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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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2017년 마르타 아르헤리치, 마우리치오 폴리니 등 세계적인 연주자를 배출한 부조니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수상[1]하며 주목받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방송국에서 연주 실황 방송 및 언론에서 찬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독일의 남독일신문(süddeutsche zeitung)에선 '천상의 소리가 강타했다'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고, 아시아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당타이손[2]이 직접 원재연 연주에 대해서 극찬하기도 하였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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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3]의 팬이었던 어머니의 뜻(?)과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집안에 놓여져있던 피아노로 자연스럽게 악기를 접하게 됐다.
취미로 시작했던 피아노를 전공으로 전향해 마음먹고 배운 건 12세 즈음이며 보통의 피아니스트(6~7세)에 비하면 늦은 편이라고 한다.
원재연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치며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왔다.
이후에도 끊임없는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독일의 라히프치히 음대 석사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최고연주자 과정 수석 입학 및 수료, 독일 쾰른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