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술사(디아블로 2)/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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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원소술사(디아블로 2) 1. 개요[편집]
디아블로 2의 직업 원소술사가 사용하는 기술들을 설명하는 문서.원소술사는 원소마법의 여왕이다. 원소술사는 자신의 의지대로 화염, 빙한, 전격을 다루기 위하여 순수한 자연의 본질을 찾는다. 권능이 춤추는 그녀의 기술에 대해서라면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마법사들조차도 두려움의 눈으로 우러러본다.
기술 피해는 기본 피해 × (시너지 합산 + 100%) × (원소 기술 피해 + 100%)의 계산식을 가진다.
2. 화염 주문[편집]
Fire Spells. 표기 피해가 무식하게 높은 주문이 많지만, 악몽 4막부터 화염 면역이 득실거리는 통에 가장 다루기 어렵다. 파괴참 세팅도 세 속성 중 가장 어려운 편. 번개 주문과는 반대로 깔아두는 것이 가능한 기술이 많은 반면 즉발 기술과 광역기는 가장 부실하다. 이 때문에 필드 사냥에서는 가장 불리하고 보스 사냥에는 반대로 가장 유리하다.
직접 공격 기술 중에서는 화염탄, 지옥불, 화염구만 좌우 버튼 모두에 지정할 수 있다.
2.1. 1티어(1레벨)[편집]
2.1.1. 화염탄(파이어 볼트)[편집]
Fire Bolt. 명중한 적에게 화염 피해를 주는 화염탄을 날린다. 판타지 장르에 흔히 나오는 화염탄. 자체 성능은 볼 거 없고, 파볼소서와 히드라소서의 필수 시너지 기술. 중요하지는 않지만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화염 피해 보너스는 최대 640%이다. 역시 중요하지는 않지만 31레벨부터 레벨당 피해 증가폭이 유독 크게 오른다.
원소술사로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 기술 +1 옵션이 부여된 지팡이를 장착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 공격력이 더 높은 무기로 갈아끼면 갑자기 화염탄이 안나가서 "마법사라 지팡이를 안 쓰면 마법이 안 나가나?" 하고 뉴비들이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2.1.2. 온기(웜쓰)[편집]
Warmth. 지속 효과로 마나 회복 속도를 증가시킨다. 마나 부족에 허덕이는 저레벨에는 투자할 가치가 있지만, 통찰을 제작하는 시점부터 의미가 줄어드므로 악몽 1막에서 기술을 초기화할 때부터는 1만 찍힌다. 마나 부족을 해결하기 어려웠던 오리지널 시절에는 필수 마스터 기술이었다.
레거시에서는 시너지 효과마냥 스킬 포인트를 투자한 수치만큼만 적용되고 기술 보너스는 적용이 안 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레저렉션에서는 수정되었다. 다만 표기창에는 여전히 보너스로 인한 증가폭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2.2. 2티어(6레벨)[편집]
2.2.1. 지옥불(인페르노)[편집]
Inferno. 제자리에서 불을 뿜어 범위 내의 적에게 지속적인 화염 피해를 준다. 채널링에 범위도 애매해서 버려지는 기술. 마스터하고 초장거리 화염을 뿜어대는 차력 소서를 재미로 하는 경우도 있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화염 피해 보너스는 최대 320%이다.
적 중에서는 우상족 영매, 맹독 군주, 임프들이 사용한다. 임프는 존재감이 없지만 앞의 둘은 화염 저항이 낮은 캐릭터를 자비없이 태워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 레거시: 실제 피해가 표시된 양의 절반밖에 들어가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기술 설명에서는 피해와 마나 소모가 매 프레임마다 적용되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2프레임마다 한 번씩 적용되기 때문에 생기는 버그.
- 레저렉션: 실제로 화염을 뿜는 듯하게 변했으며 불의 굵기가 다소 가늘어졌다. 덕분에 시인성이 좋아져서 사정거리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변경된 지팡이 시전 모션과 합쳐지니 어째 입에서 불을 뿜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 다른 장비를 끼거나 장비 없이 쓸 경우 기존과 동일하다. 2.4 패치에서 많은 상향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위에 서술된 프레임으로 인한 데미지 버그가 고쳐졌으며, 온기 시너지의 증가, 마나 소모 감소, 범위 증가. 또한 범위 밖의 적을 지정했을 경우 닿는 위치까지 걸어간 다음 시전하도록 바뀌었다.
2.3. 3티어(12레벨)[편집]
2.3.1. 불길(블레이즈)[편집]
Blaze. 지속시간 동안 시전자의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이동하는 동안 지나가는 곳에 지속 피해를 주는 불길을 일으킨다. 극초반에는 피해량이 꽤 높아서 찍을 경우 근접 괴물 상대로 수월하게 사냥할 수 있다. 범위도 자기 마음대로 밟을 수 있어서 대충 괴물 사이를 지나가면 알아서 녹아주고 마나 소모량도 적으므로 초반 효자 기술. 초반 맨땅에 필요한 온기에 시너지를 받는다는 점도 메리트. 하지만 잎새 파볼소서 육성이 보편화된 이후로는 찬밥이다. 순간이동으로 날아다니는 고레벨에는 쓸 이유가 없어진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화염 피해 보너스는 최대 100%이다.
오리지널 에필로그 동영상에서 바알이 마리우스를 죽이고 나오면서 정신병원을 불태울 때 사용한 주문이 이것.
2.3.2. 화염구(파이어볼)[편집]
Fireball. 명중시 작은 폭발을 일으키는 큼지막한 화염탄을 발사한다. 저레벨 룬어인 잎새의 높은 기술 보정도 있어서 보통 난이도에서 자주 사용되며, 성장성도 좋고 시너지도 높게 받아서 아예 주력으로 밀어도 강력하다. 광역기 치고는 좁은 범위 때문에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쓸어버리지는 못하고, 마나 소모량 증가폭이 커서 초반에 쓰기 어려운 것이 단점.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화염 피해 보너스는 최대 560%이다.
PvP에서 시전속도를 맞춘 화염구는 일명 레이저 파볼이라 불리며, 회복 속도를 맞추지 않은 캐릭터에겐 공포의 대상이 된다. 다른 원소술사 기술이 그러하듯, PvP 시에는 거리 조절과 시전 속도가 중요하다.
화염구 시너지 우선순위는 화염탄≥화염 숙련>운석 낙하 순이다. 운석 낙하는 선행 기술 때문에 손해보는 점이 많아 극파볼소서를 육성할 때 빼고는 버려지는 편.
2.4. 4티어(18레벨)[편집]
2.4.1. 화염벽(파이어 월)[편집]
Fire Wall. 전방에 가로줄의 화염 벽을 만들어 닿은 적에게 피해를 준다. 기술을 투자할수록 가로 범위가 증가한다. 화염 기술 중 표기 피해가 가장 높다. 다가오는 적에게 제대로 피해를 주려면 세로줄로 생성하거나 생성한 후 순간이동으로 접근 경로를 조정해줘야 해서 조작이 번거롭다. 다른 영역 지정 기술도 그렇지만, 레저렉션에서는 기술은 바뀐 게 없는데 해상도 증가로 더 멀리서도 깔 수 있게 되어 간접적으로 상향됐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화염 피해 보너스는 최대 100%이다. 지옥불에서 받는 보너스가 굉장히 적은 편이라, 지옥불을 포기하고 얼음 보주를 찍어 2원소를 타는 경우도 있다.
메피스토 날먹으로 유명하다. 순간이동으로 강 건너편으로 넘어간 다음 메피가 공격해오지 않는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태워 죽이는 식. 레저렉션 2.5 이전에는 원소술사의 횃불퀘용으로 가장 많이 채택되는 기술이었다.
2.4.2. 마법부여(인챈트)[편집]
Enchant. 자신이나 아군의 무기에 마법을 걸어 화염 피해를 추가하고 명중률을 높인다. 무기를 들고 있지 않은 상태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적들을 맨주먹으로 쥐어 패고 다닐 수 있다. 시너지에 전부 투자한 후 룬어 야수를 이용해 곰으로 변신하고 몹을 후드려패는 곰소서가 있고, 폭발 화살을 쏘는 활의 기술 피해에도 마법 부여의 피해가 추가되므로 활을 드는 활소서도 있다. 룬어 열정을 이용해 열의로 연타를 넣는 열정소서도 있고.
이 기술의 바로 진면목은 저렙 파티원 및 같은 파티의 용병, 소환수들에게 걸어줄 때 나온다. 1천~3천의 화염 피해와 상당한 명중률이 추가되므로 극히 저렙도 고렙 사냥터에서 사냥이 가능하게 되므로 굉장히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보통 난이도에서 자주 보이는 인챈방이 바로 그것.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화염 피해 보너스는 최대 180%이다.
레거시 기술 설명에는 원거리 무기 사용 시 화염 피해가 1/3으로 감소한다고 하나 실제로 적용되지 않았고, 레저렉션에서는 아예 툴팁에서 사라졌다. 또한 원소술사 본인에게 걸 경우 근접 공격에만 화염 숙련이 이중 적용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레저렉션 2.6에서 원거리 공격에도 이중 적용되게 수정됐다.
2.5. 5티어(24레벨)[편집]
2.5.1. 운석 낙하(메테오)[편집]
Meteor. 지정한 곳에 운석을 떨어트려 광역 피해를 일으키고 지속 피해를 주는 불길을 남긴다. 시전하고 떨어질 때까지 2초가 걸려서 직접 전투에서 사용하려면 용병 등으로 적의 위치를 잘 고정해야 한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화염 피해 보너스는 최대 200%, 불길 피해 보너스는 최대 60%이다.
시너지 최대 투자 시 직격 피해는 화염구 2방 수준이라 선딜과 쿨타임까지 고려하면 특출나게 높지는 않다. 뒤따르는 불길은 시너지 다 찍어도 시너지 안 찍은 화염벽보다 약하지만 지속시간이 길고 범위가 넓어서 깔아두기용으로는 무난하다. 전체적으로 주력기로 쓰기에는 뭔가 나사가 빠졌지만 보조기로는 괜찮은 기술. 선딜이 길고 친절하게 표시까지 해주므로 PvP에서는 당연히 봉인기.
오리지널과 확장팩 초기에는 안다리엘과 메피스토의 AI 허점을 이용해 무력화한 후 녹이는 방식으로 파밍에 자주 쓰였다. 경쟁자인 화염벽은 메피스토에게만 먹혔다.
- 레저렉션: 2.4 패치에서 룬어 꺼져가는 불길이, 2.5 패치에서 파괴 부적이 등장하며 화염구 시너지를 모두 찍는 극화염 원소술사도 경쟁력 있는 빌드로 올라오게 되었고, 이에 따라 운석 낙하 역시 실전성이 높아졌다. 아이템을 모두 맞추고 기술 부적을 도배하면 무려 30~40k에 달하는 피해량으로 풀방에서도 타격 지점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바알의 하수인들이나 액트별 보스 처치에도 굉장히 유용한 기술로, 화염구와 조합해서 쓰면 우버 디아블로까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 수 있다.
2.6. 6티어(30레벨)[편집]
2.6.1. 화염 숙련(파이어 마스터리)[편집]
Fire Mastery. 지속 기술. 화염 기술의 피해를 퍼센트 단위로 올려준다. 화염 기술 피해 +% 옵션과 동일한 효과이며 합연산된다. 화염 기술을 주력으로 쓴다면 당연히 집중 투자하고, 얼음 보주 등 2원소를 노린다면 화염구 시너지를 위한 화염탄 다음으로 투자하게 된다.
시전자 자신에게 마법부여를 쓰거나 신성한 불꽃 발동이 되는 장비를 사용하면 숙련이 2중으로 적용되는 현상이 있다.
2.6.2. 히드라(하이드라)[편집]
Hydra. 지정한 곳에 10초간 지속되는 히드라를 하나 소환한다. 히드라는 인식 범위 내의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화염탄을 발사한다. 지속시간 동안 머리 하나가 최대 8발, 한 마리가 최대 24발의 화염탄을 발사할 수 있다. 소환 거리도 있고 또 자체적인 사거리도 가졌다 보니 결과적으로 유효 사거리가 굉장히 길다. 메피스토나 바알은 인식 안 되는 거리에서 히드라만 써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정도. 깔아놓기만 하면 플레이어의 행동과 관계 없이 자동으로 공격하므로 지원용으로 유용하다.
소환수 판정의 기술이지만 유일하게 '화염 기술 피해'와 '적의 화염 저항 -n%' 옵션이 모두 적용된다. 해당 옵션들이 비적용되면 당장 옆자리에 있는 화염 숙련조차 적용이 안 돼서 예외 처리를 해둔 것. '적 처치 시 마나 +'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화염 피해 보너스는 최대 120%이다.
어떤 버전에서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히드라는 화염 면역인 괴물을 구분하지 않고 가장 가까이 있는 적만 공격한다. 화염 면역이 적 무리 사이에 섞여있다면 딜로스가 크게 발생한다.
- 레거시: 쿨타임이 처음에는 2초로 너무 길어서 주력으로 쓰기 힘들었으며, 보조기로 쓰자니 시너지 투자 문제 때문에 또 애매했다. 이후 1.13 패치에서 쿨타임 감소, 투사체 속도와 피해가 모조리 버프받으며 한결 나아졌지만 여전히 주력으로 쓰기는 어려웠다.
- 레저렉션: 쿨타임이 삭제된 대신 동시에 6무리까지만 유지되도록 변경됐다. 최대 화력은 똑같지만 편의성이 무지막지하게 상향되었고, 화염구보다 기술 완성이 쉽다는 점과 조준이 필요 없다는 점[2]도 더해져서 파볼오브 소서의 경쟁자로 옵드라소서가 등장했다.
3막의 의회원들이 지겹도록 써댄다. 플레이어 본체는 화염 저항이 높으면 간지러운 반면, 용병은 화염 저항이 높아도 이상하게 잘 박힌다. 트라빈컬 죽돌이인 삥바바들은 용병에게 화염 흡수 장비를 쥐어주거나 아예 용병을 안 쓰는 경우도 있다.
3편과 4편에도 계승됐다.
3. 번개 주문[편집]
Lightning Spells. 다른 기술 탭과 마찬가지로 1, 2열에는 공격기가, 3열에는 보조 기술이 모여 있다. 룬어 무한의 내성 제거 혜택을 가장 잘 누리는 속성이었기에 레거시에서는 엔드스펙 원소술사가 거의 무조건 채용하는 속성이었고, 레저렉션에서는 파괴 부적이 등장하고 선택지가 다양해졌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무엇보다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광역기가 많아서 학살에 유리하다. 반면 화염과 반대로 깔아두기 형태의 기술이 아예 없고 전부 즉발 기술이며, 누적 피해량이 다른 속성보다 떨어져서 보스 사냥에는 가장 불리하다.
번개 피해는 최소 피해가 1로 고정된 대신 최대 피해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 정작 원소술사의 번개 기술 중 해당 특징이 있는 기술은 번개와 연쇄 번개가 전부다.
세 원소 중 공격 기술의 수가 가장 적다. 직접 공격 기술들은 번개 파장만 제외하고 전부 좌우 버튼 모두에 지정할 수 있다.
3.1. 1티어(1레벨)[편집]
3.1.1. 번개 줄기(차지드 볼트)[편집]
Charged Bolt. 전방으로 불규칙하게 나아가는 다수의 번개 조각을 발사한다. 번개 줄기의 개수는 22레벨에서 최대치인 24개가 된다. 개당 피해는 낮지만 무지막지하게 많은 투사체 수로 커버하는 기술. 시너지를 집중 투자하고 시전속도 200%를 맞춰서 화면을 번개 줄기로 뒤덮는 안개소서 트리가 존재한다.
시작하자마자 찍을 수 있는 광역기라는 메리트가 있어 맨땅으로 1막을 밀 때도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직업들은 쓸만한 주력 기술을 찍기 전엔, 몰락자같이 허약하면서 우루루 몰려다니는 1막의 적들을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비해 원소술사는 번개 줄기에 포인트를 투자하여 여유롭게 적들을 쓸어버리며 진행할 수 있다. 맨땅 육성 시, 백작같은 1막 네임드 정도는 전자기장 없이 딱 붙어서 번개 줄기만 갈겨도 쉽게 녹이기에 극초반엔 번개 줄기에 올인하다가 안다리엘 잡을 때 쯤 기술 초기화 후 화염구를 몰아찍고 파볼소서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번개 피해 보너스는 최대 120%이다.
적이 사용하는 경우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스캐럽 데몬이나 번개 강화 옵션이 붙은 경우. 이들은 피격시 사방으로 번개 줄기를 방출해 빈약한 세팅의 캐릭터에게 고통을 준다. 레거시 1.09 버전 시절에는 다발 사격 옵션과 겹칠 경우 MSLE라고 해서 번개 줄기 여러 개가 겹쳐져서 즉사급 피해를 가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현재는 수정됐다. 다른 하나인 메피스토는 원본에 가까운 번개 줄기를 사용한다. 근거리에서 겹칠 경우 즉사급 위력을 낼 때가 있어서 요주의 기술로 꼽힌다. 횃불퀘에서는 더더욱.
3.2. 2티어(6레벨)[편집]
3.2.1. 전자기장(스태틱 필드)[편집]
Static Field. 원소술사 주변 일정 범위 내 적들의 생명력을 현재 생명력의 25%씩 감소시킨다. 악몽 난이도에서는 최대 체력의 33%까지, 지옥 난이도에서는 최대 체력의 50%까지만 깎을 수 있으며, 번개 피해로 들어가므로 번개 저항의 영향을 받아 위력이 증감하고, 번개 면역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기술 레벨에 따라 범위가 늘어난다.
원소술사의 핵심 보스전 기술. 지옥 난이도 기준 보스를 조우했을 때 가장 먼저 몇 번 써서 적의 체력을 반토막낸 다음 주력 기술로 마무리하는 용도로 쓰인다. 반대로 필드 사냥에서는 쓰일 일이 별로 없는 편. 사신소서가 아닌 이상 보통 1만 찍고 기술 보너스로 범위를 보충한다.
오리지널에서는 상위 난이도에서도 깎을 수 있는 적의 체력에 제한이 없었다. 확장팩이 나오고 블리자드도 기술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그제서야 하드캡을 달아뒀다. 그 외에도 오리지널에서는 면역 괴물이 적은 것도 있어서 활용 범위가 넓었다. 막타용으로 번개 파장 & 뇌우를 찍어놓고 전자기장로 사냥 & 보스런만 하는 육성법도 있었을 정도. 오른쪽 버튼에만 기술을 지정할 수 있다.
3.2.2. 염력(텔레키네시스)[편집]
Telekinesis. 원거리에서 물체를 작동하거나 금화, 열쇠, 물약, 두루마리, 화살 아이템들을 주울 수 있다. 이외에도 개인 보관함을 열 수 있고, 순간이동진[3]과 차원문도 탈 수 있다. 계단을 제외한 형태의 입구도 들어갈 수 있다.[4] 써먹기에 따라 엄청난 효율을 가지는 보조 기술. 적에게 사용시에는 눈꼽만한 번개 피해를 주고 밀쳐낸다. 용사 등급 이상의 괴물은 확률적으로 밀쳐냄 효과에 저항하며 보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이외에는 퀘스트 중에 돌무덤 돌을 조작할 수도 있고, 조금 해괴하지만 퀘스트 아이템을 장착한 상태로 지배의 보주나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조작할 경우 파괴할 수도 있다.
맨땅 파볼오브소서로 백작을 사냥할 때 난사하면 확률적으로 백작이 경직되어 용병이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게 해준다.
레거시의 이른 버전에는 주울 수 있는 아이템에 제한이 없어서 장거리 먹튀가 성행했다. 결국 1.09 패치로 먹튀해도 영향이 비교적 적은 소모품 계열만 주울 수 있게 제한됐다.
- 레저렉션: 해상도가 증가했지만 염력에는 보이지 않는 사거리 제한이 있어서 별반 차이 없다.
3.3. 3티어(12레벨)[편집]
3.3.1. 번개 파장(노바)[편집]
Nova. 시전자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퍼지는 번개 파장을 방출한다. 공격 판정이 안에서 밖으로 연속으로 발생하는 구조이며, 연타를 막기 위해 피격당한 적은 넥스트 딜레이가 4프레임 발생한다. 전방위에 위력도 좋지만 마나를 엄청 잡아먹어서 쓰기 어렵다.
사신소서의 주력 기술로, 해당 빌드는 넓은 범위+체라소서에 비해 낮은 세팅 비용+안정적으로 높은 DPS+마력 보호막을 통한 높은 생존성까지 4박자가 맞물려 원소술사 최강의 빌드로 꼽히고 있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번개 피해 보너스는 최대 100%이다.
- 레거시 1.09까지는 노바소서가 유행했었는데, 시너지가 추가된 1.10 패치에서 홀로 누락되는 바람에 도태되어 버렸다. 간혹 본체 무한, 용병 통찰을 들고 마력 보호막과 마나에 집중 투자하는 사신소서가 연구되었지만 화력이 아쉬운 터라 비주류에 머물러 있었다.
3.3.2. 번개(라이트닝)[편집]
Lightning. 적을 관통하는 굵직한 번개를 발사한다. 번개 기술 중 최대 피해가 가장 높다. 체라소서의 양대 주력기.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번개 피해 보너스는 최대 480%이다.
번개와 연쇄 번개는 시전 딜레이는 없으나, 고유한 시전 속도 프레임 공식을 가진다.
다른 기술들이 시전 속도 200%로 최대 7프레임까지 가능한 반면 번개과 연쇄 번개는 194%로 최대 11프레임까지만 향상이 가능하다.
3.4. 4티어(18레벨)[편집]
3.4.1. 연쇄 번개(체인 라이트닝)[편집]
Chain Lightning. 적에게 명중하면 다른 적에게 유도되는 굵은 번개를 발사한다. 피격된 적은 넥스트 딜레이가 4프레임 발생한다. 대량의 적을 학살하기 쉽고 평균 피해가 강력해 애용된다. 대신 시너지를 엄청나게 먹고 시전속도가 번개와 같이 느리다. 무한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아서 레거시 시절에는 엔드스펙 원소술사 하면 99%가 체라소서였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번개 피해 보너스는 최대 240%이다.
- 레거시: 1.09 이전에는 시전 속도가 무기 속도의 영향을 받았다. 1.10 이후 정상화.
3.4.2. 순간이동(텔레포트)[편집]
Teleport. 용병과 소환수와 함께 지정한 장소로 순간이동한다. 기술 레벨에 따라 마나 소모량이 감소한다. 원소술사가 스타터 캐릭터로서 부동의 입지를 가지게 해준 기술. 알트 키를 누르고 사용 시 적의 머리를 찍는 일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사거리 제한이 없어서 해상도가 대폭 증가한 레저렉션에서는 이동 거리가 더 길어졌다. 기술 레벨에 따라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며, 24레벨에 최소치인 1에 도달한다.
룬어 수수께끼로 타 직업도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순간이동의 효과가 워낙 좋아서 대부분의 직업이 채택하는 갑옷. 수수께끼를 맞출 수 없는 저자본 캐릭터라도 상점산 텔포봉, 나즈의 수수께끼, 주문 강철 등 순간이동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장비를 하나는 무조건 구비해 놓는다. 고자본이지만 수수께끼를 사용할 생각이 없는 경우에는 순간이동이 충전된 희귀 목걸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 역사상 가장 사기적인 기술로 손꼽힌다. 모든 장르의 게임을 통틀어서 이런 치트키 수준의 이동기는 없다. 컨텐츠 소모를 급속도로 빠르게 할 뿐더러 맵에 대한 밸런스가 완전히 깨진다. 이런 스킬 하나로 일단 맵에 설치된 미로나 트랩이 의미가 없어진다. 더욱이 밸런스 붕괴의 원인이기 때문에 절대로 이런 스킬은 넣지 않는다. 퀘이크 시리즈의 버그성 기술로 유명한 버니합, 로켓점프도 최소한 날 듯이 뛰어가지 클릭한 곳으로 곧바로 좌표 이동을 하지는 않는다. 1편 때도 순간이동이 있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해상도가 낮아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짧은데다가, 마나회복 수단이 없어서 마나물약을 계속 먹어야 했기에 의외로 밸붕 수준은 아니었다.
성기사의 돌진도 단순히 뛰어가는 수준이고, 야만용사의 도약 공격은 도약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원거리 공격이 막히는 벽을 넘을 수 없다. 암살자의 용의 비상은 적이 있어야 순간이동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원소술사의 순간이동은 쿨타임도 없이, 시전속도에 따라 빠르게 마우스 찍는 곳으로 무제한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스킵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 더구나 달리기 시 방어력에 페널티를 받는 디아블로2의 시스템상 반대급부로 패널티가 없는 사기 중 사기 스킬이다.
과거엔 순간이동에도 쿨타임을 적용해야 한다던 의견이 있었지만 제작진은 가뿐하게 무시하고 오히려 소서리스를 따라 잡으라며, 모든 캐릭터가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수수께끼를 패치로 내버렸다. 그리고 레저렉션 출시 이후엔 올드팬들이 핵심 구매 대상인데, 팬들이 순간이동의 맛에 완전히 익숙해져 버려서 함부로 패치하지도 못하며 이제는 그냥 게임 전통의 경지에 이르렀다.
3.5. 5티어(24레벨)[편집]
3.5.1. 뇌우(썬더 스톰)[편집]
Thunder Storm. 뇌운을 불러 지속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범위 내의 적 1체에게 낙뢰를 떨어트린다. 기술 레벨에 따라 지속시간과 피해가 증가하고 낙뢰 주기가 감소한다. 1체에게만 떨어지는지라 빠른 사냥과 거리가 멀어서 외면받는 기술. 성능과 별개로 시전시 발생하는 암전과 떨어지는 벼락의 시청각적 효과는 꽤 좋다고 평가받는다.
주력으로 쓰는 경우는 없고, 마력 보호막과 염력까지 전부 찍은 고레벨 사신소서가 이펙트만 보고 켜고 다니는 정도. 번개 파장과 시너지를 공유하기 때문에 표기딜은 나름 나와주는 편.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번개 피해 보너스는 최대 140%이다.
후속작의 후배가 천둥 갑옷이라는 이름으로 물려받았다. 기타 후속작으로 계승된 주문인 서릿발이나 눈보라, 히드라 등은 그 이름 그대로 사용하지만 썬더 스톰은 갑옷류로 성향 자체가 바뀌어서 건너갔다.
3.5.2. 마력 보호막(에너지 쉴드)[편집]
Energy Shield. 지속 시간 동안 받은 피해의 일정 비율을 체력 대신 마나로 소모한다. 마나가 바닥나면 보호막도 해제된다.
피해 흡수율은 40레벨에 최대치인 95%에 도달한다. 또한 염력에 투자한 기술 포인트 1마다 마나 소모가 6.25% 줄어들어 16레벨에는 피해의 마나 전환이 1:1 비율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마력 보호막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마나량과 염력 스킬포인트 투자가 필수적이다. 마나가 회복되는 룬어 통찰이나 온기 스킬도 사실상 체력 회복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니 있으면 좋다. 이러한 적절한 세팅 없이 이걸 쓰다가는 순식간에 마나가 바닥나 순간이동으로 도망치지도 못하고 드러눕게 된다. 일반적인 방어 기술과 다르게 낮은 레벨에서는 없는 것보다 못한 성능이고 투자할수록 효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특성 상 써먹기가 매우 힘들다.
결국 주력 딜링기와 시너지, 숙련을 전부 찍는 데 60 정도의 기술 포인트만 요구하는 육성법에서만 채용되는 기술이다. 대상은 좀비소서, 노바소서, 인챈소서, 오브에쉴소서 정도. 이외의 육성법에서는 쓰기 어렵다.
투자를 마친 후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2가지 있다. 하나는 마나를 태우는 적. 레거시에서는 마나 번 적에게 한 대 맞으면 바로 마나통이 박살났으며, 버그가 수정된 레저렉션에서는 한결 나아졌지만 여전히 연거푸 맞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불타는 영혼은 번개 피해가 유독 높은 건지 번개에 마나 태우는 효과라도 있는 건지 맞으면 마나가 빠르게 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피의 마나 저주. 서큐버스와 바알이 거는 이 저주는 기술 시전시 소모되는 마나만큼 체력을 소비하게 만드는데, 이 체력 소모는 마나 보호막으로 못 막는다. 특히 사신소서 입장에서 치명적이다.
2023년 1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마나가 0이 되어도 마력 보호막이 깨지지 않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용병이 통찰은 착용해야 한다.
- 마력 보호막을 찍지 않고, 마력 보호막 기술이 붙은 마법봉이나 지팡이를 장비
- 냉기 갑옷에 1 투자, 혹은 고유 눈싸움 등 냉기 갑옷 기술이 달린 아이템을 장비
- 마력 보호막 시전 후 무기를 바꿔서 냉기갑옷 시전
무조건 안 깨지는 것은 아니다. 피해증폭이 걸린 상태로 마나가 0이 되는 순간 근접물리 딜을 받거나 마나가 0인 상태일 때 냉기 갑옷에서 얼음살이 나가지 않는 경우에는 깨진다. 그러는 경우는 윌오위습 류에게 다구리를 맞아 진즉에 죽어야 하는 상황이긴 하다. 통찰의 역할이 커서 용병이 죽으면 금방 깨진다.
하드코어 캐릭터의 생존성을 극대화시켜 주는 버그다. 피가 덜 달면서도 에쉴이 유지되므로 한 두 타임을 더 벌며, 경직이 발생하지 않는 점 역시 하드코어 유저 입장에서 굉장히 큰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PK에서 악용하기 쉬운 것이 문제. 버그가 알려진 후로 작정하고 PK용 극블리 소서로 세팅 후에 공방에 침입해서 무단PK로 학살을 펼치는 악성 유저가 발생하고 있다.
3.6. 6티어(30레벨)[편집]
3.6.1. 번개 숙련(라이트닝 마스터리)[편집]
Lightning Mastery. 번개 속성 기술의 피해를 증가시킨다. 번개 기술 피해 증가 +% 옵션과 동일한 효과이며 합연산된다. 번개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먼저 투자해 주자. 1 포인트당 12%씩 피해 보너스라 3원소 숙련 기술중 비율이 가장 높이 올라간다. 오리지널 시절엔 번개 기술 시전시 소모되는 마나 감소였지만 아무도 쓰지 않아 사장된 스킬이었다가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에서 현재의 효과로 변경되었다.
화염 숙련과 마찬가지로, 신성한 충격 오라를 발동하는 룬어 꿈 사용시 무기 번개 피해에 숙련이 이중 적용된다.
4. 냉기 주문[편집]
Cold Spells. 냉기답게 둔화와 빙결 효과가 있어서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 깔아두기 기술과 즉발 광역기가 적당히 섞여있다. 원소 숙련의 효과가 다른 속성과 상이해서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1, 2열에 공격 기술, 3열에 방어 기술이 위치해 있다.
직접 공격 기술 중 서릿발과 눈보라는 우측 버튼에만 지정할 수 있다.
4.1. 1티어(1레벨)[편집]
4.1.1. 얼음살(아이스 볼트)[편집]
Ice Bolt. 냉기 피해를 주고 둔화를 유발하는 작은 얼음살을 발사한다. 화염탄과 마찬가지로 자체 성능보다는 시너지를 보고 찍는 기술.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냉기 피해 보너스는 최대 1500%이다. 전부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술 포인트 120이 필요하므로 정상적으로는 불가능한 수치.
4.1.2. 얼어붙은 갑옷(프로즌 아머)[편집]
Frozen Armor. 자신에게 얼어붙은 갑옷을 씌워 방어력을 올리고, 피격 시 상대를 잠깐 동안 빙결시킨다. 방어력 상승은 원소술사의 방어력 자체가 낮아서 체감이 안 되고, 빙결은 초반에는 쓸만하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시간 자체가 1/2, 1/4로 격감하므로 보통은 잘 올리지 않는다. 다만,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적과 근접하는 경우가 많다면 순간이동 시간 벌기 용으로 1 정도는 찍는 것이 좋다.
4.2. 2티어(6레벨)[편집]
4.2.1. 서릿발(프로스트 노바)[편집]
Frost Nova. 시전자를 중심으로 냉기 피해를 주고 둔화를 유발하는 원형의 서릿발을 방출한다. 설명대로 번개 파장의 냉기 버전이며, 역시 설명대로 비슷한 수준에서는 번개 파장의 위력을 절대 넘어설 수 없다. 대신 어지간한 적은 무조건 경직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안정성이 높고 냉기 기술 중 가장 안정적으로 광역딜이 가능한 기술이라 1인방 사냥에서는 주력으로 밀 수준은 된다. 화력이 약해서 풀방에서는 쓸 게 못 되지만. 번개 파장과 메커니즘이 똑같고, 역시 피격당한 적은 넥스트 프레임 4프레임이 발생한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냉기 피해 보너스는 최대 400%이다.
의외로 블리소서를 키울 목적으로 초반에 1 레벨을 올려놓으면 유용한데, 우두머리를 제외한 몹들은 서릿발 후에 이어지는 평타에 경직 + 둔화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교체 무기로 대충 아무 근접 무기나 쥐어주고 서릿발-평타-평타-서릿발로 이어지는 콤보는 마나 부족에 허덕이는 물약 중독자 신세를 조금이나마 면하게 해준다.
냉기 속성의 용사나 고유 괴물이 죽을 때 흩뿌리는 것이 바로 이것. 하지만 그 때 발사되는 서릿발의 기술 레벨은 괴물 레벨과 같으므로 원소술사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아프다.
4.2.2. 얼음 작렬(아이스 블래스트)[편집]
Ice Blast. 명중한 적에게 냉기 피해를 주고 빙결시키는 굵직한 얼음덩어리를 발사한다. 냉기 기술 중 1:1 위력이 가장 높아서 블리소서가 1:1 상황에 사용한다. 대신 탄속이 얼음살과 비슷하게 느려터져서 원거리에서는 쓰기 불편하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냉기 피해 보너스는 최대 480%이다. 얼음 보주를 안 찍는 블리소서 기준으로는 360%.
4.3. 3티어(12레벨)[편집]
4.3.1. 오한 갑옷(쉬버 아머)[편집]
Shiver Armor. 자신에게 오한 갑옷을 씌워 방어력을 상승시키고, 근접 공격을 시도한 적에게 냉기 피해를 가하고 둔화시킨다.[5] 보통은 갑옷 시리즈를 안찍거나 얼어붙은 갑옷 1에서 멈춘다. 기술 유지 시간동안 반짝이가 튕겨나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갑옷 시리즈 중 미관용으로 이걸 찍는 유저들도 있다. 마을 안에서는 다른 갑옷과 같고 마을 밖에서만 발생하는 효과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냉기 피해 보너스는 최대 360%이다.
4.4. 4티어(18레벨)[편집]
4.4.1. 빙하 가시(글래셜 스파이크)[편집]
Glacial Spike. 명중시 폭발을 일으켜 냉기 피해를 주고 빙결시키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발사한다. 위력은 하위 기술인 얼음 작렬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주요한 역할은 다름아닌 홀딩기. 적들을 광역으로 장시간 얼려놓을 수 있어서 눈보라와의 연계 성능이 매우 강력하고 생존력도 확보된다. 냉기 파괴참이 있다면 일부 둔화/빙결 효과에 면역인 적들과 고유 등급 이상의 괴물 말고는 전부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얼음이 터지는 효과음이 좋은 타격감을 더해준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냉기 피해 보너스는 최대 300%이다. 얼음 보주를 안 찍는 블리소서 기준으로는 200%.
후속작의 후배도 확장팩이 되면서 룬이 개편되어 쓸 수 있게 되었다. 블리자드가 이 이름에 맛들렸는지 아예 다른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냉기 마법사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및 어둠땅에서의 켈투자드까지 메커니즘은 조금씩 달라도 아무튼 거대한 빙하 가시를 이용하는 같은 이름의 냉기 마법을 다같이 쓴다.
4.5. 5티어(24레벨)[편집]
4.5.1. 눈보라(블리자드)[편집]
Blizzard. 지정한 지역에 눈보라를 쏟아부어 무작위 범위에 냉기 피해를 주고 둔화시킨다.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냉기 피해 보너스는 최대 300%이다.
자체 피해도 강하고, 시너지 보너스를 주는 기술도 많은데다 시너지로 증가하는 피해도 낮지 않아 눈보라 올인 시 높은 피해를 낼 수 있다. 그래서 냉기 1원소로 육성할 경우 보통 눈보라에 스킬 포인트를 많이 투자하고, 취향에 따라 얼음 보주를 섞는 정도가 된다. 하지만 2원소 육성부터는 사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2원소로 찍게 되면 필연적으로 기술 포인트가 모자라고 이럴 경우에는 얼음 보주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범위 안에 무작위로 빙하 가시 이펙트가 떨어지는 특성상, 약간의 랜덤성이 있다. 피해량이 워낙 높아 한 대만 맞으면 몹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운이 없다면 눈보라를 모두 피하는 몹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시너지를 위해 찍은 빙하 가시나 얼음 작렬을 쏟아붓던가, 혹은 시너지를 조금 포기하고 얼음 보주를 찍어 단일딜을 보충하기도 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 시각효과가 가장 많이 달라진 기술이다. 원본에서는 상공에서 수직으로 아이스 볼트와 아이스 블래스트가 떨어지는 묘사였는데, 레저렉션 베타 시절에는 그래픽만 좋아지고 묘사는 비슷했다. 그러다 정식 발매 시에는 입자가 더 굵어지고 떨어지는 위치도 대각선으로 바뀌어 보다 진짜 눈보라같아졌다. 콘솔이나 PC패드로 플레이시 화염벽만큼은 아니지만 타겟팅이 어렵기 때문에 쓰기가 불편하다. 가까이 있는 적을 우선적으로 타겟팅하기 때문에 안다리엘 등 잡몹이 근처에서 알짱거리는 상황에서 엉뚱한 곳에 써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패드 플레이시에는 얼음 보주 위주의 기술트리가 나을 수도 있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시전 딜레이가 없던 관계로 한 화면 가득 눈보라를 뿌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시전 딜레이가 없는 건 다른 스킬도 마찬가지였고, 얼음 보주가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에 눈보라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4.5.2. 냉기 갑옷(칠링 아머)[편집]
Chilling Armor. 자신에게 냉기 갑옷을 씌워 방어력을 높이고 원거리 공격을 시도한 적에게 얼음살로 반격한다.[6] 최상위 기술답게 방어력 증가량도 가장 높지만 원소술사의 기술 포인트가 남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안 찍힌다. 반사소서 빌드라도 개척할 생각이 아닌 이상 중요하지는 않지만,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냉기 피해 보너스는 최대 360%이다.
1.09 버전에서는 원거리 공격에 무조건 반격하는 버그가 있었고 지옥불을 맞으면 1프레임으로 얼음살이 발사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지금도 5막의 프로즌 호러 계열 적이 사용하는 극지 돌풍을 맞으면 볼 수 있는 광경.
눈싸움에 이 기술이 붙어있어서 극블리소서는 직접 투자를 안 해도 써먹을 수 있다. 룬어 인내로도 조건부 발동이 가능하다.
4.6. 6티어(30레벨)[편집]
4.6.1. 얼음 보주(프로즌 오브)[편집]
항목 참고
4.6.2. 냉기 숙련(콜드 마스터리)[편집]
Cold Mastery. 지속 효과로 적의 냉기 저항을 감소시킨다. 적의 냉기 저항 -% 옵션과 동일한 효과이며 합연산된다. 시스템 상 가능한 최대 저항은 -100%이므로 사냥에서는 -175%(레거시)[7], -195%(레저렉션) 선에서 멈추고, PvP에서는 마스터하게 된다. 아이템에 붙어있는 효과와 중첩된다. 확장팩 1.09까지는 비율 곱연산 방식이었지만 1.10에서 현재의 정수 합연산으로 바뀌었다.
- 레거시: 냉기 원소술사의 저점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고, 한계가 큰 원인이기도 했다. 1.09 이전 효과를 의식해서 괴물들의 냉기 저항이 지나치게 높게 설정되었던 것이 원인. 무한에 달린 선고 오라의 마지노 선이라 할 수 있는 120 정도는 그냥 여기저기 널려있으며, 만렙 선고를 써도 흠집도 안 나는 130 이상인 괴물도 허다하다. 심지어 만렙 선고에 만렙 저항 감소까지 걸어도 해제할 방법이 없는(…) 저항 150~170짜리 괴물들마저 고유도 아닌 일반 괴물들로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냉기 원소술사는 냉기 면역이 없는 사냥터만 빠르게 쓸어담는 핀포인트식 앵벌로밖에 쓸 수 없었다.
- 레저렉션 초기: 저항 감소 저주나 선고 오라처럼 면역에 1/5 효과가 적용되었으나 곧바로 수정되었다. 기술 레벨 48렙에 -255%를 맞추면 그 이상 레벨을 올려도 적용되지 않았다.
- 레저렉션 2.5 패치 이후: 새로 추가된 파괴 부적과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했다. 파괴참 사용법의 핵심은 남아있는 저항을 어떻게 깎아내느냐인데, 냉기 숙련만 올리면 되는 얼음소서는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 없다. 속성 저항 감소를 위해서 번개 1원소는 초승달, 화염 1원소는 꺼져가는 불길을 최소치로 요구하는 반면 냉기는 기술 최대 투자에 쌍영혼과 전승만으로 맞출 수 있는 25레벨 기준으로 속성 저항 감소를 140% 확보하고 시작한다. 다른 속성보다 저점이 수십 배는 높아진 셈이다. 대략 -150% 선(스킬 레벨 27)을 맞추면 퀘스트 보스 중 안다리엘·디아블로·바알은 -100% 저항으로 만들 수 있고, -195%(스킬레벨 36)인 경우 모든 몬스터가 저항 -100%가 된다.[8] 물론 저항이 깎이는 다른 아이템이 추가될 경우 번개 숙련과 화염 숙련의 피해량 증가가 우세해지게 되지만, 부적 한 장만 얻으면 그 즉시 만능이 되는 냉기의 가성비는 따라잡지 못한다.
- 레저렉션 2.6패치: 저항 감소 저주나 선고 오라처럼 면역에 1/5 효과만 적용되는 큰 너프를 받았다. 원래 냉기 면역이었던 몬스터를 상대로는 딜량이 대폭 감소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저항 감소치를 195%까지만 챙기던 이전과 달리 200% 이상을 챙기는 것도 고려해볼 가치가 생겼다.
PvP에서는 버전 상관 없이 가장 강력한 숙련이다. 냉기 원소술사를 상대하는 입장에서 황금레지를 맞추려면 기본적으로 누적 냉기 저항이 400%는 필요하며, 원소술사가 극 콜깎 세팅이라도 들고 오면 500%라는 터무니없는 수치까지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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