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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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멍
| yuan meng


출생
2017년 8월 4일 (6세)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브르타뉴 모르비앙 생테냥 보발 동물원
거주지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쓰촨성 청두시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기지
성별
수컷
고유번호
1094

자이언트판다
가족
아버지 위안자이, 어머니 환환[1]
여동생 환리리, 위안두두[2]
별명
어린왕자, 거지왕자[3], 곱슬머리[4]

1. 개요
2. 생애
3. 푸바오의 신랑감?
4. 여담



1. 개요[편집]


위안멍은 2017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이다.

2. 생애[편집]


중국 정부는 2012년 '환환'과 '위안자이'라는 이름의 판다 암수 한 쌍을 프랑스에 10년간 임대했다. 당초 환환과 위안지가 동물원에서 교미할 수 있도록 유도했지만 실패하자 동물원 측은 인공수정을 했다.

'환환'은 2017년 8월 4일 14분 차이로 쌍둥이 새끼를 낳았지만, 첫째는 세상의 빛을 본지 두 시간 만에 숨이 멎었고 둘째만 살아남게 되었다.

2012월 4일 중국 측이 지어 중국어로 '위안멍'(圓夢)으로 결정됐다고 AFP통신 등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꿈은 이뤄진다'는 뜻의 이 이름은 위안멩의 부모 판다 한 쌍을 프랑스에 우호의 뜻으로 임대한 중국 측이 직접 지었다.

2023년 7월 25일, 중국 청두기지로 반환되었다. 원래는 더 일찍 갔어야 했으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반환이 늦어진 것이다.

3. 푸바오의 신랑감?[편집]


현재 푸바오의 유력한 신랑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 이유는 푸바오의 증조부인 판판이 과거 번식에 이용된 탓에 자손을 많이 남기게 되어, 세계 동물원에서 푸바오와 서로 친척인 판다가 많은데 위안멍은 판판과 피가 섞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는 멍란이라는 아이가 신랑감 후보였으나 이 멍란이 신니얼의 사촌, 즉 푸바오의 6촌 재종조부라고 하여 무산되었다.

하지만 푸바오와 위안멍이 서로 맺어질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그 이유는 중국의 판다연구기지 운영방식때문이다. 푸바오는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고있는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소속인 반면, 위안멍은 청두 시정부에서 운영하는 청두판다번식기지 소속인데 중국에서는 같은 소속의 판다들끼리 매칭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예외적으로 독단적인 번식기지 자격증을 갖추고 있는 베이징동물원이나 충칭동물원이 청두기지와 교류를 하면서 판다들의 소속사가 뒤바뀌는 경우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 연구기지 소속 판다들끼리는 만남을 갖게하지도 않는다.

4. 여담[편집]


  •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의 배우자인 브리지트 마크롱 영부인을 대모로 두었다.[5]

  • 어린 시절 곱슬털을 가졌던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당시 위안멍이 첫 아기였던 엄마 환환이 육아 경험이 없던 탓에, 털을 반대 방향으로 핥아줘서 그렇게 된 것이다.
파일:1000012028.png

  • 대한민국 한정으로 '안멍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원래 위안(圆)+멍(梦)[6]이지만, 친근한 한국식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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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일본의 최고령 판다이자 일본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초 어드벤처월드동물원에 상주하고 있는 라우힌의 친언니 치전의 딸이다. 즉 이 환환은 라우힌의 조카이고 위안멍은 라우힌의 조카손자인 셈.[2] 쌍둥이 자매[3] 너무나 활발한 성격으로 털이 항상 꼬질꼬질해서 생긴 별명. 강철원 사육사는 위안멍의 이 별명이 마음에 안든다고는 했으나 푸바오도 한 꼬질해서 상관없을 것 같다고 한다. 알다시피 푸바오도 활발하여 털이 항상 꼬질하다고 푸룽지라는 별명이 있다.[4] 어릴 때 곱슬 털을 가졌던 탓에 중국에서 불리는 별명. 곱슬이었던 이유는 후술[5] 반면 쌍둥이 동생들은 킬리안 음바페가 대부이다. #[6] 圆梦은 문자 그대로 '둥그런 꿈'이 아니고 꿈을 이룬다는 뜻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