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 라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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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n Rakarth

파일:Urien_Rakarth.png

Pain is the only universal constant. Pain is all. It is the key to creation and destruction both.
Thus does he who masters pain become a God.

고통은 우주의 유일한 공통이다. 고통은 모든 것을 아우른다. 창조와 파멸을 동시에 관장하는 열쇠이다.
그러므로, 고통을 지배하는 자야말로 신이 되는 것이다.

우리엔 라카스, 말렌드로크 학살 이전의 연설에서.
Urien Rakarth, an excerpt from his address to his audience prior to the Mallendroch Massacre [1]


1. 소개
2. 설정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 외부 링크


1. 소개[편집]


드루카리의 마스터 해몬쿨루스이자 워해머 세계 최고의 사이코.[2] 동종업계 종사자로는 파비우스 바일이 있다.[3]


2. 설정[편집]


한때 코모라의 전형적인 지배층으로서 각종 음모와 모략등을 통해 권력을 추구하다가, 육체 개조와 해부학에 맛들려 다 때려치우고 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 자기 자신의 몸은 물론이거니와 해적질로 잡아온 포로들 및 노예, 실험체 등을 대상으로 각종 인체 개조와 실험등을 열정적으로 행한다.

생체개조와 해부학, 고문의 달인. 죽음도 극복할 수 있으며, 매번 죽을 때마다 천천히 육체가 재생되어 되살아난다.
얼마나 많이 죽었는지 이제는 죽음을 향기로운 와인 정도로 여기며 즐긴다고 한다. 현재 해몬쿨루스가 사용하는 부활 기술[4]의 원천기술은 바로 우리엔 라카스가 개발한 것으로, 특별한 기구 없이도 죽음을 이겨내는 비밀은 그가 자신의 몸에 행한 개조에 숨겨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거듭된 인체개조와 재생시술의 부작용으로 외형이 매우 흉측하다. 정확히는 부활할 때마다 이전 육체가 쓰던 사지 한두 개가 새로운 육체에 그대로 남아서 꿈틀대는 것이다.

보통은 연구에 매달리는 편이지만, 종종 전투에도 참여한다.[5] 타이라니드의 하이브 플릿 크라켄이 어느 타우 행성을 침략했을 때 그는 타우를 위하는 척 하면서 타이라니드와 싸운 후 행성의 타우로부터 에테리얼을 포함한 "문화 사절단(Cultural Exchange)"을 요구했고, 이들은 전부 끔찍한 생체 병기로 개조된 후 다시 타우와의 전투에 투입되어 방위군의 사기를 깎는 용도로 소모되었다.(Codex: Dark Eldar, 5th Ed., p.18-19)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파일:Urien_Rakarth-3rdEd.jpg
구판(3판) 모델
파일:Urien_Rakarth-5thEd.jpg
신판(5판) 모델
일반 HQ인 해몬쿨루스, 해몬쿨루스 에인션트의 강화형으로, 즉사를 유발하는 4+ 포이즌 웨폰인 Flesh gauntlet의 강화판인 Ichor gauntlet과 S D6+1, AP D6에 2D6발 사격하는 Casket of Flensing 이라는 사격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다크 엘다 주제에 T가 5나 되어 웬만한 공격에는 즉사하지 않으며, 매 턴의 시작시 운드를 1 회복할 수 있다! 또한 '고통의 아버지'라는 특수룰로 게임 시작시 D3개만큼의 그로테스크 분대에게 추가적인 페인 토큰을 줄 수 있다.

7판에서는 개정 이후에 살아남은 3개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역시 해몬쿨루스의 강화형으로, 반경 12인치 내에 있는 모든 아군의 고통 카운터(Power From Pain)를 1턴만큼 가속시키는 버프를 제공한다. Ichor Gauntlet은 플레시베인으로 강화되었고 재생 규칙은 4+ 필 노 페인으로 간략화되었다. Casket of Flensing은 아쉽게도 S3 AP3으로 고정되었다. 더 이상 랙을 트룹으로 내려주지는 못하지만 해몬쿨루스 코븐 서플리먼트에서 제공하는 포메이션에 포함하면 여전히 유용하다.


4. 외부 링크[편집]



[1] Codex: Dark Eldar, 7th Edition, p.38[2] 해몬쿨루스들이 제국 고문관들, 슬라네쉬의 악마,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추종자들보다 더 악랄한 사이코이자 고문관들인 것을 감안하면 그들의 우두머리인 우리엔 라카스야말로 워해머 최고의 사이코라해도 과언이 아니다.[3] 파비우스 바일은 우리엔 라카스에게서 사이코 짓을 배운 적이 있다. 다만 스스로 찾아나서서 배운 건 아니고, 잡혀가서 죽느냐 노예가 되느냐 하던 차에 고문 쇼를 선보여 손님 대접 받던 도중에 만난 모양. 이 당시 바일은 소속만 엠퍼러스 칠드런일 뿐 카오스 신을 섬기지 않았고 슬라네쉬의 축복을 받지도 않았기 때문에 슬라네쉬를 증오하는 드루카리 사이에서도 무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바일은 완전히 무사히 도망친 것은 아니어서 훗날 다른 드루카리 파벌에게 직접 공격받게 된다.[4] 손가락 하나만 남은 시신이라 해도 타인의 고통을 전용 기구를 통해 충분히 뽑아서 주입시키면 원래 모습과 정신 그대로 부활시킬 수 있다. 이런 부활 기술은 자기 기반이 있는 해몬쿨루스라면 누구나 사용한다. (Codex: Dark Eldar, 7th Edition, p.36) 설정상 현실 우주로 레이드를 뛰러 나오는 카발이나 위치 컬트의 용병들(즉, 미니어처 게임에서 사용되는 모든 유닛들)은 전부 해몬쿨루스에게 보험료를 지불하고 필요에 따라 부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다.[5] 주된 이유는 자신이 개발한 생물들과 기술을 많은 관객들앞에서 선보이기 위해서. 물론 그의 적들에게는 정말 끔찍하기 그지없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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