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로다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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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펜디엔테 산타페 No. -
우고 로다예가
Hugo Rodallega

본명
우고 로다예가 마르티네스
Hugo Rodallega Martínez
출생
1985년 7월 25일 (38세)
국적
콜롬비아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신체
181cm
포지션
윙어, 공격수
소속
선수
데포르티보 킨디오 (2004~2005)
데포르티보 데 칼리 (2005)
CF 몬테레이 (2006~2007)
아틀라스 FC (2006 / 임대)
클루브 네카사 (2007~2009)
위건 애슬레틱 FC (2009~2012)
풀럼 FC (2012~2015)
아키사르스포르 (2015~2017)
트라브존스포르 (2017~2019)
데니즐리스포르 (2019~2021)
EC 바이아 (2021~2022)
인데펜디엔테 산타페 (2023~ )
국가대표
43경기 8골 (콜롬비아 / 2005~2011)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1. 개요[편집]


콜롬비아의 축구선수. 현재 인데펜디엔테 산타페 소속이다.

위건 애슬레틱의 생존왕 시절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유럽 진출 이전[편집]


2004년 콜롬비아 리그 데포르티보 킨디오에서 데뷔한 그는 프로 첫 시즌 13골을 넣으며 일약 콜롬비아 대표 유망주로 발돋움했고, 2005년에도 좋은 활약으로 팀의 컵 대회 우승을 이끈다.

이후 2006년 멕시코 리그로 건너갔지만 몬테레이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아틀라스 임대기간 동안에도 5골에 그치는 등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07년 이적한 네카사에서 드디어 리가 MX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2007시즌 16골을 몰아넣었고 멕시코에서도 정상급 공격수가 되어 이 때부터 유럽 구단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2.2. 위건 애슬레틱[편집]


2009년 1월 프리미어 리그의 생존왕 위건 애슬레틱이 그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450만 파운드로, 그리 크지 않은 구단이었던 위건에게는 꽤나 큰 지출을 감행한 영입이었다.

2008-09 시즌 후반기, 이집트 공격수 아므르 자키[1]와 함께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15경기 3골을 넣으며 연착륙한다. 이후 2009-10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며 38경기 10골의 활약으로 위건의 강등 탈출의 선봉에 섰다. 이 시기부터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그를 중앙이 아닌 왼쪽 측면 공격수로 기용하기 시작했는데도 작성한 기록이다.

2010-11 시즌에는 위건의 공격진을 홀로 책임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었다. 2라운드까지 홈에서만 0득점 10실점에 2패로 막장 성적을 찍고 있는 상황에서 3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위건의 시즌 첫 득점과 첫 승리를 책임졌다. 프리미어리그 잔류 혹은 강등 여부가 걸린 시즌 최종전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위건의 강등 대탈출 드라마를 완성했다.

2011-12 시즌 위건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그는 이 시즌, 클럽을 나가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해버렸고, 프랑코 디 산토 등에 밀려 벤치에 앉는 일이 많아졌다. 이 시즌은 23경기 2골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으로 풀리며 풀럼으로 이적하게 된다.

2.3. 풀럼 FC[편집]


위건과의 연장계약을 거부하고 2012년 풀럼으로 이적했다. 9월 첫 골을 넣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3개월간의 무득점에 시달리며 12월이 되어서야 2호골을 넣었다. 선수의 새 팀 적응 여부도 있지만, 풀럼이 위건에 비해서 그다지 나은 전력이 아니었기 때문도 있다.

그래도 위건에서보다 확실히 실망스런 모습이었고, 2013-14 시즌에는 13경기 2골에 그치며 팀과 함께 강등되고 말았다. 2013-14 시즌 두 골이 나온 시점이 시즌 막판 33R 빌라전과 34R 노리치전 결승골로 위건 시절처럼 잔류의 전도사로 나서는듯 했었으나 이후 4경기에서 무승에 그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강등 이후 2014-15 시즌 챔피언십에서 33경기 10골을 넣으며 풀럼의 3부리그 강등 참사는 막아냈지만, 결국 이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에서의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2.4. 터키 리그 시절[편집]


터키의 아키사르 벨레디예스포르에 입단했고, 2015-16 시즌, 34경기 19골을 넣는 만점 활약으로 리그 득점 3위와 함께 팀을 8위까지 끌어올렸다. 2016-17 시즌 전반기까지 벨레디예스포르에서 활약하다 2017년 초 리그 강팀 트라브존스포르에 입단해 2018-19 시즌까지 활약했다. 특히 2018-19 시즌에도 33경기 15골로 팀내 최다득점자가 되었다. 이후 트라브존스포르를 떠나 데니즐리스포르에 입단해 2시즌동안 20골을 더 넣고 터키 무대를 떠났다. 터키 리그에서 통산 69골을 기록했다.

2.5. EC 바이아[편집]


2021년 브라질 세리 A의 EC 바이아에 입단해 13년만에 남미 무대로 복귀했다. 2021 시즌 22경기 6골을 넣었다.

2.6. 인데펜디엔테 산타페[편집]


2023년 1월 15일, 인데펜디엔테 산타페 이적에 합의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메디컬 통과하면 정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2023년 1월 17일, 메디컬 통과 후 인데펜디엔테 산타페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5년 국내리그에서의 활약으로 U-20 대표팀에 소집되어 그 해 열린 2005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네덜란드 대회에 출전했다.

2006년부터는 콜롬비아 성인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두 차례의 코파 아메리카를 경험했으며 2010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도 활약했으나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풀럼에서의 부진이 길어지고 콜롬비아의 이른바 황금세대 선수들이 여럿 배출되면서 자연스레 국가대표팀과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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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키의 활약은 전반기 한정이다. 2008년에 10골을 넣었으나 2009년엔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