07미스테리를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미스테리에 무지한 편이다. 반 다인이나 녹스의 존재를 팬들에게 지적받기 전까지는 몰랐다. 그리고 일본어판 파우스트의 인터뷰에서 《괭이갈매기 울 적에》를 저택물로 한 이유가 최근의 일본 미스테리물은 저택물이 없어서라고 말했다가 인터뷰어한테 아야츠지 유키토의 작품 관 시리즈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런데 정작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설정은 《암흑관의 살인》을 참조한 듯한 부분이 많다.[3] 그 외에도 가끔씩 전문용어를 잘못 사용하는 등, 제반 지식이 없는 듯한 발언을 했었다.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는 추리 외적인 부분에서도 비판이 있었다. 대다수의 팬들이 "동기에 비해서 진범의 행동이 지나쳤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메인 캐릭터에 해당하는) 진범의 심리를 납득하지 못했고 이에 따른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4][5] 동기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 팬들을 향해서 용기사07은 인터뷰를 통해 "연애경험이 없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라는 발언을 한다. 또한 자신의 팬들의 태도를 향해 "매운맛 카레 전문점에서 카레를 먹어놓고서 단맛 카레가 아니라고 불평을 하고 있다."라는 비유를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팬들은 "단맛 카레라서 불평하는 게 아니라, 이 카레가 지독하게 맛이 없는데다 카레조차 아니어서 불평하는 거다."라고 응수한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 산(散)》부터는 플레이어를 향한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시나리오 라이터의 플레이어를 향한 비난의 절정을 보여준 것은 마지막 에피소드인 EP8이었다. 용기사07은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팬들한테서 온 메일을 확인하였다. 그런데 《괭이갈매기 울 적에 산(散)》 EP5를 발매할 쯤에는 자신한테 온 추리팬들의 비난 메일들을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용기사07은 EP5부터 후루도 에리카라는 신캐릭터를 등장시키면서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게임의 플레이어들을 비난하기 시작한다. 후루도 에리카는 원래 자신을 비난했던 추리팬들에 대한 반격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며, 작중에서 후루도 에리카가 입에 담는 대사들은 용기사07이 추리팬들에게서 직접 들었던 말들을 조금씩 고친 것이다. 반 다인이나 녹스에 집착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일웹에서는 용기사07이 게임의 플레이어들에 대한 공격적인 모습이 심해진 건, 07th 멤버였던 BT의 죽음을 큰 원인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BT는 용기사07의 절친한 친구로서 시나리오면에서 용기사07을 격려, 조언을 해주는 인물이다. 그런데 《괭이갈매기 울 적에》 집필 도중에 BT가 병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용기사07의 공격적인 행동들을 옆에서 누군가 중재해주거나 브레이크를 걸어줄 인물이 없어졌다. 그런 이유에서 일웹에서는 "BT가 죽고부터, 용기사07이 달라졌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다. 실제로 BT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를 기점으로 괭이갈매기 울 적에는 게임내 글자들이 날카로워 졌다.

한편으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괭이갈매기 울 적에 자체가 용기사07이 자신의 안티팬들을 겨냥해서 만든 작품이었기 때문에 "BT가 살아있었으면 작품이 더 나아지긴 했겠지만, 팬을 위한 작품을 만드는게 아닌 안티팬들을 겨냥해서 신작을 냈다는 것 부터가 실수다."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당시 《괭이갈매기 울 적에 산(散)》 EP8은 롯켄섬의 진실을 비밀로 남기고 끝나는 열린 결말이라는 문제점도 있었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가 장기간에 걸쳐 발매된 시리즈임에도 결말인 EP8은 이야기를 고양이 상자로 남긴 채 열린 결말 형태로 이야기가 끝나버린다. 당시 플레이어들은 롯켄섬의 진실들을 고양이 상자 안에 둬야 했다. 몇 년에 걸쳐서 게임을 해왔던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야기의 해답을 제시하지 않고 끝났기에 이는 많은 불만을 불러 일으켰다. 일웹에서는 "이야기의 보자기를 펼치고서, 접지도 않은 채 끝내버렸다." 라는 평가를 하며 용기사07의 인기 하락에 큰 원인으로서 곧잘 언급된다.

결국 《괭이갈매기 울 적에 산(散)》 EP8을 집필하면서 게임 안에서 보여줬던 공격적인 태도와 진상을 고양이 상자로 남겨버리는 열린 결말식 엔딩으로 용기사07의 팬들은 대부분 빠져나가며, 안티팬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용기사07의 인기는 꺾이게 된다. 작품의 미디어 믹스화 수만 봐도 EP8을 만들고 부터 인기가 하향세가 된 것은 확연하다.

또한 용기사07의 작품들과 시나리오 라이터로서의 평가는 문제의 괭이갈매기 울 적에 EP8이 발매되기 전이 더 좋았던 모습을 보인다. EP8은 용기사07의 인기 하락뿐만 아니라 평가마저 하락시켰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괭이갈매기 울 적에 EP8은 용기사07의 신자들 중에서도 살아남은 자가 없다." 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


2. 각종 소문[편집]


용기사07은 《괭이갈매기 울 적에 산(散)》 EP8 이후에 안티팬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러 악소문에 휩싸이기도 한다.


  • BT 소문
07th Expansion 일원인 BT의 죽음을 나중에 알린 게 문제가 되었다. "BT의 죽음을 나중에 알린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며 추측성 의혹이 돌기도 했다.[6] 하지만 넷상에서 추측성 의혹으로만 떠도는 소문이기도 하며 용기사07은 BT의 죽음을 발표할 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입장을 표명했었기 때문에 신빙성도 낮은 편. 전문 링크. 한편으로 EP8 이후, 용기사07의 안티가 증가함에 따라 생겨난 루머일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안티가 증가하기 전에 용기사07이 BT의 죽음을 알렸을 당시의 분위기와는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 음악 스태프 소문
음악 스태프인 dai를 무료로 부려먹는다는 소문이 있다. 소문의 출처가 2ch 스레라서 진위 여부는 불명. 일단 소문의 당사자인 dai가 그런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한적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문의 스레의 내용을 보면 07th Expansion 소속인 dai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외주 작곡가 한 명에 관한 이야기다. 정작 dai에 관한 내용은 일절도 없다. 이 부분은 소문이 전파되다가 외주 작곡가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을 통해서 와전된 부분으로 보인다.[7]


  • 네코사쿠라 소문
07th Expansion에서 음악 파트에 속해있는 여성 스태프인 네코사쿠라(猫桜)와 사귀는 사이라는 소문이 있다.[8] 네코사쿠라가 불렀던 노래인 '나카나이데(泣かないで)'의 가창력은 매우 안좋았다. 그런데 용기사07은 "네코사쿠라 씨의 노래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며 네코사쿠라를 보컬로 기용한다. 이 때문에 용기사07이 여성 스태프를 편애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게다가 네코사쿠라의 가창력 논란이 불거진 와중에도 1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되있는 제시카의 캐릭터송의 보컬을 담담 성우인 이노우에 마리나가 아닌 네코사쿠라가 담당하게 되며 여성 스태프 편애 의혹이 가중되게 된다.[9]


3. 근황 [편집]


- 인기 하락 전
2009년 8월, 코믹 마켓76에서 《괭이갈매기 울 적에》 EP5를 구입 못해서 정신줄을 놓아버린 팬이 용기사07을 습격하여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폭행을 가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 사건으로 용기사07이 혹시나 코믹 마켓에 더 이상 출전 안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이후 용기사07이 인터뷰를 통해서 사실무근이라고 언급하여 이 소문은 단순한 루머임이 밝혀진다. 후일 이 사건은 세간에 용기사07 머리카락 완매라는 이름으로 알려지며, 다음 코믹 마켓77에서 팬들의 입에 오르며 하나의 해프닝으로서 마무리 지어진다.

2010년, 겨울 코믹 마켓에서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완결편인 EP8을 발매한다. 하지만 EP8은 자신의 팬들을 향한 공격적인 내용들로 가득 차있어서 용기사07의 평가와 함께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평가까지 폭락하는 계기가 된다. 용기사07의 인기는 이때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혹자들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것들을 전부 자신의 손으로 무너뜨린 바보"라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용기사07괭이갈매기 울 적에까지는 동인 게임을 발매할때마다, 점포에서 매진이 자주 나는 편이었다.[10]

- 인기 하락 이후
2010년의 발표에 따르면 비주얼 아츠 사장인 바바 타카히로에게 발탁되어 Key사에서 기획하는 신작《Rewrite》에 시나리오 라이터로 참가한다. 제작 일기의 내용으로 보자면 《Rewrite》는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완결 이후에 쉬어가는 타임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Rewrite》는 상업적으로 선전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다른 대작에 밀려서 큰 반향까지는 얻지 못했다.

2011년 1월, 모 인터뷰에서 "월희쓰르라미 울 적에가 등장하기 전까지 코믹 마켓2차 창작을 낳는 장소일 뿐이었습니다."라는 경솔한 발언을 하여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인터뷰 발언은 용기사07에게 관심이 없었던 다른 작품들의 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한다. 특히 이를 본 히라노 코우타한테 트위터를 통해 "동방프로젝트(1996)나 하이바네 연맹(1998)이 까마득히 먼저 나왔는데 2차 창작 취급이냐. CLAMP성전도 1988년이고, 초인 로크에 이르러서는 1967년인데."라고 반박당한다.

과거 직업 공무원 시절에 공무원을 그만두지 않고 코믹 마켓에 참가하여 2002년도 경에 쓰르라미 울 적에의 문제편을 발매했었다는 이유로 안티팬들에게 2011년도에 와서 비난을 받는다. 공무원의 부업은 금지되었으며 코믹 마켓에 참가한게 적발된다면 징계를 받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다만 당시에는 아무도 비난하지 않았지만 《괭이갈매기 울 적에》 완결 이후에 안티팬이 늘어남에 따라 2002년경의 일이 2011년도에 수면 위로 올라와서 비난받은 것이다.[11]

2011년 여름, 코믹 마켓에서 《피안화 피는 밤에》의 첫 번째의 밤을 발매한다. 원작은 이전에 만화책으로 발매되었으며 원작인 만화책의 내용을 각색하여 게임화 한 것이다. 하지만 게임의 판매량이 좋지 않았다. 이 《피안화 피는 밤에》는 다음 코믹 마켓에서 {괭이갈매기 울 적에 우(羽), 우리들의 고백, 황금몽상곡 크로스}가 담겨진 세트에 끼워팔기된다.

2011년 겨울, 코믹 마켓에 참가하여 {《피안화 피는 밤에》의 두 번째의 밤과 괭이갈매기 울 적에 우(羽), 우리들의 고백, 황금몽상곡 크로스}를 세트로 판매하였다. 그런데 양 옆의 서클들이 하필 동방 프로젝트의 부스였다. 용기사07의 서클은 코믹 마켓 개시 1시간 만에 줄이 끊기며, 서클의 열이 텅 비고 동방 프로젝트의 부스에만 사람들이 양쪽으로 줄을 서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그게 마치 갈라진 바다와 비슷하게 보였기 때문에 모세가 일으킨 홍해의 기적에 비유되기도 한다.

2012년 5월, 《로즈 건즈 데이즈》 시즌1을 발표. 7부작 예정이며 코믹 마켓을 통해 판매한다고 고지했다.

2012년, 매년 참가하던 여름 코믹 마켓에서 출입금지를 당했다. 《피안화 피는 밤에》가 처음부터 상업화를 전제로 하고 동인 게임으로 발매한 것이 화근이었다고 추정된다. 보통 상업에 진출하는 게임이 있으면 동인계에도 활기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묵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용기사07만 적발된 것은 《괭이갈매기 울 적에》부터 유한회사 FUJIX를 설립한 다음 07th Expansion를 상표 등록하여 순수 동인이 아닌 기업형 동인이 되었는데 그 이후에도 여러 번 코믹 마켓에 참여하는 매너 위반을 하여서 일종의 본보기식으로 걸려들어갔다는 말이 있다. 한편으로는 《피안화 피는 밤에》 두 번째의 밤을 발매할 당시에 판매 방식이 끼워팔기 형식이었던 게 문제가 되어서 일정 기간 동안 출입금지를 당한 거라는 설도 있다.

매번 참가하던 코믹 마켓에 용기사07이 출입금지 당했기 때문에 《로즈 건즈 데이즈》 시즌1의 발매는 07th Expansion의 음악 스태프인 dai가 개인적으로 쓰기 위해서 마련한 스페이스를 통해 위탁 판매를 할 것이라고 발표한다. 그러나 《로즈 건즈 데이즈》 시즌1은 코믹 마켓에서 위탁 판매를 하였으나 도중에 스태프들에게 제재를 받게된다. 결국 위탁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량의 재고가 남아있는 모습이 목격된다. 그리고 후일 《로즈 건즈 데이즈》는 5부작의 작품이라고 정정하여 발표하지만 총 4부작으로 재변동 된다.

2012년 9월 2일, 《로즈 건즈 데이즈》의 집필 도중에 제작 일기를 통해 일본의 도쿄 게임 마켓에 카드 게임을 제작해 내겠다고 한다. 제목은 서로를 오토코노코 메이드로 조교시키는 게임으로 11월 발매되어 30개만 제작해서 5백 엔에 판매되며 완매된다.

2013년, 새해가 밝아도 그전처럼 홈페이지를 갱신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매해 신년이 오면 연하장을 보내는 등 신년인사를 중요시 여기는데 이걸 게을리 여기는 건 팬들에 대한 불성실한 대응이다.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다.

2013년 1월, 《로즈 건즈 데이즈》 시즌2를 발매. 거의 주목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후 코미컬라이즈가 결정되었다. 한편으로는 만화판의 담당 출판사인 코단샤의 월간만화잡지인 시리우스는 메이저 출판사의 만화잡지 중에서 가장 안 팔리는 것으로 유명한 잡지여서 안티팬들의 비아냥도 있었다.

코믹 마켓 출금에도 불구하고 《로즈 건즈 데이즈》 시즌3의 선전문구에 코믹 마켓을 써넣어서 안티팬들의 비아냥을 받게 된다. 다만 용기사07은 코믹 마켓에 영원히 출금을 당한 건 아니라서 2014년 여름 코믹 마켓에서 다시 참전하였다.

2013년 8월 10일, 《로즈 건즈 데이즈》 시즌3을 코믹 마켓에서 위탁 판매한다.

2014년 1월, 《로즈 건즈 데이즈》의 완결편인 라스트 시즌을 발매한다. 그외 《로즈 건즈 데이즈미디어믹스는 본편의 만화판이 계속 발매되고 있다.

2014년, 총집편인 《쓰르라미 울 적에 봉》을 발표. 그리고 겨울 코믹 마켓에서 용기사07의 완전 신작 SF물이 나온다고 발표한다.

2014년 6월, 괭이갈매기 울 적에 카드게임인 우시로미야 저택 연속 살인 사건을 게임마켓에 내서 완매된다. 그외 《괭이갈매기 울 적에미디어믹스들은 본편 내용의 소설판, 만화판이 계속 발매되고 있다.

2014년 8월, 총집편으로 나왔던 《쓰르라미 울 적에 봉》은 코믹 마켓 첫날 매진됐으며 2014년 토라노아나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해서 통신판매로도 판매량은 좋았던 편이다.[12]

2014년 12월, 용기사07의 완전 신작 SF물이 겨울 코믹 마켓에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트리니티 세븐》의 시나리오 조언가로 참여하거나 자신의 동인서클 팬 클럽인 07th Party에서 크로스 오버 작품을 발매한다.

2015년 4월 1일, 트라이 앤솔로지인 《삼면경의 나라의 앨리스》를 발표하였다. 시나리오 담당은 용기사07, 타나카 로미오, 토노카와 유우토이며, 2014년에 발표했던 신작 SF물의 계획을 파기한 대신에 세 명의 작가가 함께한 작품을 자신의 서클에서 발매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니메 엑스포2015에 초청되거나, 해외 활동을 많이 보이는 편이다.

2015년 10월, 《삼면경의 나라의 앨리스》의 코미컬라이즈가 확정되었다. 조만간 만화판으로도 연재될 예정이다.

2015년 11월 27일에 발매되는 MMD 게임즈 신작 《이와이 히메》의 각본을 담당하였다. 그런데 게임의 발매일이 2016년 1월 29일로 연기되었다. 그 외 《이와이 히메》는 코미컬라이즈가 확정되어서 스퀘어 에닉스 빅 간간에서 만화판으로 연재되고 있다.

2015년 10월, 07th party에서 《반딧불 빛날 적에》라는 신작을 준비 중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2015년 12월 18일,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소책자가 하나로 묶여서 나올 예정인데 소책자 안에 《반딧불 빛날 적에》의 0화가 수록된다고 한다. 《반딧불 빛날 적에》는 후타바샤 월간 액션에서 만화판으로 연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5년도 인터뷰에 따르면 만화책이나 모바일 게임 쪽으로 신작을 낼 생각이라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피안화 피는 밤에》처럼 《반딧불 빛날 적에》도 만화책 원작인 작품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여담으로 뒤에 灯る頃に(토모루코로니)가 들어간다. 제목에 なく(나쿠)가 없어졌기 때문에 When They Cry시리즈라고 보긴 어렵다.

2015년 12월 25일부터 《반딧불 빛날 적에》가 후타바샤 월간 액션에서 만화로 연재될 예정이다. 본작은 만화책 원작으로 나오는 작품이다.

[1] 옛날에는 나스 키노코, ZUN, 용기사07이 동인계 3대장으로 불렸다.[2] 연이은 미디어믹스들의 상업적 성공으로 안티팬들은 "고작 쓰르라미 울 적에 같은 작품이 동인계를 점령해 동인계의 발전을 저해시켰다." 라며 이를 갈기도 한다.[3] 우시로미야 가문은 우라도 가문이랑 설정이 비슷하다.[4] 이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1. 납득하기 어려운 범행 동기는 캐릭터의 성격을 공감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한다. 2. 예상 독자층이 감정 이입을 할 수 있는 주인공 캐릭터가 부재했다. 3. 지키고 싶은게 명확하지 않았던 것이 공감대 형성의 실패 원인으로 보인다. 라는 의견을 보인다.[5] 만화판의 완결 이후에도 멘헤라(メンヘラ)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야 한다는 비판 글들이 스레 한 페이지 분량으로 올라온 걸 보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범행 동기로 보인다. [6] 07th Expansion가 마치 용기사07의 개인 서클인 것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여러 명이 참가한다. 작품의 유통은 아버지가, 연출 및 스크립트(프로그래밍)은 동생이, 인터넷 팬 관리는 어머니가, BGM은 dai가 담당. 시스템 및 스크립트(프로그래밍)/홈페이지 관리는 故 BT가 담당.[7] 괭이갈매기 울 적에 부터는 여러 외주 작곡가들이 음악 제작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소문의 스레는 익명의 외주 작곡가에 대한 내용이다. 이 익명의 스레는 단순히 2ch에 올라온 글이다보니 진위 자체는 불명.[8] 네코사쿠라는 원래 '카나에 사쿠라(可苗さくら)'로 활동하던 코스플레이어지만, 07th Expansion가 유한회사 FUJIX가 되면서 사원이 되었다고 추정된다.[9] 그런 이유에서 용기사07의 신작인 로즈 건즈 데이즈가 유독 여성향 느낌이 드는 건 여성 스태프의 압력이 있던 게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10] 다만 괭이갈매기 울 적에는 어디까지나 원작인 동인 게임이 잘 팔렸던 것으로 애니메이션, PS3판, 만화판미디어믹스들은 상업적으로 연달아 패배하였다. 애니메이션, PS3판의 판매량은 적자였고 만화판은 히트작이 몇 안되는 스퀘어 에닉스의 만화잡지에서 연재했음에도 마지막화가 다른 신작들에 밀려 만화 잡지에 표지 장식을 하지 못하였다.[11] 비슷한 예로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캐릭터 디자인 표절 의혹은 EP6 당시에도 있었지만 괭이갈매기 울 적에 EP8 발매 이후에는 큰 논란이 되었다.[12] 용기사07괭이갈매기 울 적에 EP8 이후로 평가가 많이 하락하였고, 신작들이 부진하였지만 쓰르라미 울 적에 자체는 성공작이였기 때문에 판매량이 좋았던 원인으로 보인다. 게다가 2015년 3월에 재발매했던 컨슈머판은 누계 3만장 이상은 팔렸다. 이것은 기존에 이미 10만 장 넘게 팔렸던 컨슈머판임에도 좋은 수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