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룡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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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먹구름 누각
2.1. 전격의 스테이츠
2.1.1. 패턴
2.1.2. 공략
3. 부동의 연못
3.1. 한기의 게르다
3.1.1. 패턴
3.1.2. 공략
4. 냉룡의 투한당


1. 개요[편집]


냉룡 권역 BGM

"스카사가 깨어났습니다! 이곳을 향해 냉기를 내뿜을 것입니다!" - 이리네

냉룡 권역에 있는 몬스터들의 정보를 서술하는 문서.

냉룡이 깨어날 경우 권역에 속한 플레이어에게 주기적으로 빙결을 입히는 피해를 가한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가장 쉬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게르다도 꽃 관리만 해주면 크게 어려운 것이 없는 네임드이고, 스테이츠는 개인차가 있지만 개전과 난이도 차이가 크게 없어서 무난하다고 평가받는다. 냉룡 역시 고유 시스템이 익숙해지고 눈에 익는다면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다.

여담으로 개전&바칼 레이드 대기실인 건화문광화문을 모티브로 한 것을 보면, 이곳은 경회루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2. 먹구름 누각[편집]


파일:155554_6328127a3cb10.png

먹구름 누각

호수로부터 피어난 냉기가 모여 언제나 먹구름이 깔려있는 누각.

사방이 트여있는 거대한 누각은 본래 호수의 조망을 위해 지어진 것으로, 호수를 방문한 천계인들의 쉼터였다.

하지만 아름다운 물의 흐름과 자연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고, 스카사의 영향으로 돋아난 거대한 얼음조각만이 그것을 대신하고 있다


네 놈들이 빛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겠는가!


2.1. 전격의 스테이츠[편집]


파일:154529_632810099da01.png
전격의 스테이츠
파일:전격의 스테이츠.gif
이름
전격의 스테이츠
체력
616억 1000만 / 616100줄
타입
용족, 인간형
속성 저항

20

0

20

0
상태이상 내성
감전
0
출혈
-15%
중독
-15%
화상
0

그로기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무력화 파괴, 내려쳐라!
특이사항
-
약점
혼란, 암흑, 둔화, 출혈, 중독

바칼 레이드 기믹
리스폰 시간
일반 : 5분
하드 : 3분
처치시 버프획득
사룡/광룡 권역 버프 중 1개
+ 불의 숨이 멎을 때 - 냉룡 버프
특이사항
리스폰 위치가 냉룡 권역 내 랜덤한 위치로 재지정
처치시 냉룡 권역 내 잡몹 제거

전격의 스테이츠

네 용맹함을 시험해 보겠다.

눈앞에 놓인 창은 그렇게 말하고 있는 듯했다.

스테이츠는 마른침을 삼키며, 굳은 표정으로 크라체의 창대를 움켜쥐었다.

"으으음!"

악다문 입술 사이로 고통스러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창대를 잡은 손에서 시작된 떨림이 몸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실핏줄이 터져 붉어진 눈을 부릅뜬 채, 그는 느릿한 동작으로 크라체를 허공에 휘두르기 시작했다.

일섬(一閃)

크라체의 전류에 노출된 온몸의 근육들이 비명을 질러댔지만, 그는 그것을 무시하고 묵묵히 자세를 잡았다.

허공의 한 점을 찌를 때마다, 방출된 전류가 주변으로 튀었다.

보는 이마저 지루할 정도로 느리던 찌르기는 어느새 번개보다 빠른 속도로 변해갔다.

이연(二連)

한 점만을 향하던 크라체의 창날이 기이하게 비틀렸다.

내밀어지던 것보다 더 빠르고 강한 힘에 꺾인 궤적이 파공음을 내며 사방을 찢었다.

황금빛 기운이 환상처럼 그 뒤를 따랐다.

스테이츠의 전신에서 희미한 연기가 피어났다.

보기 좋던 피부와 비늘들이 검게 타들어 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이제 거의 춤사위에 가까워진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어느새 몰려온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었다.

다른 용족들이 아직 잠든 새벽, 먹구름 누각에는 연신 천둥이 내리치고 있었다.


네 용맹함을.. 시험해 보겠다.


그 쪽도 창을 사용하는 건가. 재미있겠군...[1]

(CV: 김주호 / 이마키이레 고우(今給黎剛))


2.1.1. 패턴[편집]


  • 전격
스테이츠가 일정시간마다 랜덤한 플레이어에게 표식을 남긴다. 이 표식은 스테이츠가 소환하는 4개의 창 근처에 가면 전격을 옮길수 있으며 전격이 옮겨지면 옮겨진 창 주위에 전격 공격을 가한뒤 창과 함께 사라진다. 창은 다 사라진다면 다시 4개를 소환한다. 이 표식을 창에 옮기지않고 계속 들고있으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꽤 아픈 데미지가 들어오게 되므로 빠르게 옮겨주는것이 중요하다.
  • 돌진
스테이츠가 랜덤한 유저를향해 3번 돌진한다. 돌진중에 누군가가 피격된다면 피격된 유저를 창으로 꿰뚫어 데미지를 입힌다. 3번 다 피하면 마무리공격을 가한다.

  • 내려쳐라!
스테이츠가 다수의 창을 소환하고 맵 전범위에 벼락공격을 가한다. 이때 녹색 원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녹색원에 들어가면 표식을 얻는다. 표식을 얻고 창에다가 전격을 옮겨서 모든 창을 제거하면 그로기가 열린다. 스테이츠가 터지는 원인 1순위로 시간도 엄청나게 빡빡한데[2] 녹색약이 있는 유저들이 잘 구분 못할정도로 가시성이 좋지 않다.

2.1.2. 공략[편집]


내 역량은... 이정도가 한계인가... (사망 시)

열심히 때리다 보면 광역 패턴을 구사하는데, 녹색 원 위에서 번개를 한 번 받은 후 이를 창에 가져가는 식으로 파티원 전부가 합을 맞춰 꽂힌 창을 제한 시간 안에 모두 없애버리면 딜타임이 열린다.

개전과 패턴이 동일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으나 캐릭터에 부착된 번개를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모든 파티원에게 전이데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스테이츠의 패턴을 모르면 번개가 부착된 채로 멍하니 딜만 하다가 파티원 전원을 때려눕히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녹색약이 있는 유저들에게는 최악의 네임드로 가시성 때문에 스테이츠에서 터지는 파티가 은근히 많다. 님파가 적색과 노란색에 문양의 꽃잎 개수도 차이가 나지만 스테이츠는 문양도 없고 노란색과 녹색이라는 더 구분이 힘든 대비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공략에 난항을 겪는다면 게임 설정의 색상 필터의 녹색약 옵션을 활성화해주면 도움이 된다.

3. 부동의 연못[편집]


파일:155336_632811f0a5d13.png

부동의 연못

시간이 멈춘 듯 움직이지 않는 연못.

스카사의 영향으로 모든 것이 얼어붙은 연못의 흐름은 마치 이곳의 시간이 더 이상 흐르지 않는 듯 멈춰있다.

물 위를 장식하던 아름다운 식물들마저 모두 얼어붙어, 작은 바람에도 바스러질 듯 위태롭게 연못을 지키고 있다.


살결을 파고드는 한기군요.

저자를 해치우고 그 냉기를 이용하면 다른권역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겁니다.

사라 웨인


3.1. 한기의 게르다[편집]


파일:154501_63280fed19671.png
한기의 게르다

이름
한기의 게르다
체력
924억 3000만 / 924300줄
타입
용족, 정령
속성 저항

0

20

20

0
상태이상 내성
감전
-15%
출혈
-15%
중독
0
화상
-15%

그로기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무력화 파괴, 게르다의 정원
특이사항
?
약점
기절, 수면, 저주, 감전, 출혈, 화상

바칼 레이드 기믹
리스폰 시간
14분 30초
전진 생성간격
X
처치시 버프획득
사룡/광룡 권역 버프 중 1개
+ 랜덤한 버프[3]중 1개
특이사항
처치 시 리스폰 될때까지 용아랑, 용조랑 중앙, 우측의 잡몹 제거

한기의 게르다

그분의 연못을 어지럽히다니...

서늘한 냉기를 두른 아름다운 여인이 고고하게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눈이 부실 정도로 창백하고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에 모두가 넋을 잃고 말았다.

어쩌면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머릿속마저 얼어붙어 사고가 둔해진 것일지도 몰랐다.

"감히... 그 더러운 발로 그분의 권역을 밟다니요."

분노와 혐오감이 묻어난 말이었지만, 여인은 지독하리만치 무감각하고 냉랭한 표정이었다.

눈앞의 아름다운 여인에게서 흘러나온 말이 아니라고 믿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비현실적인 감상도 잠시, 숨이 얼어붙어 호흡조차 힘들 정도의 한기가 밀려들었다.

일부는 그 추위에 선 채로 혼절했고, 일부는 신체에 뚫린 구멍으로 파고드는 한기에 고통을 토하며 울부짖었다.

지옥은 살과 영혼을 녹이는 겁화로 이루어진 구렁이라지만,

이곳이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었다.

극한의 추위와 고통마저 무디게 하는 한기 속에서 서서히 감각을 잃고 굳어져 가는 동료를 바라보는 인세의 지옥....

사지의 감각이 무뎌져 가는 와중에도 눈앞에 여인은 눈부시게 아름답고 황홀했다.

마치 얼음으로 빚은 여신처럼....

"차가운 안식이 당신에게 닿기를...."

한기에 스러져가는 생명을 바라보고 있다기에는 지극히 평온하고 냉랭한 말투였다.

얼음에 감정을 새긴다면 저런 창조물이 탄생하는 걸까...?

빌어먹을, 머리가 굳어져서 도저히 제대로 된 생각을 하기 쉽지 않다.

발끝부터 서서히 무뎌져 가는 감각을 느끼며 나는 그저 멍하니 여인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사무치게 차갑고도 지독히 아름다운 결정....

어쩌면 저 빌어먹게 생긴 용인들이 아닌 그녀의 손에 죽임을 당하는 게 차라리 다행인지도...

그렇게 나는 조소를 흘리며 무뎌져 가는 몸을 한기 속에 내맡겼다.


스카사님께 다가갈 수 없어요. / 제 정원을 어지럽히지 마세요. / 그분의 연못을 어지럽히지 마세요.


당신에게서 느껴지는 혹한의 기운, 아름답군요. [4]

(CV: 차영희 / 사쿠라 노리코(紗倉のり子))


3.1.1. 패턴[편집]


  • 게르다의 영역
게르다의 등장이 끝나면 던전 바닥에 게르다가 밟고있는 일정 영역과 소환된 얼음 연꽃이 피어있는 일정 영역이 활성화된다. 동시에 모든 파티원들은 게르다를 상대하는 동안 점프력 +100 버프를 얻는다. 활성화된 영역은 원형으로 푸르게 빛나며 그렇지 않은 영역은 어둡게 처리되어있다. 게르다를 중심으로는 꽤 넓은 범위의 영역이 활성화된다. 이후 플레이어의 패턴 공략에 따라 축소와 확장을 반복한다. 그 외에 맵 곳곳에 피어난 얼음 연꽃은 좁은 영역을 활성화하지만 크기와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 게르다 패턴 파훼시 도피처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활성화되지 않은 영역을 딛게되면 플레이어 머리 위로 냉기 아이콘과 게이지바가 생성된다. 냉기 게이지는 플레이어가 활성화되지 않은 영역 위에서 그나마 안전히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한다. 해당 게이지가 존재할 때에는 간헐적으로 얼음 송곳이 솟아 피해를 주지만, 게이지가 고갈된 상황에서는 가공할 속도로 송곳에 의해 대미지를 입게되며 슈퍼아머가 없다면 경직때문에 맞다가 죽어야되는 상황이 된다.

  • 얼음 연꽃
게르다와 전투하는 동안 맵 곳곳에는 얼음 연꽃이 주기적으로 피어난다. 연꽃의 주변으로 좁은 영역의 영역이 활성화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꽃은 점차 개화한다. 만개한 연꽃은 부유하는 작은 빙룡으로 승화되는데 플레이어는 피어난 연꽃에 접촉한 후 표시되는 타이밍에 맞게 X를 눌러서 개화를 방해하고 연꽃을 제거할 수 있다. 만일 플레이어가 타이밍을 맞추는데 실패하게 된다면 연꽃은 빙룡이 된다. 연꽃이 제거된 자리에 연꽃이 피어나면서 활성화되었던 영역은 일정시간 남아있기 때문에 게르다 패턴을 파훼할 때 도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꽃은 끊임없이, 패턴에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피어나므로 파티원들이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하는 대상이다.
연꽃을 제거하지 않아 탄생한 빙룡은 게르다와 플레이어 위를 떠돌다 일정 시간 후 플레이어의 위치로 낙하하여 좁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킨다. 특히 폭발이 일어난 영역에는 추가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얼음송곳이 계속 솟구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플레이어가 발딛고 서있을 수 있는 영역이 제한적인 게르다 전투에서는 자칫 발판을 없애버리는 꼴이 되어버리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게르다의 모든 패턴이 수속성이기 때문에 자칫 빙결에 걸린 상태로 게르다의 다른 패턴과 연계되어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연꽃을 주기적으로 제거해놓자.

  • 정면 한기 흡수->방출
게르다가 바라보고 있는 전방으로 좁은 영역에 한기를 일정시간 끌어당겼다가 끝나면서 터뜨리는 통상패턴. 버서커의 블러디 레이븐과 느낌이 비슷하다. 게르다가 작은 회오리를 일으켜 흡수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게르다를 중심으로 끌어당겨지게 되면서 동시에 게르다를 중심으로 한 영역도 좁아진다. 패턴 끝에 방출이 끊나고 영역은 다시 원래 범위로 돌아온다.

  • 우박 패턴
게르다가 패턴을 시전하며 채널링 상태가 되고, 맵 곳곳에 랜덤하게 우박들을 떨어트리면서 플레이어들 주변으로 날카로운 얼음조각들을 집중포화한다. 좁은 범위에 사선으로 무수히 많은 얼음조각이 내리꽂히기 때문에 피하지 않으면 자칫 코인을 사용해야할 수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연꽃을 제거하지 않아 태어난 빙룡들이 냅다 들이박아서 빙결이라도 걸려있다면 꼼짝없이 빙룡의 송곳과 얼음조각 대미지까지 고스란히 받아야하므로 코인은 따놓은 당상.

  • 제자리 회전
게르다가 제자리에서 회전할 때 영역이 넓어짐과 동시에 영역 내에 3방향의 한기 폭발이 일어난다. 한기폭발은 천천히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도 속도에 맞춰서 폭발을 피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

  • 방사형 한기 방출->흡수
게르다를 중심으로 안전영역 끝까지 느리게 전진하는 한기가 발산된다. 해당 한기는 원형의 링 모양으로 느리게 전진하다가 끝에 다다라서는 빠르게 게르다에게 돌아와 폭발을 일으킨다. 느리게 방사형으로 전진할때에는 게르다쪽으로 점프하여 피할 수 있고, 이후 빠르게 게르다로부터 멀어지면 게르다 중심에서 발생하는 폭발을 피할 수 있다. 한기가 폭발할 때의 대미지가 상당히 아프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회전 + 이동
몸을 가누기 힘드실텐데요
회전하는 게르다가 원형의 궤적으로 맵을 이동한다. 이 순간 게르다의 영역이 크게 축소되며 게르다가 조금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게르다와 맞춰 이동하거나 연꽃의 영역에 발을 딛어 피해야한다. 게르다의 이동이 끝나감에 따라 활성화된 영역이 원래크기로 점차 돌아온다.


  • 얼음구슬
벗어날 수 없을거에요
게르다가 머리 위로 거대한 얼음구슬을 생성한다. 생성하는 시간이 꽤 긴데, 긴시간동안 얼음 구슬을 생성하고나면 땅에 떨어뜨려 폭발시킨다. 이후 폭발지를 중심으로 얼음벽이 생성되어 사방으로 뻗어나간다.

  • 회오리바람
조금 서늘할거에요
게르다가 3~4개의 분신을 소환하여 각기 다른 플레이어를 타겟팅한다. 분신은 연차적으로 등장하며 각각의 분신과 대응되는 플레이어를 향해 천천히 이동하는 회오리를 소환한다. 회오리는 생성 당시의 플레이어 위치를 추적하며 생성하기 까지는 조금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각각의 플레이어가 회오리의 길을 잘 잡아줘야한다. 회오리는 생성되고 나서 플레이어를 따라가지 않지만 게르다의 영역에 비하면 하나 하나의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생성 순간의 길을 잘 잡아주는게 중요하다. 정 안되겠으면 주변에 연꽃들로 신속히 피하자.

  • 게르다의 정원
파일:게르다컷신.png

한기의 흐름 속으로

게르다의 피가 일정량 까이면 한기를 모아 거대한 얼음구슬을 만들고 화면 중앙 하단 패턴 게이지바 위로 24개 가량의 카운트를 띄운다.

패턴이 끝나기 전까지 유저들은 총 24개(카운트 갯수)만큼의 연꽃을 제거해야한다. 이때 게르다를 중심으로 펼쳐져있던 안전 영역이 매우 축소되어 없다시피되며, 캐릭터들은 빠르게 연꽃과 연꽃을 옮겨다니며 연꽃들을 제거해야한다. 물론 게르다는 동분서주하는 플레이어들을 방해하는데, 플레이어 한명 한명을 지목하여 추적하는 한기구슬을 소환한다. 해당 구슬은 각각의 플레이어를 느린 속도로 추적하며 닿게되면 지속적인 대미지를 준다. 각기 플레이어마다 구체와 선으로 연결되어있는데 해당 선을 통해 어떤 구슬이 어떤 플레이어를 추적하는지 알 수 있다.

패턴 시간동안 할당된 수의 연꽃을 모두 제거하면 중앙의 얼음구슬이 깨지면서 게르다가 그로기에 빠지면서 모든 맵이 안전 영역이 된다. 마찬가지로 패턴을 파훼하지 못할 경우 맵 전역에 즉사급 대미지를 준다.

3.1.2. 공략[편집]


스카사님...! // 너무 춥군요...살을 에는 봄 바람이군요.. (사망 시)

던파에선 다소 생소한 방식인 QTE 패턴을 가져온 네임드로,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에 처음엔 당황할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체크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전혀 어렵지 않다. 굳이 대성공 구간인 반짝이는 구간을 노릴 필요도 없고 그냥 일반성공 구간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는게 속도도 비슷하고 난이도도 훨씬 편하니 대성공은 3단계 꽃이 터지기 직전인게 아닌 이상 굳이 노리지 않기를 권한다.[5]

게르다는 기본적으로 QTE를 통한 얼음꽃 제거만 빼면 패턴이 직관적인 편이지만 단 하나 유의해야 할 패턴이 바로 바닥에 얼음가시가 깔리는 패턴으로, 지상에서 이동하면 걷건 대쉬하건 계속해서 플레이어 발밑에서 생겨나서 체력을 갈아버리기 때문에 이 패턴이 시작되면 반드시 점프를 사용해서 이동해야 한다.[6] 한번 지상에서 이동해서 가시가 생성되었다면 멈춰서 가만히 서 있어도 지속적으로 피해가 들어오며, 반드시 점프를 해야 가시가 사라지니 필히 점프하자.

특히 24송이 꽃을 제거해야 파훼가 되는 게르다의 정원 패턴과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꽃 QTE는 공중에서도 가능하니 QTE 도중에도 체력이 갑자기 빠져나간다 싶으면 일단 점프부터 하면서 스킬체크를 하는 게 좋다.


4. 냉룡의 투한당[편집]


파일:155229_632811adc643e.png

냉룡의 투한당

냉룡 스카사가 자리 잡은 호수.

본래 천계의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였으나, 스카사가 머문 이후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땅과 호수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얼어버린 호수와 옆 사람조차 알아보기 힘든 눈보라가 몰아치는 혹한의 땅이다.


4.1. 냉룡 스카사[편집]


파일:154103_63280eff2a853.png
냉룡 스카사}}}
1페이즈

2페이즈

이름
냉룡 스카사
체력
일반 모드
3304억 480만 / 3304048줄
하드 모드
1조 1977억 7175만 / 11977175줄
타입
용족, 야수
속성 저항

0

20

20

0
상태이상 내성
감전
0
출혈
0
중독
-15%
화상
-15%

그로기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무력화 파괴, 사무치는 추위, 냉기 브레스(2페이즈)
특이사항
패턴 파훼 후 주어지는 데미지 보정이 상대적으로 짧음
약점
기절, 수면, 암흑, 중독, 화상

바칼 레이드 기믹
기상시 효과
폭룡왕의 정전 던전에 일정시간마다 빙결+데미지 를 일으키는 얼음결정 낙하
생존시 효과
냉룡 권역의 모든 던전에 짧은 간격으로 빙결 발동
처치시 버프획득
일반 : 랜덤한 지휘관 버프[7] 2개 획득
하드 : X
특이사항
기상시 효과는 냉룡이 사망해도 유지됨
하드 : 처치시 대 바칼 병기 1개 지급

냉룡 스카사

"...지독한 한기구나."

바칼이 창조한 세 마리의 용 중 가장 강한 냉기를 지녔으며,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주변의 모든 것들을 얼려버리는 힘을 가진 자. 스카사.

임무를 위해 그런 스카사의 권역에 들어선 사라는 아직 권역 초입임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싸늘한 냉기에 표정을 찌푸렸다.

그러나 예상했던 상황이기에 미리 준비해놨던 방한복과 체온을 보존할 도구들로 몸을 데운 그녀는, 거침없이 권역 안으로 들어섰다.

"누구...! 아, 네 녀석이군..."

권역 안에는 일부 용족들이 보초를 서고 있었다.

그들은 권역에 들어온 이가 사라임을 알아보고 말없이 길을 비켜주었으나, 그녀를 유심히 지켜보는 눈길은 거두지 않았다.

이때까지 용족의 편에 서서 천계 연합군을 잡는 데 수많은 공을 들였지만, 여전히 그녀를 탐탁지 않아하는 이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라는 당당하게 행동했다.

그녀는 마실이라도 나온 듯 편안한 기색으로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그 행동으로 인해 큰 의심 없이 먹구름과 얼음 조각으로 뒤덮인 누각을 지나,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연못까지 전부 둘러볼 수 있었다.

'...둘 다 위치가 적절하지 않아...'

하지만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기에 사라는 거칠게 휘몰아치는 눈바람을 뚫고 더 안쪽으로 이동했고,

마침내 끝없는 넓이의 얼음 호수가 펼쳐져 있는 투한당에 도착했다.

"...이곳이, 스카사가 잠들어 있는 곳..."

주변은 지금까지 지나왔던 곳과 같은 장소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고요했다.

가볍게 떠오른 옅은 안개 층이 호수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거대한 크기의 호수임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물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저 모든 것이 얼어붙어 하얗고 푸른 빛만을 띠고 있었다.

그러나 아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린 냉기가 온몸을 휘감았고, 서늘한 칼바람이 피부를 스쳤다.

사라는 몸의 감각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위험함을 느낀 그녀는 호수 곳곳에 박혀 있는 날카로운 얼음 조각들을 피해 빠르게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의 시선이 한 위치에 고정되었다.

'...하필 이곳인가... 많이 힘겹겠군...'

호수 정중앙에서 아주 옅은 붉은 빛이 반짝였다.

그리고 그 아래, 불투명한 얼음 사이로 거대한 동체가 흐릿하게 보였다.


하찮은 존재들아!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들이느냐!(입장 시)

네 녀석들과 놀아주는건 여기까지다!(2페이즈 돌입 시)


"이 진동은...? 조심하세요! 밑에서 옵니다." - 사라 웨인

냉룡 스카사 BGM

(CV: 이상운 / 아사쿠라 아유무)

4.1.1. 패턴[편집]


  • 한기
스카사의 핵심 기믹. 스카사로부터 피격 되거나, 특정 패턴 시간동안 한기 게이지가 차오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개전과는 다르게 사무치는 추위 패턴을 제외하면 특수 빙결 상태 후 파티원이 풀어주지 않고 일정 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스카사에게 피격되면 치명적인 데미지를 받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티원이 특수빙결된 파티원을 5회 이상 타격하여 빠르게 빙결을 풀어주어야 한다. 빙결에서 풀린 이후에는 일정 시간동안 특수빙결 상태에 걸릴 수가 없다.
전체적으로 스카사의 패턴과 크게 연관이 되는 기믹이므로, 한기 게이지를 유동적으로 조절해주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시, 대미지가 누적되고 전투흐름이 끊기는 것은 물론이고, 패턴 회피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전멸로 이어지므로, 반드시 한기 게이지를 체크하면서 전투를 수행하자.
하드 모드에서는 한기 게이지 최대치가 감소한다.

  • 꼬리 치기
스카사가 꼬리로 지면을 강타한다. 강타한 지점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에 큰 폭발이 이어지니, 해당 지점으로부터 회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후속 폭발 공격은 한기 게이지를 엄청나게 누적시킬 정도이기 때문에[8] 무조건 피해야 된다.

  • 얼음 가시 생성
하찮은 인간들이... 얼어붙어라!
스카사가 포효하면서 다수의 빙결 장판을 생성한다. 이때, 파티원 4명중 2명을 랜덤으로 골라서 파티원 발밑에 파란 장판을 붙이는데, 다른 파티원에 파란 장판에 노출되면, 한기 게이지가 상승하기 때문에, 파란 장판을 가지고 있는 파티원은 다른 파티원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한다.

  • 혹한의 힘을 느껴라!
"네이팜 탄을 통해 전장의 온도를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아군에게 쓰기위해 만든 물건은 아니지만... 우선 급한 불부터 끄도록 하죠." - 사라 웨인 ( 네이팜 탄 유도 오브젝트 드랍시 )
"눈보라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해요!" - 사라 웨인 ( 패턴 발동시 )
냉룡 스카사와 조우하게되면 일정 시간 뒤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오브젝트 하나가 드랍이 된다. 해당 오브젝트를 주운 유저는 던전 특수키를 통해 네이팜탄을 깔수 있다. 네이팜 탄을 소환하면 붉은 영역이 생기고[9] 그 지역에 일정 시간동안 한기 게이지를 낮출 수 있는 장판이 생기게된다.
그리고 오브젝트가 생긴 후 일정 시간 뒤에 해당 패턴을 발동하는데 이 패턴이 진행되는동안 한기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때 네이팜 탄을 이용하여 한기 게이지를 낮춰서 얼지 않도록 하면 된다.

이 패턴은 주로 사무치는 추위 패턴 이전에 등장한다. 그러므로 이 패턴이 끝났을때 한기 게이지가 80% 이상 차올라있다면, 한기 게이지를 초기화하고 대비하는게 좋다.

  • 사무치는 추위
사무치는 추위를 느껴라! (패턴 시작 시)
너희들은 나의 조각상이 되리라! (전멸기 시전 시)
인간 따위가... 감히! (패턴 종료 시)
냉룡 스카사 전 사망 원인 1순위 패턴. 스카사가 빙판 아래로 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얼음 조각을 떨어뜨린다. 얼음 조각이 떨어진 부분에는 얼음 결정 장판이 생성이 되는데, 이 장판을 밟을 시에 한기 게이지가 상승한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녹색 장판이 붙어 있는 얼음 결정 덩어리를 생성해내는데, 이 녹색 장판 안에 들어가면 한기 게이지가 상승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에 스카사가 빙판 위로 강림한 이후에, 전멸기를 시전하는데, 이때 한기 게이지를 조절해서 특수 빙결 상태가 되면 패턴을 회피할 수 있다. 패턴 종료 후, 약 7초 동안 스카사의 데미지 배율이 87퍼에서 125퍼로 올라간다.
전반적으로 한기 게이지를 잘 조절해서 전멸기를 피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만일 전멸기를 시전하기 전에 특수 빙결이 풀리거나, 전멸기를 시전하기 전에 특수 빙결 상태가 되지 못하면 반드시 사망하므로, 반드시 한기 게이지를 잘 조절해서 타이밍에 맞게 특수 빙결 상태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초록색 장판 위에서 얼어서 패턴을 회피했다면 패턴 종료 후 대미지 100% 증가 버프를 받는다. 단, ①초록색 장판 위에 있었더라도 죽음, ②초록 장판 밖에서 얼어붙음 ③무적기, 신의 가호 등으로 회피했음의 세 가지 경우는 버프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무적기가 있는 파티원이라도 비상용으로만 사용하고 되도록 초록 장판에서 얼 수 있도록 하자. 하나 더 주의해야 하는 점은 패턴 종료 직전에 바닥을 뚫고 등장하는 스카사에 피격되도 한기게이지가 차오른다는 점이다. 간헐적으로 초록 장판에서도 등장할 수 있으며 초록 장판에 서있더라도 스카사에 피격당해 얼었을 경우 데미지 증가 버프를 받지 못하니 반드시 스카사가 등장한 것을 확인하고 얼어붙을 수 있도록 게이지 조절을 잘 해야만 한다.
가장 잘 나오는 극딜 타이밍임에도 이 패턴 하나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여 황금같은 딜타임을 날려먹는 불행한 경우가 매우 자주 생긴다. 팁을 주자면, 세 번째 초록색 얼음 장판이 나오기 전까지 한기 게이지를 85~90퍼[10](하드모드는 70~75퍼)까지 채워두고 그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도약 점프를 해가면서 맵의 가장자리를 주파하며 얼음 결정 장판을 피하고, 스카사가 바깥으로 나온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나온 초록색 얼음 장판으로 점프를 해서 가든 달려서 가든 상관 말고 거기서 얼어붙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맞을 각오 하고 가서 얼자. 자칫하면 전멸기 패턴이 발동하면서 두세 틱 정도 맞을 수 있는데, 말이 전멸기지 두세 번 맞는 정도는 포션을 두 개 연속으로 빨면 쉬이 죽는 일은 없다. 상변셋이면 그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여기가, 너희들의 무덤이다!
스카사가 두번에 걸쳐서 빙판 아래로 들어간 이후에, 나와서 좌측 끝 혹은 우측 끝으로 이동해서 브레스를 시전한다. 스카사가 빙판 아래로 들어간 이후에, 다수의 얼음 가시가 생성되어, 유저를 방해한다. 얼음 가시는 나오는 패턴이 일정하기 때문에, 중심부의 위/아래에서 피해주면 쉽게 넘길 수 있다. 그리고 스카사가 브레스를 준비할 때, 몇 개의 얼음 기둥이 생성되는데, 얼음 기둥 뒤에 숨으면 패턴을 회피할 수 있다. 브레스는 후술할 2페이즈에서만 시전되는 패턴의 브레스 대미지와 동일하여 안피한다면 거의 죽는 것이 확정이니 무조건 피해야 하며, 개전의 브레스와는 달리 스카사의 발 밑으로 이동하면 똑같이 데미지를 입기때문에 반드시 기둥 뒤에 숨는 방식으로 파훼해야한다.

  •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주마!
인간 따위가... 감히! (패턴 종료 시)
"스카사가 저 멀리서 힘을 모으고 있어요! 빨리 대피하세요!" - 사라 웨인 (패턴 발동 시)
2페이즈에서만 시전되는 패턴. 스카사가 빙판 아래로 내려가면서 다른 방으로 이동하여 브레스를 준비한다. 이때 유저들은 스카사가 브레스를 시전하기 전에 반드시 스카사가 있는 방으로 이동해 스카사 뒷쪽에 도착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스카사의 얼음 바람을 회피하면서 스카사 쪽으로 가야 한다. 얼음 바람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맵에 생성되어 있는 얼음 기둥 뒤에 숨어야 한다. 얼음 바람이 불지 않을 때, 얼음 기둥을 피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반복하면서 도착하면, 스카사가 브레스를 시전한 이후에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된다. 추가로 스카사의 데미지 배율이 87퍼에서 137퍼까지 증가하며, 데미지 100% 증가 버프[11]까지 지급받는다. 데미지 배율 증가 시간은 브레스 뿜는 시간 - 그로기 시간 포함해서 고작해야 10초밖에 되지 않는다. 각성기는 반드시 이 10초 사이에 쏟아내고 그 후에 무큐기들을 때려박도록 하자.
얼음 바람을 회피할 때에는 반드시 얼음 기둥에 딱 붙어서 회피해야 한다. 얼음 기둥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을 시에는 얼음 바람에 노출되어 대량의 피해를 입으므로, 반드시 기둥에 딱 붙어주자. 그리고 이동속도도 꽤 요구하는 패턴이므로, 이동속도를 크게 올려주는 휴대용 OP팩을 반드시 지참하도록 하자. 만약 지휘관 버프 중 이리네의 무적 버프가 있다면 이 구간에서 사용하고 얼음 바람의 피해를 완전히 무시하는 날먹이 가능하다.

4.1.2. 공략[편집]


하찮은 인간 따위가... 감히! (그로기 시)

영원한 한기가 바칼님을 지키리니.. (사망 시)


냉룡 격침 확인! 눈보라가 걷히고 있군요. 드래곤 슬레이어를 가동하겠습니다.[A]

냉룡 제압! 좌표 재설정 완료. 드래곤 슬레이어 발사 준비. 목표는 폭룡왕![A]

드래곤 슬레이어의 출력이 최대치에 도달했습니다! 발사 신호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연합 사령관 이리네(하드 모드 냉룡 스카사 토벌시)

냉룡의 모든 공격은 캐릭터 옆에 떠 있는 한기 게이지를 상승시키며, 이 한기 게이지는 바닥의 한기를 밟거나 눈보라가 몰아칠 때 자연히 상승하고, 네이팜탄의 불길 위에 서 있으면 하강시킬 수 있다. 주의할점은 바닥의 한기가 이속 감소를 유발하는 개전과는 다르게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이어서 잘못하면 체력이 남아돌질 않는다.

한기 게이지가 가득 차 빙결 상태에 빠진 파티원은 움직일 수 없으며 빙결이 풀릴때 큰 데미지를 받지만, 주변 파티원이 5번 평타로 쳐서 깨주면 데미지를 받지 않으므로 동료가 얼었다면 빠르게 달려가서 깨주어야 한다.

냉룡 스카사의 핵심 패턴이자 극딜 타이밍은 사무치는 추위 패턴으로, 초록색 장판에 얼어 즉사패턴을 회피했다면 데미지 100% 증가 버프를 지급한다. 초록색 장판 위에 서있더라도 제때 얼지 못해 죽어버렸거나 초록색 장판 밖에서 무적기나 신의 가호로 생존한 경우 데미지 증가 버프를 지급하지 않는다. 해당 패턴 후에 짧은 그로기가 있는데다 딜 보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사무치는 추위 패턴을 제대로 수행해야 스카사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다. 팁으로는 바닥의 한기를 밟는걸 주의하며 한기 게이지를 3/4정도로 채워놨다가 시간이 3/4쯤 됐을 때 초록색 장판으로 가면 쉽게 파훼할 수 있다.

2페이즈부터는 냉기 브레스 패턴이 극딜 타이밍인데, 일정 시간 뒤에 오른쪽 방으로 이동하여 브레스를 준비한다. 이 때 냉룡은 무방비 상태이므로 op팩이나 신의 가호를 사용하고 파티장은 이리네의 버프가 남아있을 경우 사용하여 빠르게 통과후 스카사의 딜보정이 증가하면 극딜을 시작하면 된다. 이 패턴 또한 생존한 파티원에게 데미지 100% 증가 버프를 지급한다. 이속이 50% 이하 정도로 기이하게 낮지 않은 이상 op팩만 있어도 어지간해서는 파훼되니 op팩을 필수로 구비하고 가자.

주의할 점은 냉기 브레스 패턴에서 딜 증가 버프는 브레스 발사 시점이라 이리네의 무적버프랑 휴대용 op팩으로 빠르게 지나가서 때릴 수 있다 하더라고 각성기 같은 강력한 스킬은 아껴두고 버프를 받으면 쓰자.

패턴들이 대부분 빠른 이동속도를 요구하고 피지컬 요소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컨트롤이 되더라도 한기 게이지 때문에 꼬여서 죽을 수 있으니 되도록 신의 가호, 무적기, 성스러운 축복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략하자. 간혹 사무치는 추위 패턴에서 어는 타이밍을 놓치고 파티가 2명 이상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부활 탈리스만을 채용하여 다인 동시 부활이 가능한 여성 크루세이더가 타 버퍼보다는 딜러들을 케어하는데 용이하고, 이리네의 무적 버프가 남아 있다면 위급한 파티원을 세이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한기 게이지라는 고유 시스템이 꽤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12] 이런 시스템을 잘 모르는 아군과 만나면 공략이 상당히 피곤해질 수 있다. 거기에 광룡과 사룡과는 달리 패턴 파훼 후 주어지는 딜링 시간도 굉장히 짧은 편이고, 사무치는 추위 패턴에서 제대로 된 버프를 받지 못하면 그로기 후 딜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숙련된 공대 기준으로 삼룡 중 제일 까다로운 용으로 평가받는다. 단, 냉룡은 삼룡 중 무력화에 가장 약해서 무력화 게이지를 잘 깎는 세팅이나 직업이 파티에 있다면 공략이 더 수월할 수 있다.

때문에 바칼 레이드 초창기엔 억까도 있겠다 공략을 완벽히 숙지하고 파훼해내야 딜이 들어가는 구조까지 맞물려 바칼레이드의 조커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 다 무난히 밀렸는데 냉룡 억까와 버프상실로 제데로 딜을 못넣어 냉룡에서 밀려 터져나간 파티가 의외로 많았다. 때문에 제데로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은 광룡보다도 어려워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하드 모드의 경우는 일반 모드에 비해 한기 게이지가 훨씬 누적되기 쉬워서 신경 쓰지 않으면 가장 중요한 사무치는 추위 패턴에서 얼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니, 패턴이 나오기 전에 미리 얼어서 한기 게이지를 초기화 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사무치는 추위 패턴을 실패한다면 딜 증가 버프를 받고 있더라도 무력화를 시킬게 아닌 이상 유효한 딜을 누적하기 힘들 것이다.

3룡 중 억까 요소가 제일 심한 보스이기도 하다. 사무치는 추위 패턴에서 스카사가 튀어나와서 맞아서 얼어버리는 변수는 기본으로 탑재된 수준이고, 그로기 직후 물 속으로 2연속으로 잠수해서 아포 극딜 타임을 절반 이상 날려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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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창사로 조우 시 전용대사.[2] 표식 2 ~ 3개만 놓쳐도 성공률이 급격하게 내려갈 정도로, 사실상 녹색 원의 표식이 나오는 대로 무조건 다얻고 유도해야 되는 수준이다.[3] 권역/용 증뎀 버프 제외[4] 빙결사로 조우 시 전용대사.[5] QTE 패턴을 타 게임에서 익숙하게 했던 유저라면 훨씬 많은 꽃을 지울 수 있어 패턴 파훼에 용이하다.[6] 단, 게르다 던전은 기본적으로 점프력 상승 버프가 제공되어 도약을 쓰면 오히려 점프로 꽃까지 도착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도약 스킬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7] 레이드가 시작할때 정해짐[8] 하드 모드는 한기 게이지의 최대치가 줄어서 맞으면 게이지가 초기화된 상태여도 무조건 얼어붙는다.[9] 네이팜이 낙하할때 해당지역에 있으면 데미지를 입는데, 본래 아군에게 쓰려고 만든것이 아님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10] 시계로 치면 10시와 11시 사이 쯤으로 여기면 된다.[11] 데미지보정 증가와 버프를 받는때는 브레스 발사 시점이니 이리네의 무적을 이용하거나 해서 빨리 넘어가도 각성기 같은 강력한 스킬을 아끼고 버프를 받고 쓰자[A] A B 두종류의 대사중 랜덤으로 한개가 출력된다.[12] 얼어붙은 아군을 공격해서 구출해 줄 수 있다던가, '사무치는 추위' 패턴에서 파란 원에 들어가 한기 게이지 채우기나, 네이팜탄 호출을 통한 한기 관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