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프레데터 시리즈)

최근 편집일시 :

울프
Wolf


파일:울프 프레데터.jpg

이름
울프[1]
Wolf
이명
울프 프레데터
Wolf Predator
베테랑 프레데터
Veteran Predator

종족
프레데터
신체 정보
신장 : 233.7cm
체중 : 200kg 이상
성별
남성
나이
불명
계급
베테랑[2]
Veteran
배우
이안 와이트
등장 작품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강함
5. 무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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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에 등장하는 프레데터.


2. 상세[편집]


프레데터 사회에서 최상위 계급인 베테랑(Veteran)으로, 개인 사원과 옥좌, 우주선, 행성을 소유하고 있다.[3] 뿐만 아니라, 적어도 10개는 넘어보이는 각종 마스크와 다양한 최첨단 무기들을 지니고 있으며, 마스크에는 특유의 뿔들과 룬 문자가 새겨져 있다.

적어도 퀸 에이리언을 퇴치한 전적이 있는 백전노장으로, 에이리언들과 수없이 많은 전투를 경험한 흔적이 울프의 마스크와 얼굴에 남아있다. 당장 울프의 마스크는 이곳저곳에 에이리언의 발톱 자국이 남아있으며, 울프 본인 또한 한쪽 눈과 엄니를 잃은 상태이다. 다만 무기의 종류만 많을 뿐이지, 다른 프레데터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장비들만 챙겨서 사냥에 나선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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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의 몸에서 프레데일리언이 탄생해, 프레데터들이 몰던 우주선이 지구에 추락하자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행성에서 신호를 받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울프는 신호를 통해 프레데터와 에이리언의 끔찍한 혼종인 프레데일리언이 탄생하여 우주선이 지구에 추락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곧바로 위치를 파악한 뒤, 수많은 마스크와 무기들 중 몇 개만 골라 착용한 뒤, 우주선을 타고선 곧바로 지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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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구에 도착한 울프는 곧바로 추락한 우주선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프레데일리언에게 죽음을 맞은 불을 애도하고, 그뒤 울프는 죽은 페이스허거유전자를 채취하고, 죽은 프레데터들의 무기들을 챙긴 뒤 증거 인멸을 위해 시체들이 있는 우주선을 폭파시키고 빠져나온다.

울프는 프레데일리언이 돌아다니는 지역에서 의태함과 동시에, 에이리언들이 뚫고 나온 시체들을 처리한다. 그러나 한 경찰관이 울프의 뒤에서 그의 존재를 눈치채고 접근하던 중, 무전기에서 철수하라는 소리가 들려오자, 이에 반응한 울프는 도망가는 경찰관을 쫒아가 죽여버리고, 살가죽을 모조리 벗겨내 나무에 걸어둔다.

이후, 배수구에 잡입한 울프는 그곳에서 수많은 에이리언들과 마주하지만 울프는 베테랑 프레데터 답게, 2개나 지니고 있는 플라즈마 캐스터와 레이저 그물망,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에이리언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한다. 이때 숨어있던 프레데일리언이 꼬리로 울프를 쳐 날려버리고, 지상으로 달아난다. 이에 울프 또한 지상으로 올라가 의태하고선 프레데일리언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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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이리언에게 죽은 인간의 시체를 관찰하던 중, 프레데일리언에게 기습당해 쓰러지게 된다. 직후 수많은 에일리언들이 울프를 포위하지만, 울프는 이를 가볍게 처리해 버린다. 그런데 울프가 던진 수리검이 2마리의 에이리언을 죽이지만, 절삭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벽을 뚫고 날아가 제시를 죽여버리고 만다. 하지만 울프는 이에 일말의 관심초차 주지않고 뒤에서 기습한 에이리언을 때려죽인다.[4]

한편, 팀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울프에게 죽었다는 사실에 극도로 분노하여 울프에게 기관총을 갈겨댄다. 이에 울프는 팀을 적으로 인식하여 플라즈마 캐스터를 발사하려 하지만, 때마침 에이리언이 울프를 붙잡고선 엘레베이터를 떨어지며 팀을 죽이는 데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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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프레데일리언을 쫒아 건물 옥상까지 올라온 울프는, 자신을 기습하려던 에이리언을 채찍을 사용해 두 동강낸 다음에 얼굴을 짓눌러 죽여버린다. 그러자, 뒤에서 프레데일리언이 나타나고 둘의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콤비 스피어를 사용해 프레데일리언과 맞서지만,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자 프레데일리언을 자신의 호적수로 인정, 자신의 모든 장비들을 집어던지고 맨 얼굴로 전투를 이어나가게 된다.

처음에는 프레데일리언의 육중한 몸집과 강력한 힘에 밀리나 싶었지만, 프레데일리언의 이중 턱을 뽑아버리고 얼굴에 리스트블레이드를 꽂아버리면서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프레데일리언 역시 울프의 가슴팍를 꼬리로 관통시키면서 둘 다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던 와중에 도시에는 핵폭탄이 투하되고, 프레데일리언과 울프는 에일리언 전원과 함께 최후를 맞는다.


4. 강함[편집]




최강의 프레데터중 한 명으로, 퀸 에일리언을 단독으로 퇴치한 전적이 있는 백전노장이다.[5] 작중에서 울프가 엘리트 계급으로서 지니고 있는 수많은 마스크들과 장비들, 행성, 우주선, 사원이 보여주듯이 수많은 전투를 경험한 인물이며, 이 때문에 다수의 에일리언들을 쉽게 학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전작에서 영 블러드인 켈틱과 쵸퍼가 에이리언에게 죽임을 당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울프의 능력이 얼마나 넘사벽인지 알 수 있다.

근접전에서도 2마리의 에이리언을 손쉽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먹질 한 방에 에이리언이 제정신을 못 차리는 등, 프레데터의 특징 중 하나인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 인간보다 무거운 에이리언을 한 손으로 잡고선 이리저리 휘두르는 모습이나, 발로 짓밟는 것만으로 에이리언의 머리가 으깨질 정도다. 또한 수리검을 너무 세게 던진 나머지, 에이리언의 머리를 절단하고도 힘이 남아 벽을 뚫고 제시의 몸에 박혀버렸다.

후반부에서는 프레데일리언과 1 : 1로 대결을 펼치는데, 불리한 체급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프레데일리언은 설정상 덜 자란 퀸 에이리언인데다 스카의 전투력을 얻은 에이리언이었기 때문에 평범한 에이리언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강력한 개체이다. 이런 프레데일리언을 울프는 맨 몸으로 싸울 때조차 프레데일리언의 이중 턱을 뽑아버리거나, 리스트 블레이드로 얼굴을 뚫어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5. 무기[편집]


  • 레이저 지뢰
플라즈마 원액을 들고 시궁창을 돌아다니면서 에이리언의 퇴로를 막기 위해 하수도 벽에 설치한 장비. 설치 후 작동하면 다수의 레이저 포인터를 사방에 쏘아 레이저 벽을 만들며, 이걸 지나치는 물체는 당연히 산산조각난다. 다만 영화상에서는 울프 프레데터가 기껏 다 설치해 놨더니 이미 에이리언은 그 레이저 벽 안쪽에 숨어있어서 소용이 없었고, 그나마 플라즈마 캐논 맞고 나가 떨어진 에이리언 한 마리가 걸려 확인사살 당한 게 전부다.

  • 리스트 밤
넓은 반경을 폭발시키는 무기. 작중에서는 울프가 프레데터가 탑승했던 우주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사용했으나, 이후에는 딱히 필요하지 않았는지 사용하지 않았다.

  • 리스트 블레이드
팔목 부분에서 2개의 칼날이 튀어나오는 무기. 돌에 부딪혀도 오히려 돌이 박살나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에이리언의 산성 피에도 내성이 있다. 작중에서는 에이리언들을 붙잡아 놓을 때 많이 사용했으며, 프레데일리언의 머리에 꽂아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 푸른 액체
이 액체에 닿은 유기체는 흔적도 없이 녹아서 사라진다. 강철도 녹이는 자신의 산성피를 견뎌내는 에이리언도 녹이는 것으로 보아서는 하이테크화로 웬만한 염산을 구형으로 만들어버리거나 그 성분이 지구제가 아닌 것으로 추정. 이 강력한 장비를 무기로 안 쓰고 대부분 증거 인멸용으로만 쓴다. 물론 영화 후반부에 울프가 무쌍난무 찍을 때 원액을 용기째 에이리언의 입에 물려버리는 변칙 활용법도 등장했다. 원액을 삼켜버린 에이리언은 당연히 끔살. 울프 프레데터가 지구에 온 이유를 강조해주기 위한 설정인 듯하다.

  •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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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에이리언의 꼬리 모양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며, 채찍 전체에 뾰족한 뿔이 돋아나 있다. 사거리 역시 상당히 길어, 적어도 몇 미터 거리까지는 커버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울프가 에이리언을 채찍으로 붙잡은 뒤, 한방에 두 동강을 내버리는 충격적인 묘사가 등장하기도 했다.

원래는 1개만 장착한 채로 지구에 왔으나, 프레데터의 우주선에서 사망한 프레데터의 플라즈마 캐논까지 장착하면서 총 2개의 플라즈마 캐논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한 방으로도 에이리언들을 죽이는 위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에이리언들을 학살하기도 했다.

  • 수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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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프레데터에게서 회수한 원거리 무기. 평소에는 디스크처럼 원반 모양을 하고 있으나, 사용하게 될 경우 뾰족한 날들이 튀어나온다. 절삭력이 엄청나서 에이리언의 머리를 단번에 잘라버리거나, 벽을 뚫고 날라가 제시에게 꽂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참고로 다시 날아오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꽂힌 자리에 가서 회수해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무기이다.

[1] 본명은 아니고, 일종의 예명에 가깝다. 애초부터 프레데터와 인간들의 언어는 완전히 다르다.[2] 프레데터 위키에서는 엘리트라고 작성되어 있지만, 사실 프레데터 위키에서는 엘리트와 베테랑을 동일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무엇보다 작중에서 울프는 수많은 마스크와 무기, 자신만의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베테랑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3] 2차 창작까지 포함해도 베테랑 위에 존재하는 계급은 엘더와 에인션트를 제외하고는 없다.[4] 영화 외적으로는 울프의 포스를 깎아먹는 부분이지만, 내적으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엘리트나 베테랑 정도의 계급을 지닌 프레데터들의 경우에는, 죄를 지었더라도 한 번 정도는 사면할 기회를 준다. 거기다가 고의도 아니고 에이리언들을 퇴치하다가 말려든 것이니, 애초부터 유죄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5] 베테랑은 엘리트 계급에서 수많은 공적을 쌓아야 도달할 수 있는 계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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