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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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


파일:웅크.jpg

장르
치유, 성장
작가
나유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09. 19. ~ 연재 중
연재 주기
화 · 금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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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5. 설정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치유 웹툰. 작가는 나유진.

작가의 전작인 《일상날개짓》 이후 9년 만의 복귀작으로, 전작인 일상날개짓은 일상툰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힐링툰을 표방하고 있다.


2. 줄거리[편집]



파일:웅크1배너.png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웹툰 <일상날개짓> 나유진 작가님의 힐링 차기작. '나는 왜 태어났을까?' 지금 이곳에 존재하기 위해 얼마나 꼬물꼬물 애썼던가. 하나의 세포에 불과했던 우리 모두가 거쳐온 280일의 성장 이야기. 그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엄마 뱃속 감성 판타지! 우리 모두가 거쳐온 280일의 성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19살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아직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중간 정도의 성적을 보유한 평범한 학생이다. 우연히 한 아이를 구하고 자신의 존재 의의에 대해 고민하던 주인공은 자신의 유년기를 기억하기 시작하고...

거북이 모양을 한 수호령 자비는 신비한 빛을 가지고 한 부부의 뱃속에 들어가 웅크를 탄생시킨다. 웅크는 별 모양의 뉴런 요정인 뉴렁이와 영양소 요정들을 만나, 탯줄섬에서 280일간의 여정을 시작하는데...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웅크_등장인물 전체.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웅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 생의 차원
자궁 밖, 생의 차원에 있는 엄마가 웅크의 존재를 알아야 이름을 지어줄 수 있다고 한다.

  • 아기섬
자궁, 산모의 뱃속이다. 풍경은 섬과 바닷가다. 바닷가는 양수로, 바닷가 바닥에 자궁문이 있어서 웅크가 탯나무 내부가 좁다고 느껴질 때 그 문을 열고 생의 차원으로 나가야 한다고 한다. 평소에는 화창하고 평화롭지만, 산모의 기분에 따라 번개가 치는 등 날씨가 우중충해지기도 한다.

  • 탯나무
탯줄, 끝도 없는 하늘로 올라가는 나무다. 생의 차원에 있는 엄마와 연결되어 있다. 탯나무의 내부는 들어가면 엄마의 생명 에너지 때문에 따뜻하지만 웅크가 성장할수록 점점 좁아진다.

  • 숨씨
아기의 첫 자가호흡, 씨앗처럼 생겼고 자비가 그걸 웅크에게 건넸다. 땅에 심어서 꽃을 피우면 백합처럼 피어나 숨망울이라는 열매가 피어나는데 태어날 때 그걸 삼켜서 자궁문을 통과해야 하며, 그래야만 생의 차원으로 넘어갔을 때 호흡이 가능하다고 한다. 웅크가 이 숨씨를 심을 때 너무 깊이 심는 바람에 왜 싹이 안 트는지 걱정을 사기도 했다.

  • 빛덩이
가장 큰 빛에서 길잡이들이 데려오는 빛이다. 쉽게 말하면 새로 태어날 아기의 영혼, 길잡이들이 빛덩이를 데려와서 정자에 심은 후 기억을 지워 착상까지 유도, 착상이 되면 출산 직전까지 인도하는 식이다. 만약 아기가 중간에 유산되거나 사산되면 태아는 빛덩이로 돌아간다.

  • 입덧고래
양수바다를 휘저으며 입덧을 유발하는 존재. 헤엄칠 때마다 입덧을 유발하는 만큼 엄마들에게 괴로움을 선사하지만, 헤엄치며 바다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것으로 양수를 정화하는 순기능도 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정도가 달라서 유난스럽게 요동치거나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개체가 있다고 하나, 웅크 엄마의 양수바다 속 입덧고래는 운 없게도 웅크와 영양소들의 우주의 기운을 받아 힘찬 녀석이었다(...) 그나마 유난스러운 덕에 웅크의 엄마가 웅크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 길잡이
빛의 영혼을 빛의 부모가 될 사람들에게 전하는 요정으로 자비가 속해 있다.
본래 정체는 인간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가 생전 자녀가 좋아하던 모습으로 변하여[1] 빛의 인도자로서 빛이 무사히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면 1주일간 자녀를 만나게 된다. 다만, 이게 어지간히 힘든지 자비는 길잡이로서 평생에 2번밖에 만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매우 드물게 자신의 자녀의 길잡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엔 자녀의 성장과 빛의 성장을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 일이 생길 경우엔 깊은 상실을 얻게 된다. 현재까지 자녀의 길잡이로 활동했다고 밝혀진 건 웅크의 친외할머니인 토끼 길잡이.
자녀들의 안위는 길잡이들의 직감이라 언급되는데 토끼 길잡이는 딸이 건강하게 지내서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동호란 관장의 어머니였던 고릴라 길잡이는 결국 아들이 사망하여 길잡이를 그만두게 된다.

  • 피구름
하혈을 상징한다. 그나마 46화에서 드리운 피구름은 임신 초기에 나오는 피 비침 현상이었으며, 만약 유산이었다면, 피구름에서 그치지 않고 붉은 비까지 내렸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안정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벌어진 하혈이라 영양소 요정들이 웅크 엄마가 자책에 빠질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 복구슬
생의 차원에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이 복구슬은 생의 차원에서 가질 수 있는 복이다. 먹을 복, 개그(?), 꽃미모, 인복 등의 갖가지 복들이 있지만 이 생의 차원에는 3개 밖에 가지고 갈 수 없음에도 자비는 웅크가 실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있는대로 모으게 둔다. 한 번은 레스가 먼저 발견했는데 레스가 건드리자마자 팍삭 썩어버린다. 그런데 하필 그게 건강이었고, 올 때부터 약한 정자를 고른 웅크에겐 제일 중요한 것이라[2] 자비가 능력으로 되돌리려고 했지만 당시 웅크 엄마의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르던 상태라 레스가 자비에게 죽을 뻔했다. 하지만 웅크의 노력에 간신히 원래대로 돌아왔다.

6. 기타[편집]



  • 작가가 직접 답글을 달아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일상날개짓》을 봤던 어린 독자들이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버린 터라[3] 일부 컷 댓글에 동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대표적으로 2화 마지막 컷 등.아앗...벌써

  • 작가가 밝히기를 웅크는 《일상날개짓》 114화와 122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라고 한다.

  • 작가는 웅크 연재 이후 독자들을 빛똥이라고 부르고 있다[4].

  • 웅크가 정자 시절에 받은 위협[5]을 자비가 막아주면서 난자를 만났는데 작가는 스스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1인자에서 지금 묘사로 변경했다고 한다. 이유는 우리는 보호받고 태어난 필연적인 존재임을 담은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 태교 웹툰 같지만 작가는 존재의 의미를 찾아 방황하는 우리네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 웹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 작가가 밝히기를 웅크의 이름은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자세에서 따왔다고 한다.

  • 작중에서 뱃속에 있는 등장인물들 위주로 흘러가서 자주 비춰지진 않지만 어른들만 색이 있다. 한 독자가 아이들은 수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아직 갈 길이 정해지지 않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백지 상태라 아이들만 하얀 색이 아니냐고 추측했는데 작가가 맞다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했다.

  • 보조 영양소인 분이/슈미/민디/산이/오삼이/연이/막슈므는 캐릭터들이 워낙 단순했기 때문에 색으로 구분을 확실히 하기 위해 각각 무지개색을 배정했다고 한다.

  • 이야기의 진행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 여러가지를 설명해야 하는 관계로 '~랄까', '~한달까'같은 말투가 자주 쓰인다. 특히 자비 캐릭터가 이 말투를 자주 쓴다. 일상날개짓부터 종종 쓰이던 이 말투는 작가 본인이 자주 쓰는 말투인 듯하다.

  • 2023년 11월 10일 작가홈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단행본 계약이 완료되어 현재 단행본 작업 중이라고 한다. 총 5권으로 구성되며, 완결 시점에 맞추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7:36:08에 나무위키 웅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왜 자기 얼굴로 변신 못하냐는 영양분들의 질문에 자비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투성이라 자기 얼굴을 제대로 기억하기 어려워 차라리 자녀가 좋아하는 걸로 변신한다고 한다.[2] 게다가 웅크 엄마의 건강 문제로 웅크는 한 번 빛덩이로 돌아갔던 적이 있었다.[3]일상날개짓》이 연재됐던 시기가 2008~2013년이라 2022년 현재 독자들은 대부분 고등학생에서 성인이 되었으며, 심지어 일상날개짓의 주인공인 아기새도 2023년에 성인이 됐다.[4] 작중에서도 웅크가 혀가 짧아서 자기 반쪽인 빛덩이를 빛똥이라고 불렀었다.[5] 정자가 난자로 이동하는 중에 대치하는 산성액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