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조랑, 용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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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던전 
1. 개요[편집]
권역 면역 지역인 용조랑, 용아랑을 서술하는 문서
해당 지역은 어떠한 권역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제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구역에서는 겁화게이지를 대폭 상승시켜주는 전진 몬스터와 모든 권역 면역 버프 및 각종 버프를 제공하는 버프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단, 로턴드와 무자비한 용인전사의 경우 권역 내에서 출현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줘야 한다.
비권역 지역에서 천계연합군 우군 NPC가 전투에 참여하지만 큰 도움은 안된다. 전진 몬스터가 작전 주둔지 코앞 구역까지 도달하면 지휘부까지 요격에 나선다.
전반적으로 비그로기 증뎀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몬스터들이므로, 그로기 유도 패턴을 볼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딜찍누 해주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지만 시즌초기에 전반적인 야생공팟에서는 아포없이는 화력이 미치지 못한다.
2. 전진 몬스터[편집]
용아랑 입구(위)의 아홉꼬리 블로나,
폭룡왕의 길(중앙)의 마룡 바실리스크,
용조랑 입구(아래)의 요룡 님파, 지역별 3명의 수문장에서 비전투 상태 6분 30초마다 혹은 수문장과의 전투에서 후퇴하거나 수문장이 재등장할 때 아무도 없다면 5초 후에 생성된다.
2.1. 강철용 전차[편집]
(CV: 이상호)철저한 약육강식의 세계. 용족들의 세계는 그랬다.
강대한 힘을 지닌 용족들의 논리가 곧 정의였고 약한 이들을 지배하는 건 강자들의 특권이었다.
평범한 용인들은 이 사실을 수긍하고 따를 수밖에 없었다. 한없이 약한 자신을 탓하면서도 한편으로 강대한 힘을 지닌 용족들을 부러워하고, 동경했다. 하지만 갖은 노력을 해봐도 그들만큼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각종 병기를 대동해 용족들에게 맞서는 천계인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저런 병기가 있다면... 어쩌면 우리도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용인들은 머리를 맞대고 병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강자들이 이룩한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그들에겐 없는 힘을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강철용 전차는 탄생하게 되었다.
놈이 주둔지에 도착하기전에 막아야해!
하급 용인들이 천계인의 병기를 보고 '우리도 저런 기계를 쓴다면 상위 개체들만큼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머리를 굴린 끝에 만들어낸 병기.
2.1.1. 패턴[편집]
중간중간마다 랜덤한 2명에게 십자가 혹은 X로 파괴되는 접착지뢰를 설치 하는데 아군에게 방해 되지 않도록 반대쪽으로 가서 안전하게 두고 복귀 하면 된다.
특정한 색의 창을 향해서 대포를 발사하는 패턴은 맵 반대편 끝의 바리케이드에서 창을 얻은 후 빈 곳으로 유도해주면 된다. 이때 창을 가진 사람이 전차 뒤로 이동하면 그 즉시 전차가 바리케이드에 대포를 조준해 박살내버리니 전차의 뒤로 이동하는 것은 금물이다.
바리케이드의 HP가 0이 될 경우 전차가 즉시 다음 방으로 이동하게 된다.
2.1.2. 공략[편집]
용전차가 xx 창을 향해 쏴라 대사 발생시 입장구역 바리케이드에 해당 색상의 창에 마법진이 표시되며 이 근처로 가면 창을 회수 할 수 있다. 이 후 용전차로 돌아오면 해당 패턴을 파훼할 수 있다.
2.2. 격룡 브루트[편집]
크릉?...크르릉!!
2.2.1. 패턴[편집]
2.2.2. 공략[편집]
모든 파티원을 한 쪽 벽으로 밀어낸 후 맵 끝까지 이동시키는 달리기 패턴을 가지고있다. 막힌 곳을 피해 반대편까지 달려가면 문제없이 파훼 가능. 브루트는 무적상태가 아니므로 피가 얼마 없다면 그냥 패턴 무시하고 때려 잡아도 된다.
이동속도가 부족하다면 Op팩이나 버퍼의 이속 버프를 받으면 큰 문제없이 파훼 가능.
다음 방으로 넘어갈 시간이 다 되면 순간적으로 시야에서 사라진 후 맵 중앙에 나타나 다음 방으로의 돌진을 준비하는데, 브루트 엉덩이쪽에 두 개의 사슬석궁이 나타나므로 이를 이용해 돌진을 멈출 수 있다.
각각 한명씩 석궁에 다가가면 타이밍에 맞춰 X를 누른 후, 좌 우 방향키를 난타하면 짧은 그로기를 먹일 수 있다. 단, X 버튼 타이밍 맞추기를 2번 이상 실패할 경우 브루트가 풀려나서 다음 맵으로 이동한다.
3. 버프 몬스터[편집]
3.1. 현룡 자미르[편집]
현룡 자미르
어린 용족은 전신의 감각을 일깨우고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자그만 언덕 위에 그가 목표로 하는 늙은 용의 모습이 보였다.
자신의 접근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지 여전히 양탄자를 깔고 앉아 가부좌를 튼 채였다.
처음엔 명상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이내 졸음을 이기지 못해 꾸벅꾸벅 졸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문득 자신을 만류하던 다른 용족들의 경고가 떠올랐지만, 어린 용족은 애써 그것을 무시했다.
아무리 봐도 눈앞의 대상은 소문처럼 강대한 힘을 가진 존재가 아니었다.
이건 기회야.
며칠 동안 노쇠한 용을 관찰한 끝에 그는 자미르에 대한 소문이 와전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그럼에도 이것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른 용족들에게 자신의 용맹함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길 기회.
생각을 정리한 어린 용족은 발톱을 세우고 두 다리에 신경을 집중하며 몸을 웅크렸다.
며칠 간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기습은 순식간에 이뤄졌다.
자신의 발톱이 저 볼품없는 비늘을 찢어발길 것을 의심치 않는다는 듯한 동작이었다.
눈앞의 늙은 용이 잠시 흐릿해졌다고 느낀 순간, 시야가 뒤집히며 그의 몸이 바닥으로 처박혔다.
"어떻게..."
어린 용족이 경악에 찬 표정으로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었다.
어느새 두 팔과 다리가 마력으로 생성된 칼날에 꿰뚫린 채 결박되어 있었기에,
그는 몸을 일으키지 못한 채 힘겹게 고개를 돌려 전혀 다른 방향에서 나타난 현룡의 모습을 확인했다.
"어리석은 것..."
어린 용족은 그제야 자신이 찢어발겼다고 생각한 자미르의 모습이 환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도 용족의 감각으로 이상한 점을 찾지 못할 정도로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상황을 파악한 어린 용족의 이마에 식은땀이 배어 나왔다.
"나를 만만히 보고 기습한 녀석이 그동안 너밖에 없었을 줄 알았더냐?"
늙은 용은 양탄자에 올라탄 채, 차가운 눈빛으로 그를 내려다보며 손짓했다.
허공에 새로 생성된 몇 개의 칼날들이 그 손짓에 따라 춤추듯 움직이며 가까워졌다.
자미르의 등과 허리는 여전히 굽어 있었지만, 어린 용족의 눈에는 어떠한 용족보다도 거대해 보였다.
그것은 곧 어린 용족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떠올린 생각이 되었다.
(CV: 한신 / 마츠모토 시노부)어리석은 것들... 너희들의 무지함을 깨닫게 해주마.
3.1.1. 패턴[편집]
- 분열
해당 상태는 그로기 패턴이 파훼되기 전까지 지속된다.
3.1.2. 공략[편집]
나름대로 처음 보는 패턴으로 무장했지만, 피통이 작고 치명적인 한방딜이 없으므로 패턴을 무시하고 빠르게 밀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버퍼가 열심히 힐을 주도록 하자.저, 정신이 흐트러졌다! (그로기 시)
내 비장의 수가... / 도... 도망이다! (사망 시)
토벌 시 사룡/광룡/냉룡의 권역에 대해 300초간 면역 효과가 부여된다. 즉 첫 기상한 용을 공략하는데 키포인트가 되는 네임드. 이 보스와 각 지역에 위치한 권역 480초 면역 버프를 제공하는 네임드를 번갈아가며 토벌하는 식으로 빠르게 세 마리 용을 잡는 것이 포인트. 필요하다면 자미르 조우시 버퍼가 1차 각성기를 사용하여 딜찍을 해버리고 바로 다음 수문장으로 넘어가거나 용을 잡으러 가도 되지만, 수문장의 그로기 패턴 파훼 시간을 고려하여 각성기 사용 여부를 판단하자.
3.2. 졸린 눈의 로턴드[편집]
졸린 눈의 로턴드
부우우웅-
로턴드는 육중한 몸으로 땅을 박차고 날아올랐다.
그는 느릿하게 바람을 가르며 공중을 유영하듯 지나다녔다.
여느 때와 다르게 가벼이 뜨는 몸이, 넘쳐나는 힘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던 잠이 조금도 오지 않았다.
"에잇! 오늘 같은 날에 스완을 찍어 눌러야 하는데..."
로턴드는 스완을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내 한쪽 구석에 멍하니 서 있는 스완이 눈에 들어왔다.
오늘은 기필코 스완의 코를 납작하게 만드리라.
"스완! 오늘은 내가 단번에 이겨주마!"
"......"
"말도 못 할 정도로 겁먹은 거냐? 흐흐흐!"
로턴드는 스완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고, 온몸에 힘을 실어 찍어 내렸다.
그는 제 몸도 못 가눈 채 힘없이 쓰러지는 스완을 보며 호탕하게 웃어 젖혔다.
"흐하하! 그렇게 센 척하더니 별거 없잖아?"
그때 사방이 쏟아져 내리듯 무너지기 시작했고 온 세상이 춤을 추듯 일렁였다.
주변이 온통 흐릿하게 번져가자 로턴드는 두 눈을 천천히 끔뻑였다.
쓰러져있는 스완의 형체는 마구 조각나 흩어졌고 로턴드는 몽롱한 기운이 온몸에 스며들고 있음을 느꼈다.
'설마...'
로턴드는 꿈은 아니겠지, 간절히 바라며 질끈 감은 눈을 번쩍 떴다. 허무하게도 예감은 맞아들었다.
“또 자고 있냐? 쯔쯧... 일어나. 인간들이 오고 있다고 하니까.”
뒤통수 너머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로턴드는 찬찬히 뒤쪽을 바라보았다.
고개를 내저으며 혀를 차는 스완이 눈에 가득 들어찼다.
로턴드는 이 모든 게 꿈이었단 사실에 화가 치밀었지만, 자꾸만 내려앉는 눈꺼풀을 들어 올릴 여력조차 없었다.
그는 이번만 자고 다음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스완을 이겨버리고 말겠다는 다짐을 했다.
(CV: 김정훈 / 요시다 호마레(吉田誉))Zzz..
뭐야아... 너희들은?
3.2.1. 패턴[편집]
- 로턴드의 비장의 힘
3.2.2. 공략[편집]
전반적으로 개전에 비해 크게 피통이 상향되지 않았기 때문에, 까다로운 패턴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어렵지 않은 상대, 아포가 없는 적정명성 파티라도 큰 문제없이 잡아낼 수 있는 사실상의 보너스 몹 취급이다. 현 시점(12월) 기준으로 쩔 2인 포지션+노아포가 아닌이상 그로기 패턴까지 파훼해야 될 정도면 공대가 망한것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다만 일부 패턴 데미지는 생각보다 쎄기때문에 훅가는 경우가 가끔 나오므로 유의해줘야한다. 주는 스킬이나 버프는 랜덤하지만 운이 좋을 경우 지휘관 스킬을 2개 제공하므로 여유가 된다면 꼭 잡아주자.이제 다시 잘래... (사망 시)
3.3. 무자비한 용인 전사[편집]
3.3.1. 공략[편집]
보스 자체는 HP가 매우 낮고 큰패턴도 없어서 보너스 보스라고 생각하면된다.
보스가 등장할때 잡몹과 같이 등장하는데 보스가 잡힐때 잡몹들이 빙결 상태이상 등에 걸려있으면 잡몹이 바로 사라지지않아서 시간이 약간 지체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23:20:29에 나무위키 용조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