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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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제20대 국방부 장관
윌리엄 서배스천 코언
Wiliam Sebastian Cohen



출생
1940년 8월 28일
미국 메인 주 뱅고어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재임 기간
제20대 국방부 장관
1997년 1월 24일 ~ 2001년 1월 20일
학력
보스턴 칼리지 (라틴어 / B.A.)
보스턴 칼리지 (법학 / L.L.B)
종교
개신교
정당


경력
뱅고어 시 운영위원회 위원 (1969~1972)
뱅고어 시 시장 (1971~1972)
연방하원의원 (1973~1979 / 메인 2구 )
연방상원의원 (1979~1997 / 메인 주)
연방상원 인디언정책위원장 (1981~1983)
연방상원 고령화정책위원장 (1995~1997)
미국 제20대 국방부 장관 (1997~2001)

1. 개요[편집]


미국의 정치인, 관료.

2. 상세[편집]


지난 1997~2000년에 미 국방장관으로 재직했다. 당시 재선된 빌 클린턴의 2기 행정부에서 임명된 것이다. 소속 정당은 공화당이지만, 정치 성향은 온건파다. 말하자면 협치 차원에서 발탁된 셈이다.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1999년 세르비아의 코소보 공습 등을 경험했다.

한국의 1997년 IMF 외환위기 대응에서도 나름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그해 연말 구제금융을 신청한 후에도 한때 1달러당 환율이 2,000원에 육박하여 모라토리엄(moratorium)[1]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었지만,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을 비롯한 클린턴 행정부는 한국에 대한 추가 지원에 부정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자 코언은 "이건 3만명이 넘는 우리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나라에서 벌어진 사태"라면서 설득에 나섰고,[2] 결국 미국이 추가 지원을 결정하여 한국은 모라토리엄 위기를 간신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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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불능력의 일시 정지 선언. 쉽게 말해서 국가 차원의 '1차 부도'에 해당한다.[2] 1990년대 말을 기준으로 주한미군은 3만 7천여명 규모였다. 현재는 그보다 약 1만명이 줄어든 2만 8천여명.