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나들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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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8일부터 지금까지 방송중인 문화방송의 시사교양 장수 프로그램이다. 주로 맞춤법, 동음이의어와 같이 잘못 쓰이기 쉬운 우리말에 대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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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국 소속 아나운서들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이다. 진행은 물론이고, 기획, 연출까지 다 MBC 아나운서들이 담당한다. 이 프로그램의 최초 기획자는 강재형 MBC 아나운서이고, 현재 기획자는 차미연 MBC 아나운서국 1부장이다.

진행에 있어서도 딱딱한 진행이 아닌, 아나운서들끼리 서로 컨셉을 잡고 콩트를 하는 등 재치있게 진행하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의 두번째 특징은 바로 방송 시간. 방송 시간이 단 1분이다. 즉, 다른 정규 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광고도 없이 바로 1분동안 우리말 나들이를 방송하는 형식이다. 다시 말해, 방송 시간면에서는 빠르게 치고 빠진다.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언어 순화 운동인 '안녕! 우리말'이라는 특집 방송을 기획, 방송하기도 했다.[2] 당시 방송 다시보기

이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 MBClife라는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우리말 나들이 재생목록

여담으로 MBC 표준FM(1FM)에서도 이 프로그램과 동명의 이름을 가진 캠페인 방송을 삼성증권 협찬으로 방송중이다. 평일 오전 5시 3분, 주말/공휴일 오전 5시 57분, 매일 오후 11시 3분에 방송되며, 진행자는 안주희 아나운서이다. 말 그대로 라디오 버전 우리말 나들이라고 보면 된다.시작할 때 나오는 BGM은 양방언의 Mint acad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