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키 유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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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 나루토의 나뭇잎 마을 암부에 소속된 닌자, 겟코 하야테의 연인이다.[1] 성우는 네모토 케이코/정유미.
2. 프로필[편집]
3. 작중 행적[편집]
하야테의 묘비 앞에서 "원수는 반드시 갚는다"라는 말을 남기고, 페인의 나뭇잎 마을 침공 때 츠나데를 호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복수 때문에 제법 비중 있게 등장하는 듯했지만 결국 공기가 되었다. 게다가 하야테를 살해한 모래 마을의 바키는 동맹군이 되었다. 복수는 결국 달성되지 못했다. 바키가 가아라의 스승이고 가아라는 카제카게다보니 유가오가 복수 목적으로 바키를 건드리면 카제카게의 스승 겸 측근을 건드린다는 소리나 다름없어지는지라 일단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사적 복수가 나뭇잎-모래 사이의 국가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까지 존재한다. 복수는 영영 물건너간 셈. 이런 정치적인 문제뿐 아니라 바키가 하야테를 살해했다는 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바키뿐인데 괜히 문제가 될 일을 스스로 밝힐리도 없으니. 애니 오리지널에서도 바키에게 보복 시도를 하는 장면조차 안 나오는 걸로 봐선 본인도 입장상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 527화에서 주연급으로 등장한다. 연인을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해 결국 암부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4차 닌자대전 닌자연합군 의료부대에서 잡무 겸 특수 시체의 봉인 담당으로 나온다. 주변에서 왜 당신같이 뛰어난 전투원이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물어볼 정도다.
하야테가 죽은 이후에 그 충격으로 인하여 암부를 그만두었으며, 두 번 다시는 검을 쥘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검을 쥐면 하야테가 떠올라서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2] 혈계한계 닌자들의 시체가 적에게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하여 츠나데가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예토전생으로 살아난 하야테와 마주치는데 그가 야쿠시 카부토의 조종으로 혈계한계 등의 중요 정보를 가진 전사자들의 특수 사체가 담긴 두루마리를 구름 마을과 모래 마을 출신 예토전생된 자들과 같이 가져가서 감지 타입인 그녀가 이를 추적하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감지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하야테의 초승달 난무까지 사용할 수 있다.[5] 하야테와 전투 초반에는 과거의 기억 때문에 싸우지를 못했다. 그러나 차츰 주변인들이 자신을 위하는 모습을 보고 검을 다시 쥘 수 있게 되며 하야테와 싸운다. 하지만 이때 카부토의 조종으로 하야테는 의식을 잃어간다. 둘은 서로 상대방의 심장에 칼을 찔렀지만 하야테는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검을 빗나가게 했으며 '이걸로 마지막으로 널 지킬 수 있었어'라는 말을 하고 하야테는 봉인된다.
원작에 비해 애니에서는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덕분인지 나루토 격투닌자대전에 등장하며, 오의로 바키를 쓰러트릴 시에 "하야테의 복수!"라는 대사를 한다.
2014년 초부터 방영하는 TV판 스페셜 카카시 암부 편에도 등장, 노하라 린의 묘비 앞에 서 있던 하타케 카카시를 만난다. 카카시가 대장으로 있는 암부, '로'팀에 결원이 생기자 그 후임으로 들어온다.[6]
이 외에도 잘 보면 애니에서 암부가 등장할 때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다른 암부와는 달리 머리가 길고 보라색이라 눈에 잘 띄는 편이다.
4. 기타[편집]
단역이어도 제법 눈에 띄는 미형 단역이어서 그런지, 인지도는 낮아도 간혹 팬아트 등이 등장하거나 일부 게임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단역의 한계인지 게임의 경우 나온다 쳐도 다른 쟁쟁한 캐들에 밀려서 인지도 낮은 캐로 남는 경우가 대다수에 성우 붙는 꼴을 보기가 더 어렵다. 사실 이건 다른 단역이나 비중 낮은 조역들도 마찬가지인 처지지만. 나루토 게임들은 주인공, 주역들, 좀 인지도 있는 레귤러나 악역 인기 캐릭터들도 나루티밋 스톰 음성을 갖다가 거의 온 게임에서 돌려막기하는 것으로 악명높고 조역들에겐 성우조차 별로 붙여주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니 유가오 정도의 캐릭터가 나와도 성우가 붙을리가.
이름의 뜻을 풀이해보면 음력 4월의 밤나팔꽃이 된다. 음력 4월이 일본식으로는 우즈키로 읽어지고 밤나팔꽃은 유(우)가오[7]라 읽어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4:30:25에 나무위키 우즈키 유가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기수로 따지면 하야테보다는 후배다. 유가오가 하야테의 동기인 카카시에게 선배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확인 가능.[2] 기본적으로 살상임무가 동반되는 암부 특성상 검을 못 잡으면 매우 임무에 지장이 가기 때문에 주요 임무를 할 수 없게 돼서 잡일담당으로 빠지게 된 듯하다.[3] 유가오는 카카시보다도 연하다. 카카시가 암부에 들어간 시점이 3차 닌자대전이 막 종결된 시점인 14세 무렵임을 감안하면 어린 나이부터 못해도 20대까지는 암부 짬밥을 쌓았다는 것이므로, 카카시가 아직 암부 내에서도 좀 젊은 시절에 '후배'였던 그녀 역시 카카시와 비슷한 나이에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4] 암부는 철저하게 실력 위주로 뽑고 실력지상주의인지라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실력이 괜찮거나 우수하면 암부에 스카웃되고, 실력이 매우 우수하다면 10대 초중반의 꼬맹이라도 분대장 자리까지 맡는 등 초고속 승진도 가능하다.[5] 초승달 난무도 고랭크의 기술이긴 하므로 나름 실력은 되는듯하다. 애초에 젊은 나이인데도[3] 암부에 속한다는 것 자체가[4] 실력이 제법 된다는 의미지만.[6] 본래 '로'팀은 카카시, 야마토, 우치하 이타치로 구성된 소대였으나, 이타치가 시무라 단조의 직속으로 빠지게 된다.[7] 나팔꽃은 일본어로 아사가오/유가오라고 따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