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 공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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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버지니아주의 도시철도 정거장. 1977년 7월 1일에 개업하였다. 워싱턴 메트로 블루선과 옐로우선이 경유하며, 역번호는 C10이다.
블루선과 옐로우선이 킹 스트리트-올드 타운역부터 펜타곤역까지 같은 선로를 달린다. 이후 렌펀트 플라자역에서 다시 만나는데, 블루선은 로슬린역, 패러것 웨스트역, 메트로 센터역을 거쳐 9개 역이나 더 정차하며 한참을 돌아가지만, 옐로우선은 펜타곤역에서 포토맥강을 넘어 렌펀트 플라자역으로 바로 직통한다. 따라서 이 역을 포함한 병주 구간에서 렌펀트 플라자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옐로우선을 타는 것이 백배 낫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워싱턴 내셔널 공항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지어진 역이며, 워싱턴 내셔널 공항 터미널 바로 앞에 역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역 서쪽에 크리스털 시티(Crystal City) 시가지가 있지만, 그곳에는 크리스털 시티역이 있으니 결국 공항 하나만을 위해 지어진 역이다. 이 역 덕분에 블루선과 옐로우선은 공항철도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되었으며, 2022년 11월 실버선 2차 개통 이전에는 워싱턴 내셔널 공항이 워싱턴 메트로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공항이었다.[1]
북쪽 방향으로 이 역이 블루선, 옐로우선의 마지막 지상역이며, 다음 역인 크리스털 시티역부터는 지하역이다. 또한 남쪽 방향으로 이 역이 알링턴 카운티의 마지막 역이며, 다음 역인 포토맥 야드역부터는 알렉산드리아에 속한다.
2. 승강장[편집]
2면 3선 승강장이다. 가운데 선로는 평시에는 쓰이지 않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7:47:53에 나무위키 워싱턴 내셔널 공항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실버선 2차 개통 후에는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도 덜레스 국제공항역을 통해 워싱턴 메트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