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미야 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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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파워드의 히로인. 성우는 무라타 아키노. 이후 ∀건담소시에 하임 역도 맡았다. 흔히 서브컬쳐 분야에서 말하는 '남주인공의 연인'으로서의 히로인이기도 하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큰 비중과 역할을 맡는지라 작품을 이끌어가는 여주인공으로서의 히로인이기도 하다.

고아원에서 자란 고아 소녀로 마냥 순수하고 밝은 성격이다. 너무 순수해서 약간은 백치미도 좀 있는 편... 같은 고아원에서 지내는 어린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큰누나 같은 위치에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넝마주이(…)를 하다가 우연히 리바이벌한 브레인 파워드(이후의 히메 브레인)와 만나 교감하게 되어 노비스 노아에 들어가게 된다.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은 의외로 발군. 초반부부터 이미 센스가 있다고 언급되고 있고, 실전을 겪으면서 경험이 쌓이고 나서는 꽤나 잘 싸운다. 당장 오르판의 엘리트 파일럿인 조나단 그렌과도 호각으로 맞붙기도 했다. 성격도 워낙 순수하고 밝은 치유계인지라 일단은 UN 소속 군함인 노비스 노아의 크루들에게도 큰 신뢰를 얻은 상태였다.

처음에는 소속도 달랐었고, 오르판에 적대하는 것에만 집착하는 이사미 유우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점차 그와 함께 지내면서 유우에게 연정을 품게 된다.

노비스 노아와 오르판의 전면전 이후, 전력 증강을 위해 합류한 나키 가이즈가 오르판 특공을 한답시고 무모한 기습을 감행하는 것을 유우가 저지하려다가 바이탈 라인에 휘말려 사라진 이후에는 유우가 다시 노비스 노아에 합류하기를 기다리면서 일행과 함께 중국 쪽에서 숨어 있었다.

이후 유우가 네리 킴의 브레인과 리바이벌한 네리 브레인을 끌고 다시 돌아온 후에는 오르판의 부름에 이끌려 오르판으로 가게 되고, 이곳에서 오르판과 인간들 중 최초로 진솔하게 교감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오르판의 역사와 의도에 대해 깨닫게 된다. 오르판이 단순히 적대해야 할 적이 아닌, 단지 고독함을 품은 어린아이와도 같은 생명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서 오르판에 얽힌 갈등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해 준 셈.

여담이지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 처음 나올때 성우 특유의 "슈토오오오~~~" 음성(합체기 '차크라 익스텐션'의 대사)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려서 네타거리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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